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외식경영) 서울특별시는 빅데이터 분석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나 실질적인 경험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 취업준비생, 예비연구가 등을 대상으로 ‘2022 서울시 빅데이터캠퍼스 멘토링’ 참여자를 모집한다. 분석주제는 사회혁신, 지역사회 문제해결 등에 대한 자유 주제이며 서울시 빅데이터캠퍼스 52종 데이터를 활용하여 분석을 진행한다. 교육생은 분석 주제에 따라 전문 지식과 풍부한 실무 경험을 가진 현업 전문가와 멘토-멘티로 매칭되고 한달간 일대일 무료 멘토링을 받게 된다. 또한 빅데이터캠퍼스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공공-민간 데이터, 빅데이터 관련 전문 서적, 멘토링 공간 및 데이터 분석실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수료 시 수료증과 하반기에 예정된 빅데이터캠퍼스 공모전에서 예선전 가점 5점을 부여받게 된다. 멘토링 과정은 총 3기수로 운영되며, 서류 심사를 통해 매 기수당 5~6팀을 선발하게 된다. 서류 심사결과는 빅데이터캠퍼스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멘토 매칭을 거쳐 데이터 활용 교육 2회와 빅데이터 분석전문가 멘토링 2회로 구성된 총 4회 멘토링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서울시 박종수 스마트도시정책관은 “이번 멘토링을 통해 빅데이터 전문가를 꿈꾸는 시민
서울본부세관은 오는 3월 4일(금) 14시에 K-푸드 수출 지원을 위한 ‘RCEP 활용 및 글로벌 B2B 전자상거래 진출전략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RCEP는 'Regional Comprehensive Economic Partership'의 약자로, '역내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이다. 한국, 중국, 일본 등 총 15개국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규모의 자유무역협정(FTA)이다. 서울본부세관은 지난 해 4월 28일 한국식품산업협회와 K-푸드 수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식품기업을 위한 다양한 수출지원 협력사업을 펼쳐 나가고 있다. 올해 서울본부세관과 한국식품산업협회의 첫 번째 협력사업으로, 국내 식품기업의 RCEP 활용과 글로벌 B2B 전자상거래 진출에 대한 K-푸드 수출기업의 관심사항을 반영하여 웨비나를 기획했다. 이번 웨비나는 한국식품산업협회 주관으로 진행하며, 서울본부세관은 ‘RCEP 활용을 통한 K-Food 수출지원’에 대해 안내한다. 한국식품산업협회에서는 ‘22년도 수출지원사업’을 소개하고, 알리바바닷컴 코리아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글로벌 B2B 트렌드 변화’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웨비나 참가 기업에게는 서울본부세관의
최근 그릇 밖으로 삐죽 나올 정도로 커다란 튀김이 밥 위에 얹어진 일본식 튀김덮밥 ‘텐동’이 화제다. ‘텐동’(天丼)은 일본식 튀김 덮밥인 '덴푸라돈부리'를 약칭해 이르는 말로 한국에서는 '백종원의 골목식당' 청년몰 편에서 텐동집이 극찬 받으며 등장한 이후 그 인기에 더욱 불이 붙었다.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줄서먹는 텐동집으로 유명해진 ‘저스트텐동’과 더불어 ‘온센텐동’, ‘고쿠센텐동’ 등 다양한 프랜차이즈 브랜드들도 생겨나 가맹사업을 펼치고 있다. ‘텐동’의 경우 단일 메뉴로서도 경쟁력이 뛰어나고, 계절을 타지 않는 꾸준한 수요와 배달 창업 아이템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또한 돈가츠, 우동 등 다른 일식과도 잘 어울려 객단가를 높이는 데도 유용하다. 오는 3월 15일(화) 정통 에도마에(도쿄식) 텐동 기술 전수한다 코로나19로 하늘길이 막힌 가운데, 오는 15일(화) 정통 에도마에(도쿄식) 텐동 기술을 전수하는 일식 메뉴개발 세미나가 열린다. 텐동의 핵심은 ‘튀김기술’이다. 겉바속촉(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을 극대화 한 맛과 화려한 튀김의 모양이 일본식 튀김덮밥의 매력이다. 일반 튀김과 달리 ‘텐동 튀김’은 일식 전문가에게 그 튀김 기술을 전수받아야 할
