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중소기업 국내·외 판로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세종시는 지난해 대한상공회의소 주관 ‘2018년 기업환경 우수지역 평가’에서 기업체감도 부문 전국 2위, 개선도 1위를 차지해 기업하기 좋은 세종시 조성에 큰 발을 내딛었다. 올해 세종시는 정부의 신남방정책에 맞춰 베트남, 캄보디아, 태국을 수출 대상국가로 집중 공략하는 한편, 관내 기업들의 전통적 수출 시장인 중국, 미국에 대한 진출 지원도 계속 이어나간다고 밝혔다. 또, 올해는 시에서 무역사절단을 직접 운영할 계획이며, 4월 세종·대전·충남·TJB대전방송이 공동 운영하는 “TJB 베트남 비즈니스 매칭데이”, 5월 “상해 국제 미용박람회” 등 연중 내내 해외마케팅 지원사업 일정이 잡혀있다. 시에서 운영하는 수출지원사업은 무역사절단 해외 전시박람회 개별 참가지원 해외 전시박람회 세종관 참가 수출기업화지원 해외바이어 초청 단체 수출상담회 해외지사화사업 수출 통번역 지원 무역실무교육 수출 보증보험료 지원 FTA활용지원 등 10개 사업이다. 국내 판로지원사업은 전시·박람회 참가지원 유망기업(100개사) 제품 홍보책자 제작 홍보 브로셔 및 동영상 제작 지원 중소기업 제품 정부조달시장 진
강화군이 축산농가의 축산업 경쟁력 강화와 소득증대, 축산환경 변화에 부응하고자 2019년 축산 관련 세부사업별 신청접수 및 사업대상자 선정 등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올해 축산사업으로 4개의 신규사업을 비롯해 3개 분야 총 25개 사업에 34억 원을 투입하여 추진할 계획이며, 양봉관련 2개 사업은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분야별 사업으로는 축산업 경쟁력 제고 분야에 우량모돈 교체 지원 사업 등 11개 사업(12억), 강화섬약쑥한우 브랜드 육성 분야에 약쑥발효첨가제 지원사업 등 6개 사업(7억), 축산농가 사육환경개선 및 친환경 축산업 육성 분야에 가축분뇨 수분조절제 지원사업 등 8개 사업(15억)이다. 이 중 올해 신규사업으로는 국비보조사업으로 축산분야 ICT 융복합 지원사업과 조사료용 기계장비 지원사업이 있고, 시비보조사업으로 축사 다용도 안개분무시설 지원사업과 초대형 선풍기 지원사업이 있다. 특히, 지난해 폭염 장기화로 인한 가축폐사 및 생산성 저하로 많은 축산농가들이 어려움을 겪은 바 있어, 올해는 폭염 피해 최소화 및 축산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축사 다용도 안개분무시설 지원사업’과 ‘초대형 선
텃밭에서 기른 쌈채소를 수확하며 즐기는 가든파티, 밭에서 캔 감자를 활용한 팜파티, 직접 키운 재료로 담그는 김장행사 등 주민이 함께 만들고 즐기는 도시농업 문화가 아파트 단지에 녹아든다. 서울시는 베란다 텃밭, 아파트 외벽을 활용한 파이프 팜, 녹색커튼 등 바쁜 현대인의 일상 속, 주거공간에서도 작물을 가꾸고 수확하는 등의 도시농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아파트 단지 내 텃밭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아파트 외벽을 활용한 파이프 팜, 녹색커튼과 같은 공용의 공간 외에도 세대별 주거 공간의 개별적인 공간인 베란다를 활용한 텃밭 조성을 지원해, 생활 속에서 다양한 형태의 도시농업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한다. 공용공간에서 자란 수확물을 아파트 주민과 나누며 이웃과 소통하고, 베란다와 같은 개별 공간에서 키운 안전한 식재료를 우리 집 식탁에서 소비하여 건강한 식생활 문화를 조성한다. 서울시는 시민들이 인근 주말농장을 찾아 이동하는 시간을 줄이고 아파트 단지 주민들과 소통하며 안전한 먹거리를 직접 재배하고 수확할 수 있도록 ‘아파트 텃밭’을 2~3개소 시범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아파트 내 조성되는 텃밭은 빗물이용시설과 음식물쓰레기 퇴비화 시스템을 설치해 텃밭에 사용하는
마포갈매기, 연안식당을 운영중인 디딤의 자회사인 TCI와 점보그룹이 지분 비율 50대 50인 조인트벤처 'JD F&B'를 설립해 다양한 외식사업을 진행한다. 점보그룹은 싱가포르 여행 시 꼭 먹어봐야 할 맛집 중 하나인 '점보 씨푸드'를 필두로 싱가포르에서도 가장 성장세가 돋보이는 외식 기업 중 하나다. 현재 싱가포르 주식 시장에 상장돼 있으며 아시아 전역까지 사업을 키워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디딤 역시 마포갈매기와 연안식당 및 다양한 직영 브랜드 등을 통해 글로벌 외식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는 만큼 이번 양 사의 조인트벤처 설립은 업계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디딤과 점보그룹의 첫 번째 공동 사업은 점보그룹의 대표 브랜드 '점보 씨푸드' 한국 매장 오픈이 될 전망이다. 디딤과 점보그룹이 함께 만든 JD F&B가 점보 씨푸드의 국내 진출과 운영을 맡을 예정이며 올 상반기 중 첫 번째 매장을 선보일 계획이다. 점보 씨푸드의 1호점 매장은 강남 도곡동이 유력하며 300평 규모의 대형 매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JD F&B는 이후 점보 씨푸드가 성공적으로 국내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대형, 중형, 익스프레스 등 다
