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식품산업 기업의 수출 판로개척을 위해 7월 27일부터 30일까지 총 4일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농수산식품 전문 박람회인 ‘2021 서울국제식품대전’에 참가할 식품 관련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도내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식품 관련 중소기업이면 신청 가능하다. 경남도는 ‘경상남도 추천상품(QC)’ 관련 중소기업을 우선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박람회 부스 임차료 및 기본 장치비, 장치 및 기본비품 등을 지원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4월 20일부터 29일까지 ‘경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 내 ‘사업공고 및 신청’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도는 시장성평가, 수출기반 준비 정도 등을 기준으로 대상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은 취소되었던 바 있다. 2019년 식품대전에는 도내 10개사가 참여해 상담건수 97건, 상담액 967만7천 달러, 계약기대액 407만9천 달러의 실적을 낸 바 있다. 2019년도 식품대전에 참가했던 도내 업체들은 해외바이어 외 국내 무역회사 및 대형 유통업체에서도 관심을 받아 상담을 진행하였고, 바이어들로부터 제품 형태, 맛, 디자인,
모든 사장님들이 배달앱을 통해 기대만큼의 수익을 올리고 있을까? 물론 아닐 것이다. 충분한 공부와 준비를 통해 시작해야 하지만 사업의 특성상 준비해야 할 것들이 너무 많기 때문에 그렇지 못했을 것이다. 준비가 충분하지 못했기 때문에 시행착오 겪기도 하고 때에 따라서는 금전적인 피해까지 입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어떻게 해야 배달앱을 통해 좀 더 높은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까? 배달앱, 배민 서비스 유형 파악부터 출발해야 전 국민이 사용하는 배달의민족 앱! 수수료 구조를 파악하기 전에 서비스의 유형부터 잘 알고 선택해야 한다. 우선 세 가지의 서비스 유형으로 분류해 볼 수 있다. 첫 번째는 일반가게 입점이 있다. 이는 배민앱으로 주문을 받고 배달 대행사를 계약해 배달하는 구조를 말한다. 두 번째 유형은 배민 라이더스가 있는데 이는 배달 주문부터 대행까지 배민을 통해 해결하는 구조를 말한다. 세 번째는 배민오더가 있다. 이는 배민앱으로 주문을 받고 고객이 테이크아웃을 하는 방식이다. 서비스 유형을 잘 선택 해야 하는 이유는 최근 서울을 필두로 수도권에선 배민 라이더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서비스에 한계를 느끼고 일반 가게 입점으로 변경하는 사례들이 생기고 있다.
‘맥도날드’가 세계적인 사랑을 받는 글로벌 슈퍼스타인 ‘방탄소년단’과 손을 잡았다. 맥도날드에 따르면 세상에 하나 뿐인 이번 특별 메뉴의 '투어'는 한국에서 'The BTS 세트' 출시와 함께 5월 27일부터 시작된다. 맥도날드가 선보이는 'The BTS 세트'는 방탄소년단이 좋아하는 메뉴로 구성됐으며, 한국을 포함해 전 세계 50개에 가까운 국가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한국은 5월 27일 'The BTS 세트'를 출시한다. 'The BTS 세트'는 맥너겟 10조각, 후렌치 후라이(M), 음료(M)와 함께, 한국맥도날드에서 개발한 스위트 칠리 및 케이준 소스로 구성된다. 치킨 너겟, 감자튀김 등으로 메뉴 구성, 5∼6월 한정 판매한다 향후 몇 달간, 'The BTS 세트'는 전 세계 50개에 가까운 국가에서 판매된다. 이는 맥도날드가 미국에서 작년 셀레브리티(Celebrity) 시그니처 메뉴 프로그램을 론칭한 후 최초다. 전체 참여 시장 목록과 메뉴 판매 시작일은 맥도날드 공식 소셜 미디어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다음달부터 한국 고객들께 'The BTS 세트'를 선보일 수 있게 되어 설레기 그지 없다"라고 밝혔다. 'The BTS 세
