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사)경기장애인부모연대 시흥시지부에서 운영하는 가온누리 카페 2개소를 지난 3월 오픈했다. 가온누리 카페는 ‘온 세상의 중심’이라는 뜻의 순우리말로, 발달장애인이 세상의 중심에서 당당히 나아갈 수 있도록 바리스타 교육과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시흥시청 1층에 위치한 시흥점과 정왕역 1층에 위치한 정왕역점에서 근로자와 교육생을 포함한 5명의 발달장애인이 일하고 있다. 시는 발달장애인 근로자 수를 점차 늘려갈 계획이다. 발달장애인들의 일자리가 현재 대부분 단순 임가공업에 그치는 데 반해, 가온누리카페는 이들이 바리스타라는 꿈을 이룰 수 있는 교육의 장이자 삶의 터전으로 거듭나고 있다. 시 및 카페 관계자는 “발달장애인을 비롯해 여러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이 가능한 양질의 일자리가 부족한 현실에서 민․관이 협력해 장애인을 위한 일자리를 창출하게 된 만큼, 장애인들이 사회로 나아가는 든든한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스타벅스 코리아가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12일부터 29일까지 2022년도 하반기 ‘리스타트 지원 프로그램’ 교육생을 모집한다. 리스타트지원 프로그램은 2020년 스타벅스가 중소벤처기업부와 맺은 ‘13호 자상한 기업 업무 협약 관련 상생 사업’의 일환이다. 스타벅스의 전문적인 바리스타 교육 및 운영 노하우 전수 등을 통해 중년층 소상공인의 재기를 위한 취업이나 카페 재창업 등을 지원한다. 2020년부터 올해까지 진행된 프로그램에는 321명의 교육생이 참여해 커피 트렌드와 지식, 고객 서비스, 음료 품질 및 위생관리, 매장 손익관리 등을 수강했다. 이 중 83명은 별도의 선발과정을 거쳐 스타벅스 바리스타로 채용되기도 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만 35세 이상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서울과 부산에서 50명 내외 교육생을 선발한다. 소상공인의 매장 운영 특성을 고려해 대상자의 배우자까지 교육 대상에 포함해 운영할 계획이다. 전직장려수당 및 교육 수료자 대상 교육 수당 지급, 채용 합격자의 거주지를 고려한 스타벅스 매장 채용 지역 전국 확대 등의 혜택도 새롭게 제공한다. 카페 창업과 바리스타로 재기를 꿈꾸는 만 35세 이상의 폐업(예정) 소상공인(19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홈쇼핑 GS샵이 업계 최초로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을 판매한다. GS샵은 15일(금) 저녁 7시 35분 ‘똑소리’ 방송에서 ‘배스킨라빈스 파인트&바 아이스크림 세트’를 선보인다. 배스킨라빈스는 세계 35개국에 점포를 운영하는 세계 최고 아이스크림 프랜차이즈다. 국내 1600여 개 매장을 운영 중으로, 더 많은 고객에게 배스킨라빈스를 선보이기 위해 GS샵과 손잡고 TV홈쇼핑 판매에 나선 것이다. 이번 GS샵 방송에서는 △체리쥬빌레 △31요거트 △슈팅스타 △레인보우 샤베트 등 파인트(474mL) 4종 △아몬드봉봉 △쿠키앤크림 △뉴욕치즈케이크 △스트로베리 등 바(막대) 아이스크림 총 20개를 세트로 구성해 5만9900원에 판매한다. 백진호 GS리테일 푸드팀MD는 “인기가 많은 맛을 골라 홈쇼핑만의 가격 혜택을 더해 가장 좋은 조건으로 구성했다”며 “무더운 여름 집안에서 편안하게 주문하고 드실 수 있도록 냉동상태로 안전하게 배송해 드릴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외식 창업을 꿈꿨지만 어떻게 시작할지 막연한 상황에서 서울시에서 지원하는 센터의 존재를 알고 지원하게 되었다. 전문 셰프의 메뉴 개발 지원과 상권 분석, 마케팅에 놓치기 쉬운 위생이나 정산까지 노하우를 익히며 준비된 창업자로 성장하는데 큰 도움을 받았다.” - 청년쿡 비즈니스센터의 1기 교육생 노정현씨의 소감 “창업을 위해 전국 맛집을 찾아 벤치마킹을 해보며 창업아이템을 홀로 구상하던 중 지인의 소개로 프로그램에 지원 할 수 있게 되었다. 