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 맞아 풍성한 재료로 간편 프리미엄 식사 제안

차례보다 가족끼리 식사… 간편하면서도 풍성함을 잃지 않는 추석 식탁

다가오는 한가위, 명절 간소화 트렌드에 따라 간편하면서도 풍성한 프리미엄 간편식이 인기를 끌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의 ‘2024 식품외식산업·농식품 유통 전망’에 따르면, 간편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음식을 선호하는 소비자가 증가하면서 프리미엄 간편식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했다.

 

외식·식품업계는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풍성한 식재료를 가득 담은 특별 메뉴들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신선하고 건강한 식사를 제공하는 써브웨이는 이번 가을을 맞아 더욱 풍성한 맛과 식감을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안창비프 컬렉션’을 새롭게 선보였다.

 

 

소고기 부위 중에서도 고급 부위로 꼽히는 안창살을 주재료로 하여 깊고 진한 풍미를 자랑한다. 이번 컬렉션은 ▲안창비프&머쉬룸 ▲안창비프 ▲머쉬룸 샌드위치 3종과 샐러드 3종으로 구성되어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머쉬룸 메뉴는 새송이, 양송이, 포토벨로, 민가닥 버섯 4종이 신선한 야채와 함께 조화를 이루며 다채로운 식감과 함께 고급스러운 맛을 완성한다.

 

써브웨이의 ‘안창비프 컬렉션’은 든든한 재료와 풍성한 맛의 조화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명절 음식의 푸짐함과 다채로움을 동시에 충족시켜 이번 추석 간편하지만 특별한 한 끼를 즐기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오뚜기는 마라의 진한 향과 맛을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마슐랭 마라샹궈’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고기, 두부피, 청경채 등 7종의 건더기가 듬뿍 들어가 있어 전문점 못지않은 풍성한 맛을 자랑한다. 특히, 소비자는 다양한 부재료를 추가해 나만의 마라샹궈를 완성할 수 있어 더 큰 인기를 끌고 있다.

 

 

CU는 홀로 명절을 보내는 ‘혼추족’을 겨냥해 ‘한가위 명절 도시락’을 출시한다.

이 도시락은 떡갈비를 중심으로 전통 명절 음식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오미산적, 동그랑땡, 부추전 등 5종의 전과 고사리나물, 시금치나물, 도라지무침 등 3색 나물 반찬으로 풍성한 한 끼를 제공한다. 명절 음식을 준비하기 힘든 1인 가구도 명절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도시락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워홈은 전통의 맛을 담은 ‘경상도식 문어탕국’을 새롭게 선보였다. 신선한 문어와 깊은 맛을 내는 사태양지 육수, 소고기, 해산물 등 다양한 재료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이 제품은 집에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어 바쁜 현대인들에게 적합하다. 평소 가정에서는 접하기 힘든 재료를 가정에서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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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카카오 ‘찾아가는 지역상권 활성화 사업’ 업무협약 체결
서울 성북구가 7월 3일 성북구청에서 ㈜카카오, 사단법인 함께만드는세상,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찾아가는 지역상권 활성화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승로 성북구청장, 권대열 ㈜카카오 CA 협의체 ESG 위원장, 김용덕 사단법인 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 이사장, 이정욱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울지역본부장, 장위전통시장과 정릉시장, 정릉서경대길 골목형상점가, 월곡달빛오거리 골목형상점가, 성북동길 로컬브랜드 육성상권 상인회장 등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들은 전통시장과 골목형상점가의 디지털 활성화와 지역상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찾아가는 지역상권 활성화 사업’은 ㈜카카오,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사단법인 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 등이 공동으로 2025년부터 추진하는 신규 지역상생형 사업이다. 서울시 자치구 중에서는 성북구가 유일하게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본 사업의 대상지는 장위전통시장, 정릉시장, 정릉서경대길 골목형상점가, 월곡달빛오거리 골목형상점가, 성북동길 로컬브랜드 육성상권 내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점포이며, 2025년 7월부터 하반기 내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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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부산여행 중 하루는 일본 어때…부산-대마도 당일치기 여행 상품 주목
올여름 부산 해운대, 광안리, 송정 등으로 여름휴가를 계획하고 있다면 하루만 더 여유를 내서 ‘부산에서 출발하는 일본 대마도 당일치기 여행’을 고려해보는 건 어떨까. 일본 전문 여행사 ‘일본만’이 부산과 일본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실속 당일치기 코스 여행상품을 출시했다. 일본 대마도는 부산을 찾은 수도권 관광객뿐 아니라 부산 시민들에게도 이미 일상적인 해외 여행지로 자리잡았다. 마트 쇼핑, 일본 간식 사오기, 데이트, 소규모 출국 체험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되며, 하루에도 여러 편이 운항되는 부산-대마도 배편은 흔한 일상 속 여행 코스로 자리매김했다. 이러한 대마도 여행 수요는 온라인 검색 트렌드에서도 확인된다. 네이버에서는 ‘대마도 배편’이라는 키워드가 자주 검색되며, 여름철에는 실시간 인기 검색어 10위권에 오를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는 보편화된 관광지가 됐다. 여권과 지갑만 있으면 가능한 일본 당일치기 여행 대마도는 부산항에서 팬스타 링크호, 대아고속 씨플라워호, 스타라인 니나호 등 매일 3개선사가 운영 중인 고속선 노선을 이용해 약 1시간 10분 거리에 위치해 하루 안에 왕복 가능한 실속 해외 여행지다. 현재는 왕복 2만9900원대의 특가 대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