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가 베이커리 신제품 5종을 출시하고 베이커리 판매 매장을 더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베이커리 신제품 5종은 ‘누구나 좋아할 맛’의 프리미엄 베이커리 제품들로, 쟌슨빌 소시지, 이즈니 버터, 프랑스산 발효빵 등 고품질 원재료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토핑과 잼, 소시지 등을 활용한 다채로운 맛의 크루아상을 선보인다. 블루베리 아몬드 크루아상은 고소한 아몬드 토핑을 얹은 크루아상 속을 상큼한 블루베리 필링으로 채운 제품이다. 코코넛 카야 크루아상은 달콤한 카야 잼에 코코넛 칩을 듬뿍 올려 풍부한 맛을 자랑한다. 쟌슨빌 소시지 페이스트리는 육즙 가득한 쟌슨빌 소시지가 들어가 간단한 식사 대용으로 즐길 수 있다. 컨벡션 오븐으로 조리해 더 바삭하고 고소하게 즐길 수 있는 건강빵도 선보인다. 무화과 브레드&이즈니 버터는 무화과를 넣은 발효빵에 이즈니 버터가 함께 제공돼 풍부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 올리브 치즈 브레드는 올리브와 치즈가 콕콕 박힌 담백한 식사대용 빵이다. 투썸플레이스는 높아진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춰 고품질 원재료를 활용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맛있는 베이커리 제품을 준비했다며 가까운 투썸플레이스
은평구는 다음달 4일부터 “2022년 청년도전 지원사업”에 참여할 은평구 청년 250명을 모집한다. 참여대상은 현재 미취업중인 은평구 거주 만18세 ~ 34세 “구직단념 청년”으로 6개월간 취업 및 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어야 한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지역의 구직단념 청년을 선제적으로 발굴하여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노동시장 진입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참여하는 청년은 4주간 40시간에 걸쳐 밀착상담, 면접지원, 전문가 상담을 포함한 멘토링 교육을 받게 된다. 또한, 프로그램을 이수한 청년에게는 20만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되며, 개인별 취업활동계획(IAP) 수립, 워크넷 구직등록, 직업훈련 등 국민취업지원제도와 연계한 지원이 제공되며, 취업 시에는 고용촉진장려금 연계 지원도 주어진다.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는 온라인(bit.ly/청년도전지원사업_2022) 또는 서울청년센터 은평 오랑 현장 접수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최대 2주 동안의 자격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최종 선정한다. 구 관계자는 “은평오랑은 ‘2021 청년도전 지원사업 고용노동부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된 바 있고, 올해도 청년들에게 더 좋은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모든 준
무한 리필 떡볶이 프랜차이즈 두끼(주식회사 다른)가 올해로 브랜드 론칭 7주년을 맞이했다고 밝혔다. “두끼는 언제나 고객 만족, 가맹점 만족을 최우선으로 합니다. 떡볶이 그 이상의 가치를 위해 우수한 품질의 식자재와 진정성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주식회사 다른 두끼떡볶이 공동대표가 추구하는 세계관이다. 2014년 고대 안암점에서 시작한 두끼는 외식 트렌드에 최적화된 무한 리필 시스템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론칭 초기부터 성장 곡선을 그리며 인지도를 높여왔다. 여기에 대만, 태국, 싱가포르,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시장과 미국의 뉴욕, 뉴저지, 버지니아주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통해 북미 시장까지 진출하면서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했다. 