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뉴스

전체기사 보기

무인운영과 프리미엄 커피 경험을 결합, 라운지엑스 24H 원그로브점’ 정식 오픈

로봇 지능화 기술 스타트업 엑스와이지가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원그로브몰’에 24시간 무인 로봇카페 ‘라운지엑스 24h 원그로브점’을 공식 오픈했다. 이번 오픈은 성수에서 축적된 라운지엑스의 무인 매장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로봇 기술과 무인 운영 시스템을 결합한 차세대 리테일 모델을 도심 속 오피스 빌딩에 최적화해 구현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로봇 바리스타가 전하는 스페셜티 커피, 24시간 이용 가능 ‘라운지엑스 24h 원그로브점‘의 가장 큰 특징은 전 과정이 로봇으로 운영된다는 점이다. 고객은 매장에 설치된 키오스크 또는 앱을 통해 음료를 주문하고, AI 기반 바리스타 로봇 ‘바리스(BARIS)‘가 주문 즉시 정밀 추출 과정을 거쳐 커피를 제조한다. 모든 프로세스는 사람의 개입 없이 자동으로 이뤄지며, 바리스는 인공지능 기반 환경 인지 및 지능화 알고리즘을 통해 일관된 품질의 커피를 제공한다. 라운지엑스는 자체 로스터리 시스템을 통해 정기적으로 선별된 원두를 공급하며, 고품질의 시그니처 블렌드와 함께 스페셜티 수준의 음료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있다. 또한 베이커리, 디저트, 간편식 등 다양한 간식류도 함께 구비해 바쁜 일상 속

국내 펀딩 소스·조미료 역대 1위 ‘에브리띵 베이글 시즈닝’ 론칭 2개월만에 이마트 트레이더스 전 지점 공식 입점

키키랩의 건강한 식습관을 위한 브랜드 원파디(One Fine Dish)가 ‘에브리띵 베이글 시즈닝’ 제품으로 이마트 트레이더스에 정식 입점했다. 이 제품은 미국의 대표적인 시즈닝을 양귀비씨 없이 합법적으로 재현한 것이 특징이다. 출시 후 선풍적인 인기를 끈 이 제품은 이제 전국 트레이더스 매장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다. 미국 식단관리 혁신템, 이제 한국에서도 즐길 수 있다 ‘에브리띵 베이글 시즈닝’은 미국에서 샐러드, 고기, 계란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돼 큰 인기를 얻은 제품이다. 그러나 양귀비씨가 포함돼 있어 국내 반입과 구매가 불가능했다. ‘에브리띵 베이글 시즈닝’은 양귀비씨 없이도 정통 풍미를 그대로 구현했으며, 말돈 소금, 흑참깨, 백참깨, 국내산 양파와 마늘 등 건강한 재료만으로 구성됐다. 이 시즈닝은 건강한 식단을 추구하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다이어트와 간편 식사에 잘 어울리는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출시 2개월 만에 트레이더스 입점, ‘에브리띵 베이글 시즈닝’ 흥행 ‘에브리띵 베이글 시즈닝’은 출시와 동시에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각종 신기록을 세우고 있다. 와디즈에서 진행된 첫 펀딩에서는 소스·조미료 분야 역대 매출 1위를 기록하며 이례적인 성과

맛은 기본, 이제는 오감까지…모든 감각 깨우는 ‘오감형 맛집’ 뜬다

“보고, 듣고, 느끼고, 맛보고”…식음업계 트렌드의 중심에 선 ‘멀티센서리’ 경험

‘맛있는 식당’의 기준이 달라지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식품산업정보통계시스템 보고서에 따르면, 현대 소비자들은 단순히 ‘맛’ 하나만으로 브랜드를 선택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음식의 풍미는 물론 식감, 온도, 시각적 즐거움 등 여러 감각 요소가 복합적으로 어우러진 ‘멀티센서리(Multi-Sensory)’ 경험이 새로운 기준으로 떠오르며, ‘먹기만 하는 소비’가 아닌 ‘기억에 남는 소비’를 추구하는 경향도 강해지고 있다. 이러한 변화에 맞춰 외식 업계는 ‘감각 중심 소비자’를 사로잡기 위한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단순히 맛있는 음식을 제공하는 것 이상으로 공간이 주는 분위기, 조리하는 소리, 음식의 색과 향, 식감까지 아우르는 ‘감각 설계형 매장’이 늘고 있다. 매장은 이제 브랜드 그 자체이자, 브랜드 경험을 직접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확장하고 있다. 본아이에프 일본 라멘 전문점 ‘멘지’ 오감으로 맛보는 일본 토리파이탄 라멘 본아이에프의 일본 라멘 전문점 멘지(MENJi)는 ‘멀티센서리’ 경험을 브랜드 전반에 적극 반영한 대표 사례다. ‘토리파이탄 라멘으로 떠나는 오감만족 미식 여행’이라는 브랜드 철학 아래 멘지는 입구에서부터 일본 골목을

