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주옥 하남점이 지난 22일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에 하남시 지역주민을 위해 설렁탕 500인분을 후원했다. 이번 후원은 조손가정 및 아동과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를 가지고 있다. 송한모 대표는 “힘든 시기에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아동 및 어르신에게작은 힘이라도 더해드리고 싶었다. 정성으로 만든 음식을 통해 따뜻함과 건강을 모두 얻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김혜성 관장은 “힘든 시기에 잊지 않고 매년 후원해주시는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 온정을 가득 담은 음식을 지역사회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푸주옥 하남점은 매년 후원을 통해 따뜻한 식사를 제공함으로써 고립감과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데 기여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하남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전남 무안군은 오는 3월 7일까지 펀딩을 통한 상품개발 및 판매경험 (식품)창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예비·기창업자를 모집한다. 펀딩을 통한 상품개발 및 판매경험 (식품)창업 지원사업은 무안군 특산물을 활용한 농수산 가공식품을 개발하여 선주문 후생산(펀딩) 진행 지원을 통해 저자본창업 및 자본금 확보, 상품성 개선을 통한 지역 생산자와의 상생을 도모하여 유망기업 발굴과 간접 고용 창출을 지원하게 된다. 올해 사업 규모는 11명이며, 군은 먼저 참여자를 모집하여 사전 사업 참여에 관한 컨설팅과 상품 상용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한 후에 심사를 통해 창업 지원 대상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사업 신청은 만 18세 이상 무안군에 거주하는 예비 창업자와 기존 창업자 중 2024년 기준 연 매출 3억원 미만일 경우에 할 수 있다. 선정되면 1인당 최대 360만원의 시제품 개발 비용을 지원받게 되며, 추후 상품 개선 컨설팅과 추가적인 펀딩 지원비용 350만원을 받아, 온라인 판매를 진행하게 된다. 김산 군수는 “펀딩 창업 지원사업은 관내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온라인 시장에 창업자들이 성공적으로 안착하는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다”며 “창업자들이 안정적으로 시장에 정착할 수
서울시가 경력 인재 채용이 필요한 기업을 지원하고 경험과 전문성이 풍부한 중장년의 고용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실질적 지원에 나선다. 유연한 근로 형태 도입으로 채용 부담을 완화해 기업 경쟁력 강화를 적극 돕겠다는 방침이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10일부터 중장년 ‘경력인재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중장년 인재와 기업을 연결해 일자리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주 30~40시간의 유연 근무를 적용해 기업과 근로자가 각자의 환경에 맞는 근무 방식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재단은 시민의 인생 후반 50년을 돕는 서울시 출연기관으로 경력설계, 직업훈련, 취업과 창업 등을 포함한 일자리 지원을 담당하고 있다. 서부, 중부, 남부, 북부, 동부의 5개 캠퍼스와 동작, 영등포, 노원 등 13개 센터와 협력하여 다양한 중장년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재단은 중장년의 일자리 연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2025년부터 기존 ‘4050인턴십’ 명칭을 ‘중장년 경력인재 지원사업’으로 변경해 전문성을 보유한 중장년 인재 발굴과 매칭에 초점을 맞추고, 기업과 참여자의 장기적 고용 연계를 유도하고자 한다. 지난해 ‘경력인재 지원사업(구 4050
성남시는 청년 창업자에 사업장 임차료를 월 30만원씩 지원하는 사업을 편다. 시는 이런 내용의 ‘청년 기업 정착 자금 사업’을 신규 도입해 시행한다. 이를 위해 올해 말까지 10개월간의 사업비 9000만원을 확보했다. 30개 기업 청년을 지원할 수 있는 규모다. 지원 대상은 19세~39세의 성남시민이면서 공고일(2월 7일) 기준 지역 내에 창업한 지 5년 미만인 기업 대표다. 2020년 2월 8일 이후 사업자등록증을 취득한 기업이 해당한다. 지원 분야는 △요식업, 도소매업, 서비스업 등 소상공 창업 △정보통신(IT), 인공지능(AI), 바이오 등 기술창업이다. 임차료를 지원 신청하려는 대상자는 오는 2월 18일까지 온라인 잡아바어플라이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신청서 등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연 매출액, 점포 규모, 창업 기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2월 28일까지 지원 대상 창업기업을 선발할 계획이다. 해당 창업기업 대표는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30만원씩 총 300만원의 임차료를 지원받는다.