지속적으로 시장을 확대해 나간 두끼의 성장 비결은 고객이 직접 재료를 선택해 조리하는 셀프 방식의 차별화 시스템 때문이다. 고객 취향대로 각종 식자재를 선택, 조리할 수 있는 셀프 조리 시스템은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함과 동시에 매장 인건비를 절감해 고객과 가맹점 만족도를 높였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외식업계 점포의 폐점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두끼는 매장 활성화를 위한 상생경영에도 적극적이다. 가맹점
친환경 및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가 늘며 지구와 건강을 생각한 ‘가치 소비’가 늘어감에 따라 가치 소비에 푸드테크를 접목하여 가치를 창출하는 스타트업이 늘어나고 있다. 그에 따라 비건 및 대체 식품 또한 크게 성장하고 있다. 이러한 시장 성장세를 바탕으로 비건, 저당 식품을 제조하고 판매하는 브랜드 널담에서 국내 최초로 업사이클링 스낵인 널담 병아리콩 스낵을 출시했다. 업사이클링이란 업그레이드(Upgrade)와 재활용 (Recycling)의 합성어로 재활용을 넘어 새로운 가치를 부가하여 판매 가능한 제품으로 재탄생 시키는 용어를 의미한다. 그동안 국내에서는 푸드 업사이클링이라는 의미와 용어가 생소하여 대중들에게 알려지지 않았던 영역이다. 하지만 외국에서는 푸드 업사이클링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관련 시장 또한 빠른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푸드테크 스타트업인 조인앤조인의 브랜드 널담에서는 계란 흰자 대체제인 아쿠아파바의 부산물인 병아리콩으로 병아리콩 스낵을 만들었다. 아쿠아파바는 계란 흰자 대체제로 사용되는 제품으로 계란 흰자와 질감과 맛이 상당히 유사하여 제과 제빵등에 이용되는 대체제이다. 아쿠아파바는 병아리콩을 일정 온도로 삶아서 나온 단백질
배달특급의 2022년도 누적 거래액이 새해가 시작된 지 3개월도 채 안 돼 300억 원을 돌파하며 공공배달앱 시장에 신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올해 배달특급이 지난 1월 1일부터 3월 20일 일요일까지 총 누적 거래액 300억 원을 돌파하며 공공배달앱 중에서도 괄목할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지난 18일 총 17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된 배달특급 ‘특급의 날’ 프로모션을 통해 당일 거래액 총 7억 3,000여만 원을 기록하면서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가 웃을 수 있는 이벤트가 됐다는 평가다. 이는 올해 들어 달성한 당일 거래액 중 최고 수준이다. ‘특급의 날’은 매주 세 번째 금요일로 지정해 운영 중인 이벤트로, 배달특급을 활용한 소비 촉진을 위해 해당 지자체 소비자에게 5,000원 할인 쿠폰을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것이 골자다. 배달특급은 ‘특급의 날’ 이외에도 지난 삼일절 기념 쿠폰 이벤트 등을 통해 소비자에게 혜택을 제공함과 동시에, 꾸준한 프랜차이즈 브랜드들과 협업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 선택권 확충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창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훈풍이 부는 봄과 함께 배달특급이 비대면 외식을 즐기는 소비자
전라남도는 찰보리로 만든 빵으로 지역 농산물의 소비를 촉진한 원상희 하나식품 대표를 3월 농촌융복합산업인으로 선정했다. 전국 유일의 보리산업 특구인 영광에 있는 하나식품은 찰보리를 활용해 찰보리빵, 마들렌, 팥앙금빵, 초코파이 등 지역특화 빵을 생산하고, 미국․중국 등 해외로 새롭게 판로를 개척하고 있는 6차산업 인증경영체다. 원상희 대표는 경남 거제에서 제과․제빵점을 운영하던 중 찰보리 빵으로 사업을 하기 위해 영광으로 이전, 2013년 농업회사법인 하나식품을 설립했다. 하나식품은 농업인, 농협과 찰보리를 계약재배하고 있다. 연간 125톤의 찰보리 가루를 이용해 제과․제빵 제품을 생산, 지역 농산물 소비에 앞장서고 있다. 원 대표는 쿠팡․설빙 등 유통회사를 비롯해 천연누리․제이와이티․마켓림 등 대형마트, 도가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jnmall.kr) 등에서 제품을 판매해 지난해 13억여 원의 매출액을 달성했다. 농촌융복합산업인증, 가족친화인증, 식품 안전 관리 인증 기준(HACCP) 인증 등 여러 기업 인증도 획득해 제품의 신뢰성을 높였다. 원상희 대표는 “찰보리를 이용한 웰빙 건강식품 개발로 농업과 기업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겠다”며 “지혜와 겸손
