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가 오는 10일과 14일 '나폴리 맛피아' 권성준 셰프가 소개하는 25년 첫 신 메뉴 티저 영상을 공개한다. 권성준 셰프는 지난해 주목받은 넷플릭스 요리 경연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의 최종 우승자로, 이탈리아 현지 특색을 담은 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정통 이탈리안 셰프다. 롯데리아는 공식 유튜브 채널 '버거가게'를 통해 '나폴리 맛피아' 권성준 셰프와 함께한 티저 영상을 각각 공개하며, 16일 협업 메뉴 정식 출시와 함께 본편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롯데리아는 지난해 한국 식재료를 활용해 버거를 요리로 재해석한 한정 메뉴 '불고기포텐버거' '통새우크런KIM버거' 출시에 이어 롯데리아의 독창적 메뉴 개발관과 권성준 셰프의 도전적 요리 스타일을 접목해 이번 협업 및 공동 메뉴 개발을 진행했다. 권성준 셰프는 이번 협업에 대해 "롯데리아의 틀에 국한되지 않은 다채로운 메뉴들과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저의 요리 스타일이 부합해 이번 협업을 결정했다."며 "수 차례 회의 및 테스트를 거쳐 완성한 저만의 스페셜 레시피를 담아낸 메뉴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롯데GRS 관계자는 "지난해 선보인 한정 메뉴들의 특징들이 모두 고객 호기심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샵이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명절 라이프스타일 변화 조사’를 토대로 설 마케팅에 돌입한다. GS샵은 지난해 추석 이후 홈쇼핑 핵심 고객층인 45~54세 여성들을 만나 ‘명절’을 주제로 심층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 결과 최근 명절에는 △차례(茶禮)를 간소화하고 △가족 모임은 가급적 하루 일정으로 마무리한 뒤 휴식에 집중하며 △음식은 간편식과 같은 반조리 식품이나 완제품을 적극 이용하고 △선물의 경우 가족이나 친척에게는 5~10만원대 과일이나 고기류, 그 외 지인에게는 2~3만원대 참치, 김 등 실속 선물세트 등 기준 금액을 정하고 선물하는 것으로 확인했다. GS샵은 이 같은 명절 풍경 변화에 맞춰 1월 10일(금)부터 1월 23일(목)까지 2주간 본격적인 설 마케팅에 돌입한다. 우선 가족모임 일정이 간소화된 것을 토대로 선물 수요가 높아질 것을 예상해 ‘선물하기’ 적립금을 마련했다. ‘선물하기’는 구매자가 받을 사람을 선택해 결제하면 받는 사람이 배송지를 입력해 수령하는 기능이다. GS샵은 ‘선물하기’로 5만원 이상 상품을 주문하는 경우 적립금 5000원을 제공한다. 모바일 앱에서는 ‘위대한 설’ 특집 매장을 열고, 고객 조사 결과를
글로벌 치킨·버거 브랜드 KFC가 핸드메이드 텐더를 활용한 든든한 한 끼 메뉴 켄치밥(치킨과 밥) 2종을 선보인다. 켄치밥 2종은 자사만의 노하우로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게 튀겨낸 텐더와 고소하고 풍미 가득한 버터 갈릭 라이스가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갓양념 켄치밥'은 매콤달콤한 갓양념소스가 입맛을 사로잡는 매력적인 맛을 선사하며 '데리야끼 켄치밥'은 달달하고 짭조름한 데리야끼 소스가 깊고 풍부한 감칠맛을 전한다. 최근 가성비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합리적인 가격에 든든한 한 끼를 즐길 수 있도록 단품 기준 4천원 후반대의 가격으로 출시했다. 신메뉴는 단품뿐만 아니라 콤보와 세트 구성으로도 구매 가능하다. 콤보는 단품에 콜라가 추가된 구성이며 세트는 켄치밥과 음료 구성에 입맛을 돋우는 새콤한 야채 샐러드 코울슬로가 더해져 더욱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 KFC 관계자는 "이번 출시를 기념해 공식 앱 전용 세트업 쿠폰 제공은 물론, 스타 셰프 최현석과 함께한 KFC 켄치밥 광고까지 다채로운 콘텐츠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외식업계 통합 솔루션 전문기업 와드가 운영하는 캐치테이블이 일본 인기 맛집 예약 서비스 개발 및 운영 전문 기업 GMO 오마카세 주식회사와 제휴를 맺었다. GMO 오마카세는 '오마카세 by GMO'와 '오마카세 재팬이티너레리 by GMO' 등 인기 맛집 예약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각 사이트는 일본 내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500여곳을 소개하고 있다. 