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프랜차이즈 bhc치킨은 '캠핑과 찰떡인 bhc치킨 BEST 1'을 주제로 캠핑족 대상 온라인 이벤트를 3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캠핑을 기획하는 캠핑족들 관심 유도와 더불어 캠핑과 신메뉴 '치퐁당 후라이드'와의 궁합을 재치 있게 소개하고자 마련됐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bhc치킨 공식 인스타그램 내 이벤트 게시물에 캠핑에 가서 먹고 싶은 bhc치킨 메뉴를 댓글로 남긴 뒤 함께 즐기고 싶은 지인을 태그하면 된다. 어떤 메뉴를 남겨도 무방하며 당첨자는 7월 5일 자사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발표된다. 당첨자에게는 치퐁당 후라이드(5명), 캠핑 의자(6명)가 각각 제공될 예정이다. bhc치킨 관계자는 “휴가 시즌에 캠핑을 첫 기획하는 캠린이부터 N년차 캠핑 고수까지 캠핑을 사랑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벤트”라며 “많은 분들이 참가해 보다 재미있고 기억에 남을 만한 캠핑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주식회사가 경기 지역 쌀 소비 촉진에 발 벗고 나선 지 약 한 달 만에 약 4억 원의 거래액을 기록하며 도내 쌀 농가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최근 경기 지역은 지난해 풍년과 지속해서 감소하는 쌀 소비로 인해 과잉재고 문제를 안고 있다. 이는 쌀값 하락은 물론, 올해 햅쌀 가격에도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지역농협과 쌀 농가의 고민이 컸던 상황이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기도주식회사는 경기 지역농협 등과 손을 잡고 긴급 행사를 편성, 쌀 재고 소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지난 6월 3일부터 11번가·인터파크·티몬 등과 함께 총 4차례에 걸쳐 ‘경기 지역 쌀 판매 행사’를 진행한 결과, 현재까지 총 4억 1천 5백여만 원의 거래액을 기록하고 있다(6월 30일 기준). 구매 고객들의 만족도 역시 매우 높으며, 이 같은 소비자들의 호평 속에 주문도 꾸준히 늘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로 111번가를 통해 경기 쌀을 구매한 한 고객은 “특등급인데 이런 싼 가격에 구매가 가능한지 반신반의하며 주문했다”며 “막상 받아보니 밥맛이 너무 좋아 착한 가격에 잘 샀다”라고 후기를 남기기도 했다. 현재 경기도주식회사는 각 온라인 쇼핑 플랫폼뿐만 아니라
중소벤처기업부는 총 100개팀이 참여한 ‘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 오디션’에서 34개팀을 강한 소상공인으로 선발했다고 밝혔다. ‘강한 소상공인 성장’ 사업은 생활문화 기반의 유망 소상공인들을 발굴하고 소상공인만의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 개발을 지원해 기업가형 소상공인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6월 28일과 29일 이틀간 서울 노들섬 라이브공연장과 그 주변에서 이뤄졌으며, 궂은 날씨에도 기업가형 소상공인으로 성장하고자 하는 소상공인의 열띤 경연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서류‧발표 평가에서 13.2 : 1의 높은 경쟁률을 거쳐 선발된 100개팀이 참가했으며, 선배 창업가, 투자자 등으로 구성된 전문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총 34개팀이 강한 소상공인으로 선발됐다. 이들에게는 ‘강한 소상공인 인증서’와 함께 ‘2Xel 성장 프로그램(기획, 제작, 검증, 개선 패키지 지원)’에 사용될 사업화 자금 최대 5천만원이 지급되며,운영기관인 ㈜엔피프틴파트너스, (재)중소상공인희망재단, (재)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재)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의 보육프로그램도 추가제공된다.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한 평가위원은 “창의성과 기업가 인식(마인드)을 가진 소상공인이 이렇게 많다는 것에