한국의 포장마차 문화에 대한 일본 MZ세대의 반응이 뜨겁다. 한류의 중심지인 도쿄 신오쿠보 지역 외에도 한국형 실내 포장마차가 속속 생기는 모양세다. 주식회사 일가 다이닝은 ‘오감으로 즐기는 한국 포장마차’를 컨셉으로 오는 22일 가나가와현 후지사와에 ‘한국 포장마차 핸썸(韓国屋台ハンサム)’ 3번째 매장을 오픈한다. 지바현에 매장 2곳을 운영 중이며, 가나가와현 진출은 이번이 처음이다. 주고객층인 20~40대 여성들이 원하는 건 한국 문화를 소비한다는 느낌을 받고, 이를 인스타그램 등 SNS 통해 알리는 것이기 때문에 ‘한국 포장마차 핸썸’은 인테리어도 메뉴도 100% 한국식으로 재현했다. 입국에는 태극기와 한글로 ‘김밥, 건배, 잘생기다’ 등 글씨가 적힌 포렴이 걸려있다. 내부 역시 홍대, 강남 등 번화가에 있을 법한 실내 포장마차 모습처럼 길게 늘어뜨린 소주병과 포스터가 부착돼 있어 분위기를 살린다. 대표 메뉴로는 신오쿠보로 생겨나 확산된 치킨에 치즈를 찍어 먹는 ‘UFO 치킨’이 있다. 일반적인 크리스피치킨 외에 양념, 허니마스타드, 스노우치즈, 카레파우더, 명태마요네즈 등 4가지 치킨 메뉴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석쇠에 직원이 직접 구워주는 삼겹살
삼양식품은 불닭브랜드 신제품 ‘불닭짬뽕’과 ‘불닭스리라차’를 출시한다. 신제품 불닭짬뽕은 고기육수에 불닭의 매운맛이 조화를 이룬 국물라면 제품이다. 불닭의 맛을 국물로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 볶음면 시리즈와 차별화했다. 불닭맛 고기짬뽕의 맛을 살리는 액상소스에 후첨 조미유를 추가해 국물의 진한맛을 강조했다. 맵기는 BFL(Buldak Fire Level) 5단계 중 3단계로 까르보불닭볶음면과 비슷한 수준이다. 불닭스리라차는 불닭의 중독적인 매운맛에 미국의 대표적인 핫소스 스리라차의 새콤한 맛을 더해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재해석한 소스 제품이다. 설탕 대체 감미료인 알룰로스를 첨가해 가볍고 깔끔한 단맛을 구현했다. 100g당 지방함량이 1.3g인 저지방 소스다. 패키지에는 스리라차 소스병을 연상시키는 주황색과 연두색을 적용해 제품의 특징을 강조했다. 신상품과 함께 '큰컵짜장불닭볶음면'을 새단장해 선보인다. 기존의 액상스프에 짜장분말스프를 추가로 넣어 짜장의 풍미와 매운맛을 강화했다. 맵기는 불닭짬뽕과 같은 BFL3단계다. 오는 30일부터 전국 편의점에서 판매되고 추후 판매 채널을 추가할 계획이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불닭의 맛을 다양하게 즐기고 싶어하는
신세계푸드의 '노브랜드 버거'가 버거, 샐러드, 음료로 구성한 샐러드 팩을 새롭게 도입한다. 신세계푸드는 최근 소비자들의 건강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간편식에 대한 선호도 증가로 샐러드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것에 주목했다. 노브랜드 버거 샐러드 한달간 2500여개 팔려 최근 한달 간 (2월 21일~3월 21일) 노브랜드 버거매장에서 판매하는 그린샐러드, 치킨시저샐러드 등 2종은 하루 약 2500개가 팔리며 감자튀김을 제외한 사이드 메뉴 10여종 가운데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 같은 인기는 일반적인 버거 프랜차이즈의 사이드 메뉴가 튀김류로 구성된 것과 달리 매장에서 직접 손질한 신선한 양상추, 토마토와 함께 감칠맛이 느껴지는 소스 등으로 구성된 샐러드가 건강과 간편함을 선호하는 젊은 고객들 사이에 호응을 얻고 있기 때문으로 신세계푸드 측은 분석했다. 실제 신세계푸드가 지난해 SNS(인스타그램)에서 언급된 노브랜드 버거 관련 키워드를 분석한 결과 샐러드에 대한 언급량이 2020년 대비 41% 증가했다. 이에 신세계푸드는 노브랜드 버거에서 버거, 샐러드, 음료를 한 세트로 구성한 샐러드 팩을 새롭게 도입했다. 노브랜드 버거의 샐러드 팩은 세트 구매 시
