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 만에 찾아온 최악의 인플레이션에 크래프트하인즈, 타이슨, 맥도날드 등 미국 최대 식료품 공급업체들과 음식점들이 비용 상승에 따른 가격 인상 방침을 내놨다고 1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크래프트하인즈는 6일 고객사에 미라클휩, 클래시코 파스타 소스, 맥스웰 하우스 커피 등의 제품 가격을 8월부터 인상한다고 알렸다. 인상 계획을 공지한 코리 오넬 크래프트하인즈 최고판매책임자(CSO)는 인플레이션이 지속돼 경제에 영향을 주고 있고 소비 패턴을 바꾸고 있다면서 비용이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다고 밝혔다. 크래프트하인즈 경영진은 노동, 포장, 재료, 운송 등의 비용 급등에 시달리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식료품 유통업체들과 레스토랑들도 이러한 도매가격 인상분을 소비자들에게 전가할 계획이다. 맥도날드의 이언 보든 국제영업 대표는 지난 9일 소비자들에게 너무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범위의 가격 인상을 연구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더 자주, 하지만 더 작은 규모로 (가격을) 인상하는 접근법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캠벨 수프는 지난 4월 유통회사들에 조만간 최근 1년 새 세 번째 가격 인상을 단행할 예정이라고 통
종합환경 위생기업 세스코(대표이사 전찬혁)는 코로나19로 잠시 멈췄던 식품 안전 오프라인 교육을 세스코 멤버스 시티(CESCO MEMBERS CITY)에서 다시 시작한다. 오픈한 교육 과정은 식품위생법에 따라 필수 이수해야 하는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해썹) 의무과정’과 생산·품질 관리 방법 및 법규를 익히는 ‘식품전문교육’ 등 크게 두 가지다. 세스코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정한 HACCP 교육 훈련 기관이자, 위생용품 위생 교육 기관이다. HACCP은 식품의 제조·유통·섭취 등 모든 과정의 위해 요소를 방지하는 위생 관리 시스템이다.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해썹) 의무과정에서 HACCP 팀장 교육은 △7월 7~8일 △7월 21~22일 △8월 25~26일 등에 진행된다. HACCP 정기 교육과 HACCP 경영자 교육은 △6월 22일 △7월 6일 △8월 24일 등에 수업한다. 식품전문교육은 △실무자와 함께 보는 표시 연관 법규와 식품 표시 실습(7월 20일) △식품 공장 해충 방어와 이물 분석 등 대응 지식(8월 23일) 등이 강의 된다. 식품 표시 실습에서는 오랜 현장 경험을 갖춘 전문 강사가 표시 기준, 식품위생법, 식품 공전, 식품첨가물
육류를 대신할 수 있는 식물성 대체육 제품이 늘어나고 있지만, 식품 유형과 표시 등에 대한 국내 규정이 없어 기준 마련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식물성 대체육 15개 제품의 품질과 안전성 등을 시험한 결과, 시중에 유통 중인 식물성 대체육 제품이 콜레스테롤이 없으면서도 햄버거용 소고기 패티보다 단백질 함량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9일 밝혔다. 소비자원에 따르면 조사 대상 15개 제품 모두 콜레스테롤이 없었고 100g당 평균 단백질 함량은 17g으로 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31%였다. 햄버거용 소고기 패티(12g·1일 기준치의 22%)보다 단백질 함량이 높았다. 4개 제품(무빙마운틴 식물성 대체식품B·베지함박 오리지널·비욘드 버거·언리미트 버거패티)의 경우 100g당 포화지방 함량이 6~16g으로 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40~107%에 달해 개선이 필요했다. 3개 제품(우시안자이 수니우파이 시유지란·베지가든 숯불향 떡갈비·베지함박 오리지널)은 나트륨 함량이 100g당 715~1천150mg(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36~58%)으로 다른 제품보다 높았다고 소비자원은 밝혔다. 이들 업체 중 5개 업체는 소비자원 권고를 수용해 포화지방·나트륨 저감화
