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나고야 현지 ‘장어덮밥’(히츠마부시)전문점의 기술을 전수받을 수 있는 교육과정이 오는 12월 18일(목), 전문식당 조리비책 교육시설인 알지엠푸드아카데미에서 진행된다. 최고급 보양식으로 각광받는 ‘장어’요리. 최근 줄서는 맛집 등 유명 방송프로그램에 일본식 장어덮밥 전문점이 소개되면서 고급 스테미너 음식인 ‘히츠마부시’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나고야 3대 명물인 장어타래 레시피 전 과정 공개 서울과 부산 유명 장어덮밥전문점 노하우 전수 “굽기가 첫 번째 관건이다. 또 깊은 풍미와 맛을 결정짓는 장어타래를 입혀내 윤기와 색감이 어우러져야 진정한 히츠마부시가 탄생한다. 쫄깃한 첫입에 이어지는 부드러운 식감을 극대화하는 조리 방법을 전수, 최고에 가까운 장어구이의 맛을 이끌어 낸다.” 이번 ‘장어타래·나고야식 장어덮밥 상품화 기술전수’ 과정은 일선 요리학원에서 만날 수 없는 현장기술 전수 프로그램으로 김종우 원장이 핵심 노하우를 직접 전수, 시연한다. ‘김종우 원장’은 10년간 일본 동경에서 거주하며 한국과 일본의 유명 외식브랜드 메뉴컨설팅, 대형호텔의 총주방장으로도 근무, 레시피 개발 및 상품화에 정통한 전문가다. 일본의 히츠마부시 유명 맛집을 다녀보
‘우동 중의 우동’이라 불리는 ‘사누키우동’의 정수를 배운 94차 RGM 일본 우동써밋 2025 사누키우동 연수 과정’이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오는 12월 7일(일)부터 10일(수)까지 4일간 일본 다카마쓰에서 진행된 이번 연수에는 외식기업 대표들부터 젊은 2세 경영인 등 20명이 참가했다. 3박 4일간의 연수 일정으로는 크게 일본의 전국 우동들이 한데 모인 ▲'우동 써밋 사누키2025’ 참관부터 ▲야마토 우동기술센터 우동교육 수료과정 ▲쇼도시마 소면공장 및 간장·소스 기업 방문 ▲사누키우동 투어가 진행되었다. 먼저 연수 첫날에는 일본 3대 우동이라 일컫는 ▲사누키우동(카가와현), ▲이나니와 우동(아키타현), ▲미즈사와 우동(군마현)을 포함 전국 19개 현의 일본 지역 명물 우동이 총집결한 '전국 우동 써밋(SUMMIT) 사누키2025’ 박람회를 참관했다. ‘소금곱창우동’(이바라키), ‘이즈모우동’(시마네), ‘옥수수우동’(아이치) 등 이번 박람회에 출전한 다양한 일본의 명물우동을 맛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다카마쓰대학교 한국어학과 학생들이 연수생들과 2인 1조가 되어 통역을 진행, 우동을 맛보고 해당 우동에 대한 설명을 도와 연수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일본 전역의 특산물을 한 곳에서 선보이는 ‘일본 식품 무역 전시회 WINTER 2025’(JFEX WINTER)가 12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도쿄 마쿠하리 멧세(Makuhari Messe)에서 개최된다. 센차, 센베이 등… 다양한 차와 전통 제품 한자리에서 이번 전시회에서는 다양한 차 제품이 주목받는다. 한국에서도 익숙한 말차뿐만 아니라 흑설탕맛·군고구마맛 호지차 등 독특한 맛의 차를 선보이는 기업이 참가하며, 후지산 100선 차로 선정된 말차 등 전통적이면서 고품질의 차 문화를 소개하는 기업도 참가한다. 이외에도 한국 시장에서 수요가 높은 과자류, 음료, 프리미엄 식재료, HMR 카테고리도 강화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최근 웰니스, 지속가능성, 클린라벨 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련 기업의 참여도 지난해 대비 증가했다. 농·축·수산식품을 비롯해 가공식품, 음료 등 식품 관련 전 분야가 총집결할 것으로 기대된다. 일본 주요 참가 기업 및 제품 소개 이번 전시회는 글로벌 식품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들의 참여로 국제적 중요성을 확인할 수 있다. · Ohashi Seicha Co., Ltd. - 우유만 부으면 즐길 수 있는 말차 · Kanematsu
