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광역시가 후원하는 부산국제광고제(조직위원장 박형준 부산시장)가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시프트(Shift, 코로나 시대의 마케팅 패러다임 전환)’를 주제로 마케팅·광고·디지털 분야 최신 트렌드를 짚어보는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콘퍼런스는 국내외 마케팅·광고·디지털 업계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서 코로나 시대에 빠르게 변하는 시장에서 소비자들을 겨냥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사례와 트렌드 등을 폭넓은 시각으로 조망한다. 올해는 3일 동안 매일 다른 소주제로 총 25개의 콘퍼런스가 진행된다. 첫날인 25일은 ‘인식의 전환(Paradigm Shift)’을 테마로 아마존의 조안나 페냐-비클리(Joanna Peña-Bickley)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10개 세션이 진행된다. 인지 경험 설계의 어머니이자, 포천(Fortune)지 ‘2020년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가운데 1인으로 선정된 그녀는 ‘창의 2030 - AI를 활용한 창작’의 주제로 인공지능(AI) 기술과 창의력의 상관관계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어서 세계적인 광고 그룹 WPP의 계열사이자 글로벌 광고·마케팅 커뮤니케이션 기업인 ‘원더맨 톰슨’의 싱크탱크이자 혁신 부서인 ‘원더맨
편의점 브랜드 ‘CU’가 오는 광복절을 맞아 사단법인 독도사랑운동본부와 손잡고 우리 땅 독도 수호의 의지를 높이기 위한 독도지킴이 상품들을 출시한다. 생활 속 독도 수호의 국민적 관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독도 막걸리와 독도 고기 듬뿍 오징어불고기 도시락, 독도 소주 815 리미티드 에디션을 시즌 한정으로 선보인다. 지난해 독도의 모습을 형상화한 주먹밥, 샌드위치, 반숙훈제란 등 독도사랑 간편식 시리즈를 출시한 데 이어 두 번째 광복절 기획 상품이다. 독도 막걸리(1900원, 750㎖)는 국내산 쌀에 무궁화 추출물이 배합됐으며 청정 울릉도의 해양심층수가 더해진 술이다. 핑크빛 무궁화 추출물의 은은한 단맛과 울릉도 해양심층수의 미세한 짠맛이 어우러졌다. 독도 수호의 의미를 담은 제품인 만큼 독도가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표기한 지난 1900년 10월 25일 고종황제의 칙서를 기억하기 위해 제품 가격도 1900원에 맞췄다. 오는 19일 출시 예정인 독도 고기듬뿍 오징어불고기(4500원)는 울릉도에서 즐겨 먹는 식재료들로 만들어진 한 끼 도시락이다. 오징어 불고기가 담겼으며 부지깽이나물이 곁들여졌다. 두 상품 모두 패키지에 독도를 배경으로 태극기를 들고 있는 독도 강치가
구인구직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천국’이 올해 상반기 알바천국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 게재된 전국 청소년 및 청년(15~34세) 채용공고의 시급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국 평균시급은 9,880원으로 올해 법정 최저시급 8,720원보다 1,160원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전국 17개 지역 중 공고 평균시급이 가장 높은 지역은 ‘부산(1만148원)’이었고, 이어 ▲대전(1만 121원) ▲경기(1만 98원) ▲서울(1만 39원) ▲울산(1만 32원) ▲충남(9,828원) ▲제주(9,793원) ▲인천(9,697원) ▲광주(9,684원) ▲세종(9,668원) 순으로 나타났다. [표1] 공고 평균시급이 1만원 이상으로 집계된 지역은 17개 지역 중 ▲부산 ▲대전 ▲경기 ▲서울 ▲울산 등 총 5곳이다. 공고 평균시급이 1만 39원인 ‘서울’ 지역의 경우, 25개 자치구 중 공고 평균시급 1만 원 이상의 자치구가 15곳으로 전체의 60% 수준이다. 공고 평균시급이 가장 높은 자치구는 ‘서대문구(1만 702원)’로 조사됐으며, 그 뒤를 ▲중구(1만 601원) ▲종로구(1만 580원) ▲용산구(1만 430원) ▲도봉구(1만 423원) ▲강북구(1만 229원) ▲노원구(1만
