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 출범해 세계로 뻗어 나가고 있는 대한민국 토종 커피전문점 '탐앤탐스'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선물 구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에 대한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선물로써 표현하고자 하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탐앤탐스가 고객의 마음을 저격하는 베스트셀러 상품을 내세워 ‘선물세트 구매 이벤트’와 ‘텀블러 무료 각인 이벤트’를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수도권 내 탐앤탐스 14개 매장에서는 5월 31일까지 텀블러 및 선물세트 전 종류를 3만 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 중인 뮤지컬 <시카고> 티켓(1인 2매·소진시 조기 종료)을 증정한다. 텀블러와 선물세트 단품 가격을 고려했을 때, 고객들은 상품 1~2개를 구매할 시에 티켓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벤트가 진행되는 매장은 탐앤탐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탐앤탐스 자사 온라인몰 ‘탐앤탐스몰’에서도 이벤트가 이어진다. 오는 5월 12일까지 ‘텀블러 무료 각인 이벤트’가 진행돼 ▲와이드 베슬 텀블러 ▲쏘우 텀블러 베슬 ▲쏘우 텀블러 미니 ▲와이드 텀블러 ▲머그 텀블러에 가족에 대한 감사와 사랑의
홈쿠킹 열풍으로 인해 요리하는 남자, 이른바 ‘요섹남(요리하는 섹시한 남자)’의 인기가 더욱 높아졌다. 남자들이 즐겨 도전하는 홈쿠킹 메뉴는 바로 스테이크. 특히 돌도끼 모양의 독특한 비주얼을 가진 토마호크는 외식의 범주에서 벗어나 ‘근사한 홈다이닝을 위한 스테이크 컷’이라는 인식이 퍼지고 있다. 진경수 셰프가 초보자도 집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토마호크 쿠킹 노하우를 전수한다. 토마호크(TOMAHAWK) 최근 아메리칸 스테이크 컷으로 큰 인기를 끄는 부위로, 긴 갈비뼈에 늑간살(갈비살), 꽃등심, 새우살이 붙어 있다. 커다란 망치를 닮은 모습 때문에 미국 인디언이 쓰던 돌도끼인 ‘토마호크’라는 이름으로 불린다. 살살 녹는 새우살부터 육즙이 팡팡 터지는 꽃등심, 그리고 뼈에 붙은 갈비살의 고소한 감칠맛까지 세 가지 부위의 장점을 고루 즐길 수 있다. 1. 토마호크는 뼈 있는 등심 부위라고 생각하면 된다. 등심을 고를 때처럼 선분홍색을 띠고, 마블링이 고르게 분포된 원육을 선택하자. 두께 3cm 이상, 중량 500-700g 정도면 2, 3인용으로 적합하다. 2. 냉동 상태의 원육을 구입했다면 조리하기 하루 전날 냉장실로 옮겨 천천히 해동시킨다. 좀 더 부드
삼진식품이 프랜차이즈 어묵고로케&프리미엄 분식 브랜드인 '삼진어묵당' 1호점을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오픈했다. ‘삼진어묵당’이라는 브랜드 명은, ‘집 바로 앞에서 삼진어묵을 만나다’ 라는 뜻으로, 삼진어묵에 집 당(堂)자를 더해 탄생했다. ‘삼진어묵당’은 ‘건강한 재료’, ‘건강한 식감’, ‘건강한 맛’을 핵심가치로 정립했다. 보리새우, 건미역, 다시마 등의 천연 재료 육수, SA급 최상품 연육이 만들어내는 프리미엄 어묵의 쫄깃한 식감, 매실과 사과의 고농축액 첨가를 통한 개발한 삼진어묵당만의 비법소스가 특징이다. +3일 문을 연 삼진어묵당은 프리미엄 어묵떡볶이와 함께 그동안 삼진어묵 직영점에서만 맛 볼 수 있었던 시그니처 메뉴인 어묵고로케도 판매한다. 또 하루 2차례씩 '어묵고로케 나오는 시간'을 지정해 판매하는 '시간제 시스템'을 운영한다. 삼진어묵당’의 시그니처 메뉴는 어묵파스타떡볶이, 볼로네즈 떡볶이, 매콤로제떡볶이, 그리고 어묵고로케 총 4가지로 구성돼 있다. 특히 프리미엄 어묵을 선호하는 고객을 위해 시그니처 메뉴와 함께 섭취하는 토핑을 통새우말이어묵, 춤추는소세지말이어묵, 어묵볼로 구성하는 등 사이드 메뉴도 다양하게 구성했다. 삼진어묵당은