일본 다카마쓰가 속한 가가와현은 ‘사누키우동’의 본고장으로 약 600곳 이상의 우동전문점이 있어 ‘우동현’으로도 불린다. 일본 우동의 정수를 현지에서 배우는 연수 과정이 오는 12월 7일(일)부터 10일(수)까지 4일간 진행된다. <RGM 우동써밋 2025 사누키우동 연수 과정>이 그 주인공으로 커리큘럼은 크게 일본 전국 우동이 집결하는 ▲'우동 써밋 사누키2025’ 참관 ▲야마토 우동기술센터 우동교육 수료과정 ▲간장, 소스 기업 방문견학 ▲우동투어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연수 첫날에는 일본 3대 우동이라 일컫는 ▲사누키 우동(카가와현), ▲이나니와 우동(아키타현), ▲미즈사와 우동(군마현)을 포함 전국 19개 현의 일본 지역 명물 우동이 한자리에 모인 '전국 우동 써밋(SUMMIT) 사누키2025’ 박람회를 참관한다. 올해로 11회차 개최되는 '전국 우동 써밋(SUMMIT) 사누키2025’ 박람회는 일본의 최북단 홋카이도에서 최남단 규슈까지, 일본 전국 19개의 현지 우동이 출전한다. 특히나 ‘소금곱창우동’(이바라키), ‘이즈모우동’(시마네), ‘옥수수우동’(아이치) 등 지역 특색을 살린 다양한 우동을 접할 수 있으며 관련업체와의 상담 기회 창출
프리미엄 에그 샌드위치 브랜드 에그드랍(EGGDROP)이 지난 11월 22일 일본 도쿄의 하이엔드 라이프스타일 중심지인 아오야마에 직영 1호점 에그드랍 아오야마(EGGDROP AOYAMA)를 성황리에 오픈하며 K-푸드 브랜드의 글로벌 도약을 본격화했다. 아오야마는 패션, 디자인, 카페 문화의 중심지로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와 카페가 밀집한 도쿄 핵심 상권으로, 에그드랍의 이번 출점은 단순한 매장 오픈을 넘어 글로벌 샌드위치 브랜드로 도약하겠다는 전략적 행보로 평가된다. 오픈 전부터 긴 대기 줄 ‘오픈런’ 행렬… 현지 주요 매체도 주목 이번 아오야마점의 흥행 조짐은 공식 오픈 전부터 감지됐다. 오픈 하루 전인 21일(금) 진행된 ‘미디어 데이’에는 ‘WWD Japan’, ‘ELLE Gourmet Japan(엘르 고메 재팬)’, ‘HYPEBEAST Japan(하입비스트 재팬)’ 등 일본 유력 패션 및 라이프스타일 매체들이 대거 참석해 K-샌드위치의 상륙을 집중 조명했다. 또한 트렌드에 민감한 현지 유명 인플루언서들의 방문 인증샷이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며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이러한 사전 열기는 22일(토) 그랜드 오픈 당일 폭발적인 반응으로 이어졌다. 이른
뉴욕의 유명 스테이크하우스 ‘벤자민 스테이크하우스(Benjamin Steakhouse)’가 오사카점(KITTE Osaka)에서 대표 메뉴인 ‘프라임 드라이 에이징 스테이크’와 A5 등급 ‘쿠로게와규 스테이크’를 앞세워 일본 미식 시장과 한국 관광객 공략에 나선다. 벤자민 스테이크하우스 KITTE Osaka는 JR Osaka Station과 직결된 오사카의 새로운 명소로, ‘KITTE Osaka’ 내에 위치했다. 대표 메뉴 ‘프라임 드라이 에이징 스테이크’와 A5 등급 ‘쿠로게와규 스테이크’에 더해 특별한 날에 어울리는 고급 시푸드로 현지인은 물론 오사카를 여행하는 한국 관광객에게 특별한 미식 체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최고의 미식 체험: 28일 이상 숙성시킨 ‘프라임 드라이 에이징 스테이크’ 벤자민 스테이크하우스를 대표하는 메뉴는 바로 ‘USDA Prime 드라이 에이징 스테이크’다. 최고 등급의 USDA Prime 비프를 사용해 매장 내 전용 숙성실에서 오랜 시간 정성스럽게 드라이 에이징 과정을 거친다. 이 과정을 통해 고기의 감칠맛과 부드러움이 극대화돼 풍부한 향과 더불어 결이 곱고 촉촉한 육질이 완성된다. 진정한 뉴욕의 맛을 사랑하는 분들께 자신 있게 추
‘제11회 일본 식품 무역 전시회 WINTER 2025’가 12월 3일(수)부터 5일(금)까지 마쿠하리 멧세(Makuhari Messe)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일본 식품의 해외 수출 확대를 목표로 전 세계 식품·음료(F&B) 업계 관계자들에게 폭넓은 비즈니스 교류의 장을 제공한다. 400개 사 이상의 일본 수출 기업 참가 일본 각 지역의 전통 식품부터 혁신적인 신제품까지, 다양한 품목이 한자리에 모여 본 전시회는 RX Japan이 주최하며, 400여 개 일본 식품 수출 기업이 참가해 와규, 해산물, 조미료, 과자류, 음료 등 일본 전국 각지의 다양한 식품 및 음료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해외 시장에 새롭게 진출하고자 하는 미개척 브랜드 및 전 세계의 수입업자, 유통업체, 소매점, 외식업 관계자들을 한 자리에서 직접 만나 새로운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구축할 수 있다. 활발한 비즈니스 매칭 기회 특히 이번에는 한국 기업의 참가가 주목된다. 동시 개최하는 ‘Japan International Food&Beverage Expo(JFEX)’에는 지난해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총 16개 한국 식품 기업이 참가를 확정했다. 이는 한국 식품의 일본 시장
