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 프랜차이즈 전문 기업 '더본코리아'가 1등급 이상의 한돈(국산 돼지고기)으로 만든 가정간편식(HMR) 신제품 '새마을식당 돼지불고기 2종(고추장 돼지불고기, 간장 양념 돼지불고기)'을 CJ온스타일을 통해 단독 론칭한다. 요리 연구가 겸 외식 사업가 백종원씨가 대표로 있는 더본코리아가 홈쇼핑에 진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994년 설립된 더본코리아는 새마을식당 · 한신포차 · 빽다방 · 홍콩반점 등 20여 개 외식 브랜드를 운영중이다. ‘새마을식당 한돈 돼지 불고기’는 새마을식당 대표 메뉴인 ‘열탄불고기’에서 착안해 만든 가정간편식(HMR)이다. CJ온스타일과 더본코리아는 한돈(국산 돼지고기) 소비를 촉진해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해주고자 뭉쳤다. 평소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해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백종원 대표가 이번 제품 개발에 직접 참여하기도 했다. 오는 27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하는 ‘새마을식당 한돈 돼지 불고기’는 고추장 돼지 불고기(300g) 6팩, 간장 돼지 불고기(300g) 6팩으로 구성해 6만 9900원에 판매한다. 론칭 기념 1만명 한정 ‘백종원의 만능 양념장’ 1병을 제공한다. 이 제품은 더본코리아가 엄선한 1등급 이상 한돈(국
올해도 외부활동이 어려운 크리스마스를 보내게 됐지만 홀리데이 무드를 즐길 수 있는 달콤한 디저트와 함께라면 아쉬움이 덜하다. 겨울 제철 과일인 '딸기'는 크리스마스 시즌과도 잘 어울려 일찌감치 빙수, 케이크, 샌드위치, 음료 등 다양한 메뉴에 활용되며 ‘겨울 디저트의 여왕’이라는 수식어를 획득했다. 맛은 물론 화려한 레드컬러로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무드를 한껏 끌어올리고 연말을 풍성하게 수놓을 딸기 디저트들을 소개한다. 크리스마스와 연말 파티를 화려하게 장식할 메인 디저트를 찾고 있다면, 인스타그래머블한 비주얼이 단연 눈길을 사로잡는 코리안 디저트 카페 설빙의 신메뉴 ‘생딸기가득 생크림케이크’는 어떨까. 촉촉한 시트에 새하얀 순우유생크림, 신선한 생딸기를 가득 토핑한 생딸기 생크림케이크는 딸기 특유의 상큼달콤한 맛은 물론, 화려한 비주얼로 파티 분위기를 띄우기에 제격이다. 딸기 본연의 맛을 다양한 토핑과 함께 달콤하게 즐기고 싶다면 설빙의 겨울 시그니처 메뉴 ‘생딸기설빙 시리즈’도 추천한다. ‘생딸기설빙’, ‘프리미엄생딸기설빙’, ‘순수요거생딸기설빙’, ‘와르르생딸기설빙’ 등 4종으로 구성돼 풍부한 과즙이 담긴 생딸기와 곱게 갈린 눈꽃 얼음(설빙)을 주재료로
강진군 강진읍 부춘리에서 표고버섯을 재배하는 박진천(55세)씨는 민속대명절 설을 한달 앞두고 대도시 및 고정고객 등 소비자 예약 물량을 맞추기 위해 고품질 표고버섯 생산에 여념이 없다. 청자골강진표고 농장은 최고의 맛과 품질을 위해 여러 어려움과 시행착오를 겪었지만 어려운 난관을 극복해가면서 터득하게 된 기술과 노하우로 많은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호평을 받는 버섯 농장이다. 박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변이바이러스 급증으로 오프라인 판매는 감소했지만, 비대면 구매가 확산 추세로 초록믿음 등 온라인을 통한 택배 판매 물량이 급증했다고 말했다. 표고버섯은 맛과 향이 좋은 버섯으로, 면역력을 높여주는 베타글루칸, 렌티난이라는 암세포 증식을 저해시키는 성분과, 고혈압, 동맥경화 등의 질환을 예방하는 다양한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다가오는 설 명절 선물용으로 단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청자골강지표고 농장은 생표고버섯 뿐만 아니라, 건표고, 표고가루, 표고버섯차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면서 지속적인 상품개발을 통해 명실상부 강진대표 표고버섯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박진천 대표는 “군에서 지원하는 택배비·포장재 지원사업, 시설확대 지원사업, 재배기술교육 등 다양한