부평구는 1일 지역 내 음식점들의 주방문화 개선과 위생수준 향상을 위한 ‘음식점 주방 정리수납 지원 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음식점 주방 정리수납 지원 사업은 음식점 15곳을 대상으로 지난 5월 11일부터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에 진행했다. 구는 전문 컨설팅 강사 2명과 보조인력 2명을 업소에 파견해 영업자와 함께 동선에 맞는 물품 재배치, 주방 냉장고와 식재료 창고 등 정리수납 방법을 안내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정리수납 지원 사업을 통해 위생적인 외식환경을 조성하고, 음식점 영업자의 위생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방문화 개선을 위해 정리수납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인생에서 결정적인 순간은 늘 예기치 않게 찾아온다. 우연히 길거리에서 맛본 타코를 계기로 요리사의 길을 걷게 된 한 소년처럼 말이다. 열정 하나만으로 연고 하나 없는 멕시코로 떠나 낯선 이국의 요리를 배우며 자신만의 스타일을 구축해 나가고 있는 청년 요리사 진우범의 강렬한 멕시칸 소스같은 여정을 전한다. 타코와의 첫 만남 초등학교 6학년, 유학을 위해 캘리포니아로 떠났다. 유학 생활을 보내던 어느 날, 평소처럼 길을 걷다 우연히 트럭에서 파는 타코를 맛보게 되었다. 음식에 대한 관심이 일절 없던 어린 나였지만, 처음 경험한 멕시코 음식은 너무나도 매력적이었다. 그날 이후 타코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 되었고, LA의 이곳저곳을 다니며 멕시코 음식을 먹는 게 유학 생활의 유일한 취미이자 낙이었다. 고등학교 시절에는 직접 푸드트럭 가격 따위를 조사하면서 친구들에게 “내 플랜B는 한국에서 타코 트럭을 운영하는 거야”라는 말도 하곤 했다. 미지 탐험 시간이 흘러 대학생이 된 나는 멕시코 음식보다는 이전부터 배워오던 건축 공부에 전념했다. 그러다 군입대를 위해 일시 귀국했고 전역 후 스물네 살이 되던 해, 멕시코 음식에 대한 갈망이 내 마음 속에서 점점 더 커져가
외식기업 ㈜정다함이 신규브랜드 ‘돈까스정’을 6월 30일 새롭게 오픈했다. 돈까스정은 지하철 1호선 부천역 2번 출구 ‘펄벅문화거리’ 인근 상가 1층에 위치했으며, 1인석 포함 총 27석 규모다. 정면부(파사드)는 아이보리 배경에 우드톤을 더해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내부 역시 목재가구와 은은한 조명을 설치해 외부와 통일성을 이뤘다. 정다함측은 이번 신규브랜드 런칭을 위해 외식컨설팅 전문기업 ㈜알지엠컨섵팅과 협력해 지난 3개월간 브랜드 컨셉 구축부터 메뉴개발, 인테리어 등 전반적인 과정을 체계적으로 준비해왔다. 돈까스정은 ‘정성을 담은 바른돈까스’라는 가치 아래 프리미엄급 국내산 암퇘지를 엄선해 사용하며, 돈까스정만의 숙성·연육 과정을 거쳐 식감이 부드럽고 육즙을 잡아주는 수제 생돈까스를 현장에서 직접 조리한다. 돈까스 전문브랜드답게 경양식, 일식 돈까스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푸짐한 양의 왕돈까스, ▲1등급 등심을 튀겨낸 등심돈까스, ▲자연산 모짜렐라 치즈를 듬뿍 넣은 치즈롤까스, ▲치킨 순살만을 사용한 카라아게덮밥, ▲바삭한 식감의 튀김을 다채롭게 담은 정모듬텐동 등이 준비돼있다. 이외에도 ▲담백한 맛의 명태살로 만든 생선까스, ▲신선한 샐러드와
