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은 실제 농경지를 구획한 전자지도 서비스인 ‘팜맵’ 누리집을 전면 개편하여 오는 4월 3일부터 새롭게 운영한다. ‘팜맵’은 토지 소유권을 도면에 구획한 지적도와 달리, 고해상도의 항공영상을 활용하여 실제 경작하는 농경지의 경계, 면적 및 속성정보(논, 밭, 과수, 시설 등)를 구축(2014년~)한 농경지 전자지도다. 2021년 대국민 개방을 통해 농업인의 경영 의사결정 지원 서비스뿐만 아니라 농업용 드론, 트랙터 등 무인기기의 자동주행 경로 설정 정보로 활용하고 있으며, 통계청의 경지면적조사 작물 층화 설계,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주요 채소 농업 관측 조사, 농업정책보험금융원의 농작물 재해보험 검증 조사 등 주요 공공분야의 핵심 공간정보로 지속 활용하고 있다. 이번 누리집 개편은 일반 국민과 공무원, 공공기관 사용자별로 메뉴를 구분하고 구조를 단순화했으며, 컴퓨터, 모바일 기기 등 화면 크기에 따른 최적화된 반응형 화면을 적용하는 등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대폭 개선했다. 또한 팜맵 주소 검색 기능 개선과 내가 가진 주소 목록 업로드, 내 지적 목록 저장, 필지 내 경작면적·속성 산출, 과거 팜맵 이력 비교 조회 기능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24일까지 세종시 로컬브랜드 거리 조성사업에 참여할 사업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이번 사업에 1개 팀을 선발해 최대 1억 2,5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로컬브랜드 거리조성 사업은 지역의 특색있는 소상공인 브랜드를 창업·성장시켜 민간 주도의 골목상권 활성화와 상가 공실 해결 기반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사업 참여를 위해서는 대표 사업자를 포함해 3명 이상의 (예비)창업자로 팀을 구성해야 한다. 대표기업 소재지 또는 거주지 제한은 없으나 최종 선정 시에는 사업 계획서에 기재한 사업 예정지 내 사업자 등록은 필수다. 지원 사업에 선발되면 사업장 공간 조성, 브랜드 개발지원, 사업장 인지도 제고를 위한 행사개최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신청 접수는 오는 24일 오후 6시까지며 시 누리집 공고문에 안내된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누리집, 세종시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오는 8일 라이콘타운 세종점에서 열리는 사업 설명회에 참여하면 된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고유의 특색을 살린 상권을 형성하고 차별화된 브랜드가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창
농림축산식품부는 4월 2일 농업정책보험금융원에서 창업기획자(AC, 액셀러레이터)를 대상으로 ‘농식품모태펀드 제도개선 협의회’를 개최했다. 현재 모태펀드에 주로 참여하고 있는 벤처캐피탈(VC)은 성장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반면, 엑셀러레이터(AC)는 초기 창업기업 중심으로 활동하며 투자뿐만 아니라 사업 공간 제공, 멘토링 등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창업 초기 단계의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는 경제 불확실성 등으로 창업 초기기업 투자가 감소하는 여건 속에서 농식품모태펀드를 통해 초기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 이를 통해 투자유치 및 사업화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농식품부 농업정책관, 엑셀러레이터(AC) 9개사, 투자·보육 중인 기업 2개사 등이 참석하여 초기 단계 농식품 벤처기업 투자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농식품 분야 민간투자 확대를 위해서 창업 초기 단계의 새싹기업(스타트업) 펀드 조성 확대 필요성과 이를 위한 엑셀러레이터(AC)의 적극적인 참여를 가능하게 하는 법 개정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중간 회수시장 활성화를 위한 세컨더리펀드 확대 등 투자 선순환 체계 구축이
