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의 고령친화산업지원센터가 총 11개사 26개 제품을 고령친화우수식품(이하, 우수식품)으로 신규지정 했다. 우수식품은 작년 10월, 8개사 27개 제품 최초 지정 이후 현재까지 20개사 64개 제품으로 확대됐다. 올해 하반기 2회의 지정심사가 추가 진행될 계획으로 우수식품의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될 예정이다. 고령친화우수식품은 고령친화산업 진흥법에 따라 사전요건(식품안전관리(HACCP) 등) 경도·점도, 영양 등 제품의 품질기준 만족 여부와 사용성 평가(섭취 안전성, 편의성, 가독성 등) 등 고령자 배려요소 심사를 통해 지정된다. 이번에 지정된 26개 제품은 저작이 불편한 고령자들이 씹고 삼키기 쉬운 연화 반찬류가 13종으로 다수를 차지했으며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는 연하식(죽류 등) 10종, 식사로 부족한 영양을 보충할 수 있는 간식류 3종으로 구성됐다. 소비자들은 지정제품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들을 고령친화산업지원센터 누리집(seniorfood.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시중에서는 제품에 표시된 ‘우수식품 표시도형’을 확인해 고령자 개인의 상태에 적합한 제품을 선택하면 된다. 지원센터는 지난 2월 기업설명회를 통해 지정심사 일정, 절차
다름플러스가 운영하는 '이차돌'이 상생경영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이차돌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변함없이 최선을 다하는 가맹점들의 매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우수 가맹점을 선정하고, 특별 지원 프로모션에 나선다고. 이차돌은 Q.S.C(품질∙서비스∙위생), CS(고객 만족도) 평가 등 본사 자체 평가 항목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상위 10여개 매장 그룹에 6만원 이상 구매 고객 대상 재방문 쿠폰 5,000장을 지원한다. 이 쿠폰을 사용하는 고객들은 사이드 메뉴(맛김치말이, 차쫄면, 이된장) 중 1개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나머지 우수한 점수를 받은 14개 매장에도 매장 방문 고객들 대상 선착순 순살차돌 100g 무료 쿠폰을 지원한다. 이번 본사 지원 프로모션은 7월 1일부터 각 행사 매장별 쿠폰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무료 쿠폰은 매장 방문 다음날부터 1개월 이내 사용 가능하다. 프로모션 매장 정보는 이차돌 공식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차돌 관계자는 “본사를 믿고 변함없이 최선을 다해주신 가맹점주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하며”며 “앞으로도 상생경영으로 가맹점과 함께 어려운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해 지속적으로 이차돌의 성장세를 이
국내 최정상급 셰프와 협업하여 프랜차이즈 사업을 운영하는 전문 기업인 캐비아 프랜차이즈 (KAVIAR F)의 ‘로스트인홍콩(Roastin HongKong)’이 tvN 예능 프로그램 ‘줄 서는 식당’에 소개되었다. 지난 4일 방송된 tvN ‘줄 서는 식당’에서는한남소관과 협업하여 광동식 요리의 정수를 만나볼 수 있는 ‘로스트인홍콩’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홍콩식 정통 바비큐를 맛볼 수 있는 ‘로스트인홍콩’은 서울에서도 이국적인 무드의 중심인 용산에 위치하고 있으며, 90년대홍콩 밤거리와 현지의 맛과 분위기, 감성을 그대로 옮겨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 1월 오픈 이후 용리단길의 핫플레이스로 등극하여 평소에도 웨이팅이긴 곳으로 유명했으나 이번 '줄 서는 식당' 방송 이후 매장에대한 관심이 더 높아지고 있다는 후문이다. 런치와 디너 2가지 타임으로 운영되는 로스트인홍콩에서는 런치로 로스트인홍콩을대표하는 푸짐한 3가지 바비큐와 채소, 계란 프라이를 곁들인쟈스민 라이스를 함께 즐길 수 있는 BBQ덮밥을 대표 메뉴로 만나볼 수 있으며, 도가니 커리 국수와 마파두부 볶음밥 등 한 그릇으로도 충분히 홍콩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요리들이 준비되어 있다. 디너 타임에는
