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ESG 기반 스마트 공유주방 1호점이 문을 열었다. 공유주방 창업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 기업 위대한상사(대표이사 김유구)는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장철훈)와 함께한 배달형 공유주방인 ‘농협공유주방’을 경기 성남시 정자동에 정식 오픈했다. 농협 식자재 네트워크를 활용한 국산 식자재 물류 체인 확보 ‘농협공유주방’은 지난 8월 위대한상사와 농협경제지주 간 ‘농협공유주방 시범사업 협력 MOU’ 체결에 따라 기획된 국내 최초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기반 공유주방이다. 공유 경제의 가치를 바탕으로 농협의 탄탄한 국산 농수산물 식자재 네트워크와 위대한상사의 공유주방 모델이 만나 외식업자와 국내 농수산업인의 상생을 도모하면서도, 소비자들에게 믿을 수 있는 푸드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농협공유주방’ 1호점은 총 배달 외식업에 특화된 공유주방 공간으로 구성되어 ▲대형 프랜차이즈 ▲중소형 프랜차이즈 ▲개인 창업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연계 브랜드 등 4개 테마 총 8개 호실로 운영된다. 지난 7일 첫 호실 입점과 함께, 이달 말까지 8개 호실 모두 본격적인 영업에 나서게 된다. 점포 내 KT 스마트 주
‘토털 프로틴 프로바이더(Total Protein Provider)’ 동원그룹이 소비자를 대상으로 건강한 식문화 확산을 위한 ‘단백한 레시피 영상 공모전’을 진행한다. 단백한 레시피 영상 공모전은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필수 영양소인 단백질을 주제로 한 영상 공모전이다. 참치와 연어 등 수산물을 비롯해 각종 축산물, 유제품 등 동원그룹 식품 계열사의 다양한 고단백 식품들을 활용해 레시피 시연 영상을 제작해서 제출하면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 접수는 11월 21일까지 진행되며, 요리를 사랑하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이들은 동원그룹 공식 유튜브 채널 ‘동원TV’에 안내된 공지사항을 참고해 응모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의 총 상금 규모는 약 600만원이며 대상 1팀에게는 상금 300만원, 최우수상 2팀에게는 100만원이 주어진다. 또한 우수상 2팀에게 동원몰 상품권 20만원권, 감사상 20팀에게는 동원선물세트가 수여된다. 수상작은 접수 마감 이후 2주 이내에 동원TV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동원그룹은 수산물을 넘어 축산물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하며 종합 단백질 식품을 제공하는 토털 프로틴 프로바이더로 도약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양질
홍콩 관광청(HKTB)이 주관하는 ‘홍콩 와인 앤 다인 페스티벌(Hong Kong Wine & Dine Festival)’은 오래전부터 연례행사로 개최된 미식가들의 화려한 향연이다. 올해의 홍콩 와인 앤 다인 페스티벌은 온라인 및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하며 11월 11일(수)부터 한 달 넘게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축하 행사를 통해 도시 회복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이 축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도 홍콩이 계속해서 미식가들이 찾는 최고의 여행지임을 전 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코로나19로 인한 혼란도 홍콩의 진취적인 열정을 꺾지는 못했다.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지난해에 많은 새로운 레스토랑이 문을 열면서 이미 활기차고 다양한 홍콩의 F&B 현장이 더 다채로워졌기 때문이다. ‘새로운 미식의 장(Showroom of New Culinary Perspectives)’이 될 올해 축제는 중국 요리의 획기적인 품격 향상, 영감을 주는 온라인 마스터 클래스 구성, 유수의 F&B 관계자 초청 등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는 한편 홍콩 외식 업계에 새로운 틈새를 개척하는 우수 인재들도 집중적으로 조명할 예정이다. 새로운 바텐딩 시대 칵테일 애호가
