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대표 이효율)은 고도화된 AI(인공지능) 기술을 F&B(식음료) 비즈니스에 최적화해 고객 경험 데이터를 정밀 분석하는 ‘VOC·Review 분석 시스템’을 개발하고 이를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제품 개발 프로세스에 활용한다. 풀무원이 개발한 'VOC·Review 분석 시스템'은 온라인 구매 여정에서 발생하는 고객 경험 데이터를 AI(인공지능) 기술로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분석해 유의미한 인사이트를 도출하는 시스템이다. 풀무원은 그동안 해당 시스템을 베타 버전으로 일부 주력 제품 제품 분석에 활용하며 데이터 기반 고객 경험(DCX) 관리 역량을 키워왔다. 이후 자체 보유한 기술력을 통해 데이터 분석 기법을 고도화하고 적용 제품군을 확대해 정식으로 선보이게 됐다. VOC·Review 분석 시스템에는 데이터 분석과 AI, NLP 등 고도화된 자체 기술력이 집약됐다. 먼저 사람 언어를 이해해 분석하고 처리하는 AI와 'NLP(Natural Language Processing)' 기술이 적용됐다. 풀무원의 독창적인 NLP 기술은 고객이 남긴 디지털 상 비정형 텍스트를 분류하고, 중요한 의미를 지닌 정보를 추출하며 방대한 양의 고객 반응에서 인사이트를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운영하는 ‘착착착 쇼핑몰’이 개설 1주년을 맞아 전폭적인 소비자 할인 이벤트를 전개한다. 경기도주식회사는 7월 4일부터 17일까지 이 같은 내용의 ‘착착착 쇼핑몰 1주년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공동브랜드 ‘착착착’은 경기도 사회적가치생산품 브랜드로 ‘착한소비·착한사람·착한상품’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착착착 온라인 쇼핑몰은 지난해 6월 28일 문을 열었다. 경기도의 장애인 기업과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여성기업, 청년기업, 민속공예품 등 사회적가치를 실천하고 있는 기업의 다양한 상품을 만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착착착 쇼핑몰 개설 1주년을 맞아 소비자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신규 가입한 쇼핑몰 회원에게는 2만 원 이상 구매에 사용할 수 있는 3,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착착착 쇼핑몰의 인기 제품인 쌀과 한우, 고추장, 된장 및 간식류 등에 대해 25%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4일부터 10일까지는 특정 시간대(오후 2시~4시, 4시간)에 다양한 인기 품목을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타임특가’ 이벤트를
한식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본죽&비빔밥이 여름나기를 돕고자 전통장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기력 보충 신메뉴를 출시했다. 이번 신메뉴는 전통장에 본죽&비빔밥만의 비법을 담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비법장으로 맛 낸 ▲해물 약고추장비빔밥 ▲장똑똑이비빔밥과 향긋하고 식감도 좋은 ▲곤드레 돈불백비빔밥 3종이다. 먼저, 해물 약고추장비빔밥은 불향 가득 볶아 신선한 해산물, 다진 돼지고기 넣은 약고추장이 어우러져 풍미와 식감을 자랑한다. 고소한 계란후라이와 함께 든든한 한 끼 식사로 충분하다. 장똑똑이비빔밥은 예부터 궁중에서 즐겨 먹던 장똑똑이를 새롭게 선보인 것으로, 돼지고기 등심을 ‘똑똑’ 썰어 맛간장에 달여낸 비법장 비빔밥이다. 표고버섯을 넣고 달여 깊은 풍미를 자랑한다. 곤드레 돈불백비빔밥은 곤드레 나물과 바싹 구운 돼지불고기의 달큰한 맛이 조화로운 메뉴로, 향긋한 곤드레가 먼저 입맛을 돋운다. 1,000원을 추가하면 마지막 한 입까지 따뜻하게 맛볼 수 있는 돌솥 곤드레 돈불백비빔밥으로 변경할 수 있다. 