코로나를 겪으며 일본 외식업계에서는 무인매장, 자판기에 대한 도입하는 곳들이 눈에 띄게 늘었다. 87년 1호점을 시작으로 사업을 확장해온 오사카의 대표 전통라멘점 후쿠짱라멘도 무인판매 사업을 본격적으로 펼치기 시작했다. 지난 6월 나가노시 가와나카지마에 무인 냉동교자 매장 ‘오사카 후쿠짱교자’를 오픈한데 이어 7월 중순 우에다시점을 추가로 전개한다. 실제 후쿠짱라멘 매장에서 판매하는 교자 상품이다. 오사카 후쿠짱은 30년 이상의 탄탄한 역사를 기반으로 현지에서는 높은 인지도를 보유한 라멘 브랜드다. 현재 무인 냉동교자 매장은 간사이·호쿠리쿠를 중심으로 60점포 이상이 영업 중이다. 마음 놓고 외식을 할 수 없는 상황이 되며 매장에 찾아오기 힘든 손님들과 접점을 늘리고자 무인 매장을 확장해 나갔으며, 매장에 추가 인력 배치가 필요치 않아 향후에도 계속 매장을 늘려갈 것으로 보인다. 후쿠짱교자에서 판매하는 교자는 장인의 레시피를 활용해 자사 공장에서 매일 생산하고 있다. 신선한 계절 야채, 마늘, 생강, 양배추와 돼지고기를 특별 배합해 풍부한 육즙의 교자로 완성시켰다. 총 3가지 교자(오리지널 후쿠짱교자, 야채교자, 스테미너교자)로 가격은 모두 1,000엔(36
종합식품기업 아워홈의 푸드홀 브랜드 ‘푸드엠파이어’가 여름철 입맛을 돋우기 위해 ‘발효 푸드’를 활용한 신메뉴 4종을 출시했다. 세계 5대 장수마을 '블루존' 식습관을 재해석해 '블루존플레이트(Blue Zone Plate)' 캠페인을 기획한 아워홈은 '슈퍼푸드'를 콘셉트로 귀리, 아몬드, 시금치, 토마토, 마늘 등 건강재료를 활용한 메뉴를 선보였다. 더블치즈 불닭 반상, 들깨 초계 메밀국수, 옥수수 치즈 왕돈까스, 썸머 타이 누들샐러드 등 4종이다. 대중적인 입맛을 고려하고 건강에 도움을 주는 고추장, 식초, 치즈 등 영양가 높은 발효식재료를 활용했다. '더블치즈 불닭 반상'은 숙성된 고추장 소스에 닭다리살을 볶아낸 불닭에 체다치즈와 모짜렐라치즈를 즐기는 덮밥이다. '들깨 초계 메밀국수'는 메밀면에 들깨가루와 식초, 겨자로 간을 한 여름 국수다. '옥수수 치즈 왕 돈까스'는 국내산 무항생제 돼지고기 생등심을 메인 재료로 활용해 옥수수, 모짜렐라치즈를 곁들였다. '썸머 타이 누들샐러드'는 녹두 전분으로 만든 당면과 새우, 라임 등에 느억맘(베트남식 생선 소스)을 뿌려 즐기는 타이식 누들샐러드다. 푸드엠파이어 IFC몰점 등 6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아워홈 관
상주시 에이플영농조합법인은 7월 5일 화요일 회원농가 및 수출업체 HSG농업회사법인, 상주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첫 샤인머스캣 수출 기념식을 가졌다. 첫 수출길에 오른 샤인머스캣(약 720kg, 30백만원 상당)은 가온시설에서 재배한 포도로 맛과 향이 우수하여 베트남 프리미엄 마켓으로 수출되어 현지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에이플영농조합법인은 2020년 경상북도 예비수출단지로 지정받아 재배에서 수확까지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꾸준한 수출 확대로 국내시장 수급 조절 및 가격 안정화에 크게 기여 해왔으며 지난해 약 11억 원의 샤인머스캣을 베트남, 중국으로 수출하였다. 큰 일교차와 일조량 및 비옥한 토지 등 최적지에서 재배된 상주 포도는 지난해 해외 20여 개국으로 206억원, 1,005톤의 포도를 수출하여 전국 포도 수출액 1위를 차지하는 등 매년 가파른 수출 성장세를 보였다. 강영석 상주시장은“올해 첫 샤인머스캣을 수출하기 위해 노력해온 생산 농가와 수출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표하고 앞으로도 고품질 포도 생산에 힘써주시길 당부드리며, 안정적으로 농가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신선농산물 수출확대 및 판로개척을 위하여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
