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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자체 최초! 영등포구, 명함 , 메뉴판 디자인 템플릿 무료 제공

누구나 쉽게 활용 가능한 명함, 메뉴판, 쿠폰 등 디자인 템플릿 무료 제공

창업을 준비하는 소상공인 또는 스타트업 청년 등 사업에 필수 요소인 명함, 메뉴판, 쿠폰 등의 디자인 템플릿을 제공함으로써 디자인 비용을 절감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맞춤형 디자인 템플릿은 영등포구청 홈페이지 메인화면 오른쪽 상단의 ‘탁트인 기획 특집’ 메뉴에서 찾아볼 수 있다.

 

종류는 명함, 메뉴판, 쿠폰 3종으로 업종별, 분야별에 따라 세분화해 총 35가지의 디자인 템플릿을 제공한다.

 

명함은 음식/요식업, 뷰티/미용, 교육/학문, 그래픽/아트, 배경/기타 5개 분야로 16종 메뉴판은 한식, 중식, 일식, 양식, 카페/디저트 분야 10종 쿠폰은 할인, 감사, 이벤트 분야 9종의 디자인을 제공한다. 다양한 템플릿을 자신의 업종과 취향에 따라 골라 사용하면 된다.

 

디자인 템플릿은 컴퓨터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도 사용하기 쉽고 편리하게 구성했다. 주민은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디자인 템플릿을 다운로드해 그래픽 프로그램으로 문구만 수정하여 사용하면 된다. 포토샵 등 그래픽 프로그램을 한 번도 사용해보지 않은 사람을 위해 필수 프로그램 설치부터 이용방법까지 자세한 설명을 곁들였다.

 

또한, 공개하는 디자인 템플릿은 모두 무료 이미지, 폰트를 활용하여 추후 저작권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했으며, 홈페이지에 저작권 활용 범위를 함께 명시했다. 구민은 원하는 디자인을 자유롭게 편집 후 홈페이지, 인쇄디자인, 현수막 등 활용 범위 내에서 사용하면 된다.

 

한편, 구는 오는 11월까지 구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해 주민들이 더욱 편리하고 신속하게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준비 중에 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정보제공 위주의 홈페이지에서 벗어나 구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능동적인 홈페이지를 지향한다.”라며 “이번 맞춤형 디자인 템플릿이 창업에 도전하는 소상공인에게 작지만 큰 힘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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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허니컴, 도쿄 미츠코시 백화점에서 ‘AI 순대 스테이크’ 선보여
비욘드허니컴(대표 정현기)은 지난 15일부터 프리미엄 순대 브랜드 ‘순대실록’, 순대실록의 일본 파트너 ‘히메스토리’와의 협업을 통해 일본 도쿄에 위치한 미츠코시 백화점 본점에서 ‘AI 순대 스테이크’를 선보였다. 비욘드허니컴은 음식의 실시간 조리 상태를 분자 단위로 수치화해 학습하고, 이에 따라 쿠킹 로봇이 음식을 자동 조리해 셰프의 맛을 그대로 재현하는 기술을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LB인베스트먼트 등으로부터 누적 94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순대실록, 히메스토리와 손을 맞잡고 개발하고 있는 ‘AI 순대 스테이크’는 순대실록 프리미엄 순대 스테이크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최상의 마이야르와 식감을 낼 수 있도록 실시간으로 분석하며 조리해주는 로봇 솔루션이다. 이번 미츠코시 백화점의 팝업 매장에서 고객 반응을 분석한 후 피드백을 바탕으로 일본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 순대실록을 운영하는 희스토리푸드의 육경희 대표는 “순대 스테이크는 노릇하게 전체적으로 잘 굽는 기술이 중요한데, AI를 사용해서 가장 맛있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어서 고객 만족도가 상승할 것”이라고 말했다. 히메스토리 서향희 대표는 “순대 스테이크의 일본 현지 생산을 넘어 AI를 활용해 선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