오는 24일 오후 13시 30분 요리연구가 이혜정이 들려주는 ‘소중한 나, 건강한 음식과 식재료’ 특강을 시작으로 올해 도솔아카데미를 개강한다고 밝혔다. 시는 천안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명사 초청 강연 프로그램 ‘도솔아카데미’를 지난 2008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다. 올해 도솔아카데미는 8월부터 11월까지 월 1회씩 총 4회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8월 도솔아카데미는 코로나 시대에 중단 없는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대면과 비대면 동시에 진행된다. 강연은 천안시 공식 유튜브로 생중계되며 실시간 방송 후 7일간 게시된다. 대면 강연은 문화 예술을 통해 시민들의 일상회복을 지원하고 삶의 치유를 돕고자 백신 1차 접종 후 14일이 경과한 시민 40명만 참여할 수 있다. 선착순 사전접수를 통해 신청한 40명의 시민은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직접 강연을 청취할 수 있다. 강연에 참석하길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18일까지 전화로 신청하면 되고 백신접종 증명서를 제출해야 한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에 따른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거리두기 좌석제로 운영하는 도솔아카데미는 코로나19로 변화된 일상과 삶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보성군은 전라남도에서 시행하는 2022년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 공모’에 “보성 차산업 프로젝트”가 선정돼 총 사업비 110억 원이 투입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보성군은 차 융복합 기반 조성, 유통‧마케팅 플랫폼을 구축해 보성 차 산업에 새로운 문을 열고, 차산업 고도화를 이끌어낼 방침이다. 특히, 변화된 차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접근이 용이한 가정대용식(HMR)과 바로 마실 수 있는 RTD음료(ready to drink) 등 신제품 개발로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고,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등 메디푸드와 코스메틱 산업까지 사업을 확장시켜 나갈 계획이다. 주요 추진 사업은 △융복합산업센터 건립, △기능성소재 및 HMR 개발, △R&D 시스템 구축, △창업인큐베이팅, △공동브랜드 개발,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 △전문 인력 양성 등이다. 또한, 보성 차산업과 차문화 간의 연계성을 강화해 일자리 확대, 기업체 유치, 관광산업 발전 등을 이루어 내고, 차 농가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 전반이 차산업을 동력으로 성장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보성 차 산업 고도화 프로젝트는 보성차 제2의 부흥기를 여는 열쇠가 될 것”이라면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2021 경기도 귀농·귀촌 참신한 발상 모으기’를 열고 9월 10일까지 내년도 정책 발굴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전은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개인이나 팀 단위로 응모할 수 있다. 경기도 귀농·귀촌 사업에 반영할 수 있는 내용이면 뭐든지 가능하다. 외부 농업 전문 심사위원의 평가로 최종 26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자에는 대상 100만 원, 장려상 30만 원 등 총 85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선정된 아이디어는 실현가능성 및 창의성, 지속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내년도 경기도 귀농·귀촌 사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참여 방법은 경기도귀농귀촌센터 내 게시된 창안대회 QR코드 및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다만 제안한 사업내용이 현재 시행되고 있거나 타인의 저작권에 속하는 경우 등은 심사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한편,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는 경기도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사람들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해 2017년 설립됐다. ‘경기귀농귀촌대학’, ‘성공귀촌 아카데미’와 같은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귀농·귀촌 전문가와 초보 귀농인을 연결해 주는 ‘행복멘토링 정책’ 등을 추진하고 있다. 