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추석 장보기는 전통시장에서! 전통시장 61곳서 최대 30% 할인행사

추석 성수품‧농축수산물 등 최대 30% 할인, 시장별 온누리상품권 증정‧체험행사도 진행

 

최근 물가 상승세가 둔화되고 소비경기가 소폭 회복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서울시가 민생 안정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추석맞이 행사를 본격 추진한다.

 

서울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시내 61개 전통시장에서 추석 맞이 가격 할인(성수품, 농축수산물 등) 최대 30% 할인 판매, 온누리상품권 및 사은품 증정, 전통놀이 체험 행사 등 ‘2025 추석 명절 특별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 명절 특별이벤트’에 참여하는 서울 시내 전통시장과 상점가는 ▴청량리전통시장(동대문구) ▴방학동도깨비시장(도봉구) ▴화곡중앙시장(강서구) ▴아현시장(마포구) ▴솔샘시장골목형상점가(강북구) ▴왕십리도선동상점가(성동구) ▴목사랑전통시장(양천구) ▴구로시장(구로구) 등 총 61곳이다.

 

할인 행사 외에도 시민 체험행사도 마련해 명절 분위기를 한껏 돋울 예정이다.

 

방학동도깨비시장과 구로시장에서는 송편 만들기 체험을, 강남개포시장에서는 주민노래자랑을 진행한다. 신중앙시장과 아현시장에서는 윷놀이, 제기차기 등 전통 놀이 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이 외에도 시장 방문객 대상 경품추첨, 장바구니 증정, 명절 떡 나눔 다양한 행사가 시장별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전통시장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시장의 신선한 농축수산물과 다양한 상품을 집 앞까지 편리하게 배송받을 수 있다. 수유재래시장·구로시장·아현시장·행당시장 등 총 39곳에서 최대 30%까지 할인해 주는 ‘전통시장 온라인 특별할인판매전’이 진행된다.

 

이번 온라인 할인판매전은 9월 15일부터 10월 13일까지 진행되며 ▲놀러와요 시장 ▲네이버 동네시장(동네시장 장보기) ▲시장을 방으로 ▲배달의 민족 등 4개 플랫폼에서 주문할 수 있다.

 

한편, 서울시는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의 편리한 시장 이용을 위해 오는 10월 9일까지 무료 주·정차 대상 시장을 기존 33개에서 68개로 확대한다.

 

아울러 서울시는 명절 기간 전통시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서울 시내 238개 시장을 대상으로 전기, 가스, 소방 등의 시설 점검을 시행했다. 또한 자치구·시장상인회와 합동으로 밀집 예상 시간대에 지원 인력을 편성·배치하고 관내 소방서, 경찰서 등과 비상 연락망을 구축하여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서울시는 해양수산부,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수산물시장 34곳과 농축산물시장 30곳서 구매한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주는 추석맞이 환급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10월 1일부터 10월 5일까지 진행한다.

 

이해선 서울시 민생노동국장은 “최근 소비 경기가 소폭 회복되고 있는 만큼 이러한 흐름을 이어가고, 시민과 전통시장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 힘을 보태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시민, 소상공인 모두가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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