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봄을 맞이해 베란다, 옥상 등 자투리 주거공간을 활용해 손쉽게 작물을 재배할 수 있도록‘친환경 상자텃밭 보급사업’을 시행한다. 상자텃밭은 상자에 흙과 퇴비를 섞어 담고, 모종이나 씨앗을 심어 채소를 재배할 수 있으며, 심지식 급수봉이 있어 식물에 물을 직접 뿌리지 않아도 간편하게 재배할 수 있다. 구는 50ℓ형 대용량 기능성 상자텃밭 2종류를 배부하며, 구민은 이러한 상자텃밭 가운데 재배하고 싶은 상자텃밭 유형을 직접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올해는 상자텃밭 총 1,875세트를 개인과 어린이집, 학교, 복지관 등 단체에 배부할 예정이다. 상자텃밭 구성품은 상자틀, 배양토, 모종, 사용설명서 등이며 개인은 가구당 최대 5세트까지, 단체는 10세트까지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참가자는 상자텃밭 구입비용의 20%인 8천원~8천6백원만 부담하면 된다. 구민 또는 광진구에 소재한 어린이집 등 단체라면 신청 가능하며, 3월 4일부터 15일까지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구청 홈페이지(http://www.gwangjin.g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분양 대상자는 3월 22일 전산 추첨(신청자 인원 초과 시)으로 결정되
농협목우촌(대표이사 곽민섭)은 18일 농협 서울지역본부에서 농협목우촌 ‘외식사업분사’와 2019년 경영목표 달성과 가맹사업 활성화 및 국산 축산물의 판매 확대를 위한 경영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외식사업분사는 외식사업 부문의 자율성을 높이고 변화하는 외식시장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2018년 1월 1일을 기해 기존 외식사업본부에서 ‘외식사업분사’로 체제를 변경한 바 있다. 외식사업분사 박종호 분사장은 “이번 경영협약식을 통해 2019년 경영목표를 반드시 달성하겠다”며 “상생의 가치를 바탕으로 가맹점주와 함께 브랜드 가치를 높여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농협목우촌의 외식사업 대표 브랜드로는 치킨 프랜차이즈 전문점인 ‘또래오래’가 있다. ‘또래오래’는 100% 국산 닭고기 원료육에 오곡(현미, 보리, 조, 수수, 콩)이 첨가된 파우더를 사용하여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치킨 브랜드로 정평이 났다. 이 밖에 농협목우촌은 고품질의 국산 축산물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웰빙마을’, 육우고기와 돼지고기 구이 전문점인 ‘미소와돈’, 다이닝 펍 레스토랑인 ‘헌터스문’, 피자 전문점인 ‘참피자’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소비자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서울시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서울시민을 위해 올 한해 총 500명을 대상으로,「귀촌(전원생활)과정」「귀농창업과정(평일반)」「귀농창업과정(주말반)」의 3개 과정의 무료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상반기 340명, 하반기 160명 교육생을 모집하며, 상반기 교육과정은 2월 19일(화)부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 귀농.귀촌에 대한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에 따라 희망시민들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교육 프로그램이 반드시 필요하다. 서울시는 이러한 시민들의 수요를 반영「귀농·귀촌교육」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운영해오고 있다. 교육과정은 전원생활을 준비하는 농업 입문과정 귀농 후 전문농업경영을 목표로 하는 창업준비자 과정 주중 교육이 어려운 직장인 준비자 과정으로 구성된다. 「귀촌(전원생활)과정」은 전원생활을 준비하는 농업 입문과정으로 전원생활의 준비와 이해 기초영농기술 전원생활현장 탐방 등이 주 내용이다. 귀농 후 전문농업경영을 목표로 하는 창업준비자를 위한 「귀농창업 평일반 과정」은 귀농귀촌종합 정보 및 귀농의 이해 작물별 기본재배 기술 지방현지 귀농체험, 작물재배실습(5주간)으로 진행된다. 주중 교육 수강이 어
