굼벵이다팜(대표 김인석)이 2021년 겨울, 굼벵이(꽃벵이) 전문 건강보조식품 ‘토파즈굼’을 출시한다. 전문 굼벵이 농장 굼벵이다팜은 소비자가 굼벵이(꽃벵이) 식품을 소비자가 보다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사명감을 갖고, 충북 음성의 700평 토지에 60평 규모의 곤충 사육사에서 흰점박이꽃무지를 키우고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토파즈굼은 11월의 탄생석인 토파즈의 의미처럼, 소비자들에게 건강과 희망을 선물하자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기존 굼벵이 상품들이 일반인들이 거부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은 점을 고려해 보다 캐주얼하게 소비자들에게 접근한다는 계획이다. 그에 따라 이름에서부터 굼벵이의 느낌을 최소화한 토파즈굼은 기본 파우치 형태의 굼벵이 즙을 시작으로 향후 환과 분말 등 다양하고 먹기 좋은 형태로 출시될 예정이다. 맛 역시도 배와 양파의 함유량을 높임으로써 단순히 ‘굼벵이는 먹기 어려운 건강식’이라는 편견에서 벗어나 일반적인 건강 음료의 콘셉트로 시장에 선보이게 된다. 이번에 출시되는 상품 패키지에서 눈에 띄는 것은 ‘82년생도 필요한’이란 문구다. ‘82년생 김지영’들로 대표되는 80년 전후의 연령층이 40대에 접어드는 만큼 굼벵이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경기도주식회사가 경기도 공공배달앱·도내 중소기업 물품 홍보를 위해 제작하는 웹드라마 '딜리버리'가 드디어 베일을 벗고 티저 영상으로 시청자를 만났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웹드라마 '딜리버리' 홍보를 위해 유튜브 채널 '스페이스 딜리버리'를 개설하고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티저 영상은 (여자)아이들의 미연과 이태빈, 지플랫 등 주인공들의 화려한 액션으로 꾸며졌다. 업로드 하루 만에 2만 회를 넘기면서 시청자들의 시청 욕구를 더욱 자극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트위터 등에서는 주연 배우들의 국내외 팬들이 티저 영상에 열광하며 꾸준히 관련 게시글을 업로드하는 등 열띤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여자)아이들 공식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티저 영상은 이미 조회수 17만 회를 넘기며 국내외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시청자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공식 유튜브 계정으로 주연 배우 미연의 인사 영상을 게시할 계획이다. 이번 웹드라마 '딜리버리'는 무술에 정통한 배달원 곽두식(미연 분)과 배달 대리점 소장 도기환(이태빈 분)이 함께 곽두식의 부모님을 찾는 과정에서 지구를 침공한 외계인에 맞서 지구를 지키는 코믹 액션물로 꾸려질 예정이다. 경기도주
농촌진흥청은 롯데마트와 함께 특색 있는 향토음식 알리고 각 지역에서 생산 중인 농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농가맛집’의 대표음식을 바로요리세트로 첫 출시한다. ‘농가맛집’은 농촌진흥청이 육성한 농촌형 외식공간으로써 지역 식재료를 활용하여 향토음식을 계승 · 발전시키고, 지역 식문화와 연계된 체험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농가맛집 바로요리세트 상품 ‘표고간장채수 소고기버섯전골’은 충남 부여군에 위치한 농가맛집 ‘나경버섯농가’의 요리의 특징과 맛 비결을 기반으로 농가-농촌진흥청-롯데마트가 협력하여 개발한 제품이다. 농가맛집의 특색 있는 맛을 상품에 담아내고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제품개발 초기단계부터 농가맛집 대표가 참여하여 고유의 요리법을 전수하고 이를 재현한 점이 특징이다. 농촌진흥청과 롯데마트의 푸드이노베이션센터(센터장 : 강레오, FIC : Food Innovation Center)는 올해 3월부터 농가맛집의 대표음식을 바로요리세트로 개발하기 위한 업무협의를 진행했다. 농촌진흥청은 롯데마트의 상품기획, 판촉 등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전국 117곳 농가맛집의 음식 중에 제품화가 검토 가능한 20여 곳을 선정하여 현장 실사하고, 대량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지난 달 추석을 맞아 추진한 도 우수농식품 온‧오프라인 특판전 매출이 11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번 특판전은 기존 마켓경기, G마크 전용관(수원, 성남, 고양) 외에 온라인은 네이버 쇼핑라이브와 우체국 온라인 쇼핑몰을, 오프라인은 롯데백화점 건대점과 분당점을 활용하는 등 다양한 유통채널로 추진했다. 매체별 판매실적은 ▲마켓경기 3억4,400만 원 ▲우체국 온라인 쇼핑몰 경기도관 4억4,900만 원 ▲네이버 쇼핑라이브 1,100만 원 ▲G마크 전용관 3개소 2억6,900만 원 ▲롯데백화점 2개소 3천만 원이다. 