경상북도는 소상공인들의 배달앱 수수료 부담을 경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9월 9일 오픈한 경북 공공배달앱 누적 가입자 수가 오픈 3개월 만에 10만명을 넘었다고 전했다. 이로써 경북 공공배달앱은 지난 22일 기준 회원 수 10만13명, 가맹점 수 7821개소, 누적 주문 수 27만 4000건, 누적 매출액은 61억원을 기록하며 지역 공공배달앱으로서 입지를 다졌다. 또 공공배달앱 입점 가맹점에는 약 7억 3000여만 원의 수수료 절감 효과를 나타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경북도는 이를 기념해 감사 이벤트로 10만 번째 가입 고객, 최다 주문 횟수 고객, 최대 주문 금액 고객에 대해 각 10만 포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한국외식업중앙회 경북지회에서는 공공배달앱 10만명 가입을 축하하며 경품 이벤트를 지원해 소비자들에게 재미를 줄 수 있는 룰렛 이벤트로 경품과 포인트를 지급한다. 김원길 한국외식업중앙회 경북지회장은 “지난 3개월 동안 공공배달앱에 많은 응원과 성원을 보내주신 가입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우리도 공공배달앱을 위한 홍보 등에 힘쓰며 배달앱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먹깨비 관계자는 12월 9일 포항시의
종합식품외식기업 ㈜놀부(대표 조갑술)의 대표 브랜드 놀부부대찌개가 부대찌개에 콩나물과 불고기를 넣은 ‘콩나물불고기부대찌개’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전했다. 새롭게 선보인 ‘콩나물불고기부대찌개’는 콩나물이 들어가 국물이 시원하고 불고기가 푸짐하게 들어가 더욱 진하고 든든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찌개로 즐긴 후 국물을 졸여 남은 양념으로 밥도 볶아 먹을 수 있는 메뉴이다. 놀부부대찌개의 신메뉴 ‘콩나물불고기부대찌개’는 놀부부대찌개 매장 방문 혹은 배달의민족 및 요기요 등의 배달 앱을 통해 주문 가능하다. 부대찌개 1인용 단품 메뉴(9500원)부터 사리와 음료가 함께 제공되는 세트 메뉴도 2인(2만4500원), 3인(3만4500원), 4인(4만3500원)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놀부는 ‘콩나물불고기부대찌개’ 메뉴 출시를 기념해 배달의민족 앱에서 12월 남은 기간 동안 요일 한정(목,금,토,일)으로 놀부부대찌개 전 메뉴 3천 원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또한 이달 말에는 요기요 앱에서 추가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11월 외식업계의 관심 속에 농협공유주방이 문을 열었다. 약 두 달 남짓한 운영 기간 동안 단숨에 지역 대표 맛집으로 등극한 곳이 있다. 주인공은 바로 브런치카페 ‘그랜마스’로 클럽 샌드위치, 파니니 등 최근 젊은 세대가 가볍게 식사로 즐기는 메뉴를 주력으로 한다. 그랜마스는 주형호 대표가 2019년 12월 제주에서 시작한 브랜드로 ‘할머니가 손주한테 만들어 주는 투박하지만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요리’가 콘셉트다. 오픈과 동시에 큰 인기를 끌며 제주의 강남이라 불리는 제주시 노형동을 포함해 제주에만 3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빠른 시간에 브랜드를 성장시킬 수 있었던 원동력은 특급호텔 10년 경력동안 조리 외에 마케팅, 인사팀 경력을 기반으로 창업 준비부터 메뉴 개발과 시스템 구축을 신경 썼기에 가능했다. 제주를 넘어 전국 소비자 마음을 잡기 위해 나선 주 대표를 성남에 위치한 농협공유주방에서 만났다. 가족과 원하는 삶을 살고자 내려간 제주서 시작한 브런치카페 주 대표는 호텔 관련 학과를 졸업하고 2007년 국내 손꼽히는 대형호텔 조리팀으로 입사해 사회 생활을 시작했다. 다양한 분야에 관심이 많아 마케팅, 인사팀에서 두루 경험을 쌓았으며, 미국 파견 생
