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업기술원은 미래 스마트농업을 이끌어갈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해 ‘청년농 창업 스마트팜 인큐베이팅 과정’ 교육생을 2월 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 스마트팜 작물 재배 기초지식 △ 스마트팜 연구 작물 정보 습득 △ 작물 생육 전주기 영농실습 △ 선도 농가 벤치마킹 △ 스마트팜 전문가 컨설팅 등 스마트팜 창업에 필요한 과정들로 구성하여 약 1년간(3월~12월, 기간 중 120시간) 운영된다. 특히 상반기(토마토)와 하반기(교육생 선택 작목) 품목 교차 시스템 도입으로 교육생들이 1년에 2가지 작목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12월 준공된 '첨단 스마트팜 실증센터(충북농업기술원 소재)'를 활용한 현장 중심 교육은 교육생들이 스마트팜 기술을 효과적으로 습득하고 실무 능력을 키울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은 충북에 거주하며 영농을 희망하는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1985.1.1.~2007.12.31. 출생자)면 누구나 가능하며 시군농업기술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교육생 선발은 농업기술원에서 심사를 통해 2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그 밖의 자세한 내용은 충청북도농업기술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도 농업기술
국내 대표 도시락 프랜차이즈 '한솥도시락'이 오모가리 글로벌㈜과 협업을 통해 ‘뚝배기 김치찌개라면’을 가장 먼저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수출 전용으로 판매되던 제품이 국내 다른 유통 채널 출시에 앞서 한솥도시락에서 첫 출시되었다. 특히, 한정 수량 5만 개로 출시된 이번 제품은 한솥도시락과 오모가리 글로벌㈜ 간 협업의 연장선상에서 진행되었다. 한솥도시락과 오모가리 글로벌㈜은 지난해 11월 협업을 통해 ‘오모가리 김치제육덮밥’을 함께 출시한 바 있다. ‘오모가리 김치제육덮밥’은 일주일만에 10만개 이상 판매가 될 정도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높은 판매고를 올렸고, 이에 힘입어 ‘뚝배기 김치찌개라면’의 선출시도 한솥도시락과 함께하게 되었다. ‘뚝배기 김치찌개라면’은 전통 요리 비법으로 우려낸 깊고 진한 맛이 특징이다. 오랜 노하우가 담긴 특제 소스와 함께 우수한 품질의 국내산 식재료로 만든 묵은지 특유의 감칠맛이 어우러진다. 뿐만 아니라 김치 발효 과정에서 생성된 프리바이오틱스가 풍부하게 들어있다. 따뜻한 국물 메뉴를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겨울철, 정성이 담긴 한솥도시락과 깊고 진한 국물 맛이 일품인 ‘뚝배기 김치찌개라면’을 함께 곁들이면 든든한 겨울 한
정읍시가 지역 관광의 새로운 활로를 열기 위해 관광명소와 특산품, 음식을 아우르는 ‘정읍보물’을 새롭게 선정한다. 이를 통해 외부 관광객 유입을 촉진하고 정읍 관광 홍보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23일 시에 따르면 정읍9경은 2007년 처음 선정된 이후 2016년 3개소를 변경해 재선정된 바 있다. 이후 10년 넘게 유지된 기존의 명소를 재정비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새롭게 조성된 용산호 수변공원, 한국가요촌 달하, 가칭 드림랜드(순환열차 및 캠핑장) 등의 명소를 추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정읍보물’ 선정은 단순한 명소(景) 발굴을 넘어 특산품(品)과 음식(味)을 결합해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맞춘 종합적인 자원으로 기획된다. 이는 외부 관광객에게 정읍만의 독창적인 매력을 선보이고, 정읍 관광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선정 과정은 시민과 단체, 관광 전문가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2월 중 후보 명소를 발굴한 후 시민소통방 설문조사를 통해 1차 후보를 선정하고, 시 SNS를 활용한 전국민 선호도 조사로 후보군을 압축한다. 