미국육류수출협회가 5월 2일(일)까지 2주간 ‘2021 아메리칸 버거위크’ 행사를 실시한다. 올해로 5회째 열리는 아메리칸 버거위크는 미국산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사용하는 수제버거 레스토랑과 함께하는 푸드위크 행사로, 올해는 총 11개 브랜드 총 31개 매장이 참여한다. 행사 기간 참가 브랜드의 매장에서 특별 구성된 아메리칸 버거위크 메뉴 구매 시 최대 20% 할인된 금액으로 즐길 수 있으며, 레스토랑을 방문하지 않고 배달 앱으로 주문할 경우 배달팁 2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아메리칸 버거위크는 미국육류수출협회가 신선한 재료와 색다른 맛을 내세워 차별화를 꾀하는 수제버거 브랜드와 협업하며 수제버거 인기를 견인하는 데 기여해왔다. 아메리칸 버거위크에 참여하는 레스토랑은 아메리칸 스타일 수제버거의 맛을 내기 위해 매일 신선한 소고기를 그라인더로 갈아 육즙 가득한 신선한 패티를 만들고, 소금과 후추로 최소한의 간만 가미해 소고기 본연의 맛을 살리고 있다. 또한 고소한 맛의 미국산 돼지고기로 만든 베이컨과 함께 다양한 야채, 토핑, 소스 등을 얹어 건강하면서도 든든한 한 끼 식사로 손색이 없는 수제버거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아메리칸 버거위크는 뉴욕아파트먼트,
에스피프레시(대표 박대성)가 베리류 전문기업인 농업회사법인 베리베리코리아(주)(대표 임채섭)와 협업을 통해 국내산 ‘유레카 블루베리’ 유통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에스피프레시는 베리베리코리아가 국내에서 독점권을 보유하고 있는 유레카 블루베리 유통을 통해, 국산 유레카 블루베리의 시장 경쟁력 강화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에스피프레시는 ‘Innovative Producer’라는 비전 아래 국내 외 다양한 프리미엄 과일을 선보이며 유통과 마케팅의 강점을 살려 신품종 프리미엄 과일을 성공적으로 시장에 소개하고 있다. 최근 설국향, 동백향 등 제주 만감류 뿐만 아니라 제주스위트골드키위, 사파이어키위, 코끼리망고 등 신품종 과일을 안정적으로 시장에 유통하기 시작했다. 뿐만 아니라 베리베리코리아와 같은 기술력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좋은 품질의 신품종 과일을 생산하는 농업법인들이 과일 유통에 대한 걱정 없이 과일의 품질과 신품종 개량에 더 집중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에스피프레시와 협업하는 베리베리코리아는 2013년 공주 향토 산업에 의해 설립된 농업법인이다.베리류 신품종을 도입하고 최첨단 설비를 기반으로 최고 품질의 국산 블루
진원무역(대표 오창화)은 ‘과일에 디자인을 입히다’를 기치로 내세우며 제인케이(Jane K) 곽영미 대표와 함께 ‘만나아트(manna art)’ 프로젝트를 출범한다. 만나아트 프로젝트의 첫 사업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선물세트 2종이다. 이번에 출시하는 선물세트는 2종으로 정성이 가득한 과일과 카네이션 생화로 구성된 캐주얼 세트(소비자가 4만9900원)와 프리미엄 과일과 카네이션 생화로 구성된 프리미엄 세트(소비자가 7만9900원)이다. 사전 예약판매 기간은 4월 20일부터 27일까지로 얼리버드 구매고객에게 5%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만나아트 프로젝트는 하얏트호텔 수석 디자이너로서 국내 로열패밀리의 웨딩과 연회 및 국내 유수의 행사를 맡아 진행해온 곽영미 대표와의 합작 프로젝트이다. 제인케이의 메인주제인 ‘자연’에서 착안해 이번 선물세트에도 친환경 재료(재생종이, 몬스테라 잎 등)로 포장해 환경을 고려했을 뿐 아니라 실용적이면서도 심미적으로도 아름답고 고급스럽게 디자인했다. 