서울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기술과 농업창업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원생활·기초영농기술교육’과 ‘양봉전문가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 기초부터 전문기술까지 폭넓은 내용을 다루며, 모든 과정은 무료로 진행된다. 먼저, 전원생활과 농업창업을 희망하는 시민들을 위한 ▴전원생활교육 ▴기초영농기술교육(종합반) ▴기초영농기술교육(실습반) 3개 과정이 운영된다. '전원생활교육'은 상반기(3-6월)와 하반기(8-9월)로 나뉘어 시민들이 원하는 시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교육내용은 친환경농업의 이해부터 밭작물, 텃밭 채소 재배이론 및 실습, 지방 현장 체험 등으로 구성되며 총 5일간 진행된다. 상반기 교육 모집은 1~3기는 2월 11일부터, 4~5기는 4월 15일부터 시작한다. 하반기 교육 신청은 7월 중 공지될 예정이다. '기초영농기술교육'은 농업창업을 희망하는 예비농업인을 대상으로 ‘종합반’과 ‘실습반’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종합반’은 기본 재배기술과 작물 재배 실습, 우수 농가 현장 견학을 포함한 농업 전반의 이론과 실습이 결합된 과정이며, ‘실습반’은 심화된 재배기술 실습 중심으로 구성된다. ‘종합반’은 3월부터 5월까지 총 12회
영등포구가 지역 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해 ‘국내·외 박람회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내·외 박람회 참여 업체의 부스 임차료를 지원해 지역의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제품과 서비스를 널리 홍보하고, 국내·외 바이어 및 기업과의 교류를 확대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국내는 최대 250만 원, 해외는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하며, 영등포구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12개소를 모집한다. 신청 접수는 2월 20일까지이며, 구청 일자리경제과 상공인지원팀으로 방문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4월 초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제출 서류는 ▲참가 계획서 ▲사업자 등록증 ▲재무제표 증명원 등이며, 구청 누리집 ‘고시공고’ 또는 ‘우리구소식’ 게시판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한편 구는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돕기 위해 문래동에 위치한 ‘중소기업 창업지원센터’의 신규 입주 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저렴한 비용으로 사무 공간을 제공받으며, 회의실, 세미나실 등 부대시설을 최대 4년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모집 규모는 10개 호실이며, 신청 기간은 2월 19일까지이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경쟁력을 강화
특허청은 오는 2월 13일 14시, 한국지식재산센터(서울 강남구) 19층 대회의실에서 최근 변화된'상표·디자인제도 동향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올해 시행 예정인 상표‧디자인 관련 법령, 심사기준 등을 구체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다. 또한 국회에서 논의 중인 개정법안이나 제도 개선 방향에 대한 의견도 적극적으로 수렴할 예정이다. 상표 이의신청 기간이 현행 2개월에서 30일로 단축됨에 따라 전체 심사처리기간도 1개월씩 단축되어 출원인 권리확보 시점이 앞당겨질 전망이다(2025년 7월 시행). 나아가 첨단 기술을 활용한 ‘인공지능이 탑재된 쿠킹로봇’ 등 디지털 융복합 신상품 명칭이 인정된다. 그 밖에 애완동물 건강식품 유사군 코드 변경 등 상품의 거래실정을 반영한 상품심사 실무도 지속적으로 개선된다. 디자인의 유사여부 판단기준이 개선된다. 전체디자인과 부분디자인은 형식이 달라 서로 유사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했으나, 앞으로는 심사관이 실제 권리범위를 분석하여 유사하다고 판단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차량의 내부 실내 디자인에 대한 도면 작성방법을 명확하게 규정하여 출원인의 이해를 높인다. 디자인 출원 절차 등을 다루는 국제조약인 리야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2월 내내 총 13개 프랜차이즈 브랜드와 함께 소비자 할인을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먼저 치킨 브랜드 7개가 소비자를 기다린다. 부어치킨과 땅땅치킨, 기영이숯불두마리치킨이 3천원을 할인하고 치킨플러스와 자담치킨, 호식이두마리치킨, 해두리치킨이 4천원 할인을 펼친다. 피자헛은 배달에는 7천원, 픽업 주문은 1만원 할인을 각각 제공하고 청년피자는 3천원 할인이 마련됐다. 이 밖에도 유가네닭갈비는 4천원을, 찜닭 브랜드 두찜은 3천원, 떡볶이참잘하는 집은 3천원을 할인한다. 마지막으로 편의점 브랜드 CU도 3천원 할인을 마련했다. 한편, 배달특급의 모든 이벤트는 해당 상단 배너 기능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브랜드에 따라 최소주문 금액에 따른 할인 조건과 금액이 달라질 수 있어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은평구는 ‘청년도전지원사업 더WE로’ 참여자를 10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구는 지난해 청년 180명을 발굴하고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올해로 5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5억 1천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더WE로’ 사업은 6개월 이상 구직활동이 없는 청년 120여 명을 대상으로 밀착상담, 진로탐색, 취업역량강화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될 예정이다. 단기 도전 프로그램 ‘WE로’는 5주 진행되며 참여수당 50만 원이 지급된다. 도전 프로그램 ‘더WE로’는 중기 15주, 장기 25주로 진행되며 참여수당 및 이수인센티브가 각각 170만 원, 300만 원이다. 프로그램 이수 후 6개월 이내 취업하고 3개월 이상 근속 시 50만 원의 취업 인센티브도 지급된다. 구는 지난해 기수제로 운영하던 방식을 변경해 2025년도는 참여자를 상시 모집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는 모집 고용 24시 워크넷 누리집에서 취업역량강화, 청년도전지원사업, 서울청년센터 은평을 선택해서 신청하면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난해 선정한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기업들이 우수한 실적으로 지역사회에 활력과 혁신을 가져오고 있다.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총괄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전담하는 사업으로 지역의 자원과 문화 특성을 소재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결합하여 사업적 가치를 창줄하는 로컬크리에이터들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사업이다. 제주센터는 제주지역 주관기관으로 지난해 총 26개사(개인 23개사, 협업 3개팀)를 최종적으로 육성했다. 특히 지난해 12월 5일부터 7일까지 수원 행궁동에서 개최된 ‘2024년 통합 로컬 페스타’에서 1위 대상을 수상한 ‘와이제이컴퍼니(대표 김봉진)’와 2위 최우수상을 수상한 ‘제주로부터(대표 진정은)’, 제주권역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배러댄서프(대표 김준용)’가 주목받고 있다. 와이제이컴퍼니는 기존의 어묵과 다른 ‘프리미엄 어묵’을 통해 제주어묵의 새로운 브랜딩과 해외진출에 성공했다. 특히 오아시스 마켓과 5성급 호텔, 골프장 등에 입점하면서 고급 어묵의 새로운 활로를 개척하고 있다. 제주로부터 역시 제주의 로컬크리에이터의 독창적인 매력을 보여주는 소상공인이다. 제주로부터는 제주 농산물을 활용한 온·오프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