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로윈데이를 이틀 앞두고 올해도 할로윈을 집에서 즐기는 ‘홈로윈(Home+ Halloween)’ 트렌드가 여전히 대세인 가운데, 장르를 불문하고 유행을 선도하는 MZ세대의 특별한 할로윈 파티 비결을 소개한다. 홈로윈이 할로윈데이에 홈파티를 즐기는 것인 만큼, 파티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은 바로 ‘디저트’다. 달콤살벌한 할로윈을 보내고 싶다면 코리안 디저트 카페 설빙의 민트초코맛 빙수 ‘민트초코설빙’을 추천한다. 설빙은 SNS를 통해 ‘할로윈 기념 민초단 인증 이벤트’로 할로윈 무드를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할로윈데이 당일인 오는 31일까지 설빙 공식 인스타그램 내 민트초코설빙 콘텐츠와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민트초코설빙 모바일 쿠폰을 증정하는 행사다. ‘민트초코설빙’은 인스타그래머블한 비주얼은 물론 달달한 초코에 민트 특유의 개운함이 더해져 달콤쌉쌀한 맛으로 오싹함을 높일 메뉴다. 브라우니, 오레오, 초코 슬라이스 등 다양한 초콜릿 토핑과 곱게 갈린 우유 얼음 위에 자체 개발한 민트초코 아이스크림을 올린 맛의 밸런스로 이미 ‘민초단(민트초코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배달도 가능해 홈로윈 메뉴로 제격이다. 롯데월드는
대전 대덕구는 오는 11월 10일까지 로컬푸드 활성화 및 푸드플랜 확산을 위해 먹거리사업 발굴지원 공모사업인 ‘로컬푸드 히어로 양조체험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로컬푸드를 이용한 특산주와 과일껍질 및 흠과 등을 이용한 자원순환 특산주를 만들며 로컬푸드의 긍정적 영향력을 확산할 수 있는 ‘히어로’가 되어보는 체험활동이다. 수업은 단회차 원데이클래스로 오는 11월 2일, 11월 9일은 대덕구공동체지원센터에서 10월 28일, 11월 4일, 11월 11일은 청년벙커에서 진행된다. 이처럼 로컬푸드 소비를 촉진하고 생산농가의 소득도 높이기 위해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는 먹거리사업 발굴지원 공모사업은, 디랩사회적협동조합의 ‘마셔서 소비하자-로컬푸드 히어로 양조체험 프로그램’과 석봉동주민자치회의 ‘대덕구인의 밥상-로컬푸드로 만난 집 밥상과 전통음식’이 각각 선정돼 사업을 추진 중이다. 박정현 구청장은 “로컬푸드 소비를 촉진하고 생산농가의 소득도 높이기 위해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지역주민 참여활동을 지원해 안정적인 먹거리 생산-소비를 위한 지속가능한 먹거리체계로의 전환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제맥주 프랜차이즈 '생활맥주'가 밀키트 ‘생활떡볶이’의 온오프라인 누적 판매량 10만개 돌파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 생활맥주는 10만개 돌파를 기념해, 생활떡볶이를 구매하면 생활맥주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상품권을 구매자 모두에게 증정하는 이벤트를 오는 10월 31일까지 진행한다. 관계자에 따르면, 생활떡볶이는 생활맥주 매장에서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던 메뉴로, 지난 5월 밀키트로 제작되어 2차 물량까지 완판을 기록하며 누적판매량 10만개를 돌파한 히트 상품이다. ‘어묵까지 맛있는 생활떡볶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생활떡볶이는 80년 전통의 환공어묵 베스트 셀러 3종이 150g 이상 들어있다.
통영시가 지난 10월 28일 산양읍 대원식품에서 통영시, 굴수협 관계자, 통영시의회 등 10여 명이 참석하여“통영 굴만두”수출 기념식을 개최했다. 통영 굴만두는 지난 2019년 통영시가 자체사업으로 추진한 “수산물 고차 가공식품 개발 지원사업”을 통해 탄생하였으며 제품 피드백과 테스트 마케팅을 거쳐 수출길에 오른다. 수출량은 미국, 호주 각 20톤, 10톤이며 금액은 약 160백만원이다. 지금까지 통영시 수산물 가공산업은 냉동품, 건조품 등 단순가공품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성수기에 집중되는 계절성이 강해 고용의 질과 부가가치가 낮아 성장에 어려움이 있었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지난 2018년 민선7기 출범과 함께 수산식품 클러스터 조성 공약을 내걸었고 이와 연계한 수산물 고차 가공식품 개발사업을 시작으로 수산식품 고도화와 수산물 가공산업 외연확장의 첫 단추를 꿰었다. 그 결과, 지난 3년간 수산물 고차 가공식품 개발사업으로 멍게죽, 장어포, 참치 밀키트, 참돔 스테이크 등 일반식품과 피부 주름개선, 숙취해소 등 건강기능성 소재를 개발했고 현재도 피드백을 통해 상품성 향상을 위해 노력 중이다. 통영 굴만두 수출 기념식 행사장에서 강석주 통영시장은“내년부터 수산물