[푸드테크] 라운지엑스X브라우니, 무인 로봇매장 운영 위한 전략적 MOU 체결

오늘 4일, 로봇카페 브랜드 라운지엑스와 무인매장 관리 전문 브랜드 브라우니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무인 로봇매장 운영 고도화를 위한 협력에 나섰다. 라운지엑스는 엑스와이지의 로봇기술이 적용된 로봇카페 브랜드로, 로봇 바리스타 '바리스'와 배달 로봇 스토리지 등을 통해 카페 서비스 자동화를 실현하고 있다. 특히 챔피언 바리스타와의 협업을 통해 일관된 커피 품질과 빠른 서비스 속도를 유지하며, 24시간 무인 운영이 가능한 미래형 카페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브라우니는 라운지엑스가 운영 중인 ‘라운지엑스24h’ 무인 로봇카페의 매장 운영 전반을 맡는다. 브라우니는 누적 35,000회 이상의 매장 관리 경험을 기반으로, 무인 환경에서도 청결, 물류, 장비 점검 등 안정적인 매장 운영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특히 라운지엑스의 로봇 운영 플랫폼에 브라우니의 매장관리 노하우가 접목되면서, 로봇이 일관된 품질의 커피를 제공하는 동시에 매장 전반이 자동화된 방식으로 관리되는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구축된다. 이를 통해 무인 로봇카페의 운영 효율성과 지속 가능성이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양사는 향후 무인매장과 관련된 기술 개발 협력도 이어갈 예

외국인 관광객 1600만 시대… 오큐, 외국인 손님 잡는 다국어 메뉴판 서비스 선보여

외국인 관광객도 쉽게 주문… 오큐, 11개 언어 지원 다국어 AI 메뉴판 무료 공개

스타트업 제너디어스(GENIDEAS)가 외국인 고객 응대 기능을 강화한 AI 기반 디지털 메뉴판 서비스 ‘오큐(OQ)’를 무료로 제공하며 소상공인 지원에 나선다. 오큐는 기존 종이 메뉴판이나 이미지 파일만 업로드하면 AI가 자동으로 메뉴 구성, 설명 문구, 이미지 배치까지 완성해주는 서비스다. 전문 디자이너나 외주 번역 없이도 누구나 손쉽게 디지털 메뉴판을 만들 수 있어 매장의 첫인상을 빠르게 갖출 수 있다. 오큐는 11개 언어를 지원하는 자동 번역 기능을 기본 탑재하고 있다. 별도 설정 없이도 고객의 스마트폰 언어에 맞춰 메뉴판이 자동 번역돼 제공되며, 기존의 한·영·중·일 외에도 베트남어, 말레이어, 태국어, 러시아어, 프랑스어, 스페인어까지 지원한다. 또한 별도의 단말기 없이 QR코드 연동만으로 스마트오더 도입이 가능하다. 고객은 QR코드를 스캔해 메뉴판을 확인하고 바로 주문할 수 있으며, 이는 미국과 동남아 등지에서 익숙한 소비자 경험을 그대로 구현한 방식이다. 현재 서울 성수동의 ‘대성집’, 제주 서귀포에 위치한 ‘돈가도’와 같이 외국인 관광객이 자주 찾는 매장에서는 오큐의 다국어 메뉴판과 QR오더가 실제로 도입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외에도

알지티 써봇, 스마트상점 지원사업 서빙로봇 최저가 공급

도입 이후까지 책임지는 사용자 중심 전략

서비스로봇 토탈 솔루션 전문기업 알지티(RGT, 대표 정호정)가 올해로 3년 연속 ‘소상공인 스마트상점 기술보급 사업’에 참여하며, 자사의 최신형 서빙로봇 ‘써봇(SIRBOT)’을 공식 등록 제품 중 최저가(월 10만5000원, VAT 별도) 조건으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스마트상점 기술보급 사업’은 소상공인의 인건비 부담을 줄이고,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한 정부 지원 기술보급 사업이다. 특히 이번 지원사업은 대한민국 기술로 직접 개발된 서빙로봇 제품만 등록 가능하며, 써봇은 최신 업그레이드 사양을 탑재한 신형 모델임에도 가장 낮은 공급가를 기록했다. 알지티는 이 같은 공급 조건에 대해 불필요한 광고·마케팅 비용을 줄이고, 현장에 실제로 필요한 사용자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구성한 실질적 상생 기획이라고 설명했다. 알지티는 또한 이번 지원사업에서 단순한 제품 공급을 넘어 도입 이후의 실사용 환경까지 책임지는 사용자 중심 전략을 강조하고 있다. 회사 측은 서빙로봇은 도입 자체보다 도입 이후 얼마나 안정적으로 잘 쓰이는가가 실제 매장 입장에서는 가장 큰 고민이라며, 이 같은 인식 아래 써봇 사용자를 위한 전용 관리 프로그램인 ‘써봇 멤버십 케어’를 함께

