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일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난 23일에서 24일 양일간 일본 여행업계와 언론사 관계자 50여 명을 경북 안동지역에 유치해 팸투어를 추진했다. 이번 팸투어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내년 국교 정상화 60주년 기념으로 일본 관광시장을 겨냥해 특별 관광상품 개발 기반을 마련하고 관광콘텐츠를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를 위해 지자체 및 지역관광공사(RTO)와 공동으로 22일부터 25일간 3박4일 일정으로 경상권역(안동/대구)과 전라권역(전주/완주)으로 나누어 추진됐다. 특히 경북 안동을 방문지로 선정한 이유는 안동이 일본여행업협회(JATA)가 선정한‘한국미식 30선’에 포함된 수준 높은 음식문화를 가지고 있으며 가장 한국다운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도시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팸투어단은 이틀간 안동 대표 음식인 안동찜닭을 비롯한 안동갈비, 육회비빔밥, 한옥카페 등 다양한 음식을 맛보며 경북의 미식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아울러 이들은 안동의 대표 관광지인 하회마을과 월영교 등을 둘러보며 경북이 가진 풍부한 문화유산과 관광명소를 체험했다. 특히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하회마을에서는 전통가옥과 건축물,
소금을 적게 넣은 저염식도 일반식과 같은 짠맛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숟가락이 등장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주류 업체인 기린홀딩스가 지난 2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인체에 영향이 없는 미세한 전류를 활용해 짠맛을 증폭하는 이른바 '전자 소금 숟가락'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기린홀딩스가 지난 2019년부터 일본 명문대인 메이지대학과 공동으로 진행한 연구를 기초로 개발한 이 숟가락은 전류의 세기로 짠맛의 강도를 조절할 수 있는 제품이다. 식품이나 타액에 포함된 나트륨 이온을 혀에 있는 미각의 수용체에 모아 짠맛을 강하게 느끼게 하는 원리다. 숟가락 손잡이 부분에는 배터리가 들어가며 전류 세기는 4단계로 조절할 수 있으며, 이 숟가락을 사용하면 평소보다 30%가량 소금을 줄인 간으로도 사용자가 만족감을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사용자가 숟가락을 사용하는 순간 인체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미세 전류가 입으로 전달돼 짠맛의 근원인 나트륨 이온을 강화해주는 것이 핵심기술이다. 이 숟가락을 입에 대는 순간 짠맛이 1.5배 강화되는 만큼 저염식을 하는 사람들도 음식을 맛있게 섭취할 수 있다고. 기린홀딩스는 우선 전용사이트를 통해 이 숟가락을 200개만 추첨 판
서울시가 25개 자치구 어디에서나 사용할 수 있는 ‘광역 서울사랑상품권’을 5월 30일 오전 10시부터 5% 할인된 금액으로 발행한다. 이번 발행 금액은 총 300억 원이다. ‘광역 서울사랑상품권’은 자치구별로 발행해 해당 자치구에서만 쓸 수 있는 상품권과는 달리 모든 자치구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올해부터 오프라인 가맹점뿐만 아니라 우체국쇼핑 내 서울시 소상공인 온라인전용관(e서울사랑샵)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사용처가 확대됐다. 시는 이번 ‘광역 서울사랑상품권’ 발행으로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를 통한 민생경제 부양과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계획이다. 또한 고물가·고금리로 가계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광역 서울사랑상품권’을 사용하는 똑똑한 소비 문화로 지역경제 선순환 효과도 기대한다고 밝혔다. 상품권을 구매·사용하기 위해서는 지난 4월 출시한 ‘서울페이플러스(서울Pay+)’ 앱을 ‘구글플레이’, ‘앱스토어’에서 사전에 내려받아야 하며, 계좌이체 또는 카드 결제를 위해 계좌 등을 미리 등록해 놓아야 상품권 구매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최근 신규 출시한 서울페이+앱으로 상품권 구매와 사용이 통합됨에 따라 기존 서울페이+와
