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한 심사를 통과한 80여개의 사회적경제 기업이 참여해 만들어낸 청년 일자리수는 106개이고 만39세 이하의 미취업 상태에 있는 청년들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이들에게 월 200만원 이상의 급여와 직무교육.네트워킹.창업 컨설팅 등이 지원된다.
이 사업을 통해 청년은 사회적 경제를 체험함으로써 지역공동체 발전과 지역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고, 기업은 젊은 감각과 열정을 수혈 받아 활력을 되찾고 있다.
2019년 2월 현재 대구의 청년 실업률은 9.1%로 전국 평균률 8.3%를 상회하고 있다.
전영하 대구시 사회적경제과장은 “많은 청년들이 이 사업을 통해 취.창업의 기회는 물론이고 사회적 경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자기 성장의 계기를 얻을 수 있도록 모든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