치킨 프랜차이즈 BBQ가 28일까지 요기요에서 치킨을 주문하면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빅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배달 앱 요기요 회원이라면 누구나 이번 프로모션에 참여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프로모션은 배달 음식을 가장 많이 시켜 먹는 시간대인 오후 5시부터 밤 9시까지 진행된다. 할인 방법은 프로모션 진행 기간 내에 매일 자정부터 다운로드할 수 있는 BBQ 50% 할인 쿠폰을 요기요 결제시 사용하면 된다. 할인 쿠폰은 요기요에 가입된 아이디 1개 당 브랜드별 1일 1회에 한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황일수 BBQ 마케팅실장은 “이번 행사는 요기요와 최초로 시도하는 빅딜 프로모션으로 치킨을 가장 많이 주문하는 저녁 시간대에 진행해 더 많은 소비자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한다” 며 “해당 내용은 TV CF 및 디지털 캠페인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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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학교에서 경험하는 농장 체험을 통해 우리 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인성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학교농장 조성사업’을 실시한다. 전년도까지 학교농장 조성사업에 참여·지원한 학교는 총 97개교며, 올해는 40개교를 지원 할 예정이다. 사업을 희망하는 유치원 및 초·중등학교에서는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지역 교육 지원청에 신청하면 된다. 학교에서 경험하는 농업체험을 통하여 학생들에게 농업 농촌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더불어 인성교육 및 정서함양에 좋은 밑거름이 될 것이다. 또한, 다양한 먹거리 작물재배는 올바른 식생활 교육으로도 이어져 참여 학교의 호응이 높다. 금년에는 효율적인 학교농장 관리를 위해 도시농업관리사의 교육 2회 실시를 필수 평가 항목으로 정하고, 보다 전문적인 환경에서 학교농장 사업이 진행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도시농업 전문인력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석준 대구시 경제국장은 “도시농업의 확산을 위해 추진하는 학교농장은 학생들의 협동심과 창의성 배양을 위한 교육공간으로 역할 할 것이며, 더 나아가 바른 먹거리의 중요성을 경험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2019년 부산청년 파란일자리 사업’ 에 참여할 청년과 기업을 2월 13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미취업 청년에게 전공과 적성을 고려한 일·경험 기회를 제공하여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안정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부산 소재 중소·중견기업에 지역 청년을 정규직 전환 조건으로 신규 채용하면 최대 3개월의 인턴기간 동안 임금 80%까지 최대 450만원의 인건비를 지원한다. 부산에 거주하는 만 18~34세 이상 미취업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기업은 상시근로자 5인 이상의 중소·중견기업이나, 벤처지원업종, 지식서비스 산업, 문화 콘텐츠 사업 등은 5인 이하라도 참여할 수 있다. 고용우수기업, 전략산업기업, 고용위기 업종 등은 우선하여 지원받을 수 있으며, 최대 10명까지 인턴채용이 가능하다. 지난해 하반기 다각적인 홍보를 통해 165개 기업에 청년인턴 230명을 배치하여 기업과 청년의 참여를 높였으며, 목표인원 200명 대비 213명이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두었다. 이를 기반으로, 올해는 사업규모를 1,000명으로 대폭 확대하고,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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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네 갈비천왕’이 영화 극한직업에서 나온 ‘수원왕갈비통닭’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오븐구이 치킨 프랜차이즈 굽네치킨의 스테디셀러 ‘굽네 갈비천왕’의 매출이 영화 ‘극한직업’이 개봉한 지난 1월 23일 이후 영화 흥행에 힘입어 지난달 같은기간보다 20% 상승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016년 12월 출시한 ‘굽네 갈비천왕’은 기존 소고기, 돼지고기에서 맛보던 갈비구이 맛을 닭고기에 접목해 탄생한 갈비맛 치킨이다. ‘굽네 갈비천왕’은 10여 가지의 국산 과일과 채소로 맛을 낸 특제 소스를 사용해 정통 갈비구이의 맛을 제대로 구현했으며, 밥반찬으로고 손색없다는 평이다. 굽네치킨 담당자는 “영화 ‘극한직업’에서 형사 5인방이 판매한 일명 ‘수원왕갈비통닭’에 대한 관객들의 호기심이 ‘굽네 갈비천왕’으로 이어지며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8일 기준 1100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몰이를 하고 있는 영화 ‘극한직업’은 실적이 낮아 해체 위기를 맞은 마약반 형사 5인방이 24시간 범죄조직 감시를 위해 위장 창업한 치킨집이 맛집으로 입소문 나기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려낸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