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특급이 오는 3월 말까지 프랜차이즈 브랜드들과 또 한 번 신바람 나는 제휴 이벤트를 연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오는 3월 31일까지 피자 브랜드인 ‘피자헛’·‘피자에땅’, ‘무공돈까스’와 ‘오븐에빠진닭’, ‘유가네닭갈비’까지 총 5개 브랜드에 대해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가장 먼저 유명 피자브랜드인 ‘피자헛’ 주문 고객에게는 최대 1만 원의 할인 쿠폰을 선착순 3,500장 발급한다. 2만5,900원 이상 주문 금액 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으로 할인 폭이 넓어 소비자들의 많은 선택이 기대된다. ‘피자에땅’과 ‘무공돈까스’, ‘오븐에빠진닭’은 1만5,000원 이상 주문 고객이 사용할 수 있는 4,000원 쿠폰을 제공해 고객 혜택을 더욱 넓힐 예정이다. ‘유가네닭갈비’는 3만 원 이상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는 6,000원 쿠폰을 발급한다. 특히 유가네닭갈비·피자에땅·오븐에빠진닭 3개 브랜드는 공공배달앱 배달특급과 처음 제휴 이벤트를 진행하는 곳들로, 이번 협업을 통해 소비자 선택권을 더욱 확충할 수 있게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배달특급은 지난해부터 프랜차이즈 브랜드들과 적극적인 제휴를 통해 소비자 선택권 확충에 집중하고 있다. 3월 초에도 편
㈜더페어스(THE FAIRS)가 주최하는 국내 대표 반려동물 박람회 “제31회 코리아펫쇼, 양재”가 4월 1일부터 3일, 양재 aT센터에서 개최된다. “제31회 코리아펫쇼, 양재”는 반려동물 최초 박람회로 서울에서 개최하며 반려동물 사료, 간식, 용품 등 다양한 품목을 가진 100여 개의 기업이 150여 부스의 규모로 참여한다. 행사장에서는 펫푸드, 펫헬스케어 등 각 분야에서 강아지, 고양이를 위한 신제품과 서비스, 다양한 봄맞이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다양한 부대행사 및 이벤트도 진행된다. 펫 행동 교육 무료상담소, 네이버쇼핑 라이브커머스, 그 외 다양한 현장 이벤트들이 진행되어 더욱 볼거리가 많은 전시회로 구성된다고 한다. ‘제 31회 코리아펫쇼, 양재’는 반려견 동반도 할 수 있다. 반려견 동반 시 반드시 목줄 또는 가슴줄을 착용하고 관람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본 전시회의 참가 및 관람 안내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KOPET 공식 홈페이지(www.kopet.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홈페이지 사전등록 시 관람료가 무료이며, 사전등록 마감은 3월 31일 18시이다.
경상북도는 농산물 고부가가치화와 상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농식품가공산업 분야에 집중 육성한 결과 고용인원 4039명, 연간 농산물 사용량 14만t, 매출 6082억원의 높은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이는 2008년부터 2020년까지 농식품 제조․가공 분야 사업을 지원한 288개 농식품업체 성과를 분석한 결과에서 지원 전 보다 고용인원 52%, 연간 농산물 사용량 75%, 매출액 95%가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성과는 무엇보다 지역 농식품가공업체와 지역 생산농가의 계약 재배 등을 통해 우수한 원료를 안정적으로 공급받고, 생산시설 현대화로 상품 경쟁력이 높아졌을 뿐만 아니라, 온ᐧ오프라인 유통 채널 등을 활용한 적극적인 마케팅 결과로 분석된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큰 피해를 입은 식품제조업체의 미가동률(부도, 폐업 등)을 낮추기 위해 안정적 소비처 마련, HACCP시설 지원, 반찬산업 육성, 식품소재 및 반가공 산업 육성 등 최근 식품 트렌드를 반영한 신규 사업 지원도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여 진다. 농식품가공산업육성 우수사례를 살펴보면 안동제비원전통식품(대표 최명희, 식품명인51호)은 전통장류를 제조ᐧ판매하는 농업회사법인으로 종균보급, 신