카레 전문점 ‘아비꼬’가 오는 7월 창업설명회를 진행한다. 창업설명회는 7월 13일 오후 3시부터 시작되며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인사이트 플랫폼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아비꼬는 다양한 형태의 점포를 선보이며 체계적 본사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 프렌차이즈 카레 브랜드다. ‘매운 카레’라는 차별화된 콘셉트를 유지하며 지속적으로 신규 매장 개점을 이어가고 있다. 아비꼬 관계자는 “이번 창업설명회에서는 아비꼬의 성공한 프랜차이즈 노하우를 공개한다. 특히 프랜차이즈의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프랜차이즈 운영 12년차가 넘어선 본사만의 차별화된 전략과 초보자도 부담 없이 준비할 수 있는 가맹 오픈 프로세스, 그리고 오픈 이후에도 체계적으로 관리되는 가맹관리 시스템에 대한 내용도 다룰 예정"이라고 전했다. 창업설명회는 아비꼬 가맹사업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참가 신청 및 상세 사항은 아비꼬 홈페이지 또는 대표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사전예약을 통해서만 선착순 참석이 가능하다. 이번 사업설명회의 마지막 순서로 설명회에 참석한 예비 창업자들과 함께 인근 아비꼬 매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또한 예비 창업자들과 아비꼬의 메뉴를 직접 맛볼 수 있는
MZ세대를 중심으로 매운맛의 음식을 찾는 소비가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면서, 올 여름도 매운맛 새얼굴을 잇따라 선보이며 소비자 공략에 나서고 있다. 먼저 KFC는 글로벌 KFC 매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버거로 화제가 된 '스콜쳐버거'를 국내에서 정식 출시했다. 스콜쳐(scorcher)는 '모든 걸 태워 버릴 듯이 더운 날' 이라는 뜻이다. 그만큼 스콜쳐버거는 '이열치열' 매운 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다. 국내에서는 '스콜쳐버거 베이직'과 '스콜쳐버거 플러스' 총 2종을 선보인다. 스콜쳐버거 베이직은 부드럽고 촉촉한 프리미엄 번에 바삭한 통닭다리살 필렛과 매콤한 스콜쳐 소스, 피클 등이 어우러져 매콤하고 진한 치킨버거 맛을 느낄 수 있다. 스콜쳐버거 플러스는 여기에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과 고소한 맛을 더해주는 해쉬브라운과 스콜쳐 소스를 한 층 더 추가해 매운 맛이 더 강하다. ‘맘스터치’도 매콤한 고추장과 고소한 마요네즈의 조화로 맛있는 매운맛을 구현한 '어메이징매콤마요버거'를 출시했다. 어메이징매콤마요버거는 닭다리살 패티와 에그프라이, 치즈, 토마토, 양상추 등을 담고 고추장을 베이스로 한 소스에 고소한 마요네즈까지 더했다. 프리미엄 한식 도시락 ‘본도시락’
본격적인 주류 성수기, 여름이 다가왔다.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즐기기 위한 술자리가 많아지면서, 테이블에 놓여있는 것만으로도 술자리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어 주는 이색 주류가 눈길을 끈다. 등장만으로도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이색 주류들은 새로운 것을 즐기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싸템(유행하는 아이템, 인사이더와 아이템을 합친 신조어)으로 떠오르고 있다. 익숙한 캐릭터와 스토리를 활용한 컬래버 맥주부터 오픈런 열풍을 일으킨 소주, 디저트처럼 즐길 수 있는 막걸리 등의 주류 인싸템으로 여름을 시원하게 즐겨보자. 수제맥주 스타트업 더쎄를라잇브루잉이 최근 출시한 ‘고길동에일’은 소비자와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를 담은 맥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아기공룡 둘리>의 등장인물 고길동을 모티브로 탄생한 ‘고길동에일’은 고길동 특유의 심드렁한 표정과 ‘당신은 어른이 된 것이다’라는 문구를 패키지 디자인에 담아, 제품의 스토리를 궁금하게 만든다. <아기공룡 둘리>의 고길동은 둘리를 혼내는 나쁜 아저씨로만 보여졌으나, 주 시청자인 어린이들이 고길동의 나이로 성장하면서 인정 넘치는 어른으로 재해석되고 있다. 이는 ‘고길동이 불쌍해 보인다면 어른이 된 것이
