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맛남] 100% 유기농 착즙주스 ‘프루즈’ 국내 론칭

엘리트 내츄럴의 100% 유기농 착즙주스 브랜드 ‘프루즈(FROODS)’

에스씨디글로벌(SCD Global)이 튀르키예의 글로벌 음료업체인 엘리트 내츄럴(ELITE NATUREL)의 대표적인 유기농 착츱주스 브랜드 ‘프루즈(FROODS)’의 5가지 맛을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인다.

 

엘리트 내츄럴은 미국과 중국 등 해외 30개국에 수출하고 있는 튀르키예 음료업계의 선도기업이다.

 

튀르키예에 76만 헥타르의 농장을 자체 소유하고 있으며, 독일의 유기농 인증 기관인 Kiwa BCS Öko-Garantie GmbH와의 협업 하에 현지 농가들에게 직접 유기농법을 가르치면서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유기농 재배 역량을 확보했다.

 

토지관리부터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유기농 과일재배, 수확과 저장, 착즙, 상품포장까지 전 공정을 직접 관리하고 있어 높은 품질과 우수한 시장 가격을 잡을 수 있었고, 세계 시장에서 상품성을 인정받았다.

 

 

엘리트 내츄럴의 Cagri Esmekaya CEO는 “프루즈 유기농 주스는 미국 코스트코에서 1년에 단일주스 기준 100만병 이상 판매되고 있어 이미 그 상품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제품”이라며 “한국에도 소개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번에 국내 출시되면 프루즈 유기농 주스는 배, 살구, 타트체리, 블랙멀베리, 블랙베리 총 5가지 맛으로 구성돼 있으며, 현대백화점 프리미엄 오프라인 매장과 쿠팡 온라인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한편 엘리트 내츄럴은 1998년 작은 가족기업으로 처음 시작됐다. Cagri Esmekaya 설립자는 미국에서 시장조사를 하던 중 유기농 제품에 대한 큰 시장성을 발견하고 튀르키예로 돌아와 일명 ‘엘리트 유기농 프로젝트’를 구축했다.

 

당시 유기농 재배법에 무지했던 현지 농가들을 직접 찾아다니며 설득했고, 독일의 유기농 인증 기관인 Kiwa BCS Öko-Garantie GmbH와의 협업 하에 농가들에게 유기농 재배법을 무상으로 훈련시켰으며 씨앗과 비료제공 등 유기농 재배 필요한 모든 것을 지원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유기농 착즙주스 ‘프루즈’가 탄생하게 됐다.

 

튀르키예는 따뜻한 지중해성 기후에 광활한 영토를 갖춘 유리한 지형적 조건으로 품질이 우수하면서도 가격경쟁력이 뛰어난 다양한 품종의 과일을 생산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푸드&라이프

더보기

비즈니스 인사이트

더보기

식품외식경영포럼

더보기

J-FOOD 비즈니스

더보기
일본 전지역 유명 우동이 한자리에, 사누키우동 현지 수료증까지! <일본 우동써밋2025 사누키우동 연수> 주목
일본 다카마쓰가 속한 가가와현은 ‘사누키우동’의 본고장으로 약 600곳 이상의 우동전문점이 있어 ‘우동현’으로도 불린다. 일본 우동의 정수를 현지에서 배우는 전문교육 과정이 오는 12월 7일(일)부터 10일(수)까지 4일간 진행된다. <RGM 우동써밋 2025 사누키우동 연수 과정>이 그 주인공으로 커리큘럼은 크게 일본 전국 우동이 집결하는 ▲'우동 써밋 사누키2025’ 참관 ▲야마토 우동기술센터 우동교육 수료과정 ▲간장, 소스 기업 방문견학 ▲우동투어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연수 첫날에는 일본 3대 우동이라 일컫는 ▲사누키 우동(카가와현), ▲이나니와 우동(아키타현), ▲미즈사와 우동(군마현)을 포함 전국 19개 현의 일본 지역 명물 우동이 한자리에 모인 '전국 우동 써밋(SUMMIT) 사누키2025’ 박람회를 참관한다. 올해로 11회차 개최되는 '전국 우동 써밋(SUMMIT) 사누키2025’ 박람회는 일본의 최북단 홋카이도에서 최남단 규슈까지, 일본 전국 19개의 현지 우동이 출전한다. 특히나 ‘소금곱창우동’(이바라키), ‘이즈모우동’(시마네), ‘옥수수우동’(아이치) 등 지역 특색을 살린 다양한 우동을 접할 수 있으며 관련업체와의 상담 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