산림청이 5월 이달의 임산물로 향긋하고 알싸한 맛을 자랑하는 ‘산마늘’을 선정했다. 산마늘은 우리나라 북부지방과 울릉도 숲에 자생하며 잎사귀에서 마늘향이 나 산마늘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명이나물’ 또는 ‘신선초’라 불리기도 한다. 4월부터 5월까지 제철이며 쌈을 싸서 먹거나 장아찌로 많이 담가 먹는 식재료이다. 알싸하고 개운한 맛이 육류와 잘 어울려 요즘은 고기집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다. 산마늘에는 매운맛을 내는 ‘알리신’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는데 알리신은 항균, 항염 작용과 함께 암세포 증식을 억제하는데 효과적이다. 또한 스트레스와 만성피로를 해소하고 허약한 몸에 기력을 살리는 자양강장 효과가 높다. 산마늘의 생산량은 2022년 기준 665톤으로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이다. 현재 강원지역의 ‘홍천 명이’가 지역우수 임산물로 인정받아 지리적 표시로 등록되어 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토종 허브라고 할 수 있는 산마늘은 비타민 B1을 활성화 해 돼지고기와 특히 궁합이 잘 맞는다”라며 “나른한 봄철, 입맛 돋우는 산마늘 드시고 자연이 주는 건강함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와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6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2024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를 추진한다. 한국관광공사와 함께하는 이번 지역특별기획전은 숙박 할인 혜택을 통해 국내 관광을 고민하는 국민들에게 대구 여행을 권장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면 온라인에서 7만 원 이상 대구 숙박상품 예약결제 시 사용할 수 있는 5만 원 할인쿠폰(한국관광공사 3만 원, 대구시 2만 원 부담)을 1인당 1매 받을 수 있다. 발급은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총 33개의 숙박 예약 사이트를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 쿠폰 발급 후 다음 날 오전 7시까지 숙박 예약을 해야 할인권 사용이 가능하며, 숙박 입실 기간은 5월 28일부터 7월 14일까지 약 7주이다.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는 국내 관광 수요 확대와 지역 내수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대구광역시는 지역 특별 기획전에 매년 참여했다. 2023년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대구편’ 참여 결과, 총 3,280건의 숙박 할인권 사용으로 대구 방문 수요를 창출하고 국내 관광객들에게 대구 여행의 경험을 제공했으며, 행사기간 동안 방문객들이 市 쿠폰
대한민국 자영업자 2명 중 1명은 직원 없이 혼자 일하는 ‘나홀로 사장’이며, 하루 평균 10시간가량 일하고 한 달에 2일 쉬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영업자로서 삶의 만족도는 5점 만점에 2.7점에 불과했다. 국민 대표 일자리 앱 벼룩시장이 전국의 자영업자 658명을 대상으로 ‘자영업 경영 환경’에 대해 조사한 결과를 22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자영업자의 64%는 가족과 함께 일하거나 혼자서 일하는 ‘나홀로 사장’인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 고용원이 있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47.7%가 ‘없다’고 답했으며, 16.3%는 ‘무급 가족종사자’가 있다고 답했다.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는 36%로, 고용원의 수는 1~3명(57%)인 경우가 가장 많았다. 자영업자들은 하루 평균 9.8시간 일하고 있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숙박 및 음식점업 종사자의 근무시간이 11.5시간으로 가장 길었으며, △도·소매업 10.2시간 △예술, 스포츠 및 여가 관련 서비스업 9.7시간 △운수업 9.5시간 △교육 서비스업과 △기타 개인 서비스업이 각각 9.2시간 순이었다. 근무시간은 고용원 유무에 따라서도 차이를 보였다. 먼저 가족과 함께 일하거나 혼자 일하는 자영업자의 근무시간은 10.3