온라인 매출액이 전체 매출액의 73%로 나타났으며, 마켓경기 매출액 분석 결과 쌀이 가장 많이 팔렸고 이어 채소류, 소고기, 건강즙, 식용유 등 오일류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안동광 도 농정해양국장은 “앞으로도 도 생산 우수 농식품 판촉과 농어민의 소득 향상을 위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지원할 예정”이라며 “특히 농식품도 온라인으로 구매하는 추세에 따라 온라인 마케팅과 판촉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상남도는 공유경제 문화확산을 위해 오는 27일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2021 제2회 공유경제 학교’를 운영하고 특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남도가 주최하고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한 이번 제2회 공유경제 학교는 도민의 공유경제 이해를 돕고 공감성을 높이기 위해 공유경제의 개념 이해와 우수사례 특강으로 구성된다. 먼저 최재영 이유 사회적협동조합(교통약자 위한 ‘이동의 자유’ 플랫폼 운영) 대표가 ‘공유경제와 디지털 혁신’이라는 주제로 공유경제의 기존 개념, 디지털 전환으로 인해 등장한 새로운 공유경제의 개념과 지속가능성에 대해 강의한다. 이어서 ‘공유기업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공유경제의 국내 현황과 공유기업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송정웅 ㈜라이브엑스 대표이사가 강연한다. 강의 이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되어 공유경제에 관한 궁금점을 해소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현장 강의를 진행하되, 참석은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다. 27일 오후 2시부터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유튜브에서 실시간 중계되므로 공유경제 분야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지난 6월 운영된 ‘제1회 공유경제 학교’에서는 ‘일상생활 속의 공유경제’, ‘공유경제
농촌진흥청은 25일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과 청년농업인의 농식품 분야 기술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북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에 위치한 식품진흥원은 산업단지 조성, 식품기업 유치, 참여기업 및 기관들의 활동지원 등을 총괄 운영‧관리하고 있으며 지난 2011년 2월에 출범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두 기관은 농촌진흥청이 보유한 농식품 분야 특허기술을 활용하여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성장단계별 맞춤형 창업보육 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농촌진흥청은 2023년까지 정예 4-H청년농업인 1만 명 육성을 목표로 전담조직을 신설했으며, 기술창업 역량강화 및 사업화 지원, 관계기관과 협력체계 구축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7월 1일자로 신설한 ‘청년농업인육성팀’은 중앙-지방 농촌진흥기관의 청년농업인 육성업무를 총괄하며 청년농업인의 성공 정착을 위한 종합기술지원체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12월 중에 공개하는 ‘청년농업인 정보서비스’(가칭)는 농업관련 대학 및 관련학과 졸업생, 영농정착 지원사업 대상자, 귀농청년 등 농업‧농촌에 새로 유입되는 청년들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정책, 지원 사업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2022
때이른 한파에 이어 올 겨울 강추위가 전망되면서 식품업계가 발빠르게 따끈한 '겨울 식품'을 선보이며 추동 마케팅에 나섰다. 기온이 급격히 내려가면 ‘호빵, 어묵, 온음료’ 등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는 제품은 판매일이 증가, 매출 상승으로 연결된다. 실례로 편의점 CU의 대표적인 겨울 식품인 ‘호빵’의 경우 전주 대비 28.3% 늘었고, 군고구마는 39.2%, 어묵도 23.2% 상승했다. 유명 빅스타 모델과 다양한 굿즈 출시 다양한 추동 가정간편식(HMR) 선보여 SPC삼립은 지난달 28일 '발효미(米)종 알파'를 적용한 삼립호빵 신제품 23종을 출시하는 한편 광고모델로 방송인 유재석을 발탁, 동절기 마케팅을 본격화했다. 삼립호빵은 올해도 트렌드를 반영한 이색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매콤한 고추장과 부드러운 생크림을 더한 '로제호빵', 미국 내슈빌 지역의 핫치킨을 모티브한 '내슈빌호빵', 농심과의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 '배홍동 호빵' 등을 출시했다. 이외에도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상에서 화제가 된 맛을 적용한 호빵도 내놨다. 민초단(민초와 초코를 좋아하는 사람들) 트렌드에 맞는 '민트초코호빵', 할매 입맛을 반영한 '들기름 매콤왕호빵'과 '참기름 부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제주센터)는 액셀러레이터 크립톤과 공동 운용하는 ‘스타트업아일랜드 제주 개인투자조합 1호’를 통해 수산물 직거래 중개 서비스 ‘파도상자’를 개발·운영하는 공유어장(대표 유병만, 조현욱)에 프리A 단계 투자를 완료했다. 