관련 정
일본에서 한국의 삼겹살의 인기가 뜨겁다. 최근 쿄토 키야마치(京都 木屋町)에 90년대 한국에서 크게 유행한 솥뚜껑 삼겹살을 선보이는 곳이 등장해 화제다. 지난 7월 1일 문을 연 한국 다이닝&바 ‘한잔(HANZAN)’은 한국의 최신 트렌드를 살려 한류 문화에 관심이 많은 젊은층 공략에 나서고 있다. 쿄토 최초로 숙성시킨 돼지고기를 사용한 삼겹살이 주력 메뉴다. 현재 쿄토는 한류 문화의 영향으로 요리부터 인테리어까지 한국의 느낌을 살린 식당, 카페가 많아지는 추세로, 한잔(HANZAN)은 검은색 벽면과 나무 가구로 모던한 분위기를 풍겨 일반 고깃집보다는 바 느낌에 더 가깝다. 한잔을 오픈한 외식기업 ‘KOSHO(晃商)’는 본고장의 요리 스타일과 현지 트렌드를 습득하고자 2018년부터 한국에서 사원을 채용하고 있다. 이번 신규 매장의 인테리어, 메뉴도 첫 번째 한국 채용 출신인 박재형 점장이 기획을 맡았다. 숙성 돼지고기를 독자제법으로 각 부분별로 최적의 온도관리를 실시해, 10~14간 숙성시켜 최상의 맛을 이끌어 낸다. 한국 숙성 고깃집처럼 주문하면 직원이 직원 두툼한 숙성 고기를 직접 구워준다. 달궈진 솥뚜껑에 삼겹살, 대파, 마늘, 버섯을 차례로 올
인문학으로 빚는 발효세계 발효 음식 인문학 면역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코로나 시대, 면역력 강화를 위한 건강식품으로 주목 받는 발효음식은 역사적, 문화적, 과학적으로도 그 영역의 한계를 지을 수 없을 만큼 신비롭다. 「발효 음식 인문학」은 식품영양학자 정혜경 작가가 한국의 발효음식인 장류, 김치, 젓갈, 식혜, 술 등을 종류별로 섬세하게 통찰해낸 인문학개론서다. 더불어 전세계 발효식품의 다양성을 문화적 가치로 재조명하면서 인류와 함께 발전해온 무진한 역사를 따져본다. 발효 음식 인문학 헬스레터 3만5천원 채소라는 매력 로컬릿 채소 요리의 정석 채소를 테마로 다채롭게 펼쳐지는 형형색색 건강한 레시피. 이탤리언 레스토랑 <로컬릿> 남정석 셰프의 첫 번쨰 레시피 북인 『로컬릿 채소 요리의 정석』은 많은 사람들이 평소에 잘 알지 못했던 채소의 쓰임새를 알기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요리의 기본이 되는 드레싱부터 샐러드, 파스타, 샌드위치, 일품요리까지 친근한 재료들로 따라 하기 쉬운 레시피들을 소개한다. 다이어트나 홈파티, 술안주 등 총 7가지 테마로 분류된 채소의 매력에 빠져보는 시간. 채소라는 매력 아이엔지북스 1만9천원 후루룩
소비자에게 필요한 상품을 ‘정직하고 야무지게’ 선정·제공하는 온라인 몰 미미호호(대표 조미호)가 창립 1주년을 맞아 독도소주 증정 광복절 이벤트를 진행한다. 미미호호의 ‘독도는 우리 땅 815 이벤트’의 하나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8만1500원 이상 온라인 몰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40240 독도(DOKDO) 소주’ 리미티트 에디션을 증정하는 행사다. 8월 중 1회에 한해 진행된다. 독도소주 815 기념 리미티트 에디션은 1만병만 제조되는데, 이 가운데 200병을 미미호호가 확보해 충성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강화도 교동 청정쌀 PB 제품을 시작으로 상품 큐레이션을 시작한 미미호호라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미미호호는 올 3월 1일 삼일절 기념으로 출시된 ‘40240 DOKDO’ 소주 증정 이벤트를 올 7월에 진행해 소비자들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이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광복절 기념 리미티드 에디션을 추가로 확보·진행하게 됐다. 40240 DOKDO소주는 국내산 쌀을 감압 증류한 원액과 울릉도 해양 심층수 미네랄을 주원료로 한 프리미엄 소주다. 독도 우편 번호인 ‘40240’을 통해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
