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관광의 매력, 서울 성수동에서 느껴보는 특별한 경험 울릉군은 지난 11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서울 성수동에서 운영한 ‘울릉도 팝업스토어’가 성수 일대 MZ세대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성수동에서 만나는 작은 울릉도(WAVE ON ULLEUNG)’를 콘셉트로 마련된 이번 팝업스토어는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울릉도를 여행하듯 다양한 체험과 즐길 거리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기간 2천5백여 명이 넘는 방문객이 다녀갔으며, 지역 특산품 홍보 및 판매를 통해 울릉도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팝업스토어는 총 3개 층으로 구성해 각 층마다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였다. 1층에는 울릉군 캐릭터인 ‘오기동이·해호랑’ 포토존과 인생네컷 촬영 공간, 오기동이·해호랑 굿즈 전시 및 이벤트를 운영해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또 13~14일에는 울릉도 산나물 시식 행사를 진행해 많은 방문객에게 울릉도의 맛을 알렸다. 2층에서는 울릉도를 대표하는 지역 업체들의 상품을 전시·홍보해 판로 확대와 이미지 제고에 힘을 보탰다. 3층에는 울릉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각적으로 재현
전주에서 생산된 건강하고 안전한 식재료로 온 가족이 함께 김장하며 즐기는 김장문화축제가 펼쳐졌다. 전주시와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전주월드컵경기장 만남의광장에서 전주 시민 471가족을 대상으로 ‘제7회 전주김장문화축제’를 개최했다. ‘맛과 멋을 버무린, 2025 전주김장문화축제’를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맛과 멋의 고장 전주의 김장 문화 홍보 및 지역에서 생산된 안전한 농산물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참여 가족에게는 전주 지역에서 생산되고 안전성을 인증받은 지역농산물을 이용해 만든 절임 배추와 양념 재료가 제공됐다. 이를 위해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는 지난달 23일부터 지난 15일까지 김장문화축제에 참여할 가족을 접수했으며, 그 결과 현장 수령 신청자 198가족과 현장 체험 참여자 273가족 등이 참여를 신청했다. 또한 올해 김장문화축제에서는 행사장 내 전라도 김치 전시 및 홍보·체험 행사를 위한 부스도 마련됐으며, 먹거리 판매 부스도 운영돼 전주푸드 가공품 출하자들이 직접 현장에서 막걸리와 두부 등 다양한 먹거리를 홍보·판매했다. 이와 함께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을 위한 부대행사로 △김치활용 캠핑요리 경연대회 △벼 털기·
홍성군은 오는 28일 홍성복합문화창업공간 ‘잇슈창고’에서 지역 청년 창업기업과 소상공인이 함께 하는 ‘홍성잇슈창고 플리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플리마켓에는 잇슈창고에 입주해 청년창업의 꿈을 실현하고 있는 막걸리의 친구들, 지씨에프, 온누리, 울림, EATssue 잇슈카페, 튜베어를 비롯해 지역 소상공인 광천파도김, 공간그린, 공방 너의기억속에, 단미가, 도깨비노리터 등 총 11개 팀이 참여한다. 현장에서는 홍성 농축산물을 활용한 한돈 소시지, 유기농 막걸리, 기능성 음료, 매운맛 김, 한식 디저트 등 청년기업의 개성 있는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판매부스가 운영되며, 이와 함께 크리스마스 미니트리·모루화분 만들기, 친환경 수제비누 및 진정 에센스 제작, 퍼스널컬러 진단, 타로 리딩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도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김나린의 핑거스타일 기타 연주, 가온병창단의 가야금 공연, 이나영의 크로스오버 첼로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도 이어져, 지역 청년과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교류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작은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아울러 설문조사 또는 SNS 팔로우 이벤트에 참여한 선착순 100명에게 5천원 상당의 체험
