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경력단절여성의 창업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과 서울광역새일센터를 통해 ‘서울여성 창업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신청 대상은 현재 서울시에 거주하는(주민등록등본 기준) 여성예비창업자(팀) 또는 창업 3년 이내의 여성 창업기업이다. 예비여성창업자는 개인 또는 팀으로 지원 가능하지만 이미 창업한 여성창업자는 대표자 개인으로만 지원할 수 있다. 팀으로 지원할 경우, 팀 대표는 반드시 서울시에 거주해야 한다. 또한, 팀원 수에는 제한이 없으나 구성원의 60% 이상이 여성이어야 한다. 기창업자의 경우 2018년 5월 17일 이후에 창업한 여성기업이어야 한다. 공모 주제는 지식, 정보산업, 제조, 서비스, 유통 등 산업 전 분야에 걸쳐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다. 1차 서면심사와 2차 사업계획서 발표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발하며, 우수 아이디어 10개를 최종 선정해 표창 및 시상금을 지급한다. 1차 서면심사에서는 제출한 공모전 기획서를 심사해 20팀을 선발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사업계획서 작성 컨설팅을 진행한다. 이어서 2차 사업계획서 발표심사를 거쳐 대상과 최우수상 각각 1팀, 우수상 2팀과 창의상 6팀의 최종 수상자를 선발하고, 표창과
서울시가 김장 담글 때 활용할 수 있는 제철 해산물 젓갈과 여름철 밑반찬으로 좋은 여름김치를 배워보는 '제철농산물 이용 비대면무료강좌'를 7일부터 8일 양일간 서울시농업기술센터에서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6월 7일 ‘제철 해산물을 이용한 젓갈 강좌’에는 △젓갈 담그기 이해 교육 △젓갈류 3종(멸치젓갈, 황석어젓갈, 갈치젓갈) 담그기 교육이 진행된다. 6월 8일에는 여름김치 강좌에는 △김치 담그기 이해교육 △여름김치류 3종(여름 배추포기김치, 오이소박이 김치, 열무 물김치) 담그기를 시연강의한다. 조상태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더위가 시작되는 6월을 맞아 제철 해산물 젓갈과 여름채소를 활용한 김치 담그기 교육을 개설해 제철농산물이 건강에 얼마나 많은 도움이 되는지를 시민들에게 알려드리고, 우리 농산물의 가치와 다양한 활용 방법을 널리 전수해 농산물 소비 촉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제철농산물 이용교육 비대면 강좌에 대한 문의는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인재육성팀 전화 또는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된다.
전주시농업기술센터와 전주우리밀연구회는 오는 3일까지 ‘나만의 우리 밀 요리 만들기’를 주제로 열리는 원데이 클래스 참여자 100명을 모집하고 있다. 우리 밀을 알리고 소비를 촉진시키기 위해 마련된 원데이 클래스는 오는 12일 온라인을 통해 △통밀비빔밥과 약고추장 △나만의 우리 밀 전병 등을 만들어보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통밀과 밀가루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미리 공급받아 전주우리밀연구회 유튜브 채널(https://url.kr/zf49y2)에서 양경란 문화공유공간 문화살롱 대표와 요리를 하게 된다. 실시간 클래스에 참여하지 못했다면 이후 배포된 영상을 보고 따라할 수 있다. 우수 참여자에게는 전주 우리밀상 등 푸짐한 상품도 주어질 예정이다. 참여 희망자는 구글 온라인 접수 링크(https://url.kr/xgchnb)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화살롱(카카오톡 fatetan)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온라인 원데이 클래스와 같은 다양한 밀 소비촉진 행사를 추진해 시민들에게 우리 밀에 대한 관심과 소비를 늘리고 전주 우리밀 재배면적 확대와 국산밀 자급률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포도의 품질향상 지원과 예냉 및 저장방법 개선 등 다양한 노력을 통해 ‘20년도 포도 수출이 전년대비 34.7% 증가한 역대 최고인 31백만불을 달성했으며, 금년에도 4월까지 전년동기 대비 49.5% 증가한 7,227천불을 수출하였다고 밝혔다. 지난해 긴 장마와 태풍(바비, 하이선)으로 일조량이 부족하여 수출규격품 출하 시기가 지연되는 등의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를 극복한 것이다. 