최종적으로 시 관광발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3미(味)·6품(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의 블렌디드 몰트위스키 브랜드 몽키숄더(Monkey Shoulder)가 ‘몽키숄더 플래그십 스토어’를 와인앤모어 성수역점을 오픈한다. 몽키숄더는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성수 지역 유동인구를 대상으로 몽키숄더 접근성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와인앤모어의 외관 쇼윈도우에서는 브랜드의 정체성을 강조한 'SEE MONKEY' 캠페인 이미지를 만나볼 수 있다. 이미지는 몽키숄더를 대표하는 주황색을 활용해 시선을 사로잡으며, 몽키숄더의 재치 있고 활기찬 에너지를 표현하는 헤드셋, 턴테이블 등의 요소로 브랜드 이미지를 시각화했다. 매장 내부에는 몽키숄더 전용 존을 비롯해 글렌피딕, 발베니, 헨드릭스 진 등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의 대표 브랜드도 함께 진열된다.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SNS 해시태그 이벤트도 2월 6일부터 진행한다. 매장을 방문해 촬영한 사진을 SNS에 ‘#몽키숄더, #MONKEYSHOULDER, #와인앤모어성수’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하면 몽키숄더 하이볼 글라스를 증정한다. 이벤트는 준비된 경품 소진 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와인앤모어 성수역점은 성수역 4번 출구 인
2025년 새해를 맞아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이 급증했다. 특히 초개인화된 식단과 저당·저염 식단, 노화의 속도를 늦추는 저속노화 트렌드가 떠오르며 바쁜 일정을 보내는 현대인들이 간편하게 건강한 식단을 즐길 수 있는 제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났다. 이에 외식 및 유통 업계는 소비자들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건강 지향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간편하지만 든든하게, 나에게 맞춘 써브웨이 샌드위치 써브웨이(Subway®)는 신선하고 건강한 식사를 통해 소비자들의 건강한 식단 선호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빵부터 각종 야채, 토핑, 소스 등 전부 개인의 입맛과 건강 상태에 맞게 선택하여 주문할 수 있으며, 매일 아침마다 직접 굽는 빵과 손질한 재료로 샌드위치 아티스트가 즉시 만드는 MTO(Made-to-Order) 방식으로 제조된다. 또한, 써브웨이는 고객에게 폭넓은 선택을 제공하기 위해 23가지 샌드위치 메뉴를 판매하고 있으며, 일정 금액을 추가하면 샐러드로 변경할 수 있다. 기본 구성을 바탕으로 필요와 취향에 맞는 토핑을 추가할 수 있는 옵션도 제공된다. 삶은 달걀을 바로 슬라이스하여 제공하는 '에그 슬라이스'는 영양과 포만감을 더해주며, 아보카도는 건
지난해 경상남도 농수산식품 수출액이 전년 대비 7.9% 증가한 14억 8천만 달러를 기록하며, 사상 처음으로 2조 원을 넘어섰다. 특히, 중동,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와 인플레이션 등 국제적 불확실성 속에서도 한국문화(K-컬처)의 글로벌 인기와 경남 농식품 품질 고급화 및 경쟁력 강화를 통해 수출 실적이 크게 증가했다. ' 품목별 수출 실적 ' 【농식품분야】 농식품 수출은 전년 대비 9.5% 증가했다. 이중 가공식품(라면, 연초(담배), 커피 등)은 12.9%가 증가한 반면, 딸기, 파프리카 등 주요 신선농산물은 연중 기상 악화와 주요 수출국의 경기 둔화로 인해 10.2% 감소했다. 다만, 단감의 경우에는 지난해 농가의 철저한 탄저병 방제로 수출량이 전년 대비 103% 증가하며 두드러진 성과를 나타냈다. 【축산물분야】 축산물 수출은 한류 영향으로 전년 대비 18.8% 증가했다. 축산물 가공품이 수출의 대부분을 차지했으나, 닭고기, 한우, 계란 등의 수출도 동남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증가세를 보였다. 또한 창녕군의 한 축산농가는 햄스터 44,640마리를 일본에 수출하며 약 3만 5천달러의 외화를 벌어들여 눈길을 끌었다. 【임산물분야】 임산물 수출은 전년 대비