서울 은평구는 창업지원 거점시설 서울창업카페 은평불광점에서 ‘예비·창업자를 위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역량 강화 프로그램은 시장 분석, SNS 마케팅, IR(investor relations) 피칭 전략,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기업 사례 등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교육을 제공해 예비·창업자의 사업화와 실무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창업에 필수적인 4개 교육 과정(△마케팅 기초 △온라인 마케팅 △ 투자역량강화 △ESG 경영)으로 구성돼 있다. 분야별 실무 전문가들의 생생한 경험담과 중요 노하우를 제공한다. 창업에 관심 있는 자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3~6월 상시 접수하며, 전용 웹사이트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프로그램별 일정에 차이가 있으니, 자세한 사항은 창원지원 포털, 서울창업카페 은평불광점 SNS(카카오 채널,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접속해 확인하면 된다. 프로그램은 오는 30일부터 6월 29일까지 3개월간 총 15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은 자신에게 필요한 과목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어 효율적으로 학습이 가능하다. 유투브 생방송을 통해 진행되므로 시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온라인 장보기 플랫폼 GS프레시몰은 올해 1월~3월(~15일까지) 새벽 배송 누적 이용 건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650% 신장했다 밝혔다. GS프레시몰은 오후 11시까지 주문한 상품을 익일 오전 7시까지 가져다주는 새벽 배송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새벽 배송 이용 고객이 급증함에 따라 GS프레시몰은 3일부터 새벽 배송 상품 라인업을 강화했다. 특히 주문 건수가 지난해 동기 대비 최대 767% 치솟은 △과일 △채소 △축산 △수산 상품 등 신선식품을 중심으로 기존 대비 2.5배 규모인 1만5000여종으로 상품 수(SKU)를 대폭 늘린 것이다. 같은 날 서울과 경기 일부 지역에 한정됐던 새벽 배송 서비스 범위 또한 서울, 인천 및 경기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됐다. 이번 확대로 새롭게 추가된 주요 지역은 △과천 △의왕 △안양 △군포 △수원 △인천(서구·부평) △용인(기흥·수지) 등이다. GS프레시몰은 상품 수, 서비스 지역 확대 직후 새벽 배송 하루평균 이용 건수가 ‘퀀텀 점프’를 이어가고 있어 올해 2분기(4월~6월) 새벽배송 이용 건수가 1분기(1월~3월) 실적을 무난히 넘어설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GS프레시몰은 하반기를 기점으로 새
기후 변화에 대한 심각성이 대두되고 탄소중립이 세계적인 추세로 떠오르며 aT 뉴욕지사에 따르면 미국 내 식품을 비롯한 유통기업들 역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공장 및 매장 내 에너지 관리에 나섰다. 식음료 기업들은 생산 공장에 에너지 순환장치를 도입하거나 탄소 배출량을 점검하고 유통업체들은 매장 설비를 고효율로 바꾸고 있다. 유기농 낙농제품 기업인 호라이즌 오가닉(Horizon Organic)은 2025년까지 순탄소 제로(탄소 배출량과 감축량이 같아지는 것)를 목표로 자사 제품의 포장재를 100%를 재활용 포장으로 바꿀 것을 밝혔다. 영양제 전문기업 앤시언트 뉴트리션(Ancient Nutrition)도 2024년까지 탄소 마이너스를 목표로 내걸었으며, 누미 티(Numi Tea)는 최근 기후 중립(Climate Neutural) 인증을 획득했다. 건강한 단맛에 주목하는 소비자 건강한 단맛에 대한 소비자 욕구가 더욱 다양해지는 추세다. 카카오빈의 선별부터 초콜릿 바 생산까지 모든 공정을 기업에서 직접 관여한 초콜릿 제품 ‘빈 투 바(Bean to Bar)’는 합성첨가물은 물론 팜유 등 기타 대체유를 첨가하지 않아 초콜릿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다. 카카오를 오랫동