(식품외식경영) 겨울명소 ‘서울크리스마스 마켓’이 오는 23일부터 31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철저한 방역관리 속에서 운영된다. 감염위험을 막기 위해 푸드트럭 운영은 하지 않고 작가들의 수공예품(핸드메이드)판매와 작품 전시 등 볼거리 위주로 구성했다. 그동안 대면으로 소비자와 주로 만났던 핸드메이드 작가, 수공예품 판매 소상공인의 경우 대부분 소규모인 경우가 많아 코로나19 장기화로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심할 경우 생계 위협까지 받을 수 있어 철저한 방역관리 속 크리스마켓을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도 크리스마스의 낭만을 느낄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2021 서울크리스마스마켓」은 23일~31일 매일 오후 2시~8시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알림터 알림2관에서 열린다. 이번 마켓의 콘셉트는 ‘크리스마스 공항-산타나라로의 여행’으로 크리스마스를 비롯한 연말연시 분위기를 낼 수 있는 조명과 소품을 비롯해 상인들이 직접 만든 액세서리, 뜨개제품 등 다양한 제품을 전시‧판매한다. 수제 볼펜이나 연필, 열쇠고리 등의 문구류, 다양한 반려동물용품, 마스크 스트랩과 같은 방역용품, 지갑, 에코백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이 대체식품 소비 트렌드 변화에 대한 온라인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 조사개요: (주제) 대체식품 관련 주요 품목, 소비요인 분석 (기간) 2019년 01월 ∼ 2021년 11월 (대상) 언론, 블로그, 카페, 커뮤니티, 트위터 등 약 12만 건 고기부터 햄버거, 치즈까지…‘대체식품’ 열풍이 온다 ‘대체식품’ 관련 온라인 언급량은 매년 증가 중이며, 특히 올해의 경우 2020년 대비 약 6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 (2019년) 2만4696건 → (2020년) 4만1440건 → (2021년) 6만9222건(추정) 이는 국내 기업들이 다양한 대체식품 상품을 출시함에 따라, 국민 관심과 기호가 확대된 영향으로 보인다. 대체식품 유형 분석 결과 2019년은 대체육 중심의 언급이 주를 이뤘으나, 2020년도부터는 유제품(치즈 등)·가공식품(소시지 등) 분야의 언급이 다각화됐다. * (2019)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 (2021) 햄버거 패티, 소시지, 햄, 우유 2019년에는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등의 육류를 콩고기로 바꾼 대체육 중심의 언급이 다수 확인됐다. * 함께 언급된 육류 : 소고기(226
2019년 베트남 통계청에 따르면 베트남의 평균 출생률은 2.09명으로 조사됐다. 이는 한국 출산율 대비 2배 이상 높은 수치다. 이에 따라 베트남 영유아 식품시장의 규모는 꾸준히 성장 중이며, 급격한 도시화에 따른 여유시간이 부족한 하노이, 호치민 등 대도시를 중심으로 간편 영유아 식품 수요 또한 증가하고 있다. ‘키 키는 분유’로 인기인 한국 분유 제품 2020년 대(對)베트남 영유아 식품 한국의 수출액은 약 19.2백만 달러로 일본, 싱가포르, 유럽, 호주에 이어 5위이나 꾸준히 성장하는 추세다. 한국산 분유는 현지에서 안정성 및 신뢰도가 높은 프리미엄 제품으로 인식된다. 베트남에 한국의 키 성장 분유인 하이키드(HiKid)의 열풍이 불고 있다. 한류 열풍에 따른 K-푸드 식품 열기 속에서 키 성장에 관심이 많은 베트남 부모의 니즈를 집중 공략 하는 전략이 통했다. 조제분유 생산업계의 최대 위협요인 중 하나인 저출산 문제로 인해 고전을 면치 못하는 경쟁업체의 상황과는 다르게 해당 업체는 ‘성장·발육’을 셀링 포인트로 설정한 분유를 선보였다. 