이러한 수출 성과에는 농식품부와 포도수출통합조직(한국포도수출연합(주))의 광합성을 돕는 영양제 보급·지원, 품질향상 교육 확대 및 선과장의 품위관리준수 지도 등의 노력이 더해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농식품부는 포도(샤인머스켓) 출하물량이 일시에 몰려 국내 가격 및 수출단가 하락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을 방지하는 노력을 적극 추진하였다. 포도 수출 비중의 약 88.7%를 차지하는 '샤인머스켓'의 저장기간은 최대 3개월 정도이나, 수확 후 예냉처리와 저장방법 개선을 통한 「저온유통체계 구축 시범사업」 추진을 통해 저장기간을 5개월까지 늘렸으며,이를 통해 주 수출시기(11월~익년 1월)보다 2개월이 더 연장된 3월까지도 수출이 가능하게 되었으며, 이는 약 30% 이상의 높은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6월 10일까지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아카데미’ 입문반 1·2기 교육생 총 90명을 모집한다. 1인 크리에이터는 자신이 창작한 사진, 영상 등 인터넷을 통해 대중에게 제공하는 개인 창작자를 말한다. 유튜브, 아프리카TV 등에서 활약하는 1인 방송이 대표적인 예다. 이번 아카데미는 코로나19로 자기주도적 학습이 가능한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된다. 온라인 수업은 영상 시청과 실시간 온라인 수업을 병행해 집중도 높은 양방향 교육으로 구성했다. 교육과정은 콘텐츠 기획, 촬영, 편집 및 저작권 등 1인 크리에이터 활동의 전반적인 기초를 익힐 수 있도록 기획했다. 입문반 1·2기는 기수별 각 45명을 모집하며, 약 1개월간 온라인 교육을 진행한다. 만 14세 이상 경기도민 중 채널 보유자라면 누구나 아카데미 입문반에 지원할 수 있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보증금 10만원은 교육 70% 이상 수료 시 전액 환급한다. 교육생은 교육기간 내 교육운영사 스튜디오 무료 이용(아프리카TV, 사전예약제)이 가능하다. 우수 수강생에게는 신입 크리에이터를 위한 교육운영사의 지원프로그램 제공, 크리에이터 소속 계약 등 취업연계까지 지원한다. 경기도 관계자는 “
고양시가 오는 6월 1일부터 10일까지 ‘Bravo! 2021 고양시 중장년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시는 중장년 구직자에게 일자리탐색과 현장면접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대규모 집합형태로 중장년일자리박람회를 진행해왔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온·오프라인 병행방식으로 운영한다. 이번 박람회는 6월 1일부터 9일까지 박람회 홈페이지에 마련된 온라인 채용관을 통해 이력서 사전 접수를 실시한다. 6월 10일에는 이력서 사전 접수자에 한해 킨텍스 제2전시장 6C홀에서 현장면접을 진행한다. 고양시를 비롯한 인근 지역의 우수기업 30여개 기업이 박람회에 참여한다. 사무직, 영업직, 생산직, 물류직 등 200여 명의 중장년 채용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6월 1일부터 4일까지 고양시중장년일자리박람회 홈페이지에서 ‘신중년 취업특강’을 운영한다. 특강에서는 ▲커리어 회복 탄력성 ▲채용동향 및 취업전략 ▲입사지원서 작성요령 ▲면접이미지 메이킹 등 일자리 트렌드부터 취업 전략까지 다양하고 유익한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정재선 일자리정책과장은 “코로나19로 고용시장이 위축돼 있는 상황이지만, 이번 박람회를 통해 중장년층이 인생 2모작을 시작하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며
오는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안양천 자연학습장(신정동 871-2) 일대에서 ‘제10회 서울도시농업박람회’가 개최최된다. 이 행사는 서울시와 양천구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것으로 지난 2012년 서울 광장에서 첫 번째 박람회가 시작되었으며, 양천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에서 네 번째로 서울도시농업박람회를 개최하게 된다. 