농식품부, 카자흐·아제르에서 케이(K)-스마트팜 기술 알리며 수출상담 ‘성황’

농식품부-코트라(KOTRA), 카자흐스탄·아제르바이잔 2개국에서 2025 '케이(K)-스마트팜 로드쇼' 개최

농림축산식품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지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 카자흐스탄과 아제르바이잔에서 올해 첫 '케이(K)-스마트팜 로드쇼'를 개최했다. 농식품부와 코트라(KOTRA)는 우리나라 스마트팜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케이(K)-스마트팜 로드쇼'를 개최하고 있다. 국내 스마트팜 기업이 직접 해외 유망시장에 찾아가 한국형 기술을 홍보하고 1:1 수출상담을 위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글로벌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스마트팜 로드쇼는 카자흐스탄 알마티와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개최됐으며 수출기업 11개사가 참여해 101건의 수출 상담이 성료됐다. 아울러 카자흐스탄에서는 4건(36만불 규모)의 수출 양해각서(MOU)가 체결됐다. 카자흐스탄과 아제르바이잔이 소속된 독립국가연합(CIS) 지역은 스마트팜 도입이 비교적 초기 단계이고 한국 제품을 긍정적으로 평가하여 우리 기업의 진출 선호가 높은 지역 중 하나이다. 실제로 2023년 이후 독립국가연합(CIS) 지역에서 약 500백만불 규모의 스마트팜 수주계약이 체결된 바 있어 향후 추가적인 수출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기업들의 만족도도 높았다. 알마티에서는 현지 온실연맹장의 ‘카자




푸드&라이프

더보기
[이런맛남] 전주의 맛과 색 담은 ‘전주 비빔빙수’ 출시
전국 랜드마크 호텔로 자리잡은 라한호텔이 전통과 미식의 도시인 전주의 매력을 살린 프리미엄 이색 디저트 ‘전주 비빔빙수’를 선보였다. 지역 대표 음식이자 다양한 재료가 조화를 이루는 비빔밥을 재해석해 자체 개발한 여름 한정 메뉴다. ‘전주 비빔빙수’는 놋그릇에 수박, 망고, 키위 등 신선한 과일을 아낌없이 올린 과일빙수를 고급 한정식 한 상 차림처럼 즐길 수 있다. 곱게 간 우유얼음과 팥, 딸기시럽, 복숭아 찹쌀떡 등 갖가지 토핑이 반찬처럼 담겨 있어 원하는 대로 얹어 비벼 먹는 재미를 선사한다. 여기에 노란 빛깔의 호박식혜도 곁들여져 시원하고 달콤한 여름 별미를 완성할 수 있다. 가격은 2인 기준 2만9000원이다. 벌써부터 고객들 반응이 뜨겁다. ‘전주 비빔빙수’는 알록달록한 색감과 고급스러운 담음새로 인증샷 남기기에 좋을 뿐 아니라 취향에 따라 토핑을 조합할 수 있어 연일 재료가 조기 소진될 정도로 출시와 동시에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전주 비빔빙수’는 9월 30일까지 라한호텔 전주 내 카페&라운지 ‘하녹당’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라한호텔은 핸디캡 트윈 객실 1박과 ‘전주 비빔빙수’가 구성된 ‘여름한정 핸디캡룸 패키지’ 상품을 특가로 선보인

비즈니스 인사이트

더보기

식품외식경영포럼

더보기

J-FOOD 비즈니스

더보기
올여름 부산여행 중 하루는 일본 어때…부산-대마도 당일치기 여행 상품 주목
올여름 부산 해운대, 광안리, 송정 등으로 여름휴가를 계획하고 있다면 하루만 더 여유를 내서 ‘부산에서 출발하는 일본 대마도 당일치기 여행’을 고려해보는 건 어떨까. 일본 전문 여행사 ‘일본만’이 부산과 일본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실속 당일치기 코스 여행상품을 출시했다. 일본 대마도는 부산을 찾은 수도권 관광객뿐 아니라 부산 시민들에게도 이미 일상적인 해외 여행지로 자리잡았다. 마트 쇼핑, 일본 간식 사오기, 데이트, 소규모 출국 체험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되며, 하루에도 여러 편이 운항되는 부산-대마도 배편은 흔한 일상 속 여행 코스로 자리매김했다. 이러한 대마도 여행 수요는 온라인 검색 트렌드에서도 확인된다. 네이버에서는 ‘대마도 배편’이라는 키워드가 자주 검색되며, 여름철에는 실시간 인기 검색어 10위권에 오를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는 보편화된 관광지가 됐다. 여권과 지갑만 있으면 가능한 일본 당일치기 여행 대마도는 부산항에서 팬스타 링크호, 대아고속 씨플라워호, 스타라인 니나호 등 매일 3개선사가 운영 중인 고속선 노선을 이용해 약 1시간 10분 거리에 위치해 하루 안에 왕복 가능한 실속 해외 여행지다. 현재는 왕복 2만9900원대의 특가 대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