강원도 환동해본부(본부장 최성균)는“전량 수입에 의존하는 연어의 국산화와 아시아 연어 시장 선점을 위해 본격적인 연어 양식 빅데이터 확보를 시작 한다”고 밝혔다. 총 400억 원이 투자되는 연어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해양수산부와 협의 중이며, 빠르면 4월 중 연어 스마트양식 테스트베드 공사가 착공될 예정이다. 특히, 지난 3월 10일 국토교통부 산업단지 조정회의 결과 ㈜동원산업 양식산업단지 지정계획이 최종 통과되면서 전국 최초 연어 대량생산단지 조성 추진에 탄력이 붙을 예정으로 ㈜동원산업은 2024년까지 총 2,000억 원을 투자하여 양양군 중광정리 일대(116,818㎡)에 연어 양식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연간 연어 2만 톤을 생산할 계획이다. 강원도는 연어 양식 ‧ 질병 ‧ 육종 ‧ 사료 ‧ 부산물 ‧ ICT 등 빅데이터 확보를 위해 2030년까지 1,167억 원 R·D 예산을 확보해 나갈 계획으로 이를 위해 국가 연구기관과 도내 대학과의 협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고 있다. 지난 해 아이슬란드로부터 대서양연어 발안난을 각각 5만 미를 수입 ‧ 부화하여 연구를 진행 중인 강원도내수면자원센터와 한해성수산자원센터에서는 대서양 연어 스
복잡한 도시를 벗어나 한적한 자연에서 여유 있는 삶을 사는 ‘러스틱 라이프’가 2022년 트렌드 키워드로 선정됐다. ‘러스틱 라이프’란 시골 고유의 매력을 즐기면서 도시 생활에 여유와 편안함을 부여하는 시골향 라이프 스타일을 뜻한다. 도시와 단절되는 것이 아닌 일주일 중 5일은 도시에서, 2일은 농촌에서 생활하는 ‘오도이촌’과도 일맥상통한다. 최근 ‘러스틱 라이프’를 체험해보기 위해 휴가 기간에 고즈넉한 한옥에서 '옥캉스'(한옥+바캉스)를 즐기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식품업계는 한옥과 어울리는 찰떡궁합 전통 한식 메뉴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밀키트와 식음료를 선보이며 여유 있는 러스틱 라이프를 계획하는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 ‘러스틱 라이프’ 즐기자, 옥캉스에 딱인 음식 인기 한옥에서의 식사는 한국인이 좋아하는 달콤한 맛과 짭짤한 맛을 모두 느낄 수 있는 전통 고기 요리가 제격이다. 다양한 재료를 사용해 정성을 다해 만든 궁중 요리만 있으면 고즈넉한 한옥도 궁궐이 될 수 있다. 시간과 정성이 가득 들어간 만큼 고급스러움이 느껴지는 궁중 요리도 밀키트로 빠르게 조리가 가능하다. 밀키트와 함께 라면 고기를 다듬고 양념을 만드는 데 걸리는 시간이 효과적으
대구시는 내달 15일까지 ‘2022년 대구시 외식업소 컨설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외식업소를 모집한다. 대구시가 추진하는 ‘외식업소 컨설팅 지원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강소 외식업소 100곳을 선정해 밀키트(간편조리세트) 개발에서 온라인 시장 진출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걸친 컨설팅을 지원한다. 밀키트 개발, 온라인 판로확대에 관심 있는 지역 내 일반·휴게음식점(영업신고 후 1년 경과, 프랜차이즈 제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현장평가 등 사전진단을 통해 컨설팅 대상업소로 선정되면 업소당 460만원 상당의 전문가 컨설팅이 지원된다. 대구시가 지역 외식업계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9년부터 시작한 ‘외식업소 컨설팅 지원사업’은 매년 꾸준히 사업규모를 확대해 온 결과 올해는 전년 대비 150%가 증가한 5억원의 예산 투입으로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해졌다. 김흥준 대구시 위생정책과장은 “지역 외식업계 경쟁력 강화를 위한 컨설팅 지원사업이 지역 외식경기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외식업계를 위한 실효성 있는 사업을 지속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