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부의 정성 가득한 신동진쌀+첨단 쌀 가공 시설의 만남

이택라이스센터, 2019년 신동진 햅쌀 출시

전라북도 김제시에 위치한 영농조합법인 이택라이스센터(대표 김왕배)는 최근 수확을 마친 2019년 신동진 햅쌀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최첨단 미곡종합처리장(RPC)을 운영하는 이택라이스센터는 ‘방아찧는날 골드’ 신동진 햅쌀 제품 10kg을 3만6000원, 20kg을 6만3000원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하며, 이택라이스센터에서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매월 무료 배송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동진쌀은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우리나라 쌀 품종으로, 일반 쌀에 비해 쌀알이 굵고 병충해에 강해 친환경 재배에 적합하며 밥맛이 좋다.

 

이택라이스센터는 올해 연이은 강한 태풍으로 인해 어려움이 있었지만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추고 있는 김제평야의 들녘에서, 계약 재배한 엄선된 원재료만을 선별 수매했다며 윤기가 흐르고 찰진 맛있는 햅쌀밥을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택라이스센터는 2002년부터 운영해온 제1공장 ‘이택미곡종합처리장’에 이어 2017년 자동화 시설을 갖춘 제2공장을 완공해 쌀 수매, 건조, 보관, 품질검사, 도정부터 포장 및 발송에 이르는 전 과정에 최첨단 기술과 노하우를 접목하고 있다. 또한 쌀 생산부터 판매단계까지 쌀을 안전하게 관리하는 농산물우수관리(GAP)와 환경경영시스템 인증을 받는 등 RPC 운영을 차별화하고 있다.

 

이택라이스센터의 김왕배 대표는 “맛있는 밥의 기본 조건인 고품질 쌀이 탄생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조건이 최적의 상태에서 만나야 된다”며 “방아찧는날 골드 2019년 햅쌀 제품은 농부들과 직접 계약재배를 통한 철저한 품질관리, 우리나라 최대 곡창지대인 김제평야에서 재배된 단일품종 신동진쌀, 이택라이스센터의 최첨단 쌀 가공 시설과 오랜 노하우가 결합되어 있다”고 말했다.

 

이택라이스센터는 매일 아침마다 쌀 품질 검사를 실시해 기준을 통과한 쌀만 공급하며, 주문량에 따라 당일도정과 당일발송 원칙을 고수한다.

 

품질과 모양이 모두 좋은 고품질 쌀은 맛, 식감과 영양을 고루 갖춘 맛있는 밥맛을 보증할 수 있기 때문에 쌀의 단백질 함량, 싸라기(부스러진 쌀), 분상질립(흰 반점이 있는 쌀) 및 투명도인 백도를 검사하여 단백질 함량이 낮고, 싸라기와 분상질립이 적은 투명한 쌀만 통과시킨다.

 

쌀은 단백질 함량이 낮아야 밥이 찰지고 식감이 좋으며 쌀알의 모양이 균일하고 투명할수록 좋은 쌀로 평가된다.

 

이와 같은 철저한 품질검사에 힘입어 이택라이스센터의 방아찧는날 골드 제품은 2016년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대한민국 명품쌀’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2018년, 2019년 2년 연속 ‘전북우수 브랜드쌀’로 선정된 바 있다.

 

이택라이스센터는 신동진쌀 제품인 ‘방아찧는날 골드’, ‘방아찧는날 신동진’과 더불어 김제시 공동브랜드인 ‘지평선쌀’, 일반미 제품 ‘방아찧는날’, ‘황금미’, ‘지평선 메뚜기’ 쌀 등을 판매하며 다수의 기업 고객에게 당일도정 쌀을 납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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