SPC삼립이 ‘야놀자클라우드’의 빅데이터를 활용한 ‘줄서는 맛집 간편식’의 첫 제품인 ‘효계 숯불 닭갈비’3종을 출시했다. SPC삼립은 지난달 AI기반 글로벌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oftware-as-a-Service, SaaS) 기업 ‘야놀자클라우드’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간편식 공동사업 및 식자재 유통 개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신제품은 ‘야놀자에프앤비솔루션(야놀자클라우드의 멤버사)’의 웨이팅 관리 서비스 ‘나우웨이팅(Nowwaiting)’의 맛집 트렌드 데이터에서 추출한 신사동 가로수길 대표 맛집인 숯불 닭갈비 전문점 ‘효계(曉鷄)’의 시그니처 메뉴다. 효계는 세계 3대 요리학교(일본 츠지 조리사 전문학교) 출신 청년 쉐프가 운영하는 합정 닭꼬치구이 맛집 '쿠이신보'가 2020년 오픈한 숯불 닭갈비 전문점이다. 부드러운 안심에 와사비 레몬소스를 곁들여 담백한 맛이 일품인 ‘와사비 닭안심구이’, 닭 목에서 발라낸 쫄깃한 목살에 매콤한 고추장 소스를 양념한 ‘양념닭목살’, 닭다리에 달콤하고 짭짤한 간장소스를 발라 구워낸 ‘간장닭다리’ 등 3종이다. SPC삼립 관계자는 “줄서지 않고도 인기 맛집의 메뉴를 집, 캠핑 등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 제품
일본에서 최근 홋피가 레몬사워 다음 주류트렌드를 이끌 아이템으로 떠오를 조짐을 보이고 있다. 홋피는 알코올 도수가 낮은 맥주 중 하나로 주로 일본식 소주를 1대 5 비율로 섞은 칵테일 홋피 메뉴로 주로 선술집에서 판매한다. 홋피가 주목받는 이유는 현재 젊은층의 소비트렌드인 건강, 저도수를 아우르기 때문이다. 홋피에는 맥주의 성분 중 하나인 퓨린(요산 성분으로 통풍 유발)이 없고, 소주와 희석해 마셔도 도수가 5% 내외로 맥주와 비슷한 수준이다. 여기에 맥주에 비해 저칼로리, 저당의 주류라는 점도 매력요소다. 홋피 트렌디하게 재해석한 선술집 연이어 등장 올해 1월 일찌감치 홋피의 성장가능성에 주목한 선술집 ‘슈보우 반카라(酒房 蛮殻)’가 일본 츠키시마에 등장했다. 낡은 2층 주택을 개조해 1층은 홋피와 딤섬을 판매하는 공간으로, 2층은 전통 일본주 바로 꾸몄다. 테이크아웃과 카페 영업도 겸하는 복합형점포다. 슈보우 반카라의 오노 대표는 그동안 눈에 띄지 않던 단골 아이템에 새로운 가치를 불어 넣는다는 철학을 가지고 2013년 일본주와 안주로 구성한 조로메(酒亭 沿露目)를 열었으며, 2016년에는 레몬사워를 선보인 슈시 잇손(酒肆 一村)를 공개해 일본의 레몬사워
최근 간편하고 손쉽게 한 끼를 즐기려는 식생활 변화에 힘입어 가정간편식 수요가 급증하면서 다양한 간편조리세트(밀키트)가 출시되고 있다. ‘농가맛집’의 대표 음식도 지역의 향토 음식을 널리 알리고, 농산물의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간편조리세트로 잇따라 개발돼 소비자와 만난다. 농촌진흥청은 롯데마트와 공동 개발한 향토 음식 간편조리세트 출시에 앞서 품평회를 열고, 제품 평가와 판매 촉진을 위한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한다. 이번 품평회는 농촌진흥청과 롯데마트 공동 주관으로 조재호 농촌진흥청장, 강성현 롯데마트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30일 롯데마트 서울 본사에서 열린다. 농촌진흥과 롯데마트는 올해 초 전국 농가맛집을 대상으로 간편조리세트 상품 발굴을 위한 향토 음식을 공모하고, 조리법과 상품화 가능성을 평가해 최종 8점을 선정했다. 특히 이 가운데 전북 장수 ‘장수밥상’의 ‘된장시래기전골’, 경기 포천 ‘청산명가’의 ‘들깨버섯전골’, 경북 경주 ‘고두반’의 ‘옛두부맑은전골’ 3종이 우선 출시됐다. ‘된장시래기전골’은 된장으로 양념한 시래기의 풍미와 구수함이 특징이다. 진하게 끓여낸 사골육수로 국물의 깊은 맛과 감칠맛을 더했다. ‘들깨버섯전골’은 모둠 버섯과 곁