롯데관광개발은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K패션 전문 쇼핑몰인 한 컬렉션(HAN Collection)에 제주 지역의 6차 산업 우수제품 및 다양한 제주특산품을 판매하는 '드림 기프트숍'을 오픈했다. '6차 산업이'란 1차 산업인 농수축산업을 기반으로 2차 산업인 제조, 가공과 3차 산업인 유통, 문화, 체험, 관광, 서비스 등의 융복합을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이다. 롯데관광개발은 지역경제 활성화 일환으로 지난 2019년 10월 제주농업농촌6차산업지원센터와 상생파트너십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드림 기프트숍에는 청정 제주의 이미지와 브랜드 가치를 알릴 수 있는 특산품 가공 TEA, 식품, 화장품, 생활용품 등 6차 산업 인증을 받은 18개 업체 90여종의 '메이드 인 제주' 제품이 입점했다. 대표 브랜드로는 '우연못', '냠냠제주', '고사리숲' 등이 있다. 드림 기프트숍 오픈을 기념해 금액에 관계없이 구매 고객 전원에게 제주에서 자란 풋귤, 감귤, 울금, 연꽃잎 등의 추출물이 함유된 '제주온' 마스크팩을 증정한다. 행사는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지닌 제주도는 전국을 대표하는 6차 산업
편의점 GS25에 MZ세대 인증 아이템 ‘곰표’ 컬래버 막걸리가 나온다. 최근 막걸리는 뉴트로(New+Retro)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로부터 아재술을 넘어 인싸술로 인식되고 있다. 높은 도수의 쓴 주류를 대신해 구수하고 달달한 맛과 부드러운 목 넘김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다. 또한 트렌드에 맞춰 세련된 디자인과 색다른 맛 등 차별화된 막걸리 신상품들은 인스타그램과 같은 SNS 채널의 업로드 콘텐츠로 활용되며, 많은 사람들에게 호응을 받고 있다. 실제 GS25의 매출 데이터를 분석해본 결과 막걸리는 전년 동기 대비(9월 기준) 2020년 28.5%, 2021년 40.1%로 크게 신장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앞서 트렌드를 그대로 반영하듯 20~30대 MZ세대 고객 구성비는 지난해 26.7% 대비 올해 35.6%로 크게 증가했다. GS25는 이러한 고객 수요 및 트렌드를 반영해 올해 온라인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표문’ 막걸리를 이달 25일 선보인다. 한정된 제조 수량으로 온라인에서도 구하기 힘들었던 표문 막걸리를 이제는 가까운 GS25에서 만나볼 수 있다. GS25는 우선 서울/경기 지역 점포에서 판매를 시작해 추후 전국으로 확
정통 '사누키우동'과 '돈부리'(덮밥요리) 일본현지 기술을 오롯이 전수 받을 수 있는 메뉴개발 교육이 오는 10월 28일(목) 열린다. 이번 메뉴개발 교육은 서울 서초구 남부터미널에 위치한 대표적인 사누키우동 전문점 ‘미토요’의 최원영 오너셰프가 맡아 진행한다. 최원영 오너셰프는 사누키우동의 탄생지인 일본 가가와현 미토요시에 머물며 직접 우동 제조 기술을 습득했으며, 국내에서 수타우동 전문점으로 높은 유명세를 떨친 용인의 일식당 ‘오사야’의 레시피를 전수 받아 다년간 매장을 운영 중이다. 정통 일식 사누키우동&돈부리 3종 교육 일식 전문점 운영중인 오너셰프 레시피 공개 ‘사누키우동’은 일본 가가와현을 상징하는 음식으로 특유의 물, 밀가루 배합방식으로 탄력이 살아있는 쫄깃한 면발의 식감이 특징이다. 국내에도 폭넓은 수요층을 보유했고, 우동은 수익성이 높아 선호하는 외식사업 아이템 중 하나로 꼽힌다. 교육은 일본 현지의 맛을 고스란히 전수하고자 사누키우동의 기본인 생지 반죽 방법부터 아시부미(반죽밟기), 반죽숙성 노하우 등을 순차적으로 진행하며, 가케·붓가케 우동에 사용되는 각각의 육수와 소스 제조법 및 텐푸라(튀김)까지 우동 창업에 필요한 전 과정을 배