중소벤처기업부는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2023년 상권 활성화 사업’ 지원 대상을 6월 20일(월)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상권 활성화 사업’은 2018년 12월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29곳의 상권을 선정했고, 이번 공모에서는 8곳 내외를 추가로 선정해 2023년부터 지원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이번 모집을 통해 내년도 사업 후보지를 사전에 선정하고 예산 확정시 지원할 예정이다. 이전과 달라지는 부분은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법」(이하 지역상권법) 시행에 맞춰 상권활성화 사업을 개편함에 따라, 일반상권과 도심형소형상권 부문으로 구분하여 모집하고, 중간평가를 통한 ‘3+2년’ 제도와 권역별 선정상권 수 상한제를 도입한다. 특히, 점포수 100개 이상의 도심형소형상권이 추가됨에 따라 세밀한 지역 특색이 반영된 상권활성화 추진이 가능하다. 상권활성화 사업에 선정되면 상권 특색을 반영한 거점공간 조성 등 기반(인프라) 정비의 환경개선(HW)과 특화상품·상표(브랜드) 개발 등 콘텐츠 중심의 활성화(SW) 및 디지털화 등을 종합적으로 추진한다. 신청은 상인회 등과 지자체가 3개년 사업계획 등을 준비한 후 상권 소재의 시·군·구에서 시·도의 추천서를 첨부해
마음의식탁(한정민 대표)이 8일 청년키움식당 홍대점 오픈을 기념해 현판식을 개최하고, 2차 참가팀 모집을 진행한다. 이번 현판식은 청년키움식당 홍대점의 오픈을 기념해 사업장 운영에 도움을 주거나, 현재 외식사업에 종사하고 있는 관계자들을 초청해 사업 현황 보고와 취지를 알리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엔바이콘 박진우 대표와 가율푸드 박민 대표, 쿠마 오너셰프 김민성,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식품외식지원부 우수동 부장,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식품외식지원부 이민지 대리, 지역 주민 등이 참석했으며, 참가팀인 버터잼잼팀도 참석해 농산물을 활용한 메뉴를 홍보했다. 청년키움식당 홍대점은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관하고, 마음의식탁에서 운영하는 ‘외식창업인큐베이팅 지원사업’이다. 외식업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창업 전 실질적인 운영 기회를 제공해 무분별한 창업을 억제하고 외식 전문경영인을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2차 참가팀 모집은 7월 4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하며 외식업 창업의 꿈을 꾸고 있는 만 39세 이하의 청년에게 기회를 제공한다(2개월씩 3팀). 참여 대상은 만 19세~39세의 외식 분야 예비창업가이며, 서류, 면접과 실기 심
한국피자헛(이하 피자헛)이 패스트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FCD) 매장 전용 콤비네이션 피자를 선보인다. ‘우리동네 맛지트’라는 콘셉트로 운영되는 FCD는 1인용 피자를 비롯해 파스타, 라이스, 샐러드 등 가족 단위로도 즐길 수 있는 메뉴까지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다. 편안한 분위기로 갖춰진 1인석부터 가족석까지 이용 가능하다. 현재 여의도중앙점, 구리도농점 등 전국 14개 매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신메뉴 ‘콤비네이션 피자’는 1인 피자 메뉴로, 페퍼로니와 베이컨을 듬뿍 올려 피자 본연의 맛을 온전히 즐길 수 있다. 이번 신메뉴는 1인용 포장 스페셜팩 ‘마이박스(MY BOX)’로도 즐길 수 있다. 피자헛 레스토랑 한정으로 주문 가능한 ‘마이박스’는 1인용 피자와 치킨을 각자 취향에 맞게 선택해 1만 원부터 즐길 수 있는 세트 메뉴로 구성됐다. 피자는 ‘콤비네이션 피자’를 포함한 1인용 스페셜 피자 모든 메뉴 중 선택 가능하며, 치킨은 짭조름한 간장과 마늘의 풍미가 가득한 △순살 치킨가라아게, 갈릭스윗소스와 부드러운 한입 치킨의 환상적인 케미를 자랑하는 △하와이안 갈릭치킨 등 2가지 메뉴 중 선택할 수 있다. 피자헛 관계자는 “피자헛 레스토랑을 사랑해주시는
