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채용시즌이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서울시는 자소서, 면접 준비 등 청년들이 채용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아무튼 취업! 인사담당자와 취업고민해결」이라는 주제로 라이브 취업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라이브 특강은 10월 21일 밤 9시부터 90분간 진행되며, 이케아코리아, 번개장터 현직 인사담당자가 출연해 청년들의 다양한 취업고민을 듣고, 현실적인 조언과 정보를 제공한다. 24만명 이상의 취준생 구독자를 보유한 취업 유튜버 제이콥(유튜브 채널 ‘인싸담당자’)의 사회로, 편안한 분위기의 토크 콘서트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번 라이브 특강에 참여하는 현직자는 SK, 카카오, 현대자동차, 마이크로소프트, 구글코리아 등 청년들이 선호하는 대기업·외국계 기업 경력자로 취업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을 속 시원하게 해소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올 하반기 공채 시즌에 맞춰 8월~9월에 개최한 취업라이브 특강은 총 9,500명 이상 시청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취업정보를 얻기 어려운 다수의 청년구직자들에게 비대면으로 현직자와 실시간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청년들의 호응이 높았다. 이번 라이브 특강에서는 현직 인사담당자가 알려주는 ▴기업별 조직문화·업종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와 세븐일레븐이 함께 주최한 ‘한돈 도시락 레시피 리그전’ 결선이 15일 서대문 소재 나우쿠킹 스튜디오에서 성황리에 종료됐다. 한돈 도시락 레시피 리그전은 소비자들이 직접 개발한 한돈 레시피를 공유해 더 많은 사람이 맛있고 건강하게 한돈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공모전은 한돈 저지방 부위를 활용해 간편하고 맛있지만, 열량이 낮은 다이어트 메뉴를 개발하는 ‘다이어트 리그’와 나만 알고 있는 창의적 레시피 또는 SNS에서 확산할 수 있는 재미있는 레시피를 개발하는 ‘내시피 리그’로 나눠 진행됐다. 7월 9일 접수를 시작으로 8월 12일까지 응모된 총 108건의 레시피 중 예선과 온라인 본선을 거쳐 다이어트 리그와 내시피 리그 2개 부문 각 5개팀씩 최종 10개 팀이 결선에 올랐다. 특히 결선 진출자를 가리는 온라인 본선에는 2주간 2만4000여 명이 투표에 참여하며 많은 관심을 모았다. 결선 참가자들은 제한 시간 30분간 공모한 요리를 현장에서 직접 선보였다. 경연은 다이어트 리그를 시작으로 리그별로 진행됐으며, 내시피 리그까지 총 10개의 한돈 도시락 레시피가 요리로 탄생했다. 한돈 도시락 레시피 리그전 영예의 대상
9월 시리즈A 브릿지 투자 60억 유치 등으로 지속 성장하고 있는 스터닝이 많은 기업의 디자이너를 발견하고, 연결될 수 있도록 대규모 지원 캠페인을 진행한다. 스터닝(대표 김승환)은 국내 1위 디자인 플랫폼 라우드소싱에서 10월 한 달간 ‘제1회 라우드소싱 예비창업자 로고 패키지 디자인 지원 캠페인’과 ‘디자인 콘테스트 등록비 완전 무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좋은 디자인은 기업 가치 확보에 주효 브랜딩 기회 확보·성공 창업 도모 스터닝이 서비스하는 라우드소싱은 국내 디자인 크리에이터의 70%인 20만 명의 디자이너 풀을 보유한 국내 최대 디자인 콘테스트 플랫폼이다. 콘테스트를 통해 여러 디자이너가 한 건의 디자인 요청에 각자 제작한 시안을 응모하고, 의뢰자가 최종 우수작을 선정하는 방식이다. 스터닝은 상대적으로 디자인 인프라가 부족할 수밖에 없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매해 디자인 지원 프로젝트를 진행해 오고 있다. 기업과 디자이너의 상생을 추구하는 캠페인의 하나다. 이번 ‘제1회 라우드소싱 예비창업자 디자인 지원 캠페인’은 예비창업자 및 창업 2년 이내의 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최대 200만원 상당의 로고/패키지 디자인
베트남 초콜릿 시장규모는 `21년 130백만 달러로 전년대비 7.8% 상승하였으며, `26년까지 연편균 10% 수준 성장한 195백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상품 패키징의 경우 초콜릿 박스형이 시장의 약 48%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 뒤로 판형의 초콜릿이 25%를 점유하고 있다. Kati 농식품수출정보에 따르면 네슬레 키켓(Kit Kat) 초콜릿이 8.8%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해마와 조개모양의 독특하고 차별화된 초콜릿인 롯데제과의 길리안(Guylian)이 베트남 초콜릿 브랜드 점유율 2위를 차지했다. 비비카(Bibica)의 Bella 초콜릿브랜드가 점유율 3.3%로 점유율 4위에 올라서면서 베트남 업체로는 유일하게 상위 10위권에 진입했다. 베트남 초콜릿 시장은 여러 회사들의 점유율이 고르게 분포하여, 현재까지 시장을 독점한 브랜드는 없는 상황이다. 베트남 제과업체인 비비카(Bibica)는 PAN 그룹의 자회사 중 하나로 1999년 동나이성에 ‘비엔호아 제과회사’로 설립, 2007년 회사명을 비비카(Bibica)로 변경했다. 연간 2만 톤가량의 다양한 제과 제품(초콜릿, 비스킷, 쿠키, 월병 등)을 유통하고 있다. 선물문화가 발달한 현
