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는 경력 단절 및 미취업 여성을 대상으로 한식조리기능사 양성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구는 미취업 여성의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해 연 2회 ‘경력단절여성 등 일자리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과정에서는 국가기술자격증인 한식조리기능사 교육을 무료로 제공하며, 자격증 응시료는 본인 부담이다. 또한 수료자에게는 관련 분야 정보를 제공해 취업 연계를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동대문구에 거주하는 만 59세 이하 경력 단절 및 미취업 여성이다. 단, 고용보험 가입자 및 연매출 1억 원 이상 사업체 보유자는 제외된다. 최종 선발 인원은 20명이며, 1차 서류 검토와 2차 면접을 거쳐 선정된다. 현재 참여자를 모집 중이며 신청 기한은 3월 21일이다. 신청을 원하는 구민은 동대문구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공지사항을 확인한 후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구청 1층 19번 창구(일자리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교육은 4월 2일부터 5월 19일까지 매주 월·수·금, 주 3회 진행된다. 오전반과 오후반으로 나뉘며, 장안동 소재 제일요리아카데미학원(천호대로 425, 2층)에서 운영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경력 단절 및 미취업 여성들이 전문 자격을 취
익산 역세권의 과거와 현재를 잇는 금빛 종소리가 '금종제과'의 시작을 알린다. 금종제과는 기차역 테마의 베이커리 카페로, 오는 3월 10일 정식 개장을 앞두고 28일부터 시범 운영을 시작한다. 금종제과는 구도심 관광 명소 조성을 위해 익산시와 ㈜하나은행, ㈜글로우서울이 만들어낸 지역 상생 모델로, 옛 하나은행 익산중앙지점(중앙로5길 27)을 개보수해 탄생했다. 시는 지난해 9월 ㈜하나은행, ㈜글로우서울과 구도심 명소화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그 결과 금종제과가 자리를 잡게 됐다. ㈜하나은행은 '다이로움' 카드 발행사로서 6년째 익산시와 긴밀한 협력을 유지하고 있고, ㈜글로우서울은 창의적인 디자인과 감각적인 콘텐츠로 국내 공간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는 기업으로 금종제과 조성 공사를 담당했다. 금종제과는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되며 1층은 종합 베이커리, 2층 식음공간으로 조성됐다. 3층은 3월부터 문화관광재단과 협력해 익산시 홍보 캐릭터인 '마룡' 상품을 판매하고, 소상공인과 기업을 위한 팝업 매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대표 메뉴는 '와르르 보름 케이크(딸기·귤)'로 신선한 제철 과일을 듬뿍 올려 부드러운 크림과 과일이 조화를 이루는
서울시는 글로벌 AI(인공지능) 3대 강국 도약을 위한 ‘서울시 AI 산업 육성 7대 핵심 전략’을 발표한 가운데, AI 대중화를 위해 오는 3월 8일과 9일 양일간 DDP 아트홀1관에서 ‘서울 AI페스타 2025’를 개최한다. 시는 지난 11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AI SEOUL 2025’에서 ▲인재 양성 ▲인프라 조성 ▲투자 확대 ▲산업 간 융복합 ▲글로벌화 ▲시민 확산 ▲행정 혁신 등을 ‘글로벌 AI 3대 강국의 중심, 서울’로의 도약을 위한 AI 산업 육성 7대 핵심 전략 과제로 제시했다. ‘서울 AI페스타 2025’는 오는 9월 코엑스에서 개최 예정인 ‘스마트라이프위크 2025’의 사전 행사로, 어렵고 복잡한 신기술 위주의 기업 전시행사와 다르게 시민들이 재밌게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로 꾸며진 시민 참여형 축제이다. ‘스마트라이프위크’는 전시회(Exhibition)와 시상식(Prize), 포럼·회의(Forum·Conference)가 망라된 사람 중심의 종합 ICT 박람회로, 올해는 ‘약자와 동행하는 AI’라는 주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페스타는 ‘AI가 내게 말을 걸었다’라는 주제로 총 6개의 공간이 운영된다. ▲서울시 A