군위군 농산물공동가공센터가 동결건조기를 활용한 신제품 3종을 선보인다. 출시 제품은 ‘자두와 친구들(자두칩)', '오소이 발효콩(낫또 동결건조)', 'LUXCHIPS 동결건조 두부(두부칩)'이다. 특히 ‘자두와 친구들'은 군위군에서 생산된 자두를 동결건조해 만든 건강 간식으로, 자두 본연의 새콤달콤한 맛과 영양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바삭한 식감을 자랑한다. 기존 건조 방식보다 맛과 향, 영양소 보존이 뛰어나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되며 이번에 네이버 펀딩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낫또를 동결건조 한‘오소이 발효콩’과, 두부를 그대로 동결건조한 ‘LUXCHIPS 동결건조 두부'는 군위에서 재배 된 콩의 깊은 풍미와 영양을 그대로 살려 건강한 단백질 섭취를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다. 이번 신제품은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극대화하고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군위군 농산물공동가공센터는 농업인들에게 가공 기술과 시설 사용을 지원하며, 다양한 상품 개발을 통해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군위군 농산물공동가공센터는 2025년 3월 18일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인증을 획득했다. 김진열 군수는
농림축산식품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4월부터 9월까지 전국 9개 시·도에서 학교 영양교사, 군 급식관계자,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전통식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전통식품 품질인증품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전통식품 품질인증 제도는 국산 농수산물을 주원료 또는 주재료로 하여 예로부터 전승되어 오는 원리에 따라 제조·가공·조리되어 우리 고유의 맛·향·색을 내는 전통식품을 국가가 인증해 주는 제도이다. 품질인증을 받은 전통식품은 주기적인 품질 및 위생·안전 점검으로 일반 전통식품에 비해 더욱 신뢰할 수 있다. 체험행사는 포기김치, 된장, 청국장, 고추장, 간장 등의 전통식품 품질인증 제품을 직접 제조해 보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이를 통해 인증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인지도와 신뢰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는 학교 급식 관계자 뿐만 아니라 군 급식관계자, 대학생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확대 운영한다. 행사는 회당 30명 내외로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농관원 각 지원(시·도)에서 지역별 특색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추진한다. 내용은 전통식품 품질인증 제도 및 인증업체 소개, 체험, 설문조사 등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농관
전라남도 나주시가 우수한 맛과 위생, 착한 서비스와 가격으로 먹거리 관광 활성화를 견인할 2025년 ‘나주밥상’ 지정업소를 오는 4월 18일까지 모집한다. 2일 나주시에 따르면 나주밥상 지정업소는 ‘건강·안심·배려’ 3대 실천 서약을 통해 지역 음식문화 개선에 앞장서는 관내 외식 업소를 의미한다. 민선 8기 공약사항이자 먹거리 명소화를 통한 관광 활성화 전략으로 발굴해 지난 2023년부터 외식업소 36곳을 선정했다. 나주밥상 지정업소는 ‘국산김치자율표시제 인증’, ‘지역 식재료(로컬푸드) 우선 사용’, ‘덜어 먹기’, ‘수저 등 위생관리’, ‘남은 음식 폐기’, ‘입식테이블화’, ‘청결한 주방·화장실 문화’, ‘종사자 친절서비스’ 등을 의무적으로 실천한다. 시는 업소에 지정현판, 음식문화개선 실천 물품, 경영마인드·친절서비스 교육, 맛집 지도제작, 사회관계망(SNS) 홍보 등을 지원한다. 노후화된 주방, 화장실 보수, 입식 테이블 설치 등 시설개선 보조사업도 함께 추진해 지정업소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나주밥상 지정업소 신청 자격은 나주시에 영업 신고 후 3년 이상 정상 영업 중인 일반·휴게음식점 중 식사를 취급하는 업소다. 신청은 4월 18일까지 나주시