브랜드엑스헬스케어의 식단관리 도시락 브랜드 '포켓도시락'의 누적 판매량이 1500만개를 돌파했다. 포켓도시락은 한 끼에 198㎉의 부담 없는 칼로리에 맛과 영양까지 챙겨 식단 관리를 돕는 간편 대용식이다. 지난 2018년 1월 출시 이후, 8초에 하나씩, 하루에 1만개씩 꾸준히 판매되며 현재 2030 다이어터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는 회사 측 설명이다. 국내산 쌀과 다양한 잡곡으로 직접 지은 밥처럼 찰기가 있는 잡곡밥에 청양고추 닭가슴살볼, 시금치두부스테이크 등 다양한 반찬으로 구성된 12종의 메뉴들이 특징이다. 전자레인지에 데우기만 하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브랜드엑스헬스케어는 애슬레저 브랜드 '젝시믹스'를 운영하고 있는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의 자회사다. 종합몰인 '국민상점', 다이어트 HMR 브랜드 '포켓도시락', 다이어트 디저트 브랜드 '거꾸로당'을 운영하고 있다. 업계관계자는 "싱그러운 봄이 찾아오면서 다이어트를 결심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식단 관리, 생활 습관, 운동 등 다양한 방면의 체중 감량 상품 및 서비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경상북도는 내달 1일까지 지역을 대표하는 으뜸음식점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시장·군수가 지정·관리하고 있는 모범음식점이면서 위생등급‘우수’이상 업소 중 맛과 위생수준, 시설환경, 서비스가 우수한 음식점을 으뜸음식점으로 지정·운영해오고 있다. 지금까지 도내에는 24개소가 으뜸음식점으로 지정돼 운영 중에 있다. 신청대상은 시군 모범음식점이면서 위생등급‘우수’이상 업소이며, 대표메뉴 설명서, 업소전경 사진 등을 첨부해 14일부터 내달 1일까지 시군 위생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선정과정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지역 내 식품관련 교수 및 전문가로 심사위원을 구성해 1차 서류심사를 거쳐 2차 현장심사는 고객으로 가장한 심사위원들이 평가하는 미스터리 쇼퍼* 형식으로 진행해 오는6월경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으뜸음식점으로 선정된 업소에는 도지사 인증 표지판 및 지정증 교부, 종사자 위생용품 지원, 홍보영상 제작(유튜브 게시) 등을 지원하며 음식문화개선에 필요한 사업추진 시 우선 지원 대상의 혜택이 주어진다. 박성수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경북의 우수 식재료를 활용해 고유의 메뉴를 개발하고 노력한 업소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며, “차별화된 경북의
서울 성동구가 오는 24일까지 ‘2022년 제1기 바리스타 양성과정’ 교육생 48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과정은 총 2개 과정 4개 반으로 바리스타 2급 자격증 2개 반, 취창업 기초 및 심화반으로 구성된다. 교육 장소는 서울숲역 인근에 위치한 언더스탠드 에비뉴 파워스탠드 2층이며 교육은 4월 5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커피 관련 직종 취·창업을 희망하는 성동구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성동구가 지난 2013년부터 꾸준히 운영 중인 바리스타 양성과정은 매년 80명 이상의 교육생들이 수료 후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하거나 커피 관련 취‧창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 구민들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방역 수칙 준수를 위해 수강 인원이 축소되는 등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94.6%의 교육생이 수료를 마쳤으며, 특히 자격증반 교육생은 전원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교육은 커피 기초 지식을 다루는 이론 강의와 머신을 활용한 에스프레소 추출, 스티밍 등이 포함된 실습 강의를 적절히 병행하여 전문 바리스타로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아울러 취·창업 심화반 교육생을 대상으로 상권분석 특강을 개최하며, 자