투자광풍을 일으키고 있는 '암호화폐'. 투자수단으로만 여겨지던 가상자산 영역이 골목상권까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페이코인 운영사 다날핀테크는 최근 한국디지털페이먼츠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키오스크를 통해 페이코인(PCI) 결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한국디지털페이먼츠는 인공지능(AI) 기반의 키오스크와 주문·결제 플랫폼 서비스 전문기업이다. 페이코인 결제를 적용한 버클 키오스크를 다양한 가맹점에 공급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결제에서도 비대면 프로세스 도입이 확대돼 많은 사업장에서 주문·결제용 키오스크의 도입이 늘고 있어 페이코인의 결제 가맹점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 앱 바코드 입력 방식서 영역 확장 수수료 1% 이하...소상공인 비용 절감 사용자들은 키오스크 화면에서 결제수단 중 페이코인을 선택한 후 페이코인 앱의 바코드를 키오스크에 스캔시키면 간단하게 결제할 수 있다. 현재 다날 페이코인은 CU·세븐일레븐·미니스톱 등 편의점 프랜차이즈와 매드포갈릭, 교보문고, 달콤커피 등 온·오프라인 7만개 이상 가맹점에서 결제를 지원 중이다. 기존에도 페이코인 애플리케이션(앱) 바코드 입력 방식을 통해 오프라인 상점 결제를 지원했으나, 이와 같은 일부 대형 프랜
지난해 대만의 RTD(Ready to drink) 차 음료 시장은 코로나19로 호텔 및 외식업계의 수요 감소에도 불구하고 소매업 판매량이 상승하며 전년 대비 2.8% 증가한 10억 리터 규모를 기록했다. 코로나19로 건강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며 소비자들은 탄산음료보다는 건강한 즉석 차 음료를 더욱 찾았다. 주요 업체들은 새로운 트렌드에 따라 신상품을 출시하거나 건강을 강조한 마케팅을 펼쳤다. 예스광천수는 20~29세 여성 소비자를 타겟으로 6가지 강화 성분을 포함한 ‘육차(六茶)’를 출시했다. 목이버섯, 표고버섯, 샐러리, 로젤, 호손베리, 청자두 등 6가지 천연 재료로 만든 기능성 차다. 육차는 일반 차와 달리 전용추출법을 사용해 6가지 천연 원료의 원액을 추출한다. 100% 샐러리즙을 사용하며, 4시간 동안 버섯을 끓이는 과정을 거친다. 또한, 청자두를 3일 동안 끓여 50kg당 청매실 주스 1kg를 뽑아내 음료의 원료로 사용한다. 대만의 식품기업 유니 프레지던트의 음료 브랜드 ‘차리왕(茶裏王)’은 보존료·향료 혼합물 무첨가 및 무설탕을 강조한 건강 차 음료를 선보였다. 차 본연의 맛으로 입안에 쓴맛이 사라질 때 생성되는 단맛을 소구포인트로 잡았다. 즉석
국내 식품·유통업계가 오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다양한 제품과 이벤트를 선보이고 있다. 어린이들의 취향을 저격한 과자종합선물세트와 캐릭터와 협업한 한정판 상품과 다양한 이벤트까지. 어린이를 둔 부모를 비롯해 자녀나 조카, 손주를 위해 제품 가격이 다소 비싸더라도 지출을 아끼지 않는 '에잇포켓족' 잡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홈파티 위한 케이크, HMR 등도 잇따라 출시 먼저 롯데제과는 어린이날을 맞이해 '흔한남매 과자선물세트' 3탄을 선보였다. 제품에는 '치토스' '오잉' '꼬깔콘' '씨리얼' '칸쵸' 등 인기 제품 7종과 미니 선풍기, 흔한남매 스티커 2종이 담겼다. 흔한남매 과자선물세트는 롯데스위트몰, 쿠파, 마켓컬리 등 온라인에서만 판매한다. 조카, 손주에 비대면으로 손쉽게 선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인기 몰이 중이다. 실제로 지난해 3월 첫 선을 보인 '흔한남매 과자선물세트' 1탄은 1주일만에 완판됐다. 이후 8월 출시한 '흔한남매 영상제작 놀이 패키지 과자선물세트' 2탄도 조기 소진됐다. 지난해 빼빼로데이를 앞두고 출시한 기획팩도 1주일 만에 다 팔렸다. 사회적 거리두기 여파로 외식을 자제하는 분위기를 고려한 가정간편식(HMR) 제품도 선보였다.