프랑스 농식품부(MAA)가 주최하고, 소펙사 코리아가 주관하는 ‘제21회 한국 소믈리에 대회’ 예선이 28일(화)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진행됐다. 성장하고 있는 한국 와인 시장의 흐름에 발맞춰, 이번 대회 접수 인원 또한 지난해 대비 증가했다. 올해로 21주년을 맞는 ‘한국 소믈리에 대회’는 한국 최고의 프랑스 와인 전문 소믈리에를 선발하는 대회로서, 국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며 가장 권위 있는 소믈리에 대회로 자리매김했다. 치열한 경합의 예선을 통과한 4명의 소믈리에, 9월 결선 무대 진출 대회는 전문 소믈리에 부문과 일반인 및 와인 애호가를 대상으로 하는 어드바이저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매년 한국 최고의 소믈리에와 일반인 와인 애호가를 선발한다. 프랑스 지역별 와인 산지, 포도 품종 등의 지식 및 서비스 방법 등을 묻는 필기시험과 블라인드 테이스팅 항목으로 구성된 시험을 치르는 과정을 통해 소믈리에 부문 상위 4명의 결선 진출자와 어드바이저 부문 최상위 1명의 우승자를 가려내게 되며, 이렇게 선발된 4명의 소믈리에는 9월 결선 무대에 진출하게 된다. 한편 올해 ‘한국 소믈리에 대회’는 ‘카스텔 샤토 앤 그랑크뤼(Castel Chateau
한국맥도날드는 한국의 맛 프로젝트 2번째 신제품으로 '보성녹돈 버거'를 출시한다. 앞서 한국맥도날드는 지난해 전라남도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내산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를 선보이는 '한국의 맛'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지난해 출시한 '창녕 갈릭 버거'에 이어 올해는 전남 보성 녹차잎 사료로 키운 '보성녹돈' 패티가 담긴 '보성녹돈 버거'를 선보인다. 보성녹돈은 육질이 연하고 부드러우며 잡내를 최소화한 국내산 프리미엄 돈육이다. 타 돈육에 비해 비타민 B1, 리놀렌산 함량이 높으며 수분을 유지하는 능력이 뛰어나다는 특징이 있다. 맥도날드는 보성녹돈의 장점을 극대화해 영양과 육즙이 꽉 찬 113g의 두툼한 패티로 재탄생시켰다. 맥도날드 '보성녹돈 버거'는 아삭한 양배추와 적양파를 더해 맛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 여기에 토마토와 베이컨을 넣어 풍성한 맛을 극대화했다. 양배추와 적양파, 토마토 또한 전량 국내산을 사용해 '한국의 맛'을 더욱 살렸다. 소스 개발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보성녹돈 버거에 들어가는 '스파이시 치즈 소스'는 체다 치즈와 그라나파다노 치즈 조합에 카옌 페퍼를 더해 한국인이 선호하는 매콤한 맛을 완성했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올해는 버거 메인 재
군산시가 올해 3곳의 신규 군산 대표 맛집을 선정했다. 시는 30일 지역의 대표 음식을 육성하고 외식업체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일반음식점 37개소를 2022년 군산 대표 맛집으로 선정했다. 군산 맛집 선정은 지역을 대표하고 시민 누구나 찾을 수 있는 음식점을 발굴해 외식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군산맛집은 지난 3월 영업자 신청 및 시민 설문조사 등 추천을 받아 1차 서류 심사 및 2차 군산맛집 발굴 육성위원회의 현지평가를 통해 음식의 맛, 위생, 시설, 환경, 서비스 등 다양한 항목을 평가해 군산의 맛을 대표하는 군산 맛집으로 최종 지정했다. 올해 신규로 지정된 맛집은 우민회관, 뜨락, 은파아리울 레스토랑 3개소로 메뉴의 맛은 물론 위생서비스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선정됐으며, 기존 맛집 34개소와 함께 군산을 대표하는 맛집으로 운영된다. 지정된 업소는 맛집 지정서 및 표지판 전달, 영업시설 개선자금 우선 융자, 상수도 사용료 30% 감면, 위생용품 등이 지원되며 홈페이지 및 홍보 책자를 통해 대표음식 소개 등을 비롯한 업소의 자세한 정보가 제공될 계획이다. 또한 맛집 지정률 향상을 위해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친절·위생교육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