캐치테이블은 GMO 오마카세와의 연동 제휴를 함으로써 일본 현지 맛집을 쉽고 편리하게 예약할 수 있게 됐다. 기존에는 일본 현지 인기 맛집을 예약하기 위해서 일본어로 된 웹사이트나 플랫폼을 이용하거나 전화 예약을 해야 했기 때문에 진입장벽이 높고 불편했다. 이번 제휴를 통해 국내 고객들은 도쿄, 교토, 오사카의 인기 맛집 정보를 살펴보고 연결된 예약 사이트에 원활하게 접속할 수 있게 됐다. 이용방법도 간단하다. 캐치테이블 앱 메인 화면에서 일본 맛집 리스트를 모아둔 섹션을 확인할 수 있다. 원하는 지역과 매장을 선택하면 GMO 오마카세가 운영하는 한국어 예약 지원 사이트로 연결된다. 또한 도쿄, 오사카, 교토의 미쉐린 가이드 등재 매장과 일본 최대 맛집 리뷰 사이트 평점 3.5 이상 검증된 맛집들을 캐치테이블에
국내 버거 프랜차이즈 ‘맘스터치’가 지난 7일 일본 법인 '맘스터치 재팬'과 현지 기업 '도어스(Doors)'와 프랜차이즈 가맹 계약을 체결, 본격적인 일본 본토 확장에 나선다. 맘스터치는 한국과 일본 최대 규모의 상권에 '대형 매장'을 출점해 업계 주목을 받고 있다. 일본 도쿄 시부야 핵심 상권에 선보인 시부야 맘스터치는 오픈 40일 만에 누적 고객 10만명, 누적 매출 1억엔을 달성하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계약 파트너사인 도어스는 1929년 설립돼 외식을 비롯한 에스테틱, 리조트, 공공 인프라 유지보수 등 폭넓은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현지 기업이다. 일본 이와테 현에서 한국식 비비큐를 중심으로 한 한식 레스토랑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맘스터치는 도어스와의 계약 외에도 현재 복수의 현지 기업들과 프랜차이즈 법인 가맹 계약에 대한 협의를 마친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올해 상반기까지 하라주쿠, 신주쿠, 이케부쿠로 등 일본 도쿄 핵심상권에 가맹 점포를 우선 오픈하면서 연말까지 총 30개 가맹점 개설을 목표로 가맹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지난해 시부야 맘스터치의 성공적인 오픈과 운영을 통해 치열한 일
구인구직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천국’이 2024년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검색된 키워드 데이터를 분석한 ‘2024 아르바이트 키워드’를 발표했다. 2024년에 가장 많이 검색된 알바 키워드는 지난해에 이어 ‘편의점’이 부동의 1위를 기록했다. 이어 ▲카페(2위) ▲약국(3위) ▲학원(4위) 등 인기 업직종 키워드가 나란히 뒤따랐고 부업, N잡 등과 연관이 깊은 ▲단기(5위) ▲당일지급(7위) ▲주말(8위) ▲단기알바(10위) 등의 키워드도 순위에 올랐다. 브랜드 키워드로는 ‘쿠팡(6위)’과 ‘CU(9위)’만이 10위권에 안착했다. 검색량이 급상승한 키워드를 통해 아르바이트 트렌드도 살펴봤다. 먼저, 2024년 최대 이슈 중 하나로 꼽히는 4월 22대 총선의 영향으로, 선거 관련 아르바이트 검색량이 대폭 늘었다. ▲출구조사(+9674.1%) ▲개표(+7553.1%) ▲선거알바(+3594.3%) ▲선거(+2135.1%) ▲투표(+1170.9%) 등으로, 지난해 검색량이 미미했기에 최대 약 98배의 폭발적 증가세를 보였다. 올해까지 이어질 만한 아르바이트 구직 트렌드도 확인할 수 있다. 알바 수요층이 다양해지며, 뉴노멀로 자리잡기 시작한 ‘중장년’ 및 ‘
예비창업자 및 소상공인을 위한 데이터 기반 경영지원 플랫폼인 '소상공인 365'가 시범운영을 마치고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따르면 소상공인 365는 2006년부터 운영해온 '상권정보시스템'을 한층 더 고도화한 플랫폼으로, 64개의 공공 및 민간 데이터를 수집, 22종으로 융합해 데이터의 품질과 범위를 대폭 개선했다. △빅데이터 상권분석 △내 가게 경영진단 △상권·시장 핫트렌드 △정책정보 올가이드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한다. 먼저 소상공인 365에 담긴 '빅데이터 상권분석'은 과밀창업을 방지하고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로, 기존 상권정보시스템에서 사용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던 상권분석 서비스를 더욱 강화했다. 입지평가와 배달정보 분석 리포트를 추가해 사업장 입지 및 업종 선택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며, '따라하기' 기능을 새롭게 도입해 디지털 활용이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도 손쉽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내 가게 경영진단'은 매출액, 고객 관심도 등을 바탕으로 개별 사업장의 경쟁력, 성장전망, 생존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시간대별 인기 메뉴, 유동인구 등 소상공인의 경영전략 수립에 필요한 정보
