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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커피점토공방카페 예비사회적기업 공모 선정

 

커피점토공방카페 '마을살림공작소'가 올해 하반기 대전시 지역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공모에 선정됐다.

구에 따르면 커피점토공방카페는 이번 공모에서 사회적 기업 중간지원기관과 기초자치단체의 기업 현지실사, 사회적기업 심사위원회 대면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 됐다.

 

구는 마을공방의 발전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하고 사업내용을 다양화하는 한편, 자생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체계적인 관리를 해온 점이 이번 성과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커피점토공방카페는 마을공방 사업으로 시작, 이후 일자리 공모사업에 지속적으로 선정돼 청년, 다문화여성,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일자리 75개를 창출하고 하나의 독립된 기업으로 자립 육성되는데 성공한 대표적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이번 선정으로 3년 간 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 전문인력지원사업, 사업개발비 지원사업 등 재정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커피점토공방카페는 마을공방육성사업의 모범적인 성공사례로 타시도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며 “예비사회적기업으로의 진입을 도약의 발판으로 삼아, 지역 주민을 위한 사회공헌서비스와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면서 안정적인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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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허니컴, 도쿄 미츠코시 백화점에서 ‘AI 순대 스테이크’ 선보여
비욘드허니컴(대표 정현기)은 지난 15일부터 프리미엄 순대 브랜드 ‘순대실록’, 순대실록의 일본 파트너 ‘히메스토리’와의 협업을 통해 일본 도쿄에 위치한 미츠코시 백화점 본점에서 ‘AI 순대 스테이크’를 선보였다. 비욘드허니컴은 음식의 실시간 조리 상태를 분자 단위로 수치화해 학습하고, 이에 따라 쿠킹 로봇이 음식을 자동 조리해 셰프의 맛을 그대로 재현하는 기술을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LB인베스트먼트 등으로부터 누적 94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순대실록, 히메스토리와 손을 맞잡고 개발하고 있는 ‘AI 순대 스테이크’는 순대실록 프리미엄 순대 스테이크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최상의 마이야르와 식감을 낼 수 있도록 실시간으로 분석하며 조리해주는 로봇 솔루션이다. 이번 미츠코시 백화점의 팝업 매장에서 고객 반응을 분석한 후 피드백을 바탕으로 일본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 순대실록을 운영하는 희스토리푸드의 육경희 대표는 “순대 스테이크는 노릇하게 전체적으로 잘 굽는 기술이 중요한데, AI를 사용해서 가장 맛있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어서 고객 만족도가 상승할 것”이라고 말했다. 히메스토리 서향희 대표는 “순대 스테이크의 일본 현지 생산을 넘어 AI를 활용해 선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