서울신용보증재단은 25개 자치구별 상권 데이터 분석 결과를 담은 '2025 자치구 상권분석 보고서' 25권을 발간했다. 서울신보는 2020년부터 정기적으로 연 1회 자치구별 상권 현황을 분석해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이번 보고서에는 25개 자치구별 ▲현장밀착 상권분석 ▲행정동별 기본현황(점포수, 개/폐업수, 생존율 등) ▲정책활용을 위한 상권분석 등 세 가지 영역의 분석 결과를 담았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상권 발전을 위한 지역 인프라와 지역 상인의 의견 분석 내용을 포함한 ‘현장밀착 상권분석’을 도입해 단순한 통계 중심의 분석이 아닌 현장 중심의 데이터 해석과 직접적으로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새로운 분석 결과를 제공했다. ‘현장밀착 상권분석’에서는 자치구별 주요 상권의 현장을 직접 조사해 실제 영업환경, 소비패턴, 유동인구 변화 등 기존 통계로는 파악하기 어려운 생활권 단위의 상권 특성을 정밀하게 분석했다. 상권은 특징에 따라 5가지 유형(앵커형, 잠재형, 주거형, 복합형, 일반형)으로 분류했다. ‘행정동별 기본현황’에서는 점포수, 개폐업수, 생존율 등을 분석해 상권의 안정성을 정밀하게 진단했다. 행정동별 기초데이터를 분석해 각 행정동의 상권 특성과 정
안산시가 오는 23일까지 사흘간 안산 브랜드 빵 ‘노적봉 별빛츄리’ 공식 출시를 기념해 1+1 판매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노적봉 별빛츄리’는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해 개발된 안산 브랜드 빵 제품으로, 안산 대표 명소 노적봉 공원의 둘레길과 시원한 폭포를 형상화했다. 프랑스산 천연버터와 글루텐 함량이 적은 밀가루를 사용해 진한 버터의 풍미가 느껴지고 소화에 부담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브랜드 빵 출시를 기념해 진행되는 이벤트는 협약업소 4개소의 관내 지점별 매장에서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인 21일부터 23일까지 일일 한정 수량으로 ‘1+1 구매 이벤트가 열린다. 이벤트 진행 업소는 상록구 3개소(▲좋은아침페스츄리 이동점 ▲큰숲빵집 사동본점·부곡점)와 단원구 7개소(▲좋은아침페스츄리 대우프라자점·고잔점·오토돔점 ▲데미안 본점 ▲큰숲빵집 중앙점·선부점 ▲라이슬리베이크쌀빵&CAFE) 등 총 10곳이다. 다만, 이벤트 기간과 판매 수량은 업소마다 상이하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의 정체성을 담은 브랜드 빵이 시민들의 자부심이 되고, 지역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며 “새로운 안산 대표 빵을 맛볼 수 있는 이번 이벤트에 많은
완주군이 ‘완주 9품’에 삼례 청년 셰프들의 이야기를 더해 새로운 미식관광 프로젝트를 열었다. 단순한 먹거리 행사를 넘어, 완주를 ‘머무는 관광지’로 만드는 체류형 K-미식관광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본격적인 시동이다. 완주군은 올해 전북특별자치도의 ‘2025년 전북형 미식관광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지역 미식자원을 관광 콘텐츠로 발전시키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 사업의 첫 시작이 바로 지난 9월 ‘완주 와일드&로컬푸드 축제’에서 운영된 ‘완주 ON세계 미식여행’ 팝업스토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단순한 음식 판매가 아니라, 완주 농산물·청년 셰프·미식 전문가가 함께 만든 실험의 장이었다. 완주군은 사업 초기부터 푸디온 김태현 대표를 미식컨설턴트로 초빙해 삼례권역 청년 셰프들(홍식당, 텐플러스, 커피한잔)과 협력했고, 그 결과 ‘완주 토마토 크림 새우’, ‘고산 한우 소보로 라이스’, ‘봉동 생강 파워 레몬에이드’ 등 완주 9품 기반 메뉴 9종이 모두 완판되며 현장에서 큰 관심을 모았다. 셰프들의 반응도 긍정적이었다. “우리 식재료가 가진 힘을 다시 느꼈다”, “축제 반응 덕분에 더 도전해보고 싶다” 등 현장에서 확인한 가능성으로 청년 셰프들의 자신감
임실군이 2025년 품목 생산자 조직 경쟁력 제고 시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발효식품 연구회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발효 기술 향상과 가공품 다양화를 위해 추진했으며, 연구회 회원 20명이 참여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교육은 5월 초부터 시작해 지난 19일 마무리됐으며, 주요 교육 내용은 △헛개를 활용한 와인 만들기 및 식초 발효 교육 △전통주 생산 견학을 통한 제조 공정 및 발효실 운영, 위생 관리 등에 관한 전문성 습득 △지역 농산물인 사과 활용 고품질 발효식초 제조법 및 품질 안정화 기술 습득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다. 발효식품 연구회 소금태 회장은“올해 발효식품 연구회 교육은 지역 농산물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었고, 농업인의 가공 기술 역량을 강화하는 데 실질적으로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임실군농업기술센터 장취균 소장은“향후에도 품목별 연구모임의 활성화를 위하여 전문화된 교육과 시범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제조·가공업체인 ‘정일식품(경기도 남양주시 소재)’이 제조·판매한 ‘동네잔치 볶음땅콩(식품유형 : 땅콩 또는 견과류가공품)’에서 아플라톡신이 기준치보다 초과 검출되어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회수 대상은 소비기한이 ‘2026년 11월 3일’로 표시된 제품이다. 