아울러, 보다 나은 품질과 서비스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자 이번 신메뉴 출시와 함께 비빔밥 메뉴군을 재정비하고 기본 제공용 찬과 국을 업그레이드(종류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홍삼, 비타민, 프로바이오틱스, 오메가-3 등 건강기능식품의 상표 출원이 급증했다. 특허청은 건강기능식품 상표출원이 2017년 2105건에서 2021년 7145건으로 5년간 239% 증가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동기간 건강기능식품 시장규모가 20.9% 성장한 것과 비교해 10배가 넘는 증가 폭이다. 웰빙 트렌드로 인한 건강 관심 증대, 점점 늘어나는 고령화로 100세 시대 열풍을 타고 성장해오던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최근 자기관리를 중시하는 MZ세대까지 확대된 모습이다. 코로나19를 겪으며 건강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소비층이 확대된 것이다. 코로나19는 건강기능식품 상표 출원을 특히 증가시킨 것으로 확인되고 최근 MZ세대 관련 상표 출원 증가세도 눈에 띈다. 코로나19가 시작된 2020년 출원 건수는 6578건으로 전년도 4670건보다 40.9% 증가했는데, 이는 2017년부터 5년 동안 연평균 증가율인 35.7%보다 5% 이상 웃도는 증가 폭이다. 또 최근 5년간(2017~2021년) MZ세대라 불리는 80~90년대생 출원량이 연평균 64% 폭증한 것에 비해 60~70년대생은 34% 늘었다. 이는 젊은 세대가 상표 출원 주도 세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다양한 우리 쌀 활용을 위한 한국형 디저트 마스터 자격증 과정이 6월 2일부터 6월 30일 매주 목요일 5회 진행하여 응시생 17명이 우수한 성적으로 전원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교육은 서울 소재 전문 요리학원인 참새방앗간 아카데미의 이희도 강사를 초빙하여 한국형 디저트 마스터 자격증 과정을 개설하였으며 요거트쌀스콘, 사브레브라우니 등 5종류의 디저트를 1인 1실습을 통해 다채로운 한국형 디저트에 대해 폭넓게 배우는 과정이었다. 민간 자격증인 한국형 디저트 마스터 과정은 개인위생, 제조과정 충실도, 작품 완성도, 마무리 단계까지 체계적으로 심사하여 자격증을 취득했다. 또한 한국형 디저트 마스터 과정의 교육생 만족도가 높았으며, 이 교육과 연계된 심화과정과 퓨전떡, 식품가공기능사 등 자격증 교육을 원하는 수요가 많았다. 농업기술센터 담당자 “이번 교육은 관내에서 접하기 쉽지 않은 교육인 만큼 교육생의 열정이 대단하여 앞으로도 쌀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지속적인 쌀 소비 기반을 조성을 위한 지역리더를 양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논산시농업기술센터는 7월부터 오는 8월 4일까지 농업인의 가공역량 강화 및 전문인력양성을 위한 가공창업반 19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본 교육일정은 8월9일부터 9월2일까지 매주 화,목 2회 4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가공창업의 기초바탕이 되는 이론 과정과 현장 교육을 병행해 평소 창업에 관심이 있는 농업인들에게 도움을 줄 예정이다. 교육은 ▲기초농식품 상품개발 ▲농업경영기초 ▲잼·과채주스 가공기술 ▲식품가공상품 마케팅 ▲유통 ▲농식품 가공 및 위생관리와 수료생 창업사업장 견학 등 실무적인 내용을 바탕으로 예비 창업자들이라면 알아야 할 전문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다. 논산시에 주소를 둔 농업인은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교육 수료생은 농산물 가공센터를 이용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신청은 논산시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농촌자원팀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가공교육에 있어 교육생들의 여러의견을 수렴하여 맞춤형 교육을 바탕으로 지역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고 전했다.