올 여름 '대구 치맥 페스티벌'이 3년만에 다시 열린다. '대구 치맥 페스티벌'은 매년 치킨과 맥주를 사랑하는 '치맥족' 100만명이 몰려왔던 지역 대표 축제 중 하나다. 2013년부터 시작된 ‘대구 치맥 페스티벌’은 한국치맥산업협회 주최로 100여개 업체들의 치킨과 맥주를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행사다. 전 세계에서 100만 명의 방문객이 찾는 대규모 지역 축제로 자리잡아왔으나 코로나19로 인해 2년간 열리지 못했다. 대구는 '치킨의 성지'로 불린다. 교촌치킨, 호식이두마리치킨, 멕시칸치킨 등 유명 치킨프랜차이즈업체들이 대구에서 사업을 시작했거나 대구를 토대로 성장한 사례가 많아서다. 매출기준 치킨업계 1위인 교촌치킨은 창업자인 권원강 회장이 구미 송정에서 1993년 1호점을 낸 이후 대구에 진출해 본격적으로 프랜차이즈 사업을 키운 바 있다. 교촌치킨은 축제기간 동안 새롭게 출시 예정인 신메뉴를 사전에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에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교촌의 신메뉴를 미리 맛보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교촌 수제맥주인 한라산, 백두산, 금강산도 함께 판매할 계획이다. 소진세 한국치맥산업협회장 겸 교촌에프앤비 회장은 “3년 만에 열리는 축제에 고객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지난 6월 29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K-Food, 이탈리안 요리 속으로'라는 주제로 레스토랑, 호텔 셰프, 단체급식 종사자 등 식품업계 오피니언 리더를 대상으로 K-Food 활용 신규 메뉴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이탈리아의 유명셰프 다니엘 칸지안이 참여해 쌈장을 곁들인 스파게티, 김치를 활용한 포크 요리, 새송이버섯과 카뇨네(쌀요리) 등 한국의 대표 발효음식인 장류, 김치와 새송이버섯 등 건강한 한국 식재료를 활용한 퓨전 요리 네 가지를 선보였으며 한국 전통 음료인 수정과와 식혜, 식후주로 복분자주 등 전통주 시음도 진행해 참가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다니엘 칸지안 셰프는 "한국을 대표하는 발효음식 김치와 장류, 유럽 버섯과는 식감이 다른 새송이버섯 등 채식 친화적 식재료를 활용한 건강하고 균형 있는 조리법이 한국 식문화의 장점임을 알게 됐다"며 "숙성된 식재료의 풍미를 중시하는 이탈리아인의 식습관에도 매우 잘 어울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행사에 참석한 현지 단체급식업체 관계자는 "기존 이탈리아 소스를 한국의 발효 장류로 대체하는 것만으로도 이국적이면서 거부감 없는
바다와 가장 가까운 곳에 자리한 복합문화공간 ‘밀락더마켓(Millac the Market)’이 7월 15일 오픈한다. 당초 7월 1일 오픈 예정이었으나 공간의 높은 완성도를 위해 오픈일을 2주 연기했다. 밀락더마켓에서 주목해야 할 점은 그 안을 채우고 있는 힙한 콘텐츠다. MZ 세대가 열광할 F&B와 트렌디한 패션 브랜드, 체험형 플래그십 스토어, 아트 플랫폼 등이 입점해 완전히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 공간을 만들어냈다. 홍콩 현지의 맛을 캐주얼하게 재해석한 ‘푸키스(POOKIE’S)’는 광동식 오리구이(크리스피덕), 돼지고기(크리스피 포크밸리·차슈), 닭 요리(하이난 치킨) 등 특별한 맛을 선보이고, 영국 출신 수제 맥주 브루어 마스터 ‘폴 에드워즈’가 양조부터 숙성까지 직접 참여해서 만든 프리미엄 수제 맥주 브랜드 ‘네이키드 에이프(NAKED APE)’와 6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미국 팝 컬처의 아이콘 랜디스 도넛(Randy’s Donut)이 부산 최초로 밀락더마켓에 둥지를 튼다. 이 밖에도 △랍스터 바(해산물) △코카모메(텐동) △피플웍스(멕시칸 푸드) △더핏짜(피자) △솜타래(디저트) △보리에(베이커리) △포도(와인 앤 그로서리) △료코(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