또한 직수입 과일로 가격 경쟁력을 높여서 선물을 하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만족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이끈 오충화 전무는 “코로나19로 얼굴을 자주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업계가 지난해 처음으로 연매출 4000억원 시대를 열었다. 매출 1위 ‘교촌치킨’과 2위 ‘bhc’의 경우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지난해 교촌에프엔비(교촌치킨 운영사) 매출은 4476억 원으로 전년 대비 17.8%, bhc는 4004억 원으로 25.7% 증가했다. 이어 제너시스 ‘BBQ’의 지난해 매출 또한 32% 증가, 3256억원을 거뒀다. 코로나19 여파로 배달 수요 급증, 연매출 4천억원 시대 열어 국내 치킨업체가 연매출 4000억 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bhc는 2016년 2000억 원, 2019년 3000억 원을 돌파한 데 이어 1년 만에 매출액이 800억 원 이상 증가하는 급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영업이익도 더욱 늘었다. 교촌의 영업이익은 410억 원으로 4.3%, bhc는 1300억 원으로 33.0% 크게 증가했다. 치킨업계선 코로나19로 배달 음식 선호도가 높아진 상황에서 치킨의 인기가 꾸준해 매출 고성장이 나타난 것으로 해석했다. 교촌 관계자는 “음식 배달서비스 시장 성장의 수혜를 봤다”고 설명했고 bhc 관계자는 “‘뿌링클’ ‘맛초킹’ 등 스테디셀러 제품은 물론 신메뉴로 선보인 부분육 시리즈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4.20일부터 GAP 인증농가와 GAP 인증시설을 관리하고 있는 전국 62개 인증기관에 대해 일제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관원은 금번 일제점검에서 인증기관의 조직·인력 운용의 적정성, 인증농가 및 인증시설 관리의 적정성, 인증업무 수행의 적정성 등을 점검할 예정이며, 세부 점검사항은 인증기관의 적정 심사인력 확보(5인 이상), 인증업무 수행 조직의 제3자 인증 원칙 준수, 심사원의 자기인증 금지 원칙 준수 등이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지 등이다. 소비자들의 농식품 안전과 품질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농산물의 위해요소(물리적, 화학적, 생물학적)관리 및 품질 등을 보증하는 GAP 인증농가와 시설 인증 수요가 지속 증가하고 있다. 2021년 3월 현재 인증농가는 114천호로 2019년(99천호) 대비 15.4% 증가하였으며, 인증시설은 898개소로 2019년(817개소) 대비 8.9% 증가하였고, 향후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GAP 인증농가와 인증시설이 증가하면서 GAP 인증업무를 수행하는 인증기관도 2021년 3월말 현재 62개소가 지정되어 2017년(52개소) 대비 19%(10개소 ↑) 증가하였다. 또한, 농관원에서는 G
최근 MZ세대의 식생활 가치관은 나 자신뿐만 아니라 환경과 공동체까지 더 넓은 범위로 확장되며, 새로운 트렌드를 낳고 있다. 이에 대학내일20대연구소는 MZ세대의 식생활 트렌드를 파악한 후 요리, 채식, 제로웨이스트 총 3가지 주제를 다룬 ‘2021년 알아야 할 MZ세대 식생활 트렌드 세 가지’ 보고서를 발표했다. 그 중 MZ세대의 채식 관련 조사 결과를 다음과 같이 정리했다. 일상에서 채식 실천하는 MZ세대… ‘폴로’ 유형 가장 많아 MZ세대 3명 중 1명(27.4%)은 일상에서는 비채식 위주로 먹고 필요에 따라 채식하는 ‘간헐적 채식’을 실천하고 있었다. 실제로 대학내일20대연구소가 운영하는 Z세대 온라인 커뮤니티 ‘제트워크(GenZ+Network)’에서 Z세대에게 간헐적 채식을 실천하는 방법을 물었을 때, 일주일에 한 번 고기를 먹지 않거나, 비건 식당을 방문하거나, 간식으로라도 채식을 실천하는 등 일상에서 채식을 실천하려고 노력하고 있었다. 섭취하는 음식에 따라 채식의 유형을 구분할 수 있는데, 채식을 실천하고 있는 MZ세대 중에서는 붉은 고기(돼지, 소)만 섭취하지 않는 폴로(33.1%)가 가장 많이 나타났다. 이어 과채류와 난류까지만 섭취하는 오보
