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희망리턴패키지 경영개선·재창업사업화 지원 성과공유 워크숍 성료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회장 김오연)는 11월 21일 프레지던트호텔에서 ‘희망리턴패키지 성과공유 워크숍’을 개최했다.

 

희망리턴패키지는 경영위기에 직면한 소상공인에게 경영개선, 폐업단계에 이른 소상공인에게는 재창업을 유도하고 창업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는 2023년부터 서울지역 주관기관으로 지정돼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워크숍에선 경영개선 지원대상 103개사, 재창업사업화 지원대상 70개사 등 총 173개사 가운데 성과가 두드러진 17개사 대표자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영예의 대상은 마포구에 소재한 타코전문식당 ‘멕시카고 타코23(대표 이재성)’이 차지했고 최우수상은 건강식품 온라인 판매업체인 ‘직송(대표 김진곤)’과 송파구에 위치한 ‘다온정샤부손칼국수(대표 최지유)’가 수상했다.

 

또한 소상공인과 현장에서 함께 고락을 나눈 경영멘토와 회계멘토들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희망리턴패키지 사업은 최대 2200만원까지 지원되는 사업화 자금 외에도 소상공인들이 성공적으로 계획한 사업화를 완수하고 정부보조금에 대한 정산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경영멘토링과 회계멘토링을 함께 지원하고 있다.

 

 

대상을 받은 멕시카고 타코23의 이재성 대표는 “희망리턴패키지는 폐업 후 재창업을 하는 과정에서 멘토와 주관기관을 통해 다각도로 지원을 받으면서 안정적인 새출발을 하고, 2호점, 3호점까지 확장할 수 있을거라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해준 정말 가뭄에 단비 같은 프로그램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행사를 주관한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의 김오연 회장은 “어려운 경기로 인해 힘들어하시는 소상공인들이 굉장히 많은데, 사업의 마중물이 돼 경영위기를 벗어나고 재기의 발판이 돼줄 수 있는 희망리턴패키지 사업이 내년에는 예산도 늘어나는 만큼 좀 더 많은 소상공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푸드&라이프

더보기

비즈니스 인사이트

더보기
고흥 과역 삼겹살백반·커피거리 홍보 이벤트 진행
고흥군은 과역 삼겹살 백반·커피거리를 전국적으로 알리고 고흥관광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성화를 위해 오는 12월 20까지 홍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과역 삼겹살 백반거리는 'SBS 백종원의 3대 천황'에 소개된 이후 푸짐한 상차림과 저렴한 가격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명소다. 이번 이벤트는 이 지역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이벤트 기간 내 과역 삼겹살 백반·커피 거리를 방문해 삼겹살 백반 식사와 과역면 카페를 이용한 후 고흥관광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팔로우하고, 고흥관광 홈페이지 팝업창 및 각 음식점에 게시된 홍보 포스터에서 제공되는 QR코드를 스캔하거나 네이버 폼 링크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간단한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당첨자는 선착순으로 180여 명이 선정되며, 영수증 금액별로 3만 원 이상이면 스타벅스 e카드 1만 원 교환권부터 모바일 고흥사랑상품권 등 다양한 상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12월 24일 고흥관광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과역 삼겹살 백반·커피거리에서 여유롭게 식사한 후 선물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이벤트가 고흥군의 음식

식품외식경영포럼

더보기
일본 우동기술센터 명인 초청, ‘사누키우동’ 기술 전수한다
‘우동 중의 우동’이라 불리는 일본 ‘사누키우동’의 현지 기술을 전수받을 수 있는 전수창업 교육이 오는 12월 19일(목)과 20(금)일 이틀 간 진행된다. 카가와현 사누키우동 본고장 줄서는 우동 맛집 기술 전수 양일 간 가가와현 현지 명인이 직접 한국을 찾아 교육생들에게 가수율 등 사누키 우동 제조에 필요한 이론부터 실습까지 핵심 노하우를 전수한다. 35년 외식전문 ㈜알지엠컬성팅의 메뉴 전수교육 프로그램인 ‘사누키우동 비법 전수과정’은 ㈜알지엠컨설팅(대표 강태봉)과 일본 (주)사누키멘키 우동학교와 공동기획한 메뉴개발·기술전수 교육 과정이다. ‘사누키우동’은 일본 시코쿠 카가와현의 명물로 잘 압축시킨 고밀도 탄력감, 기름에 볶아도 모양새가 멀쩡할 것만 같은 매끈한 표면이 특징이다. 국내에도 ‘사누키우동’을 표방하는 곳들이 많이 있지만, 제대로 된 일본 정통 사누키우동을 선보이는 곳은 드물다. 사누키우동의 경우 무엇보다 우동의 ‘면발’ 그 자체의 맛으로 승부를 거는 음식이기에 쫄깃한 면발과 밀의 풍미를 뽑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2일간 일본 가가와현에 있는 ‘사누키 우동 기술센터’ 명인 등 강사 2명이 진행을 맡아 밀가루, 소금 등에 대한 이론 교육부터 시로다시

J-FOOD 비즈니스

더보기
일본 우동기술센터 명인 초청, ‘사누키우동’ 기술 전수한다
‘우동 중의 우동’이라 불리는 일본 ‘사누키우동’의 현지 기술을 전수받을 수 있는 전수창업 교육이 오는 12월 19일(목)과 20(금)일 이틀 간 진행된다. 카가와현 사누키우동 본고장 줄서는 우동 맛집 기술 전수 양일 간 가가와현 현지 명인이 직접 한국을 찾아 교육생들에게 가수율 등 사누키 우동 제조에 필요한 이론부터 실습까지 핵심 노하우를 전수한다. 35년 외식전문 ㈜알지엠컬성팅의 메뉴 전수교육 프로그램인 ‘사누키우동 비법 전수과정’은 ㈜알지엠컨설팅(대표 강태봉)과 일본 (주)사누키멘키 우동학교와 공동기획한 메뉴개발·기술전수 교육 과정이다. ‘사누키우동’은 일본 시코쿠 카가와현의 명물로 잘 압축시킨 고밀도 탄력감, 기름에 볶아도 모양새가 멀쩡할 것만 같은 매끈한 표면이 특징이다. 국내에도 ‘사누키우동’을 표방하는 곳들이 많이 있지만, 제대로 된 일본 정통 사누키우동을 선보이는 곳은 드물다. 사누키우동의 경우 무엇보다 우동의 ‘면발’ 그 자체의 맛으로 승부를 거는 음식이기에 쫄깃한 면발과 밀의 풍미를 뽑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2일간 일본 가가와현에 있는 ‘사누키 우동 기술센터’ 명인 등 강사 2명이 진행을 맡아 밀가루, 소금 등에 대한 이론 교육부터 시로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