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맛집, 백년가게, 유망식품기업 함께 모여 '랜드맛크' 개최

 

전북특별자치도가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다양한 기관 및 기업과 함께 지역 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모색하는 라이브커머스 팝업스토어 '랜드맛크'를 전주한옥마을에 있는 전주전통술박물관에서 연다.

 

전북특별자치도를 비롯해 8개 기관 및 기업인 ▲전북문화관광재단 ▲전북 관광기업지원센터 ▲콘텐츠융합진흥원 ▲전북소상공인협회 ▲네이버 ▲콜즈다이나믹스 ▲아삭 ▲유독컴퍼니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전북의 맛집, 백년가게, 식품 제조사 등 13개 기업의 25여 제품을 소비자에게 선보인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북특별자치도가 보유한 식품 제조기업들의 성장과 전북의 기술력을 통해 수출까지로 연결하는 좋은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행사를 주관하는 유독컴퍼니는 "당사의 기존 노하우인 수출과 확장을 전북 제조기업에 제공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아 기대된다. 관광기업인 아삭과 행사 운영 및 기획을 준비하며 전북기업의 많은 가능성을 보았고 이런 기대가 방문객에게도 전해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또 다른 주관사인 아삭은 "관광과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만드는 뜻깊은 행사에 참여하게 돼 자부심을 갖고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며 "방문하는 관광객 외에도 더 많은 예비 방문객이 전북을 궁금해하는 흐름을 만드는 것이 이번 행사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이어 "참여기업뿐만 아니라 전주 한옥마을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더 큰 경험의 가치, 추억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더했다.

 

 

이번 행사는 전북특별자치도 백년가게, 소상공인, 제조기업들의 제품을 오프라인으로 만나는 팝업스토어와 메타코미디쇼 이선민이 참여하는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해 온오프라인으로 많은 소비자에게 기업의 제품을 소개하도록 추진된다. 또 한 달 동안 온라인판매 및 숏츠 리마케팅을 통해 온라인 판매 추이를 장기간 확인할 예정이다.

 

랜드맛크에서는 관광객들에게 재미를 제공하는 수라간 체험, 인생네컷, 포토 부스 운영, 국가대표 소믈리에의 시음 행사 등을 추진한다.

이 외에도 랜드맛크에서는 관광객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제품 할인판매(최대 50%), 할인쿠폰 지급, 관광상품 기프트 이벤트, 방명록 이벤트 등이 준비돼 있다. 이번 행사의 사전영상은 '랜드맛크' SNS(인스타그램)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종수 콜즈다이나믹스 대표는 "랜드맛크는 단순한 판매 행사를 넘어 지역 식품 산업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다양한 후원과 지원을 통해 지역 기업들의 성장을 돕고 나아가 전북 식품 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지역 식품 기업 발굴 및 투자를 목표로 하는 콜즈다이나믹스도 참여한다. 콜즈다이나믹스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식품 기업들의 성장 가능성을 직접 확인하고, 투자 유치를 위한 테스트베드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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