커피 가맹본사 A사는 고무장갑, 오븐 등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공산품을 포함한 50여 종이 필수품목으로 지정돼 있어 가맹점주들은 울며 겨자 먹기로 일부 품목을 비싼 가격에 구매하며 불필요한 비용 부담을 떠안고 있다. 서울시가 장사하기 좋은 서울 만들기를 위한 '소상공인 힘보탬 프로젝트'의 하나로 가맹산업분야 필수품목 지정의 구체적인 조건과 기준이 담긴 ‘서울형 가맹사업 필수품목 가이드라인’를 마련해 가맹본사와 가맹점주 간 공정한 경영환경 조성에 힘을 보탠다. 서울시는 가맹본사로부터 필수적으로 구매해야 하는 품목이 과도하여 경영 부담을 겪고 있는 가맹점주를 위해 지자체 최초로 필수품목 지정의 구체적인 조건과 기준이 담긴 ‘서울형 가맹사업 필수품목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가맹사업 필수품목이란 가맹본사가 자신 또는 자신이 지정한 사업자와만 거래하도록 가맹점주에게 강제하는 원재료나 설비·비품 등을 말한다. 현행 '가맹사업 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은 가맹사업에 필수적이라고 객관적으로 인정될 것, 상품 또는 용역의 동일성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사실이 객관적으로 인정될 것 등 필수품목의 충족 요건을 규정하고 있으나, 가맹본사가 정한 필수품목 중 불필요
겨울, 고흥은 차가운 겨울바람 속에서도 마치 포근한 품처럼 따뜻한 풍경을 선사한다. 섬과 다리, 바다가 어우러지는 고요한 정취 속에서, 겨울의 끝자락을 만나게 된다. 고흥의 아름다운 풍경과 맛은 그 어떤 계절보다 특별하다. 고흥에서의 여행은 마치 찬바람 속에서 느껴지는 온기와도 같아, 방문 자체로 힐링의 시간이 되어줄 것이다. 고흥의 바다와 섬, 겨울의 품에 안기다 고흥을 둘러싸고 있는 섬들 중에서 우도는 겨울에 더욱 빛을 발한다. 전국에서 가장 긴 인도교인 우도 레인보우교를 따라 걷다 보면, 해안선을 따라 펼쳐지는 갯벌이 겨울의 차가운 바람 속에서 뚜렷하게 반짝인다. 햇살을 받으며 빛나는 이곳은 마치 자연이 그려낸 한 폭의 그림처럼 아름답다. 한 걸음 한 걸음, 우도의 평화로운 풍경을 만끽하다 보면, 이곳이 겨울에도 특별한 이유를 알게 된다. 거금도는 그 평화로움으로 고흥의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 소록대교에 이어지는 거금대교를 건너면, 섬 속에서 만나는 고요함과 바다의 풍경이 마치 시간이 멈춘 듯한 느낌을 준다. 거금도에서의 하루는 마치 일상에서 벗어난 작은 휴식처럼, 여행자에게 한없이 편안한 순간을 선사한다. 고흥에서 만나는 겨울 미식의 세계 고흥의
경기도가 ‘2025년 제1차 경기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사업’ 참여를 원하는 법인과 단체를 2월 4일 오후 6시까지 공개 모집한다. 경기도는 취약계층을 고용하거나 지역 사회에 공헌하는 등 사회적기업의 역할을 수행하는 법인과 단체가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받을 수 있도록 경기형 예비사회적기업을 지정해 육성하고 있다. 경기형 예비사회적기업에 지정되는 법인이나 단체는 향후 3년간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신청 자격을 갖추게 되며, 경영 컨설팅과 홍보, 판로지원 등의 직·간접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경기형 예비사회적기업의 유형은 ▲사회서비스제공형 ▲일자리제공형 ▲지역사회공헌형 ▲혼합형 ▲기타(창의‧혁신) 등 총 5개로, 신청 시 한 가지 유형을 택해 사업계획서를 작성해야 한다. 신청 대상은 경기도에 사무실을 두고 있는 법인 또는 단체이며, 지정 요건으로는 ▲조직 형태 ▲사회적 목적 실현 ▲영업활동 수행 ▲배분 가능한 이윤 3분의 2 이상을 사회적 목적으로 사용 ▲노동관계법령 및 수행 사업 관련 현행법 준수 ▲취약계층(저소득자, 고령자, 장애인 등) 대상 일자리 또는 사회서비스 제공 등이 있다. 지정 신청은 사회적기업 통합사업관리시스템을 통해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제출하면