김해시는 관외 도시민을 대상으로 농촌체험형 텃밭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2025년 리틀 포레스트 팜 운영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생림면 도요농어촌체험휴양마을과 상동면 대감삼통농어촌체험휴양마을을 운영 마을로 선정하여, 각 마을에서 30가구씩 총 60가구의 체험자를 모집해 운영할 예정이다. ‘리틀 포레스트 팜 운영 지원사업’은 도시민에게 농작물 재배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농촌의 일상과 정서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농촌 유입 유도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는 마을에서 운영하는 체험 프로그램에 최소 2회 이상 참여해야 하며, 텃밭 가꾸기 과정과 체험활동 내용을 본인의 SNS에 2회 이상 업로드해야 한다. 신청 대상은 김해 외 지역에 거주하는 도시민이며, 가족 단위로 체험에 참여하는 경우, 농업 관련 교육 이수 시간이 많은 경우, 이전에 참여한 적이 없는 신규 체험자인 경우 우선 선정된다. 올해 체험자 모집은 3월 21일부터 3월 27일까지 진행됐으며, 추가 신청은 4월 3일부터 4월 10일까지 접수할 수 있다. 신청은 김해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에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가능하며, 신청 시에는 신청서,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를 각 1부
서울이 맛의 향연으로 물들었던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행사 중 세빛섬에서는 3월 23일부터 24일 양일간 외국인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한 ‘서울미식팝업(Seoul table: Discover the taste of Seoul)’이 열렸다. 인절미, 쌈밥, 강정 등 한식을 직접 만들고 시식해보는 프로그램으로 서울시는 나랑김밥, 한과미의식, 요아정 등 다양한 민간업체와 협업하여 색다른 미식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시는 23일과 24일 양일간 한식 디저트를 직접 만들고 시식해볼 수 있도록 직접 찰떡을 자르고 원하는 고물을 묻혀 만드는 ‘시그니처 인절미 체험’을 진행하여 외국인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24일에는 피자 김밥, 강된장을 넣어 쌈 채소에 싸 먹는 쌈밥 김밥 등 이색적인 김밥 말기 체험과 직접 강정을 볶아 버무린 후 틀에 펼쳐 잘라 나만의 강정을 만드는 체험이 진행됐다. 이번 서울미식팝업에 참여한 Samuel McKay(영국)는 “김밥 말기, 강정 만들기 같은 다양한 체험들이 준비되어 있어 시간 가는 줄 몰랐다”며, “맛있는 음식과 체험 덕분에 즐거운 추억이 생겼고 돌아가서도 한국이 그리울 것 같다”고 참여 소감을 남겼다. 아울러 시는
(재)강릉문화재단은 오는 4월 21일부터 4월 25까지 ‘제17회 강릉커피축제’를 주제로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 누구나 참여 가능한 국민참여형 포스터 공모전은 문화관광 축제인 제17회 강릉커피축제를 전국에 알리고, 커피도시 강릉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사 기준은 주제의 적합성, 창의성, 완성도, 홍보 활용성 등을 평가하고, 선정작은 제17회 강릉커피축제 각종 홍보물 제작에 사용될 예정이다. 선정작 발표는 5월 8일에 공고 및 개별로 안내할 예정이며, 선정된 수상자에게는 강릉시장상과 함께 대상(1명) 상금 100만 원, 최우수상(1명) 상금 80만 원, 우수상(3명) 상금 50만 원이 수여된다. 