도봉구가 지역 내 상권 핵심점포 발굴‧육성에 나선다. 구는 오는 5월 31일까지 ‘2024년 상권 핵심점포 발굴‧육성 사업’ 참여점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4년 상권 핵심점포 발굴‧육성 사업’은 스토리가 있거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점포를 발굴‧육성해 지역상권의 구심점으로 삼고 주변 상권의 동반 성장 효과를 내는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도봉구 전통시장 및 (골목형)상점가 소재 상시근로자 5인 미만(소상공인)의 매장형 점포다. 현장 모니터단 평가 및 전문가 심사 등을 통해 최종 1개소를 선정하며, 선정 점포에는 맞춤 컨설팅, 콘텐츠(메뉴)개발, SNS홍보물 제작 및 집중 홍보 등 핵심점포 육성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구 관계자는 “점포만의 특색있는 콘텐츠를 보유하거나 성장잠재력 등이 중점 고려 대상”이라고 전했다. 참여를 원하는 점포는 오는 5월 31일까지 도봉구청 누리집에서 신청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도봉구청 지역경제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괜찮은 가게 하나가 그 지역 상권을 살리기도 한다. 구는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성장가능성 높은 점포를 발굴‧육성해 지역 상권의 새로운 동력으로 만들 것”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외식창업프랜차이즈학과는 박규태 겸임교수가 개발한 소상공인 안전창업 플랫폼 ‘내일사장’이 초기창업패키지에 선정됐다. 소상공인 안전창업 플랫폼 ‘내일사장’은 자영업을 시작하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건전한 점포매물 확보와 권리금의 적정성 여부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이다. 해당 어플리케이션은 세종사이버대 외식창업프랜차이즈학과 박규태 겸임교수와 외식창업지원센터가 합작해 소상공인의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하고 합리적인 매장 양수도 거래시장을 조성하기 위해 개발한 것으로 공공의 기여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또한 업계 전문가들이 초기창업 멤버로 참여해 고도의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 앞으로 내일사장은 초창기 지원사업으로 최대 1억원의 사업화 자금과 초기 IR 기회 제공 등을 지원받게 된다. 학과 측에 따르면 출시 후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유명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신규 출점 정보를 모아볼 수 있는 ‘브랜드 인증관’과 ‘지역별 매물 모아보기’ 기능을 업데이트하면서 회원수 증대를 기록했다. 이후 프랜차이즈 가맹 본사에서 인증한 매물만 보여주는 ‘프랜차이즈 인증매물’ 서비스와 ‘예비점주 인적성 검사’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갖추면서 프랜차
600년 전통을 이어온 삭힘의 미학, 남도 잔칫상 대표 별미인 ‘숙성 홍어’를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먹거리 향연이 이번 주말 나주 영산포에서 펼쳐진다. 21일 나주시에 따르면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영산포둔치 시민체육공원 일원에서 ‘제20회 영산포 홍어축제’가 열린다. 영산포 홍어 축제는 나주지역 최장수 음식문화축제다. 홍어를 소재로 시식 및 다양한 체험, 콘테스트, 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축제추진위원회는 ‘홍어 맛보go~ 음악 취하go~ 양귀비 물들go’라는 주제로 600년 전통을 자랑하는 ‘삭힘의 미학’을 전국의 미식가들에게 선보인다. 