귀어준비를 위한 가장 효과적이고도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하는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오는 2월 14일까지 ‘2025년 1기 귀어학교’ 교육생 17명을 모집한다. 1기 교육은 3월 4일부터 4월 11일까지 약 6주간 안산시에 있는 경기도 귀어학교와 실습 어가에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귀어 정책 이해 ▲어선어업 및 양식 기술 실습 ▲현장 견학 ▲실습 어가 체험 등 귀어 준비 단계에서 꼭 필요한 이론 교육과 현장 중심 실습으로 구성됐다. 또한 선택 과정에서는 해양레저와 중장비 관련 자격층 취득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자의 숙박과 식사는 전액 무료이며, 자격증 취득 비용의 50%도 지원한다. 모집 대상은 만 18세 이상 65세 미만의 귀어를 희망하는 사람과 농어촌 지역에 거주하면서 어업을 경영하지 않는 재촌비어업인이다. 신청은 1월 20일부터 2월 14일까지 경기도 귀어학교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또는 전자우편 등을 이용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성곤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은 “귀어 희망자들이 초기에 겪을 수 있는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실질적으로 필요한 기술과 정보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귀어학교를 운영하고
최근 차례를 간소하게 지내는 가정이 늘어나면서 차례용 농산물 구매를 줄이고, 가정 소비 농산물 구매는 늘리겠다는 소비자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농촌진흥청은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소비자 패널 1,000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12월 13일부터 14일까지 온라인으로 조사한 ‘2025년 설 명절 농식품 소비 행태 변화’ 결과를 분석해 발표했다. 설에 차례를 지내겠다는 가구는 48.5%로 지난해와 비슷했다. 응답자의 60%는 지난해와 같은 양의 차례용품을 구매하겠다고 답했다. 과일류는 사과(46.8%), 배(43.4%), 축산물은 국내산 소고기 갈비(22.2%), 국내산 소고기 등심(14.8%) 순으로 구매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과일(32.0%), 축산물(25.4%) 모두 지난해보다 적게 구매하겠다고 덧붙였다. 과일이나 축산물을 구매할 때도 대형마트나 슈퍼마켓보다 전통시장이나 전문점, 온라인몰을 찾겠다는 비중이 지난해보다 높았다. 그 이유로 ‘가격 절감’(49.7%), ‘접근 편리함’(24.9%), ‘품질 향상’(15.5%) 등을 들었다. 차례용 농산물 구매는 줄이는 대신 가족들이 먹을 일반 농산물 구매는 늘리겠다는 소비자가 많았다. 설 명절에 평소
서울시가 지난해에 이어 해외 온라인 플랫폼 직구 제품에 대한 올해 첫 안전성 검사 결과를 발표했다. 설 명절을 앞두고 구매 수요가 많은 어린이용 한복과 장신구 등 총 13개 제품을 대상으로 한 이번 검사 결과, 9개 제품에서 납과 아릴아민 등의 유해물질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됐다. 시는 지난 4월 9일부터 해외직구 제품 안전성 검사 결과발표와 함께 유해 제품에 대해 판매 중지 요청과 소비자 피해 신고센터 운영으로 소비자 피해를 최소화하고 있다. 올해도 시기별 구매 수요와 소비자 이슈를 반영해 안전성 검사를 이어가는 한편, 유해성이 확인된 제품에 대한 정기적인 재유통 점검을 강화해 안전한 소비 환경 조성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올해 첫 안전성 검사 결과를 살펴보면, 해외 온라인 플랫폼에서 판매 중인 어린이용 한복·장신구·완구 등 13개 품목에 대한 유해 화학물질 검출 여부, 내구성(기계적·물리적 특성) 등 검사 결과 9개 제품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먼저, ‘어린이용 한복’ 7개 중 5개 제품은 pH(기준치 pH 4.0~7.5), 폼알데하이드(기준치 75mg/kg)가 국내 기준치를 초과하여 검출되며 국내 기준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남아 한복 1개 제품은