제17회 강릉커피축제 포스터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재)강릉문화재단 누리집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재)강릉문화재단 문화산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본아이에프의 한식 브랜드 ‘본죽’이 ‘프리미엄 보양죽 레시피 아이디어·패키지 디자인 콘테스트’의 최종 수상작을 발표했다. 선정된 최종 수상작 중 일부 메뉴와 패키지 디자인은 오는 4월 전국 본죽 및 본죽&비빔밥 매장에 실제로 출시되어 소비자들과 만나게 될 예정이다. ‘가장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하고 싶은 프리미엄 보양죽’을 주제로 레시피와 패키지 디자인(전용 쇼핑백 또는 슬리브) 두 부문에서 진행된 이번 콘테스트는 전 과정에서 고객들의 열띤 참여가 이어져 그 의미를 더했다. 우선, 지난 1월 22일부터 2월 11일까지 진행된 공모 기간 동안 주부, 대학생, 자영업자, 직장인 등 다양한 면면의 지원자들의 참여가 이어졌다. 최종적으로 레시피 부문 361건, 디자인 부문 215건 총 576건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이들 중 주제 적합성과 예술성, 창의성, 대중성 등을 고려 각 부문별로 15건의 후보작이 선정됐다. 최종 수상작은 오는 4월 전국 본죽 및 본죽&비빔밥 매장에서 신메뉴 및 패키지 실제 출시 예정 수상작 선정에도 고객들의 관심은 계속됐다. 2월 24일부터 3월 3일까지 8일간 실시된 온라인 고객 투표에 총 9,647명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
경기도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다음달 18일까지 ‘청년 융합기술 창업지원’ 참가자 20개팀을 모집한다. ‘청년 융합기술 창업지원’은 도내 거주 청년과 도내 소재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기술기반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보육해 차세대 기술 창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된 팀에게는 인건비, 지식재산권 등록비 등에 사용가능한 최대 5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이 지원되며, 경기도 청년 창업지원센터 내 공동창업공간 및 개별 사무공간 입주 자격도 주어진다. 뿐만 아니라, 융기원 연구센터 및 서울대와 연계한 융합기술 멘토링, 창업자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융합기술캠프’, 국내 벤처투자사(VC)·창업기획자(AC) 초청 ‘융합기술 스타트업 데모데이’ 등 창업 사업화를 위한 다양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거나 도내 소재 대학(원)에 재학 중인 39세 이하 청년 예비창업자 및 3년 이내 초기 창업자다. 모집 분야는 인공지능, 미래형 도시설계, 차세대 교통시스템 등을 비롯한 차세대 융합기술 분야이다. 참가 신청은 3월 31일부터 4월 18일까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문의는 차세대
농림축산식품부는 4월 2일부터 나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베이커리 페어에 전국에서 판매 중인 가루쌀 빵을 선보이고, 지역 베이커리 100여곳이 참여하는 ‘2025년 가루쌀 제과‧제빵 신메뉴 개발 사업 출범식’을 이틀간(4월 2일~4월 3일) 개최한다. 농식품부는 쌀 과잉을 낮추고 수입 밀가루 대체를 위해 도입된 가루쌀 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역 베이커리가 가루쌀을 원료로 한 빵류를 개발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2024년에는 지역 베이커리 30곳에서 120종의 가루쌀 빵과 과자를 개발했다. 농식품부는 (사)대한제과협회와 협력하여 참여업체 대상 신메뉴 개발에 필요한 원료 공급, 가공적성 교육, 품평회 개최, 마케팅 등을 지원한다. 그동안 개발된 가루쌀 빵은 우리 주변 베이커리에서 판매되고 있다. 성심당(대전)은 과일시루 등 3종, 뚜레쥬르(전국)는 기본좋은 쌀베이글 등 8종, 그린하우스(경남 창원)는 쌀식빵 등 38종, 독일베이커리(충남 당진)는 찹쌀꽈배기 등 22종, 그라츠과자점(서울)은 샌드위치 등 23종을 개발하여 소비자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들 베이커리는 국산 가루쌀을 원료로 사용하여 농가와 상생하는 한편,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 속이 편안