안성시는 관내 전통주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전통주 사업 활성화 및 양조장 관광상품화 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양조장 사업 신청자를 오는 3월 5일까지 모집한다. 총 2개년으로 진행될 예정인 찾아가는 양조장 사업은 전통주 업체의 단순 환경개선에만 의의를 두지 않고 체험프로그램 개발과 양조장 홍보 시스템 구축을 지원함으로서 전통주 사업에 자생력을 부여하고 사업 이후에도 지속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목적으로 전통주 업체를 지원하기에 경쟁력이 높은 사업이다. 전통주 업체가 최종 선정되고 나면 신청 내역에 따라 현장 진단을 통해 양조장별 맞춤형 사업계획을 수립하여 환경개선과 함께 컨설팅이 이루어지고, 지역 관광지 등과 연계 지역 관광코스를 개발하는 등 다양한 지원이 이루어진다. 이번 사업은 지역 전통주 시장의 새로운 활력과 신시장을 개척하기 위한 초석으로서 안성시 중소 전통주 업체의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시 관계자는, “전통주 산업은 안성시 지역 특색과 더불어 전통 문화 생활의 큰 비중을 차지한다. 이번 사업으로 전통주 업계에 새로운 흐름을 가져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동군이 오는 3월 1일부터 23일까지 횡천면 남산리 189에서 ‘제6회 청학미나리 판매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청학미나리작목반(대표 강점윤, 총무 이정주)이 주최․주관하며, 개막식과 별도의 문화·공연 프로그램 없이 미나리 시식 및 판매 중심으로 운영된다. 미나리 판매행사는 농업의 새로운 고소득 작물 육성과 하동 미나리의 소비 촉진 및 대내·외 홍보를 위해 2017년 시작돼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았다. 행사에는 약 1만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며, 지역 농업과 미나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 방문객들은 행사장에서 시중 가격보다 약 20% 저렴한 가격(500g당 6천 원)으로 미나리를 구매할 수 있고, 하동 특산물인 취나물, 딸기, 고로쇠 수액 등도 구매 가능하다. 또한, 4만 9천 원의 상차림 비용을 내면 미나리 파전과 생미나리(800g), 삼겹살(500g)을 구워서 함께 즐길 수 있는 특식도 제공된다. 청학미나리는 지리산에서 흐르는 맑고 깨끗한 물로 친환경적으로 재배되어 향이 짙고 아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생으로 먹거나, 살짝 데쳐서 초고추장에 찍어 먹거나, 국이나 탕에 넣어 다양한 요리법으로 즐길 수 있다. 미나리는 ‘수
성남시는 오는 3월 10일까지 소상공인 청년창업 아카데미 무료 교육생 30명을 모집한다. 대상은 성남시에 거주하거나 성남지역에 창업한 지 1년 미만인 19~39세 청년이다. 교육은 오는 3월 13일부터 4월 30일 사이에 8회 과정(총 30시간)으로 성남시 공공공간(수정구 수정남로 85 신흥7공영주차장 건물 내) 또는 성남시청 1층 온누리에서 진행된다. 회차별 교육 내용은 △1회차(3.13) 창업 생태계의 이해 △2회차(3.20) 크라우드 펀딩 및 영상 콘텐츠를 활용한 마케팅 전략 △3회차(3.27) 시장 상권 분석 △4회차(4.3) 소상공인 청년몰 사례와 현장 벤치마킹 등이다. 이어 △5회차(4.10)는 온오프라인 유통 전략 △6회차(4.17) 지역 가치 창출(로컬 크리에이터)의 이해와 아이디어 개발 실습 △7회차(4.24) 회계 서무와 스마트 스토어 활용 전략 △8회차(날짜 미정) 흑백요리사 출신 연사 초청 특별 강의 등이다. 업종별, 창업 단계별 그룹 네트워킹 시간도 마련한다. 참여하려면 신청서 등 서류를 기간 내 구글 폼으로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창업에 관한 막연한 두려움을 없애고, 창업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10~12월)에
하동군이 3월과 6월, 티 소믈리에와 티 블렌딩을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는 ‘티마스터 전문가 육성 과정’ 교육을 진행한다. 3월은 티 소믈리에, 6월은 티 블렌딩 과정이 운영된다. 이는 하동이 차(茶)의 고장으로 불리는 만큼, 하동 차를 깊이 이해하고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하동 차 명인에게 차 문화를 직접 배우고, 관내 차 생산 업체들의 차를 맛보는 등 하동 차를 완벽히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티 소믈리에’ 과정은 차의 기본적 이해와 티 테이스팅 실습으로 구성되며, ‘티 블렌딩’ 과정은 다양한 차를 맛보고 블렌딩(여러 가지 원료를 혼합하는 것) 기술을 배울 수 있다. 각 과정당 25시간씩이며, 3월 티 소믈리에 과정은 3월 19일부터 4월 16일까지 진행된다. 수강 희망자는 오는 3월 7일까지 하동아카데미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접수 후, 직접 방문 또는 메일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교육비는 전액 지원되며 재료비 20만 원은 자부담이다. 교육은 한국 최초의 티(TEA) 전문 교육 연구기관인 한국티소믈리에연구원(원장 정승호)에서 맡는다. 티 전문가 육성에 대한 하동군의 의지에 힘입어 정승호 관장이 직접 교육