식약처는 남양주시청이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 조치하도록 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 17일 거제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 거제카페위크’ 성과공유회가 열렸다. 이번 성과공유회에는 변광용 시장을 비롯해 거제대학교 박장근총장, 거제대학교 RISE추진사업단 전영준단장, 카페 운영자, 관광사업자, 청년단체, 교육사업자, 조선업 근로자, 수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열흘 동안의 성과와 다음 단계의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지난 9월 19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 ‘2025 거제카페위크’는 사단법인 거제시관광협의회(회장 김철은)와 New Geoje Project(NGP, 회장 옥정주)가 공동 주최한 행사다. 거제를 대표하는 13개 카페에서 시그니처 음료를 주문하고 인증 도장과 기념 스티커를 받은 참가자에게 머그컵, 풀빌라 숙박권 등을 증정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카페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와 관광 활성화를 동시에 견인하며, 거제 관광의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거제카페위크는 첫해임에도 불구하고 SNS 노출 87만 회, 참여자 1,878명, 검색량 8,000% 이상 증가라는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시그니처 메뉴를 구매하면 스탬프를 받는 투어 방식은 ‘놀이 요소’를 결합해 젊은 층의 자발적 참여를 끌어냈으며, 참여
“소상공인 성장촉진 보증부 대출” 출시 소상공인에게 경쟁력 강화 자금을 제공하여 성장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성장촉진 보증부 대출’이 은행별로 순차적으로 출시된다. 소상공인 성장촉진 보증부 대출(이하 ‘성장촉진 보증부 대출’)은 ‘은행권 맞춤형 소상공인 지원방안(’24.12월)’에 따른 상생보증‧대출로, 매출액 증대 등 경쟁력 강화계획을 입증한 소상공인에게 최대 1억원(개인사업자는 5천만원), 최대 10년 분할상환(최대 3년 거치) 조건의 보증부 대출을 제공하는 상품이다. 은행이 신용보 증재단중앙회(지역신용보증재단)에 3년간 3천억원을 출연하고, 이를 바탕으로 보증부대출을 총 3.3조원 규모로 제공한다. 성장촉진 보증부 대출은 은행권-지역신용보증재단(이하 ‘지역신보’) 간 위탁보증 방식으로 진행되며, 소상공인의 경쟁력 보유 등을 전제로 자금을 제공하여 소상공인의 성장을 지원한다. 은행이 보증서를 심사‧발급하는 위탁보증이므로, 소상공인은 보증서 발급을 위해 지역신보를 방문할 필요가 없어 은행에서 원스톱으로 편리하고 신속하게 보증부대출을 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은행은 지역신보의 심사 가이드라인에 따르면서 자체심사 시스템을 추가로 활용하므로, 지역신보의 심사
창원특례시는 20일 마산대학교에서 ‘제5회 창원 맛스터(Master) 요리학교’ 마스터반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원맛스터요리학교 마스터반은 2021년 개교 이후 1기부터 4기까지 총 84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올해는 4월 입학한 교육생들이 7개월간의 요리 실습과 경영 컨설팅 등 전문 교육과정을 수료해 19명의 제5회 졸업생을 배출했다. 마스터반 졸업생들은 지역 음식점 영업주들로서 생업과 학업을 병행하며 성실히 수업에 참여했다. 이들은 맛스터셰프 요리경연대회, 창원음식문화축제 음식문화전시관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며, 특히 2025 코리아 월드푸드 챔피언십 전국대회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올렸다. 졸업식에서는 교육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졸업생 19명에게 졸업장과 창원맛스터요리학교 특별 현판을 수여했으며, 지난 10월 16일 개최된 맛스터셰프 요리경연대회 수상자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졸업생들은 마산대학교에 장학금을 기탁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마산대학교와 제5회 졸업생 간 산학협력 협약서 교환식도 열렸다. 이를 통해 지속적인 협업체계 구축과 발전을 다짐했다. 김용훈 교육생 대표는 “창원맛스터요리학교의 교육과정을 제공해