소비자들의 감각, 직관을 자극하는 ‘컬러’가 주요한 마케팅 요소로 등장하면서 식음료업계도 컬러 마케팅에 주목하고 있다. 그중 잘 사용하지 않던 ‘검은색’을 전면에 내세우는 역발상 컬러 마케팅이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MZ세대(밀레니얼+Z세대)를 중심으로 SNS에 음식 사진을 올리는 것이 하나의 놀이문화, 일상으로 자릴 잡은 가운데, 음식에 있어 맛은 기본 '시각적인 요소'의 비중이 더욱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일본 도쿄에선 상식을 깬 검은색 디저트가 화제가 되었다.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블랙 스무디, 레몬에이드 등의 이색음료가 SNS에서 인기를 끌었다. 또한 일본의 글로벌 카레전문점 ‘코코이찌방야’의 경우 오징어 먹물을 활용한 ‘블랙카레’를 선보여 소셜네트워크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국내에서도 블랙로제 떡볶이를 시작으로 여름철 대표 디저트 메뉴 빙수를 올 블랙으로 만들거나, 도넛을 칠흑 같은 검은색으로 만드는 등 강렬한 블랙컬러에 달콤한 반전을 숨긴 다양한 ‘블랙 디저트’가 ‘즐거움’에 반응하는 소비자들을 공략하고 있다. SPC그룹의 ‘던킨’은 지난 4월 세상에서 가장 어두운 검은색 ‘벤타블랙(Ventablack)’에서 아이디어에 착안해 탄생한 블랙
국내 최초 롤러코스터 레스토랑 ‘푸드드롭 레스토랑’이 문을 열었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이 오픈한 ‘푸드드롭 레스토랑’은 레일을 따라 음식이 회전하면서 서빙되는 롤러코스터 레스토랑이다. 국내에서는 첫 번째, 세계에서 10번째로 문을 열게 됐다. 롯데월드 부산의 중심부인 ‘로얄가든존’에 위치한 레스토랑은 연면적 227평에 지상 3층 구조로 총 170석 규모다. 특히 롤러코스터 레일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14개의 레일과 테이블, 제자리에서 주문한 음식을 찾을 수 있는 회전식 원형 테이블까지 테마파크스러움이 묻어나는 또 하나의 즐길 거리이다. 비대면 IT서비스로 이용 방법도 간단하다. 입장하게 되면 지급 되는 카드로 자리에 앉아 설치된 태블릿 PC를 이용해 테이블 번호에 맞게 주문을 넣으면, 주방에서 음식을 만든 후 주방과 연결 된 위쪽 롤러코스터를 타고 음식이 서빙되는 방식이다. 태블릿으로 주문한 음식은 트롤리에 태워 롤러코스터 안전바와 같은 벨트로 고정해 배송 간 흔들림을 최소화 한다. 식사를 마치면 카운터에서 지급받은 카드 주문내역에 따라 정산하면 된다. 운영은 순수 국내 패밀리 레스토랑 프랜차이즈인 ‘라라코스트’가 운영을 맡아 10대부터 어린이를 동반한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커피전문점들이 여름철 한정 메뉴인 빙수를 잇달아 출시하고 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상에 인증숏을 올릴 수 있는 화려한 비주얼의 빙수부터, 혼자 빙수를 먹는 이른바 ‘혼빙족’을 위한 1인 메뉴까지 다양하게 선보인다. 유명카페 프랜차이즈 여름 효자메뉴 ‘빙수’ 등단 먼저 매해 여름, 국산 농가에서 재배한 고당도 멜론으로 만든 빙수 ‘메론설빙 시리즈’로 소비자는 물론 농가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설빙이 올해도 메론설빙과 달콤 시원한 여름을 시작한다. 코리안 디저트 카페 ‘설빙’은 여름 시즌 스테디셀러 ‘메론설빙 3종’을 출시한다고. 국내산 100% 생 멜론을 활용한 메론설빙은 지난 2015년 첫 선보인 이래, 풍성한 생 과육과 다양한 토핑으로 매년 재출시 요청이 끊이지 않는 설빙의 시즌 대표 빙수 메뉴다. 올해 메론설빙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요거통통메론설빙’, ‘딸기치즈메론설빙’, ‘샤인머스캣메론설빙’ 3가지로 선보인다. 메론설빙 시리즈는 여름 제철 과일인 멜론 특유의 시원함과 달콤함을 느낄 수 있는 디저트로, 높은 당도와 향긋하면서 부드러운 과육을 자랑하는 머스크멜론 품종을 지역 농가로부터 정기적으로 수급 받아 활용하고 있다.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 이후 ‘외식 창업’에 대한 관심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코로나19로 외식업이 큰 타격을 받았지만 리오프닝으로 소비가 가파른 회복세를 보자 외식 창업에 대한 괌심도 반등하는 모습이다. 