경기도일자리재단 여성능력개발본부(북부)는 오는 31일부터 총 4기에 걸쳐 ‘2021년 해썹(HACCP)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해썹(HACCP)은 식품안전관리인증 기준으로, 해썹 인증기업에는 반드시 해썹 팀장 자격을 갖춘 인력이 상주해야 한다. 경기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해썹 인증업체를 보유했으며, 2019년 1,879개에서 2020년 2,167개로 15% 증가했다. 정부는 전체 식품업계에 해썹 인증 의무화를 확대하고 있어 전문인력에 대한 수요는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지난 2년간 실시한 ‘해썹 전문인력 양성과정’에는 180명이 참여, 96.6.%가 교육을 수료했으며, 이 중 111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이번 교육은 1기는 5월 31일부터 7월 12일까지 이뤄지며, 2~4기는 7월부터 순차적으로 개강한다. 식품산업 전반의 전문이론 교육은 실시간 온라인으로, 해썹 팀장 교육 및 미생물·제품개발 등 실습 교육은 오프라인으로 편성해 코로나19 상황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1기 교육생 모집은 오는 16일까지 이뤄지며 면접을 통해 25명을 선발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총 136시간의 전문교육을
하남시는 지난 30일 저소득 주민의 자활·자립을 돕기 위해 하남지역자활센터 맛드림사업단에서 반찬가게 ‘오레시피 신장점’을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김상호 시장과 최종윤 국회의원,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 등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신장동로29번안길 17 1층에 위치한 ‘오레시피 신장점’은 100여 종류의 다양한 반찬을 제공하며, 식품전문기업 ㈜도들샘과 체인점 계약을 맺고 ‘건강드림’, ‘정성드림’, ‘하남드림’이라는 3가지 반찬 테마로 운영된다. ‘건강드림’은 유기농 및 천연조미료를 사용한 채식위주의 반찬을 제공하고 ‘정성드림’은 본사에서 제공하는 반조리 및 조리식품을 판매하며, ‘하남드림’은 하남시 특산물로 자체 개발한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자활근로자 6명이 근무하게 되며, 자연조미료로 만든 반찬 등을 1팩 당 3500원의 합리적인 가격대로 판매한다. 시는 1인 가구와 맞벌이 부부의 증가,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늘어난 집밥 수요에 맞춰 반찬전문점 확보로 수익을 창출하고, 자활사업 활성화를 통해 저소득층에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주민의 경제적 자활·자립을 위한 창업의 인큐베이터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으로 기
코로나19로 인한 국민의 피로감이 높아지고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에 따라 혼술족과 홈술족이 늘어나면서 우리나라 와인시장이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와인 소비는 우리나라 주류시장에서 맥주, 소주, 위스키 다음이며, 이마저도 수입산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코로나 사태 이후 저렴하고 다양한 수입산 와인 소비가 확대 되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와인 춘추전국시대에 10여 년의 부단한 연구 끝에 고급 국내산 사과와인을 개발해 오르또(해 뜨는 언덕)라는 대표 상표로 당당히 도전장을 낸 최유진·장경희 씨 부부가 있다. 