정부에서 위드코로나 준비를 위한 위원회를 출범하며 일상 회복에 대한 희망이 높아지고 있다. 일본은 우리나라 보다 조금 일찍 위드코로나를 시행 중이다. 코로나 기간 동안 식품 소비는 외식이 내식 중심으로 이뤄졌다. aT 오사카지사에 따르면 일본의 외식산업은 축소 추세임에도 불구하고, 테이크아웃 수요를 반영한 패스트푸드 소비는 코로나 기간 오히려 상승했다. 실제 햄버거 최대 기업인 일본 맥도날드 주식회사는 20년 결산기준 영업이익이 312억엔을 달성하며 9년 만에 과거 최고치를 갱신했다. 아침 식사의 경우에는 코로나 전후로 가정식이나 외식이용의 차이가 거의 없었던 반면, 점심, 저녁 식사의 가정 내 실시 비율은 전년 대비 크게 늘었고, 특히 점심 식사에서 햄버거를 소비하는 소비자가 전년 동기 대비 68.7%나 증가했다. 코로나19 영향에 따라 테이크 아웃이나 딜리버리 수요가 일본 시장에 넓게 침투했으며, 햄버거 업계의 경우 딜리버리, 테이크 아웃 뿐만 아니라 드라이브 쓰루 서비스를 위한 시스템이 잡혀있어 증가한 수요에 대한 대응이 손쉬웠다. 햄버거 체인에 신규 출점하는 외식기업도 증가하고 있다. 야키니쿠 체인 규가쿠로 유명한 주식회사 다이닝 이노베이션 계열에서는
대전시는 19일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대전의 대표 먹거리인 칼국수와 실비김치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올해 첫 중소기업 라이브커머스로 ‘중소기업 라이브커머스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된 9개사 중 2개사 우선 참여한다. 이번 라이브커머스에서는 간편한 조리로 쉽게 칼국수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는 ‘미러유에프엔디’사의 조개 칼국수와 SNS에서도 유명한 ‘선화동매운실비김치’사의 실비김치를 판매할 예정이다. 이번 쇼핑라이브 방송에는 6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명 먹방 유튜버 맛상무와 쇼호스트 이경림이 출연하여 대전의 대표 음식을 소개한다. 직접 먹어보며 제품에 대한 궁금증을 실시간으로 해소하고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최대 48%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되며, 라이브 방송 중 구입한 제품은 무료로 배송해준다. 또한 방송 중 할인쿠폰 지급, 퀴즈 등 다양한 혜택과 깜짝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검색창에서 ‘칼국수’, ‘실비김치’ 또는 ‘다솔 스토어’를 검색하면 방송에 참여 가능하다. 이번 행사는 대전을 대표하는 맛과 중소기업 상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대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도내 소상공인의 우수제품을 판매하는 ‘경기로운 캠핑생활 라이브 쇼핑 특별기획전’을 네이버 쇼핑라이브로 10월 19일 오후 7시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에는 경기도주식회사에서 엄선한 도내 우수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등 5곳이 참여한다. 판매 상품은 경기도주식회사에서 운영하는 ‘착착착 온라인 쇼핑몰’에 입점한 우수상품들이다. 구체적으로 경기도주식회사의 사회적가치생산품 공동 브랜드인 ‘착착착’에서 엄선한 제품이면서 캠핑에 챙겨갈 수 있는 ‘핫쿡볼 파티팩 2SET’ 8,000원, ‘100% 찻잎 밀크티 보틀형 3개 냉침 콜드브루’ 1만1,000원, ‘블랙푸드 건강한끼’ 35g*10개입 2만360원 등이 있다. 모든 판매 제품을 대상으로 하나 구매 시 하나를 더 증정하는 ‘1+1’ 이벤트를 진행한다. 19일 오후 7시부터 9시30분까지 네이버 쇼핑라이브 내 ‘경기로운 캠핑생활 라이브 쇼핑 특별기획전’ 코너에서 만나 볼 수 있으며, 최근 캠핑 유튜버로 떠오른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미디어콘텐츠 창작자)’ 녜미누 TV의 녜미누가 출연해 라이브 커머스(실시간 소통 판매)로 판매한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경기도가 보증하는 우수한 사회적가