최근 경험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가 주목받으면서 색다른 외식 경험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외식업계는 소비자들의 발길을 이끌고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오프라인 매장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매장은 브랜드와 소비자가 만나는 핵심 접점이자 브랜드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중요한 채널 중 하나로, 최근 경험 소비 트렌드와 맞물려 단순한 식사 공간을 넘어 새로운 경험과 만족을 선사하는 공간으로 진화하고 있다. 이에 외식업계는 노후화된 매장을 리모델링해 고객 편의성을 높이거나, 브랜드만의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이색 매장을 오픈하는 등 차별화된 매장 전략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먼저 치킨·버거 브랜드 'KFC'는 올해 새로운 매장 포트폴리오를 수립하고 매장 리뉴얼, 특화 매장 오픈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매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담은 특화 매장을 통해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버거펍(Burger Pub) 컨셉의 ‘압구정로데오점’에 이어24시간 운영하는 스페셜 매장 '건대입구역점', 높은 접근성으로 만남의 장소로도 유명한 ‘홍익대점’은 리뉴얼을 통해 많은 고객에게 쾌적한 매장 이용 경험
한국인의 소울푸드 중 하나인 치킨. 2024년에는 어떤 치킨 브랜드, 어떤 치킨 메뉴가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많이 검색되었을까? 소비자 빅데이터를 조사·분석하는 아하트렌드의 치킨 브랜드 검색 분석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4년에 가장 많이 검색된 치킨 브랜드는 교촌치킨, 치킨 메뉴는 60계의 크크크치킨인 것으로 나타났다. 치킨 브랜드 검색 순위에서는 ‘교촌치킨’이 1위에 올랐다. 2023년에 BHC치킨에 내주었던 1위 자리를 탈환한 것이다. 다만 치킨업계의 Big3로 불리는 교촌치킨, BHC치킨, BBQ치킨은 모두 연간 검색량 1천 1백만 건 이상으로 1~3위 간 차이가 별로 없는 박빙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 뒤를 이어 굽네치킨과 60계치킨이 각 연간 검색량 7백만 건 이상으로 4위와 5위에 올랐다. 6위에는 푸라닭치킨, 7위는 처갓집양념치킨, 8위는 노랑통닭, 9위는 작년보다 한 계단 오른 가마치통닭, 10위는 자담치킨이 차지하였다. 치킨 메뉴 검색 순위에서는 60계의 크크크치킨이 2023년도에 이어 2년 연속 1위에 올랐다. 그 뿐만 아니라 뒤를 이은 BHC치킨 뿌링클, 굽네 고추바사삭, 교촌치킨 허니콤보, BBQ치킨의 황금올리브치킨, 자메이카통다리구
차가운 겨울바람이 불 때쯤, 카페를 찾는 문법도 달라질 필요가 있다. 도심에서 맛깔스러운 따뜻한 ‘불멍’과 호수를 바라보며 누리는 ‘물멍’까지. 느슨해진 오감을 밝혀줄 카페를 찾아 떠났다. 테라스에서 맛보는 물멍 한 잔 스타벅스 더춘천의암호R점 서울에서 가까운 ‘물멍’ 핫플. 청음을 강조한 특별 매장답게 스타벅스 더춘천 의암호R점은 높은 층고와 드비알레 스피커의 조합으로 초저음역대까지 구현하는 따뜻하고 묵직한 사운드트랙이 인상적이다. 통창 너머 호수를 보며 멍하니 듣다 보면 맞은편 유리에 불그스름하게 걸치는 노을이 다가온다. 일몰 즈음, 바닥과 벽면, 유리창과 테라스까지 그려지는 알록달록한 미디어 파사드 역시 놓치기 아쉬운 경험. ‘별’다방에 알맞게 커피 농장으로 시작해 은하 수로 마무리되는 스토리텔링이 거대한 예술 작품 속으로 들어온 듯 이색적이 다. 걷고 싶을 때면 1층 테라스로 내려가 보자. 바로 앞 의암호 풍경을 곁에 두고 산책길을 따라 걷다 보면 뺨에 닿는 한겨울 바람이 마냥 차게 느껴지지만은 않을 것이다. 스타벅스 더춘천의암호R점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스포츠타운길 231 (삼천동)‘찐’ 스타벅스 팬들의 성지 스타벅스 별다방점 스타벅스 코리아 본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