정통 일식의 맛을 그대로 시연하는 와사비 활용 일품요리 및 소스개발 세미나가 열린다. 최상급으로 가치를 인정받은 일본 시즈오카현산 와사비를 직접 공수해왔으며, 일식 오마카세 전문점 '미가네' 의 오너셰프 출신인 박해금 원장이 진행을 맡아 정통 일식 요리를 그대로 재현해낸다. 이번 과정에서는 와사비 중 단연 특출난 품종 '마즈마 와사비'를 사용해 고품격 일식의 맛을 고스란히 살리는데 초점을 맞췄다. 마즈마는 와사비 맛 평가기준인 착색, 향, 점도, 매운맛, 단맛에서 모두 만점을 받았으며, 청정지역에서 400년 전통방법인 수경재배로 길러진다. 일반 저가의 중국산 와사비와는 비교를 할 수 없을 정도로 맛의 차이가 크기 때문에 국내 고급일식집, 미슐랭 음식점에서는 시즈오카현 생와사비를 직접 갈아서 사용하고 있다. '시즈오카현 와사비' 일품요리 및 소스 개발 과정은 오는 2월 28일 열린다. 시즈오카현 와사비는 후지산의 깨끗한 물에서 자라 맑은 향기와 맛있는 매운맛이 나며, 2018년 3월 농작물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록되며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았다. 또한, MZ세대를 중심으로 매운맛 트렌드가 떠오르며 일식뿐만 아니라 한식, 중식요리에 와시비 오일을 곁들여 와사비 특유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농식품 산업을 선도하고 유통 혁신을 이끌 인력 양성을 위해 '2022년 상반기 농식품 마케팅대학' 교육생을 3월 2일까지 모집한다. 농식품 마케팅대학은 농식품유통교육원에서 운영하는 농식품산업 분야 장기 전문 교육과정으로 이번에 모집하는 교육은 농산물 CEO MBA(1년), 농산물 마케팅 전문가(6개월), 농식품 온라인 유통 경영인(6개월) 3개 과정이다. 교육은 3월 15일부터 7월 7일(CEO MBA는 12월 6일)까지 진행되며 학계·관련 업계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자사 마케팅 전략 수립, 경영환경 트렌드, 온라인 상품화 전략, ESG 이해 및 사례연구 등에 대해 강의하며 워크숍 및 국내·외 연수도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메타버스, 라이브 커머스, 빅데이터 등의 실무능력 향상 교육을 통해 급격히 변화하는 시장환경에 적기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ESG경영에 대한 교과목을 확대 편성해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핵심 가치를 전파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 시대에 안전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전문 업체를 통한 주기적인 방역과 함께 교육원의 모든 방문자를 대상으로 열감지 카메라
에너지 효율 및 지속가능성, 제품 보전과 위생 충전, 디지털 공정으로의 전환 등, 올해 식품 업계는 전보다 더욱 다양한 과제에 직면해 있다. 전 세계 기후 문제와 니즈 변화 등 급변하는 환경에서 좀 더 신속한 대응과 최신 기술에 대한 적용이 필요한 시점이다. 다가올 4월에 개최되는 식품 가공 기술 전시회 Anuga FoodTec (아누가 푸드텍) 2022가 바로 이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한다. 식품 기술 분야의 대표적인 국제 전시회인 Anuga FoodTec 2022은 4월 26일부터 3일간 독일 쾰른에서 개최된다. 포장 기술의 리딩 기업인 Multivac과 Mondi를 포함하여 약 1,000여개사가 참가하며 전세계 식품 업계의 지대한 관심을 이끌고 있다. 2018년 기준 48개국 1,657개사가 참가하였고, 152개국 50,600명이 방문한 Anuga FoodTec은 해외 비중이 60%를 웃도는 높은 국제성을 자랑한다. 한국에서는 제이이씨, 국제금속상사, 하이씨엔티, 코레코 4개사가 개별 참가했다. 더불어 한국포장기계협회에서 주관하는 공동관을 통해 을성정공, 화인매카트로닉스, 신명이노텍, 자비스, 세파코리아, 산호기계 등 13개사가 참여해 해외 시장 개척의