전라남도는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2025 케이팝(K-POP) 글로벌 오디션을 공식 후원하며, 케이(K)-한류 문화를 확산하고 전남 농식품과 수출상품도 적극 홍보했다. 국내 최대 연기·보컬 학원인 본스타컴퍼니가 주최한 이번 오디션은 지난 3월 30일까지 3일간 열렸다. 연기, 보컬, 모델, 엔터테이너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글로벌 인재를 발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오디션 수상자 중 전남 화장품 기업인 (주)이노플럭스 브랜드 마리나비(대표 박수미)의 상품 모델로 활동할 예정인 인재도 포함됐다. 오디션을 공동 주최한 베트남법인 소화미디어(대표 오형직)에 따르면, 국내 에프앤씨와 베트남의 수퍼브라더스 등 양국의 유명 연예기획사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2천여 명의 베트남 청소년이 오디션에 참가 신청 및 문의를 했다. 전남동남아사무소(소장 박경애)는 호치민 국립인문사회과학대학교 행사장에 전남 홍보부스를 운영, 전남의 매력을 베트남 청소년에게 알렸다. 행사 기간 약 1천500명이 부스를 방문해 전남 주요 관광지 정보에 큰 관심을 보였다. 특히 나주 배주스와 김 스낵 등 지역 농식품을 직접 시식하며 많은 관심을 끌었다. 신현곤 전남도 국제협력관은 “앞으로도 미주, 중국, 유럽
‘여행을 PLAY, 지역을 REPLAY’라는 주제로 열린 ‘2025 내나라 여행 박람회’에서 충청남도 운영관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강남구 SETEC에서 개최된‘2025 내나라 여행 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공동으로 국내의 다양한 여행상품을 알리고 관광활성화를 위해 개최했다. 전국 140여 개 기관과 약 380개 부스의 규모로 운영됐으며, 충남관에는 충남도와 7개 시군(홍성군, 천안시, 아산시, 당진시, 태안군, 서천군, 청양군)이 공동으로 참여하여 로컬관광의 매력을 다각적으로 알렸다. 홍성군에서는 ‘2025년 홍성군 방문의 해’를 맞아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홍성역사인물축제 ▲거북이마을 수선화축제 등 시즌별 대표 축제를 집중 홍보를 했으며, 특히‘2025. 4. ~ 5. 홍성여행하는달’운영되는 특별 프로모션 여행경비 지원사업 ‘반갑습니다, 홍성 반값여행’에 큰 호응을 얻으며 조기 마감될 정도로 인기 있는 여행상품으로 자리잡았다. 또한 홍성군을 찾아오는 관광객의 교통편의를 위해 서해선 복선전철, 장항선 등 열차를 연계한 관광택시 상품 ‘홍성군 신바람 관광택시’여행상품이 여행사와 상품기획자들에게 큰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식품 분야 우수 벤처창업 기업을 발굴하고 홍보하기 위해 추진 중인 이달의 에이(A)-벤처스 제71호 기업으로 채연가를 선정했다. ‘채연가’는 경남 함양과 전남 고흥의 특산물인 사과와 유자를 주원료로저온발효 숙성, 정제, 효소 분해 공정을 통해 천연 발효식초를 제조하는 새싹기업(스타트업)이다. 보존료, 첨가제, 당 성분 등 인공첨가물을 첨가하지 않고 과일 고유의 단맛과 자연발효를 통해 깊은 풍미를 구현할 수 있는 식초 제조기술을 확보하고 있으며, 국유특허 기술이전을 통해 숙성시간 단축, 양산체계 구축, 제품 다각화에도 성공했다. 또한 자체 개발한 저온·초산발효공정 특허 기술을 토대로 지역 대학과 연계하여 초산, 유기산, 아세트산 함량 실험분석을 공동 수행하며 기술력을 고도화하고 있다. 채연가는 국산 원재료만을 활용해 천연 발효식초를 생산하며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 제고, 지역 농가와의 상생 등 지역 농산업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2023년 8월 발사믹의 고장인 프랑스 소재 미슐랭 레스토랑에 발사믹 식초 납품을 시작으로 2024년 하반기 프랑스 봉마쉐 백화점에 입점하는 등 해외 시장 진출에도 성공했다. 임채홍 대표는 “채연가는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