이전 팝업 레스토랑을 도전하고 실패를 경험한 터라 청년쿡 비즈니스센터 프로그램 하나하나가 누구보다 도움이 되고 있다.현장 중심의 메뉴개발과 1:1멘토링까지 내 스스로 성공창업에 한발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었다. ” - 청년쿡 비즈니스센터의 1기 교육생 박형준씨의 소감 서울시가 실전형 요식업 청년창업자 육성을 위해 지난 5월에 개소한 청년쿡 비즈니스센터에서 1기 15명의 교육생들이 교육을 받고 있다. 센터는 서울시가 코로나19 이후 증가하는 청년실업률과 높은 요식업 폐업률에 대응하기 위하여 체계적인 인큐베이팅을 지원하는 요식업 창업보육공간이다. 센터는 1기에 이어 ‘공유주방 배달창업과정’을 주제로 2기 교육생15명을 모집한
㈜야미펀이 다양한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하나의 공간에서 만나볼 수 있는 '메타버스 프랜차이즈 브랜드 월드'를 9월 론칭한다. '메타버스 프랜차이즈 브랜드 월드'는 유저들이 오프라인 브랜드를 가상세계에서도 만날 수 있고 메타버스 속에서 자신이 원하는 곳을 돌아다니며 다른 브랜드관으로 순식간에 이동이 용이한 장점을 가진 플랫폼이다. 유저들은 이 안에서 서로 소통하며 자신이 자주 이용하거나 좋아하는 브랜드관을 둘러보고, 이벤트를 통해 여러 종류의 쿠폰을 얻게 되는데 이는 오프라인 프랜차이즈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OX 게임, 보물 찾기, 광고 찾기 등 게임에 참여했을 경우에는 보상 쿠폰을 제공하고 쿠폰 유효 기간 내에 사용이 불가능할 경우, 야미펀 어플의 스위치 기능을 통해 유저들끼리 선물, 교환, 구매가 가능하도록 제작 중이라고 전했다. ㈜야미펀 관계자는 "현재 80여개 프랜차이즈 브랜드관을 제작 중이고, 8월말까지 신청을 받아 300여개 브랜드를 메타버스화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제너시스BBQ 그룹이 초복을 앞두고 HMR 전문 쇼핑몰 ‘BBQ몰’에서 다음 달 17일까지 인기 상품을 최대 50% 할인하는 ‘복날엔 계이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닭발 등 특수부위와 복날 대표 메뉴인 삼계탕 등 다양한 메뉴 판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대표 인기 메뉴인 자메이카 통다리 바비큐와 뱀파이어 그릴 바비큐가 포함된 ‘통다리 세트’를 25%, 치킨너겟, 치킨강정, 치킨 속안심 등 순살 치킨으로 구성한 ‘순살세트’를 5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 가능하다. 또 직화구이 닭목살, 불닭발 등 닭 특수부위로 구성된 상품도 함께 판매하며, 복날 대표 메뉴인 삼계탕도 세 팩 한세트를 45% 할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외에도 순살치킨부터 치밥까지 BBQ몰 최고 인기상품들만 모아서 최대 35%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BEST 상품 기획전도 오는 23일까지 진행한다. BBQ 관계자는 “삼복 더위를 맞아 대표적인 보양식으로 꼽히는 닭고기를 가정에서 편하게 즐기실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맛과 영양, 편의까지 모두 챙긴 BBQ몰 HMR 상품으로 무더위를 건강하고 시원하게 날리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 고급 중식당 <중심>이 미국육류수출협회와 함께 다양한 미국산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활용해 3가지의 중식 조리법으로 만든 3가지 육류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삼색별미(三色別味) 프로모션’을 오는 8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여름철 무더위에 삼색 고기 요리로 몸보신 하세요~ 프리미엄 중식당 <중심>, ‘삼색별미(三色別味) 프로모션’ 실시 이번 프로모션 메뉴는 <중심>의 대표 메뉴들로 구성되었으며, 돼지 등갈비, 소고기 채끝과 아롱사태 등 서로 다른 육류 부위를 찜, 튀김, 볶음 등 각기 다른 방법으로 조리해 각 요리마다 색다른 풍미와 식감을 느낄 수 있다. 등갈비를 활용한 메뉴로 ‘쯔란 등갈비’를 내놓는다. ‘큐민(cumin)’이라고도 알려진 중국의 대표 향신료 쯔란은 톡 쏘는 맛이 잡내를 잡아줘 고기 요리와 어울림이 좋다. ‘쯔란 등갈비’는 쯔란 특유의 풍미와 등갈비 육질의 뛰어난 조화를 맛볼 수 있다. 오랜 숙성을 거쳐 촉촉해진 등갈비를 마라의 알싸한 맛과 향을 내는 화조유가 포함된 소스에 버무리고, 쯔란을 풍성하게 올려 낸다. ‘채끝’을 활용한 메뉴로는 ‘탕수육’을 준비했다. 마블링과 육질이 뛰어