대구시는 코로나19로 이성을 만날 기회가 더욱 줄어든 미혼남녀들에게 건전한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는 ‘너랑 나랑 두근 대구’ 제3기 참가자를 이달 2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최근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되며 외출과 만남을 자제하는 사회 분위기를 반영해 이번 3기 미혼남녀 만남 행사는 화상회의 어플(Zoom)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2주 동안 수제 디저트 만들기, DIY 만들기 등 평소 배워보고 싶었던 취미 강좌를 함께 하며 자연스럽게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진다. 강좌는 집 또는 사무실, 원하는 곳 어디서나 사전에 배송된 키트를 활용해 핸드폰으로 참여할 수 있다. 강좌 후 화상 대화를 통해 여행, 일상 등 다양한 주제로 편하게 일대일로 이야기를 나눌 수 있고 이때 마음이 가는 이성에 호감을 표현할 수도 있다. 신청 대상은 대구시에 거주하거나 대구에서 직장에 다니는 만25세∼39세 미혼남녀로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이달 20일까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 후 어플 설치, 주의사항 등 간단한 사전교육을 거쳐 강좌에 참여할 수 있으며 2주간의 모든 활동이 끝난 뒤 호감도 조사를 통해 만남을 이어갈 수 있다. 지난
광주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김치경연대회'와 '김치응용요리 경연대회'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대회는 올해로 제28회째를 맞이하는 광주세계김치축제에서 가장 권위있는 프로그램들이다. 대회 참가 신청은 9월 1일부터 14일까지이며, 16일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 20명을 선발하게 된다. 이들 20명은 10월15일과 29일에 각각 열리는 1, 2차 경연대회에서 대통령상을 놓고 실력을 겨루게 된다. 김치응용요리 부문 역시 같은 절차로 진행되는 서류심사를 거쳐 선발된 20팀이 10월30일 경연대회를 치루게 된다. 전국 요리대회 가운데 유일하게 대통령상을 수여하는 대한민국 김치 경연대회는 지정종목인 배추김치로 전통김치 전문가로서 역량을 평가하고, 자유종목은 가문이나 지역에서 전승되거나 본인이 직접 개발한 선택김치로 전문성과 독창성, 우수성 등을 종합 평가해 대상인 대통령상(상금 500만원)을 포함 총 5개의 상(상금 1100만원)을 수여할 계획이다. 또 김치 세계화와 저변확대를 위한 김치응용요리 경연대회는 김치를 사용한 레시피의 독창성, 조리방법 편리성, 요리의 어울림 등 평가배점에 따라 수상자를 선정해 광주광역시장상(상금 150만원) 등 총 7개 상(상금 600만원)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친환경 농업의 가치 확산과 인식변화를 위해 유튜브 영상 공모전 ‘Do it 친환경’을 9월 10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 주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친환경 농업과 먹거리 가치 확산’이다. 개인 또는 팀(5명 이내)으로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제출 영상은 브이로그(일상 영상), 다큐멘터리, 영화, 광고, 캠페인 등 장르 제한이 없다. 참여 희망자는 진흥원 홈페이지에서 네이버폼 참가신청서를 확인해 접수하고 영상파일은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 심사 절차는 1차 전문가 평가, 2차 조회수 평가, 3차 라이브 오디션 평가 등이다. 1차 평가 통과자(팀)가 개인 또는 팀으로 운영 중인 유튜브 계정에 영상을 게시하고 홍보 활동을 수행해야 하며, 3차 온라인 라이브 오디션 평가에서 영상 제작 의도, 홍보 활동 내용 등을 5분 내외로 발표해야 한다. 최종 수상작은 1차 서류 심사 점수(50%), 2차 영상 홍보 활동 심사 점수(30%), 3차 100인의 시민평가단 투표 점수(20%) 등을 합산해 선정한다. 100인의 시민평가단은 3차 라이브 오디션 평가 전 사전 인터넷 접수를 통해 모집할 계획이다. 최우수상 1명에게는 200만 원,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