디지털 외식플랫폼 ‘먼키’는 보도자료를 통해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 5월 2일부터 31일까지 30일간 창업 문의가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했다고 밝혔다. 먼키는 실제 창업으로 이어진 입점수도 12% 늘었다고 덧붙였다. 먼키에 따르면 이 기간 예비창업자들이 가장 관심을 보인 창업아이템은 돈까스로 전체 창업문의 108건 가운데 34건으로 31%를 차지했다. 다음으로는 찌개, 탕류 등 한식창업이 27건으로 25%로 나타났다. 이 밖에 냉면 창업이 15건 13%, 덮밥과 분식 창업이 12건 11%로 각각 조사됐다. 통계청의 ‘외식산업경기동향지수’ 조사에 따르면 코로나19의 타격을 입은 2020년 1분기 59.76까지 떨어졌던 외식산업경기동향지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2020년 4분기에도 59.33으로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 그러나 지난해부터 서서히 회복세를 보였고 올해 1분기에는 70.84까지 증가했다. 이는 코로나19 영향
중구 장충단길 골목상권이 서울시 '2022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 사업' 공모에 선정돼 시비 30억 원을 지원받는다.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은 지역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상대적으로 활성화되지 못한 골목상권을 발굴해, 경쟁력 있는 로컬브랜드 상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동대입구 지하철역 2번 출구를 나오면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제과점인 태극당이 보인다. 태극당에서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까지 이어지는 장충동 남소영길에는 오래된 족발집부터 트렌디한 카페까지 개성있는 먹거리들로 가득한 골목상권이 형성돼 있다. 인근에는 남산과 장충단공원, 다산성곽길, 남소영광장, 장충체육관 등 유서 깊은 역사문화자원과 명소들이 자리하고 있어 관광 특화 상권으로서의 잠재성도 충분한 곳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장충단길 골목상권은 3년간 최대 30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1차 년도는 서울신용보증재단에서 인적·물적 인프라 조성 및 환경개선 등 상권 기반 구축 사업을 진행한다. 2차 년도부터는 구에서 사업을 맡아 각종 지역 콘텐츠와 연계한 본격적인 브랜드화 작업을 추진한다. 상권 홍보를 위한 마케팅 콘텐츠 개발과 컨설팅, 쇼핑플랫폼 입점 및 SNS 프로모
한국맥도날드가 여름 한정판 사이드 메뉴로 좋은 반응을 얻은 ‘맥윙’을 다시 선보였다. 지난 2019년에는 치킨 마니아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준비된 물량이 조기 완판되는 등 이례적인 사태를 기록한 맥윙은 매 여름 시즌마다 특별 한정 판매 메뉴로 출시돼 여름철 꼭 먹어야 할 맥도날드 치킨 메뉴로 떠올랐다. 맥도날드의 맥윙은 껍질의 바삭한 식감과 특유의 중독성 넘치는 짭조름한 시즈닝이 특징인 사이드 메뉴다. 육즙 가득한 속살은 촉촉하고 부드러운 식감과 쫄깃한 씹는 맛을 전달해 맥도날드의 남다른 치킨 퀄리티를 경험할 수 있으며, 닭봉과 닭 날개 두 가지 부위로 구성돼 취향에 따라 골라 먹는 재미까지 선사한다. 또한, 맥도날드는 맥윙 구매 시 치킨 메뉴에 잘 어울리는 스위트 앤 사워, 스위트 칠리, 케이준 등 다양한 디핑소스를 무료로 1종 제공해 더욱 가성비 넘치게 풍성한 맛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맥도날드는 치킨 메뉴를 선호하는 국내 고객들이 더욱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도록 맥윙을 비롯한 다양한 치킨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며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맥도날드 치킨 메뉴와 함께 그 어느 때보다 맛있는 여름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밝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6월 10일까지 ‘2022 입맛통일 요리대회’ 우승자 맞추기 행사를 열고 참여자를 모집한다. ‘입맛통일 요리대회’는 식문화 교류로 북한의 식재료와 음식에 대한 이해를 높여 남북문화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행사다. 