경상북도는 코로나 엔데믹으로 온라인 쇼핑몰 성장세가 둔화되는 상황*에도 올 상반기 온라인 쇼핑몰 사이소가 131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기록한 97억원에 비해 35% 증가한 수치이다. 올 상반기 ‘사이소’ 매출액 131억원 중 온라인몰을 통해 40억원, 우체국․네이버․쓱닷컴 등 제휴 쇼핑몰을 통해 91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또 입점농가 1452호, 입점상품수 9200개, 회원수 7만5,032명을 확보해 지난해 6월말 기준 각각 23%, 25%, 78% 증가된 수치를 나타냈다. 이런 성과의 주요인은 사이소만의 차별화된 이벤트인 ▷월요 특가‧수요 특가 이벤트 ▷월별 테마 이벤트 ▷할인쿠폰 발행 등 다양한 판촉 이벤트와 ▷구매 포인트제 도입 ▷구독경제 상품 개발 등 소비자의 요구를 정확하게 반영해 실질적인 구매로 이끌어냈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또 지난 3월 울진지역 대형산불 발생 시 고객참여형 원포원(1for1) 기부 캠페인, 입점농가 자율 기부행사, 피해지역 농산물 특판행사 등을 실시한 것이 한 몫을 했다. 아울러, 취약농가 지원, 가격하락 농산물 소비 촉진, 경북도 출산축하쿠폰 지원사업 등 공공 쇼핑몰로서 공익적인 역할도 충
살얼음 맥주 프랜차이즈 역전할머니맥주가 전라북도 장수군과의 협력을 통해 제작된 신메뉴를 4종을 전국 800여 개 매장에 선보인다. 장수군과의 협약을 통해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메뉴는 ‘아이스오색황도’와 ‘콘치즈그라탕’이다. 일조량이 많은 지역에서 재배되어 향과 품질이 우수한 오미자와 토마토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김치와 치즈를 더해 담백한 퓨전 탕수육인 ‘김치치즈탕수육’과 단짠 풍미를 담은 ‘ㄹㅇ떡갈비’를 함께 선보인다. 역전할머니맥주는 지난 1월 10일 장수군과 ‘장수군-역전할머니맥주 지역상생 협력 사업 협약(MOU)’을 체결한 후 소비자에게 장수군 농가의 신선한 우리 농산물을 식자재로 활용한 메뉴를 제공하기 위해 개발을 이어왔다. 역전할머니맥주 관계자는 “장수군과 협력한 이번 신메뉴는 좋은 농산물을 메뉴 원료로 탄생시켜 소비촉진에 기여하고, 고객에게는 의미 있는 신메뉴를 통해 착한 소비에 동참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를 가진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가와의 상호 협력을 통해 건강하고 새로운 신메뉴를 선보이는 역전할머니맥주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보성군은 오는 14일 한국차문화공원에서 개최되는 ‘보성녹돈 버거 페스티벌’에서 맥도날드와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보성군 김철우 군수와 한국맥도날드 김기원 대표가 직접 참석하며, 상호 우호를 도모하고 지역의 농특산물을 활용한 제품개발 및 농특산물 판로확대를 위한 상생 협력 방안을 담은 협약을 체결한다. 맥도날드는 ‘테이스트 오브 코리아(한국의 맛)’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보성녹돈 버거’를 출시해 판매하고 있으며, 맥도날드 판매점이 없는 보성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지역민과 함께하는 ‘보성녹돈 버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보성녹돈 버거 페스티벌’은 오는 14일 한국차문화공원 잔디광장에서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열린다. 