성남시는 오는 2월 10일까지 청년 재창업 지원사업 참여자 9개 팀(팀별 1~2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창업에 실패한 경험이 있는 청년의 재기를 돕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 분야는 정보통신(IT), 인공지능(AI), 바이오 등의 기술 창업이다. 시는 각 팀 대표와 팀원들에게 전문가를 매칭해 4개월간(3월~6월) 맞춤형 멘토링과 전문 창업 교육을 지원하고서, 창업 프레젠테이션 대회(6월) 결과에 따라 1000만~25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8월)한다. 신청 자격은 성남시에 거주하거나 지역에 창업한 적이 있는 19~39세의 예비 재창업자와 1년 이내 재창업자다. 대상자는 신청서(시 홈페이지→일반공고), 사업계획서 등의 서류를 성남시청 청년청소년과 부서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23일 이천시의 농특산물 브랜드인 ‘임금님표이천’ 이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산업정책연구원 주관 ‘2025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시상식에서 2년 연속으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쌀값 하락과 쌀 재고 문제의 대책을 요구하며 전국 농민들이 대규모 집회와 시위를 벌였으나 이천시는 자구노력으로 지난해 8월 23년산 쌀 생산분을 모두 판매해 우리나라 쌀 산업 정책의 모범사례로 평가받아 이번 시상에서 높은 점수로 수상의 영예를 안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천시는 그동안 국내 쌀 소비시장 위축 등 위기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2년부터 까다로운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거쳐 미국 수출 길을 열고 24년까지 3년 연속 미국으로 수출을 진행하여 케이-푸드 대표 쌀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으며, 쌀 소비감소 위기를 해외 판로개척을 통해 극복하려는 노력을 기울이는 등 지자체 농업정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한편,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도 이천시가 생산하는 ‘임금님표 이천쌀’을 먹고 뛰고 있다. 이천시와 대한축구협회는 국내 최고 품질의 임금님표 이천쌀을 국가대표 공식 공급 쌀로 지정하는 협찬 계약을 맺고 축구 국가대표 선수들
엠피키친홀딩스(본사 도쿄도 시부야구)가 운영하는 ‘츠케멘 전문점 미타제면소’가 2019년부터 2024년까지 5년간 점포 이용객을 대상으로 리뷰 건수를 조사한 결과, 2024년에 2019년과 비교해 한국인 이용 리뷰 건수가 약 2.4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영어(약 1.3배), 중국어(약 1.6배)에 비해 주목할 만한 수치다. 미미타제면소(三田製麺所)는 경쟁이 격렬한 일본 라멘 업계 중에서도 ‘츠케멘’ 분야의 전문가로 통하고 있다. ‘츠케멘’이란 일본의 면 요리 중 하나로, 면과 국물을 따로 제공하는 스타일의 라멘이다. 전통적인 라면과는 다르게 면은 국물에 담가 먹는 것이 아니라 따로 농축된 소스에 찍어 먹는다. 미타제면소(三田製麺所)는 2025년 1월 기준 도쿄, 요코하마, 오사카, 쿄토 등 일본의 주요 도시에 약 50점포를 운영하고 있는 ‘츠케멘 전문점’이다. 미타제면소는 ‘진한 돈코츠 교카이 츠케멘’을 비롯해 ‘다마고 카케멘’과 같이 다양한 상품을 제공한다. 또한 미타제면소는 상품뿐만 아니라 서비스 면에서도 쾌적하다. 특히 일본어, 중국어, 영어, 한국어의 4개 언어로 번역된 전용 페이지를 통해 주문할 수 있어 일본어를 못해도 스트레스 없이 맛있는 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