특히 3일간 행사장 홍어 판매 부스에선 50%할인된 가격에 홍어를 구매할 수 있는 파격적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인근 홍어의 거리 상가를 방문하면 30%할인된 가격에 정품 영산포 숙성 홍어를 맛볼 수 있다.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계란 1천개를 방문객 1인당 10개씩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갖는다. 축제 현장인 영산강 둔치공원 인근엔 붉은 치마를 두른 꽃양귀비가 만개해 절정을 이루며 연일 관광객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나주시가 이번 홍어축제 개최 시기에 맞춰 약 4만㎡규모로 조성했다. 주차는 영산강
이번 주말, 마포구 전통시장·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마포골목상권 붐 축제’가 올해 처음 홍대 레드로드 R1(만남의 광장)에서 열린다. 이는 최근 경기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심각한 위기에 처한 지역 골목상권과 소상공인을 위한 축제로, 마포구를 대표하는 전통시장, 상점가, 출판·디자인 업체 등 총 25개 단체가 참여한다. 축제는 25일에서 26일 양일간, 오후 2시부터 오후 9시까지 ▲마포 미식(美食)존 ▲맛 거리 홍보존▲디자인 소품 판매존▲이벤트 체험존으로 구성해 진행된다. ‘붐 축제’에는 마포의 유명 먹거리가 총집합한다. 맛집 골목으로 이름난 용강동 상점가의 돼지갈비, 주물럭과 마포공덕시장의 족발, 빈대떡, 도화동상점가의 갈매기살 구이가 대표적이다. 합정동 먹자골목과 홍대걷고싶은거리, 망원·아현시장의 먹거리도 빠질 수 없는 자랑이다. 마포 대표 먹거리로 든든히 속을 채운 뒤에는 합정동 ‘하늘길’ 상점, 홍대 소상공인 상점, 방울내길 골목형 상점 등 마포구의 특색을 고스란히 담은 점포의 디자인 소품을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25일 오후 4시에는 방송인 조영구의 진행으로 룰렛 게임 ‘행운을 잡아라’ 와 먹거리 인터뷰가 진행된다. 아울러 축제장 곳곳에는 마포구
㈜정식품(대표 정연호)이 간단요리사 레시피 콘테스트 '전국 요리 자랑'을 오는 7월 7일까지 개최한다. '전국 요리 자랑'은 정식품의 간편 육수 제품 '간단요리사 담백한 채소육수'를 활용한 요리 레시피를 짧은 영상으로 제작하는 숏폼 레시피 콘테스트다. 콘테스트는 '우리 동네 쩝쩝박사 모여라! 간단요리사 전국 요리 자랑'을 주제로 진행된다. '간단요리사 담백한 채소육수'를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담은 나만의 레시피, 우리집의 레시피, 우리 동네의 레시피, 또는 우리 지역의 레시피를 간단한 영상으로 제작해 개인 인스타그램 등 SNS채널에 포스팅하면 된다. 영상으로 촬영해 편집하거나 요리 과정을 사진으로 촬영한 후 영상으로 만드는 등 자유로운 방식으로 참여 가능하다. 포스팅한 콘텐츠 링크를 정식품 간단요리사 콘테스트 누리집(www.gandanyorisacontest.co.kr)에 접수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정식품은 참여자 가운데 심사를 거쳐 간단요리상(1명), 최우수상(1명), 우수상(2명), 인기상(5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콘테스트 참여자 전원에게는 베지밀 기프티콘을 제공하며 수상자에는 100만 원 상당의 호텔숙박권을 포함해 다이슨 에어랩, 스타우브 무쇠
교촌에프앤비가 지난 20일 판교 신사옥에서 가맹점 대상 신메뉴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에는 신메뉴 ‘스윗 갈릭’(교촌 간장에 다진 마늘과 조청 등을 배합한 소스에 다진 마늘을 얹는 메뉴)을 제안해 심사위원 투표 결과 1등을 차지한 경북중부 오태북삼점 곽정애∙김태열 점주 부부와 교촌 국내영업총괄부문의 이상로 부문장, 김용태 영업본부장, 진상범 영업기획실장 등이 참석했다. 2월 28일부터 3월 20일까지, 3주간 걸려 진행된 2024년 가맹점 신메뉴 공모전은 △숨겨진 맛 조합(기존 재료들을 활용한 새로운 조합) △신메뉴 제안(새로운 콘셉트 및 기존 핵심 재료 등을 활용한 신메뉴 아이디어) 등 2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총 80건으로, 새로운 소스와 토핑, 사이드 메뉴 제안 외에 원육 및 메뉴 조합 변경, 기존 메뉴 재 출시 등 일선 가맹점주들의 아이디어가 눈길을 끌었다. 