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BIZ] 곰 다음엔 호랑이! CU 업계 최초 웹툰 콜라보 수제맥주 출시

URL복사

곰 맥주(곰표 맥주)로 수제맥주 붐을 일으킨 CU가 호랑이 맥주로 돌아왔다.

 

CU는 네이버웹툰의 인기작 '호랑이형님', 에일맥주 맛집으로 유명한 플래티넘맥주와 손잡고 업계 최초 웹툰 콜라보 수제맥주인 '무케의 순한 IPA'를 선보였다.

 

호랑이형님은 이상규 작가가 네이버 웹툰 플랫폼을 통해 2015년부터 무려 5년 째 연재하고 있는 판타지 액션 활극 만화로 수려한 그림체, 촘촘한 스토리, 웅장한 세계관 등으로 호평을 받으며 약 3만 명에 이르는 팬클럽 회원을 확보하고 있을 만큼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무케의 순한 IPA'는 IPA 맥주 특유의 진한 홉 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알코올 도수는 5% 이하로 낮춘 '세션 IPA'로, 목넘김이 부드럽고 풍부한 시트러스향을 강조해 쓴맛에 익숙하지 않은 페일에일 초심자도 부담없이 입문할 수 있다.

 

CU가 인기 웹툰과 콜라보한 수제맥주를 기획한 것은 단순한 소비를 넘어 재미를 추구하는 펀슈머 상품이 수제맥주 카테고리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CU가 지난 5월 대한제분, 세븐브로이와 손잡고 선보인 곰표 밀맥주는 출시 일주일 만에 30만개가 완판됐고 출시 2개월이 지난 최근까지도 수제맥주 매출 1위를 유지하며 누적 판매량 60만개를 넘어섰다.

 

곰표 밀맥주의 인기 덕분에 지난달 CU 수제 맥주 전체 매출은 역대급 긴 장마와 선선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년 동기 대비 무려 7배나 껑충 뛰었다. 특히 웹툰은 수제맥주 주요 구매층인 20~30대가 선호하는 대표적인 스낵컬처로, CU가 지난 한 달간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웹툰과 맥주를 동시에 언급한 SNS 버즈량은 전년 동기 대비 22.4% 증가했다.

 

이승택 BGF리테일 음용식품팀 MD는 “퇴근 후 웹툰을 보며 맥주 한 캔을 마시며 소확행을 즐기는 고객들을 겨냥해 업계 최초 웹툰 콜라보 맥주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CU는 다양한 업계와 제휴해 수입맥주처럼 국산맥주에서도 고객들이 선택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라인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배너

푸드&라이프

더보기

비즈니스 인사이트

더보기


식품외식경영포럼

더보기

J-FOOD 비지니스

더보기
[J-FOOD 비즈니스]패스트푸드를 '헬스푸드'로 바꾼 日 식품기업 ‘베이스푸드’
건강, 체중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헬스푸드 시장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특히 일본에서는 영양보조제처럼 단백질, 철분, 비타민을 함유한 초콜릿 제품이 출시될 정도로 제품이 다양해지고 있다. 일본의 외식 브랜드 ‘베이스푸드(BASE FOOD)’는 헬스푸드에 대한 니즈가 큰 젊은 세대들이 즐겨먹는 음식을 헬스푸드로 개발해왔다. 건강식과는 거리가 먼 파스타, 햄버거에 비타민B2, 니아신, 판토테산 등을 넣어 헬스푸드로 탈바꿈 시켰다. 철야 근무로 몸 망가진 IT 개발자가 만든 베이스푸드 베이스푸드를 설립한 하시모토 슌 대표는 도쿄 시부아에 위치한 IT계열 회사에서 근무하는 개발자였다. 바쁜 업무로 인해 아침부터 밤까지 쉴 새 없이 일하다보니 끼니는 편의점에서 라면, 주먹밥으로 대충 때우기 일쑤였다. 모처럼 일찍 끝나는 날은 환영회, 회식으로 술자리가 이어졌다. 몇 년간 직장 생활을 해오다 받은 건강 검진 결과 몸이 점점 나빠지고 있는 사실이 현실로 다가왔다. 이때부터 직장인들도 균형 잡힌 식사를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했다. 하시모토 대표는 키워드를 ‘간단’, ‘맛’, ‘건강’으로 잡고 교집합을 이룰 수 있는 제품 개발에 들어갔다. 처음 파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