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 컨설팅 전문기업인 ㈜알지엠컨설팅이 소자본, 1인창업에 특화된 ‘족발 4종&보쌈’ 전수 교육을 9월 25일~26일, 이틀간 실시한다.
현재 외식 창업 시장의 핵심 키워드는 ‘소자본’, ‘1인 창업’이다. 경기 침체가 길어지고 최저임금 상승의 영향으로 적은 자본으로도 혼자 할 수 있는 창업 아이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인건비 등 운영 간소화를 위한 선택이지만 혼자서 하는 만큼 효율적이며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아이템 선정이 중요하다.
대표적인 야식 메뉴인 족발과 보쌈은 전 연령층에서 호불호가 없고 배달 시장을 함께 공략할 수 있어 주목받는 소자본 1인창업 아이템이다. 특히 레시피만 보유했다면 단가가 높아 큰 매출을 올릴 수 있는 강점이 크다.
이번 ‘족발 3종&보쌈’ 교육은 32년간 한식조리사로 경력을 쌓아온 하천권 상품개발 컨설턴트가 진행을 맡는다. 하천권 컨설턴트는 ㈜횡성한우, 산채향, 서서갈비, 리버사이드 호텔뷔페 등에서 근무하며 고기와 관련된 기술을 보유한 전문가이다.
교육 과정은 실제 외식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게 실습 위주로 진행되며 한식 전문가가 보유한 족발, 보쌈에 관한 레시피를 전수받을 수 있다. 교육은 족발과 보쌈을 하루씩 나눠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첫날에는 우선 족발 메뉴에 필요한 상추겉절이, 양파초대리, 쌈장, 새우젓에 관련된 이론 교육과 실습을 진행한다. 이어서 족발 중에서도 인기가 가장 좋은 '족발', ‘마늘족발’, ‘매운불족발’, ‘냉채 족발’ 4종류에 대한 기술을 전수해준다. 족발 삶는 법부터 각 메뉴에 따라 들어가는 양념 제조법을 상세히 배울 수 있다.
둘째 날에는 보쌈에 대한 기술을 전수받는다. 보쌈김치, 굴보쌈김치, 홍어무침 등 보쌈에 필요한 메뉴는 물론 사이드메뉴로 추가할 수 있는 도토리 해물파전, 도토리묵, 묵사발, 칼국수를 함께 배울 수 있다.
교육을 담당하는 하천권 컨설턴트는 “족발과 보쌈은 전문 레시피만 보유하면 큰 기술을 요하지 않아 소자본 1인창업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메뉴 개발과 매출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를 위해 기획된 교육인 만큼 창업자와 외식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족발 4종&보쌈’ 교육 참가비는 198만원(식사비용포함/부가세별도)이다. 교육은 서울 강남구 학동역에 위치한 전문 조리실습장인 알지엠푸드아카데미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알지엠푸드아카데미(02-3444-733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