이들 부부는 봉화군 춘양면에서 직접 재배한 사과를 가지고 애플화이트와인, 애플로제와인 2종류, 국내에서는 드물게 소위 샴페인이라고 일컽는 스파클링 와인도 2종류, 지역의 포도로 만든 포도레드와인 등 모두 5종을 개발했다. 와인의 특성상 제맛을 갖게 되는 제조 후 4년차를 맞이하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대량 시판에 나선다고 한다. 이들 부부가 춘양면 서벽리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맞은편에 귀농해 사과농사를 짓기 시작한 것은 15여 년 전이다. 수목원 조성 이야기조차 없던 시절 이들 부부는 서울의 사업을 정리하고 이곳 산비탈 돌나들밭을 구입하여 사과재배를 시작했다. 사
편의점 프랜차이즈 ‘미니스톱’이 미니스톱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아이스 파우치 전 상품(파우치음료+얼음컵)에 대해 50%할인 하는 행사를 5월 한달간 진행한다. 미니스톱은 가정의 달을 맞아 휴대가 용이해 언제 어디서든 즐길 수 있어 소풍이나 나들이에 잘 어울리는 파우치음료 할인 행사를 기획했다. 5월 31일(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미니스톱 멤버십 회원이라면 누구나 카카오페이 결제를 통해 할인 혜택(1만 원 한도)을 받을 수 있다. 원하는 파우치음료와 사이즈에 맞는 얼음컵을 카운터로 가져가 카카오페이 바코드를 제시하면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다른 할인혜택과 중복 적용은 되지 않는다. 미니스톱 멤버십은 카카오톡 내 카카오페이 멤버십에서 가입할 수 있다. 멤버십을 가입하면 카카오페이 결제 시 할인과 적립혜택도 받을 수 있다. 할인은 5% (1일 1회, 최대 1만 원 한도)이며, 적립은 결제 금액의 0.1%(1일 최대 5회 한도)다. 미니스톱 마케팅·서비스팀 매니저는 “기온이 오르는 시기에 시원한 파우치 음료를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기회”라며 “앞으로도 미니스톱 멤버십을 통해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식품업계에서 뜨거운 화제인 ‘민트초코’만큼이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호불호가 뚜렷하게 갈리는 재료가 있다. 달콤하면서도 알싸한 향과 맛이 돋보이는 ‘시나몬’이다. 두 재료 모두 선호하지 않는 사람은 입에도 대지 않지만, 탄탄한 마니아층에게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실제로 다양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음료 위에 시나몬 파우더를 뿌리는지, 시나몬이 들어간 디저트를 선물해도 될지 물어보는 글뿐만 아니라, 시나몬을 좋아하는 ‘시나몬 덕후’들끼리 모여 관련 제품을 공유하고 평가하는 글도 심심찮게 찾아볼 수 있다. 식품업계에서는 민트초코를 좋아하는 사람들을 뜻하는 ‘민초단’의 호응에 힘입어 관련 제품들이 전성기를 맞이한 것에 주목해, 시나몬을 좋아하는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음료, 스낵, 베이커리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인기를 끌고 있다. 제2의 민트초코로 떠오른 '시나몬' 주목 먼저 유제품 전문기업 푸르밀의 ‘초코츄러스라떼’는 대표적인 길거리 간식인 츄러스를 음료로 재해석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츄러스 특유의 시나몬 풍미와 초코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달콤하고 진한 맛이 특징이다. 푸르밀은 그윽한 시나몬 향을 즐길 수 있는 츄러스가 대학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