인천광역시는 지역농산물의 소비 증대와 가공창업 활성화를 위한 제4기 농식품 가공 창업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농식품 가공 창업아카데미」는 농식품 가공창업에 필요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전문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3월 7일부터 4월 4일까지 매주 월, 화요일 총 9회 진행한다. 교육내용은 주요 식품가공기술 소개, 식품위생과 안전관리, 제품개발 및 상품화, 가공실습(건식, 습식) 등 이다. 교육대상자는 농식품 가공 창업을 희망하는 농업인 및 인천시민(강화, 옹진군민 제외)으로 선발인원은 20명이다. 교육신청은 오는 14일부터 모집대상(우선모집, 일반모집)에 따라 각 신청일자에 맞춰 인터넷으로 신청(선착순)하면 된다. 조영덕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 관련 창업 농업인을 발굴하고, 소규모 농업인의 성공적인 창업 기반을 마련해 더 많은 농외소득을 창출하는데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일본 정통 ‘사누키우동’의 현지 기술을 전수 받을 수 있는 상품개발 교육이 오는 3월 31일(목) 열린다. 이번 메뉴개발 교육은 현재 서울 서초구에서 사누키우동 전문점 ‘미토요’를 운영하고 있는 최원영 오너셰프가 맡아 현장감 높은 교육으로 이루어진다. 최원영 오너셰프는 사누키우동의 탄생지인 일본 가가와현 미토요시에 머물며 직접 우동 제조 기술을 습득했으며, 국내에서 수타우동 전문점으로 높은 유명세를 떨친 용인의 일식당 ‘오사야’의 레시피를 전수 받아 다년간 매장을 운영 중이다. 사누키우동 전문점 운영 중인 오너셰프가 직접 교육 2022년 첫 사누키우동 비법 전수 과정 ‘사누키우동’은 일본 가가와현을 상징하는 음식으로 특유의 물, 밀가루 배합방식으로 탄력이 살아있는 쫄깃한 면발의 식감이 특징이다. 국내에도 폭넓은 수요층을 보유했고, 우동은 수익성이 높아 선호하는 외식사업 아이템 중 하나로 꼽힌다. 교육은 일본 현지의 맛을 고스란히 전수하고자 사누키우동의 기본인 생지 반죽 방법부터 아시부미(반죽밟기), 반죽숙성 노하우 등을 순차적으로 진행하며, 가케·붓가케 우동에 사용되는 각각의 육수와 소스 제조법 및 텐푸라(튀김)까지 우동 창업에 필요한 전 과정을 배운다. 우
한국식품콜드체인협회(회장 서병륜)는 제3기 콜드체인 전문가(콜드체인 관리사) 양성 과정을 개설해 3월 17일까지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콜드체인 전문가 양성 과정은 코로나19 상황과 맞물려 국민의 식생활 안전과 위생 의식이 높아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콜드체인의 중요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우리나라 콜드체인의 선진화를 이끌 콜드체인 전문가의 양성을 목표로 한국식품콜드체인협회가 2021년 국내 최초로 개설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론 강의와 함께 우수 콜드체인 현장 방문, 해외 연수로 구성된 교육 과정은 이론과 실무를 융합한 현장 지향형 교육으로 대면·비대면(ZOOM) 강의가 동시에 진행된다. 콜드체인 관련 학계, 업계, 정부, 연구 분야 전문가와 다양한 콜드체인 산업 분야에 종사하는 교육 참가자들이 교류·협력해 기업 문제점을 개선하고, 솔루션 도출 능력을 향상하며, 콜드체인 비즈니스로 기업을 성장시키는 것에 중점을 둔다. 이론 강의 및 우수 콜드체인 현장 방문 등 이론·실무 융합 교육 교육은 △콜드체인 산업 △식품 관리 및 위생 △식품 안전 경영 △현장 견학·해외 연수 △콜드체인 사례 연구가 포함된 ‘Knowledge step’과 △식품 콜드체인 관리
용인시는 온라인으로 우리 농산물을 이용한 한식 디저트 요리와 홈베이킹을 배울 수 있는 과정에 참가할 시민 50명을 모집한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시 통합예약 홈페이지에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이다. 한식 디저트 과정(25명)은 2월 14일 오전 10시부터, 생활 속 홈베이킹 과정(25명)은 3월 14일 오전 10시부터 신청을 받는다. '고품격 한식 디저트' 과정은 3월2일부터 23일까지 매주 수요일 네이버밴드를 활용해 교육을 진행한다. 이론을 배운 후 자색고구마 인절미, 녹차 단자 등 디저트용 퓨전 떡을 만드는 법을 배울 수 있다. '생활 속 홈베이킹' 과정은 4월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수요일 네이버밴드를 활용해 교육을 진행한다. 라이스 오트밀 쿠키, 포테이토 쌀 스콘 등 집에서도 직접 우리 쌀을 활용한 요리를 할 수 있다. 교육비는 4만원이며 필요한 재료와 도구는 택배로 배송할 예정이다. 단, 홈베이킹에 필요한 오븐은 개인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온라인 요리 교육을 통해 특별한 경험을 해보시길 바란다”며 “시민들이 전통 먹거리와 우리 농산물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가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