개그우먼 김신영이 1일 점장으로 참여하는 ‘맥도날드 1일 보성점’에서는 선착순 500명에게 녹돈버거 시식의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전 국가대표 감독 및 선수를 지낸 전남도청 펜싱팀이 일일강사로 참여하는 맥도날드 스포츠클럽, 어린이 놀이동산, 육중완밴드, 송가인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군민 참여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보성군은 ‘보성녹돈 버거 페스티벌’에서 보성차 무료 시음회, 웅치올벼쌀 누룽지피자 만들기 체험, 보성몰
" 전통시장을 대표할 새로운 얼굴을 찾습니다 " 전통시장의 멋과 아름다움을 알릴 새얼굴을 찾는 ‘2022년 전통시장 홍보모델 선발대회’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상공인방송정보원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광고모델에이전시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2021년 코로나19로 비대면 대회를 개최한 것과 달리 올해에는 예선부터 본 대회까지 정부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하게 대면 개최할 계획이다. 만 6세 이상 대한민국 누구나 지원 가능 오는 8월 26일(금)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지원 가능 전통시장에 관심 있거나 끼와 흥이 있는 국민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참가 부문은 △아동(만 6세~12세) △청소년(13세~18세) △청년(19세~30세) △장년(31세~40세) △중년(41세~60세) △노년(61세 이상) 등 연령대별로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7월 11일 월요일부터 8월 26일 금요일 오후 6시까지 접수하며, 전통시장 홍보모델 선발대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지원할 수 있다. 전통시장 홍보모델은 △서류 △예선 △본선 심사를 거쳐 선발되며, 최종 선발 시 총 1640만원의 상금과 함께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홍보모델로서 활동 기회가 주어
제과 전문기업인 해태제과식품(주)이 12일 아산시 둔포면 아산제2테크노밸리에서 아산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윤영달 크라운해태홀딩스 회장, 신정훈 해태제과식품 대표 등 회사 관계자들과 이태규 아산시 부시장,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홍순철·김은복 아산시의원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해태제과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해태제과식품(주)는 1945년 광복과 함께 창립해 맛동산, 홈런볼, 자유시간 등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좋아하는 수많은 국민 과자를 만들며 대한민국 역사와 함께해 온 기업으로 지난해 5월 아산시와 6만345㎡ 부지에 450억원 규모, 200여 명을 채용하는 투자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해태제과는 지난 1년간 연구개발에 매진한 결과 친환경 포장재 소재를 개발해 탈 플라스틱을 본격화하는 데 성공했으며 이러한 친환경 트레이를 적용한 제품이 양산되는 해태제과의 최대공장인 아산공장은 연간 2200억원 규모의 생산능력을 보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해태제과 아산공장이 위치한 아산제2테크노밸리는 서울과 수도권에서 1시간 대로 접근이 가능하고, 사통팔달 물류 교통망 중심지의 우수한 입지 조건을 갖춰 앞으로 대한민국 산업클러스터의 중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