성숙한 커피 소비 시장보다 중국인들에게 치즈는 인지 향상과 소비 증가의 '이륙' 단계에 있다. 관련 업계 연구 데이터에 따르면 2019년 중국의 치즈 1인당 소비는 0.51kg으로 일본 2.56kg 및 한국 3.14kg에 비하면 여전히 낮은 수준에 있다. Kati 농식품수출정보에 따르면 최근 2년간 중국인의 소비 증가 및 치즈 소비에 대한 인지 기초가 생기면서 중국 치즈 소비 시장은 급성장하는 추세로 나타났다. 유로모니터 데이터를 보면 2020년 중국 치즈 시장 규모는 88.43억 위안(약 1조6천억 원)에 달해 2019년 동기 대비 22.7% 성장, 2006~2020년 기간 치즈 시장의 연간 복합성장률이 20%를 넘었다. 중국의 유제품 가공 브랜드들은 영양 수요가 많은 유아, 청소년 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하고 있다. 중국 유명 치즈 브랜드 ‘밀크라운드(MILKGROUND)’는 산하 핵심 제품인 어린이용 치즈바는 미국, 일본 등 어린이 애니메이션의 유명 IP와 손잡고 어린이의 소비 심리를 성공적으로 공략했다. 올해 8월 발표한 영업실적 보고서에서 순이익이 1억1,200만 위안을 기록해 작년 동기 대비 247.1% 증가하여 기대 이상의 실적을 냈다. 그 이외에
부산진구에서 오는 11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전포카페거리 일원에서 2021 전포커피 축제가 열린다. 올해 5회를 맞는 전포커피축제는 위드 코로나 전환에 발맞춰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개최하며 시민들에게 힐링과 위로를 전한다. 개막행사는 내달 13일 오후 5시 NC백화점(서면점) 앞 무대에서 펼쳐진다. 전포동 커피를 집에서 체험하는 전포 '집콕' 커피 키트를 라이브 쇼핑 형식으로 소개하고 사전 신청을 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커피 DIY 컨테스트'를 진행한다. 축제 기간에는 신청 사연을 담은 미니 콘서트 '커피 한잔 할래요', 바리스타 지망생 등의 경연대회 '전포 카페 스트리트 파이터' 등이 무대에서 진행된다. 전포동 카페거리 매장과 거리를 찾아가 로드 퀴즈쇼를 진행하는 '찾아가는 전포 온-에어 스튜디오' 등도 온라인 스트리밍으로 송출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전포동 커피를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는 참여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라고 전하며 "국제 관광도시 부산의 신성장 사업인 커피산업에 발맞춰 커피의 성지 부산진구에서 내실 있는 커피 축제가 되도록 지속 발전시키겠다"라고 밝혔다.
‘면역력 필수’ 시대에 ‘셀프 메디케이션’ 트렌드와 함께 어린이들의 면역력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G마켓에 따르면 지난 8월 한달간 전월(7월)에 비해 면역력 강화를 돕는 어린이 건기식 중 키즈 아연 34%, 유산균 27%, 초유 건강기능식품 1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건강기능식품 판매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11월부터 ‘위드 코로나’로 방역 체계를 전환하며 초등학교의 전면 등교 가능성이 커졌으며, 예년보다 이른 ‘가을 한파’가 찾아와 자녀들의 건강과 면역력 강화를 위한 건기식 수요는 앞으로도 늘어날 전망이다. 제약업계 관계자는 “단계적 일상 회복 시기에 백신 접종이 불가한 자녀의 건강을 우려하는 부모들이 어린이 건강기능식품을 구매하는 경향이 높아졌다”라며 “관련 업계는 ‘코로나 개학’을 맞아 어린이를 대상으로 면역력 강화를 돕는 다양한 형태의 건기식 출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같은 면역 관련된 제품 수요 증가에 맞춰 크기가 큰 알약 형태의 비타민 섭취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어린이를 돕는 다양한 형태의 제품 출시가 이어지고 있다. 지쿱의 ‘제너럴 밸런스 키즈 멀티 비타민’은 ‘츄어블’ 타입의 비타민으로, 신체 내 조직의