'한방삼계탕'과 ‘닭곰탕’으로 서민갑부 반열에 오른 식당의 비결을 전수한다. 왠만큼 이름이 알려졌거나 인지도가 있는 삼계탕 전문점의 기술을 전수를 받으려면, 수백만원의 전수비나 체인 가맹비를 내야한다. 30년 외식 컨설팅 알지엠컨설팅은 예비창업자와 업종변경을 고려중인 사업주들을 위해 비용적인 부담을 대폭 줄인 전문 업소용 레시피 전수과정을 진행,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외식 전수창업 전문가단이 향토음식점으로 지정받은 백년가게, 삼계탕 전문점을 비교·분석해 현장에서 직접 시연·시식하고 교육생들에게 검증된 레시피를 제공한다. 이번 삼계탕&닭곰탕 비법전수 진행을 맡은 한식대가 ‘박종록 셰프’는 90년대초부터 30년간 국내 대형호텔의 한식셰프로 근무했으며, 2011년 북경교육문화회관이 오픈할 당시 총책임자로 중국에 건너가 현지 조리사들에게 한식 기술을 전수하기도 했다. 특히 국가에서 최상급 숙련 기능을 인정받은 셰프에게 주는 조리기능장 자격을 보유하고 있다. 줄서 먹는 ‘명품삼계탕’부터 ‘닭곰탕’, 초계 샐러드까지 비법전수 1+2 혜택 ‘삼계탕’과 ‘닭곰탕’ 모두 닭을 재료로 하여 '탕'으로 만든다는 점에서는 그다지 큰 차이가 없다. 삼계탕과 닭곰탕에 들어
현대그린푸드가 비건(Vegan·채식주의자) 식품 사업에 드라이브를 건다. 지난해 12월부터 캐나다 비건 식품 브랜드의 국내 독점 판매에 나선 데 이어, 채식 식단과 대체육 등 자체 개발한 제품을 선보이기로 한 것이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는 자체 케어푸드 전문 브랜드 '그리팅'의 채식 간편식 신제품 '베지라이프'(사진)를 론칭한다고 4일 밝혔다. 베지라이프는 완전 채식주의자를 일컫는 '비건'을 겨냥한 식단형 식품으로, 함박스테이크·순두부강된장 해초밥·호두고추장 비빔밥 등 6종으로 출시된다. 통상적으로 음식에 사용되는 고기, 수산물 등 동물성 식재료를 모두 식물성 식재료로 대체했다. 예를 들어 함박스테이크를 콩을 사용한 대체육으로 만들었고, 강된장에 우렁 대신 순두부를 넣어 식감을 살렸다. 약고추장엔 소고기 대신 두부와 호두를 갈아넣어 만들었다. 베지라이프는 비타민D·철분·단백질·오메가3·칼슘 등 채식주의자에게 부족할 수 있는 영양소를 골고루 갖춘 게 특징이다. 급속 냉동 기술(영하35도 이하에서 단시간에 얼리는 방식)을 적용해 식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면서도 장기간 보관이 가능하다. 그릇에 따로 옮길 필요 없이 용기째 전자레인지에 넣어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6월 30일‘이천쌀 제과제품 개발 사업’보고회를 청강문화산업대학교 푸드스쿨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천시 동네빵집인 이천태극당, 베이커리심빵, 플레닛14 및 이천시농산가공연구회,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연구원, 관련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보고회, 컨설팅, 시식 및 품평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천쌀 제과제품 개발 사업은 2021년도 이천시농업기술센터가 개발하여 ㈜새롬푸드농업회사법인에 기술이전한 베이커리용 임금님표 이천쌀가루를 활용하여 이천쌀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임금님표 이천쌀의 브랜드가치를 활용한 상품개발로 지역내 소상공인인 동네빵집과 생산자인 농업인들의 소득향상을 위한 목적으로 지난 3월부터 추진되었으며, 이번 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하여 7월중 마무리 될 예정이다. 보고회를 진행하며 이천쌀 제과제품에 대한 맛과 가공특성 및 동네빵집에서 판매될 때의 제품가격, 영양분, 원재료 등에 대한 컨설팅, 밀가루를 활용한 제과제품과 쌀가루를 활용한 제과제품을 비교 품평해보며 보고회 참석자들은 기존에 판매되고 있는 밀가루를 활용한 제과제품과 비교하여 이천쌀을 활용한 제과제품이 맛과 영양성분 등이 우수하다는 의견을 같이하였다.