구는 코로나 19 감염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중계를 병행한 전시 위주로 진행할 계획이다. ‘도시농업과 힐링’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는 안양천 자연학습장 일대에서 전시를 직접 관람할 수도 있고, 온라인을 통해 도시농업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다. 현장에서는 도시농업 정책과, 농부공방, 농업교실 등 ‘주제전시관’과 제로팜, 키즈팜, 힐링팜으로 구성된 ‘팜라운지 전시’, 그리고 농업기술센터, 양천구 홍보관 등이 전시되며, 이 전시는 VR로 구현되어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서 랜선관람이 가능하다. 또한, 각종 도시농업 체험 프로그램 및 실시간 스트리밍 방송이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과 프로그램은 인터넷 검색창 ‘서울도시농업박람회’를 검색해서 확인이 가능하며, 구청 공원녹지과로 전화 문의할 수 있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박람회 10주
NS홈쇼핑이 오는 26일 간편식 요리전문 프로그램 '전석민의 맛스타' 정규편성 특집방송을 마련했다. '전석민의 맛스타'는 홈쇼핑 식품 방송만 19년 경력을 자랑하는 전석민 쇼핑호스트의 이름을 내건 요리 전문 프로그램이다. 전석민 쇼핑호스트 '제8회 한국식문화 세계화 대축제'에서 대상인 국회의장상을 수상하는 등의 전문가 타이틀도 보유한 한식 전문가로서 다양한 요리 팁을 알려주는 컨텐츠를 포함해 방송을 진행할 계획이다. '전석민의 맛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5시 50분 NS홈쇼핑 정규 편성 프로그램으로 만날 수 있으며 26일에는 정규편성 기념 특집방송으로 오후 5시 10분부터 방송한다. NS홈쇼핑 건강식품영상팀 박신성 PD는 "앞으로 특별한 재미를 더해 꾸며나갈 '전석민의 맛스타'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통영시에서는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아열대 소득과수를 육성하고 지역특화 품목으로 자리매김한 애플망고의 올해 출하를 시작했다. 2011년부터 시험재배를 시작하여 육성한 통영산 애플망고는 이제 지역농가의 새로운 고소득 작목으로 성장하여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으며 또한, 망고는 과일 중 건강가치가 높은 과일에 사용하는 용어인 ‘슈퍼과일(Superfruits)'이라고 할 만큼 다양한 생리활성 물질과 영양성분이 풍부하다고 한다. 통영산 애플망고 완숙과는 상품 1㎏(500g 과일 2개)에 5만원까지 거래되어 지역특화 소득작목 구실을 톡톡히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과실이 완전히 익기 전의 청과도 샐러드로 먹는 새콤한 맛을 선호하는 국내에 거주하는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인에게 주로 판매하여 틈새시장을 활용한 부가소득을 창출하고 있다. 애플망고는 전국적으로 지자체 지원과 소비자들이 국내산 농산물을 선호함에 따라 매년 재배면적과 생산량이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통영시는 올해 기후변화 대응 아열대 소득과수 도입 시범사업을 전개하여 시설내 환경제어기술 적용으로 시범효과를 높이고 장기적으로 지역적응 가능한 아열대 소득과수 모델화로 미래농업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고양시 여성창업지원센터에서는 여성들의 창업 아이디어 발굴과 사업화 지원을 위한 ‘제4회 여성창업플랫폼 꿈마루 경기여성 창업리그’에 참여할 지원자를 모집한다. 이번 대회는 우수한 아이디어를 보유하고도 창업자금이 부족해 사업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들의 사업화 실현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대회는 예선과 본선에 걸쳐 진행되며 예선전에서 선발된 10명에게는 본선 출전 기회 및 자신의 아이디어와 신제품 출시를 위한 전문가 평가 기회, 본선 진출을 위한 1:1 전문가 멘토링이 지원된다. 본선 진출자 10명은 7월 15일 본선 경쟁을 통해 최우수상(1명) 5백만 원, 우수상(2명) 2백만 원, 장려상(2명) 1백만 원의 사업화 지원금, 입선(5명) 10만원 상당의 지역화폐, 청중상에는 50만원 상당의 상표출원 지원 혜택을 받는다. 대회 참가자격은 경기도 내 거주 중이거나 사업자 등록을 한 여성 예비창업자 및 창업 1년 이내 여성창업자다. 서류 접수는 6월 4일까지 경기 여성창업플랫폼 꿈마루 홈페이지 내 ‘경기여성 창업리그’메뉴를 통해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