먹방투어와 미식기행의 인증샷이 인스타그램, 유튜브의 단골아이템이 되면서 여행에서도 식도락의 비중이 날로 커지고 있다. 해외여행에서도 관광명소 탐방이 아닌, 맛집순례가 목적인 경우도 크게 늘고 있다. 가가와현의 사누키우동 투어는 이런 글로벌 식도락 투어 붐의 대표적인 사례이다. 일본 네 개의 섬 중 가장 작은 섬인 시코쿠에는 우동왕국 ‘가가와현’이 있다. 우동에 미처 사는 사람들이 의리를 지키는 고장, 그래서 붙여진 별명이 ‘우동 현’이다. 이 시골마을에서 사누키우동이 발전한 것은 우동을 만드는데 최적인 환경이 조성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양질의 밀, 세토우치해에서 잡히는 잔멸치, 그리고 쇼도시마에서 만들어지는 간장 등 우동의 주재료들을 쉽게 구할수 있었기에 우동은 그들 삶에 자연스레 스며들었다. '사누키우동 순례'는 하루 두끼 이상 사누키우동을 즐기며 유명 우동집을 2~3일에 걸쳐 맛보고 다니는 여행을 말한다. 여행 상품을 보면 우동버스 투어, 우동학교 체험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동은 가게마다 그 맛이나 특징이 제각각이다. 착한 가격의 우동집들이 즐비해 있어, 하루 종일 우동을 먹고 돌아다녀도 우동값으로 1000~2000엔 정도가 든다고. 우동
한국민속촌이 전통문화 콘텐츠를 결합한 간편식 제품으로 해외 시장 진출에 나섰다. 한국민속촌은 일본 유통기업 유라스재팬(YURAS JAPAN)과 손잡고, 자사 간편식 브랜드 제품의 첫 해외 수출 선적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일본으로 선적된 물량은 ‘들깨삼계탕’ 2톤(컨테이너 2대) 규모로, 도쿄·오사카 등 로피아마트(Lopia Mart) 전국 120여 개 지점에서 진열·판매될 예정이다. 유라스코리아는 일본 내 K-푸드 수요 확대에 따라 단순 수입·유통을 넘어 문화적 콘텐츠를 가진 식품 브랜드와의 공동 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그 첫 파트너로 한국민속촌을 선정했다. 한국민속촌과 유라스코리아는 이번 협업을 계기로 ‘닭백숙’, ‘닭볶음탕’, ‘게장’ 등 신상품 공동 개발에 착수했으며, 이어 ‘육개장’, ‘순두부’, ‘감자탕’ 등 후속 상품 수출도 준비 중이다. 특히 한국민속촌 간편식 제품은 맛뿐만 아니라 ‘조선시대 한식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스토리텔링 패키지 디자인을 적용해 일본 내 차별화된 프리미엄 K-푸드로 자리매김한다는 전략이다. 한국민속촌은 이번 수출은 단순한 식품 수출이 아닌 한국 전통문화를 담은 콘텐츠형 식품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
PARCO는 2025년 1월 개최한 ‘고독한 미식가’ 30주년 기념 ‘고독한 미식가 엑스포’의 성대한 성공에 힘입어 만화 작품의 매력을 더욱 확장하기 위한 새로운 시도로 서울의 인기 멀티숍 HEIGHTS와 협력해 기간 한정 팝업(POP UP)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11월 13일(목)부터 16일(일)까지 진행된다. 팝업 이벤트 장소는 서울의 더현대 서울 지하 2층에 위치한 패션과 문화를 선도하는 공간 HEIGHTS Exchange로, 이곳에서 직접 ‘고독한 미식가’의 세계관을 만끽할 수 있다. ‘고독한 미식가’는 한국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작품이다. 이번 팝업 행사에서는 일본의 인기 굿즈는 물론, 한국 한정 오리지널 상품 등 다양한 아이템들이 판매될 예정이다. 기존의 ‘고독한 미식가’ 팬들은 물론, 일본 문화의 팬들에게도 놓칠 수 없는 기회가 될 것이다. PARCO는 주력 사업인 상업시설 운영과 더불어 콘텐츠 사업 개발을 중요한 성장 분야로 삼아 국내외 확장에 힘쓰고 있다. 이번 ‘고독한 미식가 팝업’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HEIGHTS와 협력해 독창적이고 매력적인 일본 콘텐츠를 한국에 적극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