코로나19의 확산세로 정부는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를 내달 2일까지 3주간 연장하기로 발표했다.사실상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식음료업계는 방문객 감소뿐만 아니라 영업시간을 제한 받으면서 이를 위한 강구책으로 자사 홈페이지, 앱을 통한 온라인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실제로 통계청에 따르면, 2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13조7천628억원으로 1년 전보다 15.2% 증가했다. 특히 음식서비스(64.6%), 음·식료품(29.1%)로 거래액이 큰 폭으로 늘었다. 지난달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1년 전보다 20.2% 증가한 9조7천338억원을 기록했다. 온라인쇼핑 거래액 중 모바일쇼핑 거래액 비중은 70.7%로 지난달에 이어 역대 최대치를 또다시 경신했다. 음식을 온라인으로 배달 주문하는 음식서비스의 경우 온라인쇼핑 거래액 중 모바일 거래액 비중이 96.7%에 달했다.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온라인 배달 주문 증가 식음료업계, 자사 홈페이지·앱 통한 온라인 회원 혜택 강화 나서 한국피자헛(이하 피자헛)은 오는 4월 30일까지 ‘항상, 상상 이상’의 혜택으로 모든 프리미엄 피자를 배달 또는 방문포장 주문 시 5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온라인 회원 대상으로 진행
펩시코(PepsiCo), 오션스프레이(Ocean Spray) 등 미국의 대표적인 음료 제조 기업이 작년 말부터 올 초까지 Z세대를 겨냥한 기능성 음료를 잇달아 출시하고 있다. 민텔(Mintel) 조사에 따르면 15~17 세 청소년의 거의 절반이 탄산음료를 마시는 것이 건강에 좋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2월 펩시코는 10대 젊은 소비층을 대상으로 한 새로운 과일주스 음료라인 ‘푸르트리(Frutly)’를 공개했다. 과일주스와 물, 전해질로 구성된 음료로 풍부한 수분공급과 동시에 비타민 C와 E를 채워준다. 푸르트리는 건강한 음료를 마시고 싶은 욕구와 맛, 두 가지를 충족하는데 초점을 뒀다. 실제 기능성 음료 카테고리를 이탈하는 소비자 56%가 설탕, 인공감미료가 없어 부족한 맛을 이유로 꼽았다. 설탕이나 인공감미료를 첨가하지 않아 건강적 요소를 만족시키면서도 상쾌한 과일 맛이 나는 과일 음료다. 딸기·키위/후르츠 펀치/사과·포도 총 3가지 맛으로 출시됐으며, 한 병 당(360ml) 60칼로리에 불과하다. 펩시코의 북미지역 주스 브랜드 부사장 겸 최고마케팅책임자(CMO)인 아눕 샤는 “코로나로 집에서 공부하고, 일하며 부모와 자녀가 같이 보내는
대체육은 환경보존, 동물복지 등 이슈로 높은 성장을 이루고 있는 식품 분야이다. 일본 도쿄도 시부야구에 위치한 시부야 로프트에서 지난 15일 대체육을 맛보며 체험해 볼 수 있는 ‘푸드테크 파크(FOODTECH PARK)’가 새롭게 생겨났다. 대체육 시장은 미래 식량으로 주목받는 푸드테크 분야로 세계시장 규모가 급속도로 커지고 있으나 아직까지는 생소한 소비자들이 더 많은 상황이다. 웰빙 사업을 전개하는 주식회사 투(Two)는 이번 푸드테크 파크를 오픈함으로써 기존에 경험해보지 못한 최첨단 푸드테크를 대중들이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첫 번째로 2020년 시장에 등장해 주목받은 일본의 대체육 브랜드 넥스트 미트(ネクストミーツ)가 이곳에 출점해 동양인을 위한 대체육 요리를 선보인다. 푸트테크 파크를 찾으면 넥스트 미트가 개발한 불고기용 대체고기 ‘넥스트 불고기’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넥스트 불고기는 갈비살, 갈매기살 두 가지 유형으로 준비했으며, 전시돼 있는 모든 식품은 시식이 가능하다. 설치된 태블릿 또는 상주하고 있는 직원을 통해 대체육 연구 과정, 사용된 소재 등 이야기를 들으며 푸드테크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특히 영상을 보며 고기 냄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