올해 요리 주제는 ‘설레는 만남을 위한 음식’이다. 진흥원은 지난 달 대회 예선을 진행했으며, 예선 참여 52팀 중 9팀이 최종 본선에 진출해 있다. 우승팀을 가리는 본선 대회는 6월 11일 파주 화유당에서 열린다. 행사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경기도농수산진흥원 공식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본선 진출 9팀 중 우승팀을 예측하고 응원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총 20명에게 잣 닭갈비, 콩 마들렌, 연잎밥, 꿀도라지청 등을 증정한다. 행사와 대회 관련 세부 정보는 ‘입맛통일 요리대회’ 공식 누리집과 유튜브 채널 ‘농식이 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대성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남북 간 문화적 이질감 극복과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한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본선 대회는 현장 방문 또는 유튜브 채널 ‘농식이 TV’로 관람할 수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예비창업자와 소상공인이 쉽게 빅데이터 기반 상권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상권정보시스템’을 개편했다. ‘상권정보시스템’은 약 8,300만건 이상의 데이터로 상권, 경쟁, 입지, 수익 등을 분석하여 창업 및 경영에 필요한 정보를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로, 지난 ‘06년 이후 누적 이용건수가 1,200만 건을 돌파하는 등 가시적인성과를 창출했다. 중기부·소상공인진흥공단, 창업정보 무료 제공 업종 넓히고 상권영역 자동 구현 서비스 도입 이번 고도화로 매출 예측 업종 확대, 자동 상권 영역 및 요약보고서 서비스 등 분석 기능 강화, 카카오톡 구독 등 이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먼저 예상 매출액, 동일업종 점포수, 유동인구 등을 상세하게 분석하는 경영상담(컨설팅) 서비스 제공분야를 현 5개 업종에서 15개 업종으로 크게 확대했다. 셋째, 관심 지역·업종 및 잠재 고객 현황 정보를 누리집 접속 없이 카카오톡이나 문자로 매월 정기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상권 맞춤형 구독 보고서’를 신설했다. 아울러, 지역 및 업종별 통계현황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소상공인 스마트보드’도 신규 구축했다. 중기부 배석희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정부,
식품·외식업계가 풍성한 과일을 곁들인 먹거리로 초여름 입맛 사냥에 나섰다. 시원하고 상큼하면서도 수분과 각종 영양소가 풍부한 다양한 과일을 앞세워 이른 무더위에 지친 소비자들을 공략하겠다는 전략이다. 슈퍼푸드의 대표주자 아보카도를 듬뿍 더한 샌드위치, 여름이면 빠질 수 없는 열대과일빙수와 제철 생과일주스, 천연 과채주스로 만든 아이스바 등 종류 또한 다채로워, 맛과 영양을 채우며 때이른 더위를 타파하기에 모자람이 없다. 써브웨이(Subway®)는 최상급 아보카도로 만든 퓨레를 넉넉히 곁들인 ‘아보카도 꿀조합 샌드위치 3종’을 제안했다. ‘터키 베이컨 아보카도 샌드위치’, ‘로스트 치킨 아보카도 샌드위치’, ‘베지 아보카도 샌드위치’ 등 3종으로, 고객들로부터 아보카도와의 찰떡 궁합을 인정 받은 메뉴로만 구성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먼저, ‘터키 베이컨 아보카도 샌드위치’는 터키햄(칠면조햄)의 깔끔한 풍미와 아보카도 퓨레의 고급스러운 크리미한 맛이 환상적으로 어우러진다. 여기에, 잘 구워진 베이컨이 바삭한 식감까지 더한다. ‘로스트 치킨 아보카도 샌드위치’는 오븐에 구워 촉촉한 육즙과 부드러운 식감이 한껏 살아있는 닭가슴살 패티와 버터를 연상케 하는 진한 풍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