경기도는 11월 24일부터 12월 12일까지 도내 경기지역화폐의 부정 유통을 막기 위한 합동 단속을 실시한다. 경기도와 31개 시군은 단속반을 편성해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 부정 유통 의심 사례와 부정 유통 신고센터 접수 사례 근거로 의심 가맹점을 우선 점검한다. 주요 단속 대상은 도내 경기지역화폐 가맹점으로 ▲물품 판매나 용역 제공 없이 지역화폐를 수취하거나 환전하는 부정수취 및 불법환전 행위 ▲사행산업·유흥업소 등 제한업종에서의 지역화폐 사용 ▲지역화폐 결제 거부 ▲현금영수증 발급 거부 등 현금과 차별하는 행위 등이 포함된다. ‘지역사랑상품권법’ 제8조·제10조의 위반사항 적발 시 가맹점 등록취소, 현장 계도, 과태료 부과, 부당 수령액 환수 등의 조치가 취해질 예정이다. 최정석 경기도 지역금융과장은 “경기도는 지역화폐의 공정한 운영을 위해 단속을 계속 강화한다”며 “이번 점검이 부정 유통을 막고 지역화폐의 기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이 전남을 대표하는 특화작목인 유자를 활용해 간 건강 기능을 더한 ‘유자 하이볼 시럽’을 개발했다. 유자는 중국, 미국 등을 중심으로 건강식품으로 주목받으며 새로운 케이(K)-푸드이자 수출 효자 품목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건강 이미지와 함께 우수한 맛·품질·향을 인정받아 글로벌시장에서 인기가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최근 엠지(MZ)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하이볼은 위스키 등 증류주에 탄산수나 토닉워터를 더해 가볍게 즐기는 음용 방식으로, 높은 도수보다 청럄감과 향미를 강조하는 트렌디한 주류로 자리잡고 있다. 전남도농업기술원 과수연구소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당류 부담을 낮추고 간 건강 기능성을 강화한 하이볼 시럽을 전남대학교와 공동 개발했다. 효소를 이용해 당을 올리고당으로 전환하는 연구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 유자의 기능성분인 ‘나리루틴’과 ‘올리고당’을 함유한 간 보호용 유자 하이볼 시럽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이 연구 성과는 국제 저명 학술지인 ‘프로세스 바이오케미스트리(Process Biochemistry)’에 게재되며 학술 가치도 인정받았다. 또한 개발된 기술은 전남 유자 가공업체에 기술이전을 통
대구 남구는 대구시에서 주최하는 제23회 대구 음식산업 박람회에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참여한다고 밝혔다. 대구 남구청은 11월 27일부터 3일간 열리는 제23회 대구 음식산업 박람회에 참가하여 먹거리골목 홍보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작년에 이어 안지랑곱창골목 홍보관을 운영하여 안지랑곱창골목 상가번영회와 협업을 통해 안지랑 곱창, 막창의 우수한 맛과 상품성을 알리고 막창 시식 및 판매 등을 통해 남구 안지랑곱창골목을 홍보하게 된다. 아울러, 안지랑곱창골목 상가번영회는 24일부터 30일까지 일주일간 박람회 사전등록 화면 또는 참관 팔찌를 소지하여 회원업소 방문 시 5% 할인 행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며, 할인업소 조회는 음식산업 박람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또한, 남구 소재의 더불어남구보호작업장(배도라지즙), 왕조차문화연구원(귤피보이차), 황제식품(곡류가공품(플랜반죽)), 깨가쏟아지는가게(참기름), 구민회의 좋은아침 및 명덕빵앗간(베이커리), 안지랑곱창막창앞산본점(막창), 영남이공대학교(커피체험)도 참가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대구 음식산업 박람회를 통해 남구를 대표하는 먹거리골목 중 하나인 안지랑곱창골목과 식품제조업소의 우수한
경상남도는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경남 지역의 우수 농·수·축산물 및 가공식품의 홍보와 판로 확대를 위해 ‘2025 경남특산물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하는 ‘2025 경남특산물박람회’는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공동 주최하고, ㈜경남무역이 주관하는 행사로, 경남의 산(山), 들(野), 바다(海)에서 생산되는 우수 품질의 식품을 한자리에 모아 오감만족 미식 축제를 선보일 예정이다. 최신 식품 트렌드와 지역별 특색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이번 박람회에는 경남 18개 시군의 ▲ 농·수·축산식품 ▲간편식품 ▲한방약초·차 및 건강식품 ▲공예품 등 다양한 품목의 업체가 참가하여 부대부스 포함 200여 개 사 300 부스가 운영된다. 부대행사로는 경남농협이 주관하는 ‘농업인과 국민이 함께하는 사랑의(愛) 김장김치 나눔 행사’와 참가업체의 해외판로 개척 지원을 위한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가 동시에 개최된다. 이번 상담회는 미국, 캐나다, 호주, 일본 등 8개국 15명의 우수 바이어를 국내로 초청하여 참가업체와 1:1 매칭 수출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전시장 내 특설무대에서 미스터트롯 출신 초청가수 하동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