전영진 국내영업총괄부문 영업기획팀 담당은 “최우선은 맛, 다음으로는 현장 도입 가능성과 기존 메뉴와의 차별성 등을 꼼꼼히 따졌다”며 “기존 재료들의 익숙한 맛이 점주님들의 아이디어를 만나 새롭게 재탄생하는 모습을 보며 ‘현장의 힘’을 실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제2회 부천 관광 트래블리그 일환으로 오는 24일 부천시립박물관에서 ‘부천 미식관광 연계 상품 개발’ 경진대회 및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번 경진대회에 참여한 건국대, 국민대, 대전대, 백석대, 백석예술대, 서울신학대, 중앙대, 한양대, 한양여대,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 10개 학교 60여 명의 대학생은 상품 개발을 위해 지난 11일 팸투어에도 참가했다. 이날 참가 대학생들은 사전 제공된 지역의 빅데이터 분석 자료를 바탕으로 맛집과 노포를 직접 선정하여 점심과 저녁 식사를 했으며 느낀 점을 제안할 상품에 담을 예정이다. 또한 부천 8경 중 백만송이 장미원(제1경), 상동호수공원 수피아(제4경), 한국만화박물관(제6경), 부천아트벙커B39(제8경)을 둘러보고 레노부르크 뮤지엄에서 미디어아트를 관람했다. 이후 부천 한옥마을에서 떡 만들기 체험을 하며 개발할 상품에 부천의 특색을 더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천시는 팸투어 후 대학생에 참가팀에 멘토링을 통해 심도 있는 상품 개발을 지원하기도했다. 시는 본선에 진출한 팀에 수료 조건 달성 시 부천시장 명의의 수료증을 수여한다. 또한 제안의 적합성, 참신성, 완성도, 공감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우수 아이디어로 최종
충북농업기술원은 단양군의 특산물인 마늘을 활용하여 개발한 요리법 7종에 대한 설명회 및 품평회를 21일 단양군 모범음식점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소개된 소스류 중 만능 조림장은 마늘을 중심으로 간장, 고춧가루 등 비교적 간단한 재료들로 맛을 낼 수 있는 조리법으로 생선조림, 볶음류 등 광범위하게 사용할 수 있다. 흑마늘 추출액을 첨가하여 제조한 돈가스용 소스는 튀김의 느끼함은 잡으면서 단양에서 즐길 수 있는 대표 마늘 음식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약고추장은 마늘, 더덕을 기본으로 오미자청 등을 넣어 양념장으로 먹거나, 비빔밥용 고추장으로 쓰면 감칠맛이 우수하다. 그 외에도 황기를 넣은 마늘죽 등 총 7종에 대한 설명회도 이루어졌다. 단양군 모범음식점회 이옥자 회장은 “단양에는 마늘을 첨가한 닭강정, 빵 등의 음식이 판매되고 있다. 이번에 소개해 준 요리법을 사용하여 특색 있고 다양한 요리가 가능해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도 농업기술원 식품자원팀 엄현주 박사는 “마늘은 누구나 알고 있는 건강식품 기능성 원료이지만, 특유의 매운맛과 냄새로 인해 활용도가 크지 않았다”라며, “이번 요리법을 적극적으로 홍
치킨 프랜차이즈 bhc치킨이 자녀와 아빠가 함께하는 ‘bhc 뿌링뿌링 쿠킹클래스(이하 bhc 쿠킹클래스)’를 개최했다. ‘bhc 쿠킹클래스’는 뿌링클과 치즈볼 등 bhc치킨 대표 메뉴 조리실습과 브랜드 역사, 치킨 메뉴의 탄생 비화 소개 등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된 고객 참여 프로그램이다. 외식 분야 전공 학생부터 동호회, 기업 및 기관 임직원, 복지단체 등 최소 15인에서 최대 28인의 단체라면 일반 소비자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bhc치킨은 일반 소비자들로 하여금 K-치킨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bhc만의 맛과 노하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지난 18일, 경기도 하남시에 위치한 bhc 아카데미(academy)에서 개최된 ‘아빠와 함께하는 bhc 쿠킹클래스’에는 예원유치원 출신의 초등학생, 중학생 자녀 8명과 아빠 8명, 총 16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bhc치킨 브랜드 역사를 비롯해, 닭 사육 과정부터 식탁에 오르기까지 치킨 탄생 일련의 과정 등에 관한 이론 교육을 들었다. 이어 안전 교육을 이수한 후, 아빠와 아이가 2인 1조가 되어 bhc치킨의 대표 메뉴 중 하나인 ‘순살 뿌링클’과 사이드 메뉴 ‘달콤바삭치즈볼’을 직접 조리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