식품업계가 ‘구독경제서비스’를 도입하면서 다양한 모델을 선보이고 있다. 간편함을 추구하는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매번 제품을 번거롭게 구매할 필요 없이, 매월 다르게 구성된 제품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받을 수 있는 ‘정기구독 서비스’가 소비의 한 축으로 자릴 잡았다. 요즘엔 각양각색 업종과 협업해 독특하고 다채로운 '콜라보 구독 상품'들이 특히 눈에 띈다. 롯데제과 '월간과자 X SPOTV NOW' 구독 서비스 론칭 롯데제과의 과자 구독 서비스 '월간과자'는 온라인 스포츠 영상 플랫폼인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와 손잡고 과자와 스포티비 나우 이용권을 같이 구독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인다. '스포티비 나우'는 프리미어리그를 비롯해 챔피언스리그, 메이저리그 등 해외 주요 스포츠를 시청할 수 있는 스포츠전문 OTT 서비스다. 월간과자 X 스포티비 나우' 구독 서비스는 롯데제과 공식온라인몰 롯데스위트몰에서 11월 11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신규 구독자 1천명에 한해 스포티비 나우의 프리미엄 이용권을 증정한다. 해당 이용권은 휴대폰 문자 수신일로부터 3개월 안에 사용해야 하며 스포티비 나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등록할 수 있다. 또 월간과자 내
장기간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19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국내 주요 상위 프랜차이즈의 가맹점수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주요 프랜차이즈의 가맹점수는 코로나19 사태 이전인 2019년보다 4559개(4.5%) 증가했다. 다만 작년 가맹본부 매출은 120조원 수준으로 2019년과 비슷했다.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대표 김경준)가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사업정보제공시스템에 정보공개서를 제출한 주요 업종 프랜차이즈 중 최근 3년의 가맹사업 현황 및 가맹본부 실적을 공시한 233개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주요 상위 프랜차이즈의 가맹점수는 10만5천837개로 2019년 10만1천278개보다 4천559개(4.5%) 증가했다. 2018년 9만5천258개보다는 1만579개(11.1%) 늘어난 수치다. 신규개점 가맹점 수가 가장 많은 편의점의 경우 작년 한 해에만 2878개의 가맹점이 생겼다. 다만 집계된 이 수치에는 GS25와 세븐일레븐 등이 포함되지 않았으므로 더 늘어났을 것으로 추산된다. 편의점 외에도 치킨 1929개, 교육 1777개, 기타서비스 1520개, 커피·음료 1190개 등 신규 개점됐다. 프랜차이즈별로는 편의점 ‘CU’가 1654개로 작년 가장 많
F&B 비즈니스 플랫폼 위쿡(㈜심플프로젝트컴퍼니)의 일본 합작법인 ‘위쿡재팬’이 일본 인큐베이션형 배달 공유주방 브랜드 ‘키친웨이브’를 론칭했다. 위쿡은 지난 4월 공유 오피스 사업을 통해 스타트업을 엑셀러레이팅하는 ㈜가이악스와 일본 합작법인인 ‘위쿡재팬’을 설립했다. 위쿡재팬은 14일(목) 인큐베이션형 공유주방 브랜드 ‘키친웨이브’를 론칭하며 본격적인 일본 배달 음식 시장 공략에 나섰다. 키친웨이브는 위쿡의 F&B 창업 인큐베이션 시스템을 적용한 인큐베이션형 배달 공유주방으로 단순 공간 임대를 넘어 배달 음식 사업에 특화된 브랜드를 개발 및 전수하는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한다. 첫 해외 합작 법인 설립 이어 본격적인 일본 음식 배달 시장 공략 시작! 지난 9월 오픈한 키친웨이브 1호점은 주택가와 IT 스타트업이 밀집되어 있어 배달 음식 수요가 높은 도쿄 시나가와 고탄다 지역에 위치해있다. 일본의 타 공유주방은 2~3평으로 공간이 매우 협소한 것에 반해 키친웨이브는 4~5평 대의 공간과 고품질의 주방 설비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해 음식사업자들의 초기 창업 비용 부담을 낮췄다. 총 4개의 개별 키친을 보유한 1호점에는 현재 1개의 위쿡재팬 PB 브
삼양식품이 창립 60주년을 맞아 친환경 포장재를 적용한 삼양라면의 새로운 정식 패키지 디자인을 공개했다. 이번에 변경된 패키지는 기존 삼양라면 디자인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오리지널 제품의 경우 주황과 파랑, 매운맛 제품은 빨강과 검정의 강렬한 색상 대비로 주목도를 높인 게 특징이다. 제품명을 한자 ‘三養’이 아닌 한글 ‘삼양’으로 표기한 부분이 눈에 띈다. 삼양라면의 새로운 패키지는 이번주부터 전국 유통채널에 순차적으로 출고된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창립 60주년을 맞아 삼양라면의 맛을 리뉴얼한 것처럼 앞으로도 고객을 위해 더 좋은 맛과 품질로 보답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며 새롭게 변화하는 삼양라면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마케팅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