울진군은 2월 28일부터 3월 3일까지 대게의 본고장 울진군 후포항 왕돌초광장 일원에서‘2025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를 개최한다. 울진군이 주최하고 울진군축제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동해선 개통에 따라 나흘간 5만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지역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령층의 방문객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로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공연행사로는 첫째날, 지역 통기타 동호회 공연을 시작으로 지역가수 공연과 제5회 울진대게 전국 오픈 탁구대회의 이벤트경기가 개최되며, 이번 축제에 특별히 진행되는 전국품바경연대회 예선이 진행되어 관광객들에게 웃음과 재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둘째날에는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지역민과 함께하는 읍·면대항 게줄당기기를 비롯하여 어린이 관광객을 위한 버블매직쇼, 인기유튜버 춤추는 곰돌과 함께하는 랜덤플레이 댄스로 축제장을 꾸며주고, 17시 30분부터 진행되는 개막식 공식행사를 시작으로 울진대게 플래시몹 공연, 인기가수 이찬원과 풍금의 축하공연으로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셋째날에는 전국품바공연대회 본선이 진행되고, 버블매직쇼와 버스킹공연으로 이어지며 축제 시그니처 프로그램
청양군이 삼삼데이 3월 3일를 맞아 청양먹거리직매장 입점업체(정육코너)와 연계해 특별한 할인 행사에 들어갔다. 대전광역시 유성구 학하북로 83-6에 위치한 청양먹거리직매장에서는 2월 28일부터 3월 4일까지 5일간 정육 코너에서 삼겹살과 목살을 20% 할인 판매하고,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상추(200g)를 무료로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청양먹거리직매장 내 정육코너와 협력해 진행되며, 소비자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축산물을 제공하는 동시에, 청양에서 생산된 신선한 상추를 함께 선보여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삼삼데이를 맞아 소비자들이 품질 좋은 축산물을 할인된 가격에 구입하고, 함께 곁들일 청양산 상추까지 제공받을 수 있어 직매장을 찾는 고객들의 큰 호응이 예상된다. 김돈곤 군수는 “청양먹거리직매장은 입점업체, 지역 농가와 상생하고 함께 성장하는 공간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이 질 좋은 축산물과 청양산 신선 채소를 함께 경험할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직매장 활성화와 로컬푸드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삼삼데이 행사 이후에도 청양먹거리직매장 입점업체와의 상생 협력을 강
광주광역시는 매주 토·일요일 3000원 할인쿠폰을 제공하던 광주공공배달앱 할인행사를 3월 한 달간 봄맞이 최대 5000원까지 제공하는 등 특별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경제회복 3박자 정책인 ‘2025 광주경제 다함께 착착착(착한소비·착한금융·착한일자리)’의 민생경제 정책 실천 전략으로 추진됐다. 광주시는 공공배달앱 ‘위메프오’와 ‘땡겨요’를 운영하고 있다. 주말 소비 촉진 할인쿠폰 발행, 상생카드·온누리상품권 결제시스템 탑재, 배달앱 운영사 자체 프로모션 등 다양한 할인 행사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우선 새학기를 맞이해 평일인 3월 3일부터 6일까지 3000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매주 토‧일요일 제공하는 3000원 주말 할인쿠폰 혜택도 이어가고, 특히 KIA 타이거즈 홈 개막전 기간인 3월 22일과 23일에는 타이거즈의 승리를 기원하며 최대 4000원까지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이에 더해 지난해 광주공공배달앱을 운영사별 50회 이상 이용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5000원 감사 쿠폰을 지급할 계획이다. 3월 특별할인 프로모션은 광주공공배달앱을 이용하고 있는 광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공배달앱 운영사인 ‘위메프오’와 ‘땡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