국내 대표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롯데리아’가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을 모티브로 한 한정 제품 ‘블랙오징어버거’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456개의 경품, 오·버게임에 지금 참가하시겠습니까?" 지난 달 17일 넷플릭스에서 공개한 국산 드라마 ‘오징어게임’은 빚에 쫓기는 456명의 사람들이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 게임에 초대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미국 현지시간 13일 기준으로 전세계 오징어 게임 시청 가구가 1억1100만 명을 돌파해 화제가 되고 있다. 롯데리아는 10월 할로윈 데이를 앞두고 한정 제품인 '블랙오징어버거'를 출시함과 동시에 매장을 이용하는 구매 고객에 한해 총 456개 경품 당첨 혜택을 담은 '오·버게임' 참가 스크래치 쿠폰을 제공한다. △1등 현금 456만 원(1명) △2등 LG그램 노트북(2명) △3등 아이폰 13(2명) △4등 에어팟 맥스(3명) △5등 삼성비스포크 큐브 냉장고 △6등 갤럭시 워치4 시리즈 △7등 닌텐도 스위치(2명) 등 총 456개의 경품 혜택을 담았다. 롯데호텔 상품권, 롯데리아 모바일 상품권 등도 경품으로 주어진다. 롯데리아는 ‘블랙오징어버거’는 과거 출시한 오징어버거와 다르게
화성시가 청년들의 외식창업을 돕기 위해 청년외식창업 레시피 공모전 ‘화성찬’을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청년외식창업 레시피 공모전은 ‘화성시 로컬푸드’를 주제로 청년 외식창업자를 발굴하고 공동체 단위로 창업 공간과 노하우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가자격은 화성시에 거주하거나 화성소재 사업장에서 근무 또는 관내 대학교 재학생 및 졸업생으로 만 39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며 1~3인으로 구성된 팀을 꾸려 참가해야한다. 참가를 원하는 팀은 화성시 로컬푸드를 이용한 메뉴, 조리방법 및 개발스토리를 담은 참가신청서, 메뉴 소개 동영상과 사업계획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10월 18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며 1차 서류심사를 통해 10개 팀을 선발하고 2차 품평회를 거쳐 최종 우승자를 선정한다. 우승자에게는 화성시장상과 창업공간 및 로컬푸드마일리지가 수여되고,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 창업실무, 메뉴개발, 위생교육 등의 컨설팅 프로그램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화성시는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청년 외식창업을 돕기 위해 지난해 12월 화성시 산척동에 회의실, 공유주방 등을 갖춘 커뮤니티 공간을 마련했으며 해당 공간을 청년외식창업을
물 맑은 고장 장흥에 특별한 호두가 있다. 바로 손 지압용으로 정평이 난 ‘귀족호두’이다. 보통 호두하면 고소한 알맹이를 떠올리는데, 장흥 귀족호두는 손 운동과 지압용으로 쓰인다는 점에서 여타의 호두와 차별화된다. 매끈한 표면에 옅은 갈색을 띤 식용 호두와 달리 귀족호두는 울퉁불퉁한 표면에 암갈색을 띠고 있으며, 쇠망치로 내리쳐도 잘 깨지지 않을 만큼 내구성이 강하다. 특유의 단단함으로 손 노리개나 지압용으로 적합하다. 호두를 지압용으로 이용하면 손끝 말초 신경을 자극해 피로 회복, 치매 예방, 수전증 방지 등 긍정적인 효과를 볼 수 있다. 귀족호두는 세계에서 유일한 장흥군의 자생 품종이며, 군에서 생산하는 귀족호도는 연간 1000여 개로 이 가운데 3% 정도만 명품 인증을 받는다. 크기와 모양에 따라 가격이 다른데, 최고가의 경우 한쌍에 1억 원을 호가하기도 한다. 군에는 귀족호두에 관한 전반적인 자료를 정립해 둔 귀족호두박물관이 위치해 있다. 전체 부지면적 1만3223㎡(4000평) 규모로 지상 1층의 기획전시실엔 호두 500개 이상이 전시돼 있고, 2층 자료실엔 호두와 관련된 각종 자료가 비치돼 있다. 또한 귀족호도 테마공원, 육종과 배양실, 자원식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