이와 함께 한국 인기 가수를 광고 모델로 발탁하는 등 대대적인 마케팅을 통해 베트남 엄마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면서 가족이나 가까운 지인과 보다 안전하게 연말 모임을 진행할 수 있는 ‘홈파티’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식품유통업계는 파티 분위기를 높이면서 간편하게 준비할 수 있는 ‘편리미엄’ 서비스에 공을 들이고 있다. '편리미엄이'란 '프리미엄'과 '편리함'을 결합한 용어로, 고객이 시간과 노력을 아낄 수 있는 상품이나 서비스를 선호하는 현상이다. 파티의 꽃 케이크 배송 서비스, 배달 전용 메뉴, 고급 호텔 다이닝 투고 서비스 등 화려한 메뉴와 편리한 서비스로 완벽한 연말 모임을 계획하는 홈파티족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배달 전용’ 파티 메뉴 주목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앞두고 유통업계가 각양각색의 홀케이크를 출시하는 가운데, 할리스가 커피전문점 최초로 브랜드 앱을 통한 홀케이크 배송 서비스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할리스는 외출이 꺼려지는 추운 겨울 날씨와, 편리하게 홈파티 케이크를 구매하려는 소비자를 위해 할리스 멤버십 앱을 통해 케이크 예약배송 및 픽업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했다. 할리스 앱에서 원하는 날짜와 매장을 선택하면 연말파티 홀케이크를 편리하게 픽업할 수 있으며, 배송 서비스의 경우 배송지를 입력하고 배송 희망일을 선택하면 예약
청정 섬진강쌀로 만든 하동산 냉동김밥이 처음으로 영국 수출길에 올랐다. 하동군은 지난 21일 하동읍 소재 복을만드는사람들(주)에서 윤상기 군수와 손두기 NH농협 하동군지부장,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냉동김밥의 영국 첫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선적식은 지난달 체결된 ㈜희창물산과의 수출협약 후속 활동으로, 냉동김밥 3t 1만 달러어치가 영국 H마트에서 유통될 예정이며, 오는 29일에도 6t 1만 8000달러어치의 냉동김밥이 미국 H마트로 수출된다. 윤상기 군수는 “냉동김밥은 희창물산의 유통망을 통해 하동의 대표식품으로 전 세계에 ‘K-Food’를 알리는 선봉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탄탄한 유통망을 가진 수출업체를 통해 하동 농·특산물이 많이 수출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희창물산은 지난달 NH농협 하동군지부와 수출협약을 체결했으며, 미주·유럽 등 총 120여 H마트에 한국 식품을 수출해 제58회 무역의날 1억불탑을 수상하고, 하동딸기·섬진강쌀·재첩국 등을 수출하고 있다. 한편, 복을만드는사람들(주)은 NH무역과의 협약체결을 통해 지난 16일 일본으로도 냉동김밥을 첫 수출해 기존의 홍콩시장 진출 외 미국
# 먹는 것만 비건이 아닙니다. 이제는 바르는 것도 비건. 동물성 재료를 쓰지않고 동물과 사람, 지구와 환경이 공존하는 방법을 찾는 비건뷰티. 전남 화순 15가구가 살고 있는 작은 마을 할머니들이 재배한 구절초로 만든 제품을 생분해가 가능한 옥수수전분으로 만든 용기에 담아 만든 지구를 살리면서 동시에 예뻐지는 0000화장품. 서울시가 100여개 사회적경제기업의 200여개 상품과 브랜드스토리를 담은「사회적경제콘텐츠 플랫폼-캐빈닷넷(cabin.net)」을 오픈한다. ‘캐빈닷넷’은 자신의 취향과 가치를 담은 나만의 캐비넷을 소개한다는 의미로 기업과 상품을 흥미있는 이야기로 쉽게 풀어 설명하고 있다. 최근 MZ세대를 비롯한 다양한 세대의 관심이 높고 가치소비가 가능한 주제와 브랜드 스토리를 아티클 형태로 흥미롭게 풀고, 상품도 추천해 줘 소비자가 자신이 지향하는 가치를 토대로 합리적인 소비를 하도록 돕는 것이 이 플랫폼의 목적이다. 또 가치소비에 대한 인식이 낮은 소비자에겐 착한소비와 가치소비의 의미를 알려주는 역할도 한다. 그동안 사회적경제기업 상품을 판매하는 쇼핑몰은 있었지만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소셜벤처 등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기업들의 다양한 스토리를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