공유어장은 농어촌 개발 컨설턴트로 활동하던 유병만 대표가 어부들의 불안정한 수익 구조를 해결하고 소비자에게 높은 품질의 수산물을 제공하는 유통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2019년 세운 스타트업이다. 2020년 9월 출시한 파도상자는 소비자가 어부에게 직접 수산물을 주문하는 선주문형 온라인 플랫폼으로, 소비자가 전국 각지 어부들에게 온라인으로 직접 주문하면 어부가 14일 안에 조업을 진행하고, 조업 직후 신선한 수산물만 발송해 주는 서비스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온라인 주문 시 신선도를 확인할 필요가 없고, 원산지와 생산 일자도 믿을 수 있다. 어부들은 온라인 유통에 참여할 수 있으며, 직거래로 더 많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공유어장은 현재 계절별 어종이 많은 제주 지역에서 사업 영역을 확장해 나아가고 있다. 공유어장은 최근 1년간 소비자 수요를 분석한 결과, 거친 바다에서 고된 조업을 감당하는 어부들과 직거래를 통한 가치
지난달 일본에서 사우나와 식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신감각의 복합 매장이 오픈해 인기를 끌고 있다. ‘에비스 사우나’ 1층에는 나가노현 시나노마치와 협력해 지역 활성화를 테마로 한 선술집이 있으며, 2층은 4개의 별실 사우나로 이루어졌다. ‘소바 투 호시가루’를 운영하는 소바투유의 아베 사토시 대표가 위드코로나 접어드는 상황에서 외식과 다른 업종간 결합을 모색하다 찾은 것이 사우나다. 사우나, 선술집을 각각 별도로 이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번 에비스 사우나를 개업하며 아베 대표는 “우리도 코로나 대유행으로 영업을 하지 못하며 운영하던 점포를 몇 군데 정리하며 경영이 어려웠다. 언제 또 이런 상황이 다시 올지 모르기 때문에 경영 체제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서라도 이종 결합을 시도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외식, 사우나 모두 고객에게 휴식을 준다는 공간적 공통점이 있었기 때문에 결합 아이템으로 잘 맞는다 판단했다. 매장 간판에 목욕탕 앞에 있는 이미지와 글씨를 넣고 입구를 사우나처럼 꾸몄다. 카운터 일부에는 목욕탕 타일을 전면에 깔아 재미를 더했다. 2층에 위치한 사우나는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 예약 전용 개별룸으로 만들었다. 욕조는 없지만 총 4개의 사우나가 마
프리미엄 유러피안 카페 브랜드 아티제(artisee)가 호가든(Hoegaarden)과 컬래버 공간 협업 프로젝트로 ‘보타닉 힐링존’을 운영한다. 아티제는 호가든과 손을 잡고 새로운 도심 속 휴식을 제안하기 위해 10월 19일(화)부터 스타필드 코엑스몰에 있는 아티제 코엑스몰점에서 ‘보타닉 힐링존’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협업으로 운영되는 호가든 보타닉 존은 이어지는 코로나19로 지친 현대인을 위로하고, 아티제만의 프리미엄 휴식과 호가든의 여유로움의 가치를 전하고자 기획됐다. 기획 의도에 따라 아티제 특유의 따뜻한 우드 톤과 호가든의 보타닉 콘셉트를 담은 공간으로 꾸며졌다. 푸르른 식물들과 함께 오두막을 모티브로 한 공간 구성 등으로 마치 숲에 피크닉을 나온 듯한 기분이 들게 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아티제는 이번 코엑스몰점을 비롯해 동부이촌점, 서초역점, 타워팰리스점, 제주메종글래드점에서 산뜻한 호가든 보타닉과 가장 잘 어울리는 브레드류를 선정해 보타닉 페어링 세트를 구성해 선보인다. 보타닉 페어링 세트는 나만의 휴식 공간에서 찾는 일상 속 힐링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사계절 내내 자연 속 피크닉에 온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공간과 메뉴 조합으로 눈과 입
벤처타임즈가 공원커피와 함께 커피전문점 예비 창업자의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2021년 커피전문점 창업교실’ 교육생을 11월 1일까지 모집한다. 코로나19에도 지난 한 해 커피전문점 창업은 증가했다. 국세청의 사업자 현황 분석 결과에 따르면 올 1월 기준 전국 커피 음료점은 7만1906곳으로 1년 만에 15.5%로 불어났다. 이 숫자는 동네 중국 음식점 2만5232곳보다 2.8배 많은 수치로, 그만큼 커피 음료점 창업의 진입 장벽이 낮은 상황이다. 이에 올해 3회째 진행하는 커피전문점 창업교실은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커피전문점이 전체 업종과 비교했을 때 업력 유지가 매우 낮아 포화된 커피 시장에서 창업 뒤 지속 가능성이 높지 않다는 현실을 반영해 예비 창업자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전액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2주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커피전문점 시장 현황(이하 커피전문점 생략) △교육 현황 △창업 절차 △인력 관리 △운영 관리 △경영 관리 △홍보 관리 △매장 실무 등 예비 창업자 및 초기 창업자를 위한 실제 커피전문점 창업 환경에 맞춰 실시된다. 모집 인원은 만 20세 이상 예비 창업자로 3팀(팀당 1~4인 이하 구성)으로 구성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