CJ푸드빌(대표 김찬호)이 운영하는 빕스가 브랜드 론칭 25주년을 기념해 진행한 최애 메뉴 투표 이벤트 결과를 공개했다. 고객들이 직접 뽑은 빕스 최애 메뉴 1위는 ‘오리지널 폭립’이다. 빕스 폭립은 두툼하게 붙어있는 부드러운 살코기에 달달하면서도 감칠맛이 살아있는 특제 바비큐 소스가 깊게 배어있는 것이 특징이다. 빕스의 대표 시그니처 메뉴로 이번 투표 이벤트에서도 1위의 영광을 차지했다. 2위는 ‘훈제 연어’다. 국내에 연어가 대중화되지 않았던 시기임에도 빕스는 초창기부터 훈제 연어를 선보였으며 현재까지도 고객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25년간 빕스 훈제 연어 섭취량은 약 1만 톤에 이른다. ‘1997 스테이크’는 재출시한지 두 달 만에 3위에 올랐다. 1997 스테이크는 빕스 25주년을 기념해 초창기 전 연령층에서 큰 인기를 얻었던 불고기 맛 스테이크를 재해석한 메뉴다. 빕스는 최애 메뉴 순위 발표를 기념해 오는 10일까지 CJ푸드빌 외식 브랜드 통합 주문앱 ‘셰프고(CHEF GO)’를 통해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상위 3개 메뉴로 구성한 ‘빕스 베스트 세트’를 딜리버리·픽업 메뉴로 선보이며 해당 메뉴 주문 시 사용 가능한 ‘시그니처 훈제 연어 샐러드
다양한 맛의 재미를 선사하는 세계적인 스낵 브랜드 프링글스가 이색적인 매운맛과 중독적인 알싸함이 맛있게 매운 프링글스 슈퍼핫 2종을 출시한다. 프링글스는 국내 감자칩 시장에서 매운 맛 제품의 비중이 10%를 차지하고 전년 대비 18.2%가 성장하며 매운 맛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도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식품 트렌드를 적극 반영해 이번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매운 맛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 트렌드 적극 반영해 출시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풍부한 새우 풍미에 마늘의 중독적인 알싸함이 더해진 ‘스파이시 갈릭 새우 맛’과 할라피뇨 특유의 매콤한 향과 치즈의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입안 가득 느껴지는 ‘스파이시 할라피뇨 파퍼 맛’이다. 할라피뇨 파퍼란 해외에서 즐겨먹는 안주이자 일종의 고추 튀김으로 할라피뇨 고추의 속을 파낸 후 치즈와 향신료, 다진 고기 등으로 속을 채우고 빵가루를 입혀 튀긴 음식이다. 입안에서 경쾌하게 부서지는 프링글스 특유의 바삭함에 갈릭 새우와 할라피뇨 파퍼의 이색적인 풍미가 조화를 이뤄 멈출 수 없는 매운 맛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패키지 디자인에도 프링글스 캐릭터 미스터 피(Mr. P)의 매워하는 표정을 담아 제품의 맛을 위트 있게 표
영천시는 이달 1일부터 국내 최대 규모 와인 전문매장인 롯데 ‘보틀벙커’에 지역 생산 와인 8종(레드와인 4종, 화이트와인 4종)이 입점해 판매되고 있다고 밝혔다. 작년 연말 잠실 제타플렉스점을 시작으로 창원 중앙점, 광주 상무점을 차례로 오픈하여 성공적인 운영 중에 있는 보틀벙커는 그 규모와 다양성, 운영방식에 와인 마니아와 신박함을 찾아다니는 소비자들의 핫 플레이스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7월 15일부터 8월 25일까지 영천와인은 보틀벙커 3개점에서 팝업존을 운영, 영천와인을 소개, 시음하고 사은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영천지역 와인메이커들은 “이번 기회가 영천와인의 우수성을 전국의 소비자들에게 알리고 다가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속됐던 팬데믹 상황을 극복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훌륭하고 멋진 장소에 로컬 상품 판매를 연계·기획한 롯데 보틀벙커 측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성장하는 국내 와인시장에서 지역 생산 와인의 위치를 공고히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지속적인 상품 경쟁력 강화를 통해 영천와인이 브랜드 위상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국내 최대 포도 주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