식품기업 ‘오뚜기’가 다음달 9일까지 서울 성수동 복합문화공간 LCDC 서울에서 노란색이 가득한 팝업스토어 'OTTOGI Y100'을 운영한다. Y100은 옐로(Yellow)100의 줄임말로 오뚜기의 대표 색상인 노란색에 대한 '오뚜기의 진심'과 '일상 속 다양한 노란색'을 포괄적으로 상징하는 표현이다. 팝업스토어는 카레와 마요네스, 산타스프 등 오뚜기 대표 제품을 비롯해 일상 생활에서 노란색 이미지와 텍스트로 꾸며졌다. 눈에 띄는 것은 오뚜기의 첫 번째 브랜드 굿즈인 '오뚜기 팔레트' 시리즈다. 오뚜기 팔레트는 오뚜기의 색상이라는 의미로, △반팔 티셔츠 4종 △마켓백 △키링 3종 △키친 클로스 △트레이 2종 △머그컵 3종 △장난감 큐브 등 7가지로 구성됐다. 노란색과 빨간색 등 브랜드 색상을 사용했다. 오뚜기 로고, 오뚜기 서체 등을 활용해 브랜드 정체성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지난 53년간 국민들의 식탁을 책임져 온 오뚜기의 브랜드 가치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노란색을 테마로 하는 팝업스토어와 팔레트 시리즈를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봄이 다가온다. 겨우내 먹던 묵직한 음식과 진한 레드 와인에 서서히 질렸던 사람이라면 주목하시라. 겨울잠에서 막 깨어난 산과 들이 선사하는 갖가지 봄나물들의 맛과 향을 더욱 풍성하게 살려줄 와인 매칭을 다양한 예시로 살펴봤다. 봄나물과 와인의 매칭, 주의점은? 기지개를 켜는 대지가 주는 선물인 봄나물은 싱그러운 맛은 물론이고, 풍성한 비타민과 미네랄 성분으로 우리 몸에 활력을 더해준다. 우리 민족이 오랜 옛날부터 다양한 조리법으로 즐겨온 봄나물은 우리 식문화에 깊숙이 자리매김해왔다. 봄나물에 와인을 매칭할 때는 나물 향의 강도, 조리하는 양념의 특성, 조리된 음식의 무게감에 중점을 두고 결정해야 한다. 우리가 흔히 접하는 봄나물들의 대표적인 조리법과 그에 맞는 와인 매칭을 다양한 사례로 준비했다. 취나물 무침과 이탈리아 북부 피노 그리조 취나물 본연의 향과 맛을 가장 잘 살릴 수 있는 방법은 살짝 데치거나 볶아서 들기름이나 참기름에 무쳐 먹는 것일 테다. 이때 와인 매칭의 핵심은 나물 본연의 향을 해치지 않는 가벼운 보디의 중성적인 와인을 선택하는 것이다. 이와 더불어 들기름이나 참기름의 식미를 깔끔하게 받쳐주는 산도가 있는 와인이면 훌륭한 선택이라고 할 수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은 ‘2022년 한식 교육과정 지원사업’ 대상 기관을 4월 5일까지 모집한다. 한식 교육과정 지원사업은 대학, 특성화 고등학교 등 한식 전문 교육기관이 현장 지향적인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한식 분야 취·창업 희망자들에게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2021년에는 동 사업을 통해 11개 교육과정, 393명의 교육생을 지원했으며, 학생들이 팀을 구성하여 한 달간 직접 한식당을 운영하는 프로그램, 재외공관 관저 조리사와 학생 간 멘토-멘티 프로그램 등 기존 교육과정과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였다. 해당 교육과정을 거친 학생들은 한식당 창업을 비롯하여 국내 호텔, 식품 외식기업, 미쉐린가이드 선정 레스토랑 및 재외공관 등 다양한 한식 분야에 취업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2022년도 사업은 최대 14개 교육과정을 지원할 예정으로, 지원 대상은 한식 분야 전공 과정과 취·창업 지원과정으로 나눌 수 있다. 한식 분야 전공 과정은 한식 및 조리 관련 전공자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2년제 또는 4년제 고등교육기관 및 한식 조리 관련 특성화 고등학교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최대 2,400만 원이 지원된다. 취·창업 지원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