울산 남구가 청년창업 지원정책으로 시행 중인 ‘스타트업창의차고’가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 중에도 성공적인 지역 청년정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스타트업창의차고는 남구가 청년 창업을 장려하고 지역청년의 창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 이름이자 장소 이름이기도 하다. 창업을 꿈꾸는 청년창업가들에게 삼호동 공영주차장 1층 공간을 무료로 제공하고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원 대상은 ▲직접 개발·디자인한 제품을 제조·판매하는 기업 ▲대표자가 청년이거나 직원 50% 이상이 청년인 창업기업 또는 예비창업기업이다. 지원 대상이 되면 창의차고에 최장 3년간 입주할 수 있다. 현재 창의차고에는 5개의 신생 청년기업들이 활동 중이다. 전동킥보드용 리튬이온 배터리팩 제조업체 ‘볼턴’을 비롯해서 남성패션 디자인·제작업체 ‘크리드옴므’, 고분자 생체재료를 이용한 반려동물 헬스케어 개발업체 ‘로바니코’, 보드게임 보관함·엑세서리 제작업체 ‘럭키식스’, 스마트LED 조명 및 컨트롤러 제작업체 ‘에스알테크’ 등 비교적 전망이 밝은 분야를 개척하고 있는 스타트업들이다. 남구는 입주업체 선정에서부터 여러 단계에 걸쳐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안정적인 창업 인프라를 조성하는
종합식품외식기업 (주)놀부(대표 안세진)의 대표 브랜드 놀부부대찌개가 이달 영등포타임스퀘어점에서 한정으로 선보였던 ‘통오징어통핑’ 메뉴의 인기에 힘입어 전 매장에 정식 출시한다. 놀부가 선보인 ‘통오징어통핑’은 부대찌개와 통오징어 튀김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된 메뉴이다. 취향에 따라 통오징어 튀김을 자체로 바로 먹거나 부대찌개에 넣어 국물과 함께 촉촉하게 즐길 수 있다. 이달부터 놀부부대찌개 전 매장에서 통오징어 튀김에 생라면, 브로니 햄과 쑥갓으로 구성된 단품 메뉴부터 2인부터 4인까지 다양한 인원이 주문할 수 있는 세트 메뉴를 만나볼 수 있다. 세트 메뉴는 오리지널 부대찌개 혹은 치즈 부대찌개 중 하나를 택하여 통오징어 튀김과 탄산이 함께 제공된다. 단품은 1만1000원, 2인부터 4인까지 세트 메뉴는 각 2만8000원, 3만6500원, 4만5000원에 제공된다. 주문은 오프라인 매장 방문 혹은 배달 앱을 통해 모두 가능하다. 놀부 관계자는 "본래 일부 매장 한정 메뉴로 선보였던 통오징어통핑을 높은 인기에 힘입어 전 매장에 출시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놀부는 고객들에게 색다른 맛과 재미를 선사할 수 있는 메뉴 개발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국과 일본의 1인당 연간 과일 소비량이 꾸준히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하루에 과일 300g 이상을 먹는 소비자가 한국(51.3%)이 일본(3.8%)보다 월등히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소비자는 과일을 구매할 때 신선도를 중시했고, 일본 소비자는 맛과 합리적인 가격에 민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은 2020년 일본 중앙과실협회가 실시한 과일소비에 관한 설문조사를 우리나라 소비자에게 동일하게 적용해 두 나라의 과일 소비·생산특성을 비교한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1인당 연간 과일 소비량(2018년 기준)은 한국이 57.5kg으로 일본 23.7kg보다 약 1.6배 많았다. 과일을 매일 섭취하는 가장 큰 이유는 한국 소비자의 경우 ‘건강에 좋아서(40.6%)’, 일본 소비자는 ‘맛있어서(40.5%)’ 라고 각각 응답했다. 한국 ‘생과일’ 일본 ‘가공과일’ 선호 고품질화로 농가소득 확보 과일소비를 늘리겠다는 소비자 비중은 한국(49.8%)이 일본(38.7%)보다 높았다. 반면, 두 나라 소비자는 과일구매를 망설이는 이유로 ‘한 번에 먹기에 포장된 양이 너무 많다’, ‘다른 먹거리가 흔하다’, ‘가격이 비싸다’는 점을 공통적으로 들었다. 한국 소비자는 과
롯데칠성음료는 대표 소주 브랜드 '처음처럼'과 초콜릿 아이스크림의 대명사 '빠삐코'를 컬래보레이션한 '처음처럼X빠삐코'를 선보인다. 롯데칠성음료는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다양한 콘셉트의 브랜드간 컬래보레이션 제품에 대한 관심이 늘어난 것에 착안, '처음처럼'의 부드러움에 색다른 즐거움을 더하기 위해 출시 후 40년 동안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빠삐코'와 함께 '처음처럼X빠삐코'를 기획했다. 다음달 초에 선보일 '처음처럼X빠삐코'는 '처음처럼' 에 '빠삐코'의 초콜릿향과 맛을 더한 리큐르 제품으로 '처음처럼' 본연의 부드러움과 초콜릿의 달콤함, '빠삐코'의 상징인 박수동 화백의 '고인돌 가족'이 더해진 제품 라벨 등 맛과 재미를 더했으며, 알코올 도수는 기존 소주 제품보다 낮은 12도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MZ세대를 비롯한 다양한 재미와 소비를 즐기는 펀슈머를 위해 '처음처럼X빠삐코'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장의 트렌드와 소비자의 관심을 더한 다양한 제품 개발 등을 통해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처음처럼'은 키덜트를 위한 '처음처럼X스티키몬스터랩', 일러스트레이터 집시와 함께 선보인 '처음처럼X집
주방가전 전문 브랜드 ‘하우스쿡’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외식매장 지원에 나선다. 대상은 코로나19로 폐업 후 외식, 요식업으로 재기에 나서는 사람들이다. 하우스쿡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재창업하는 외식매장, 요식업주, 프랜차이즈 점주를 대상으로 주방 기기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코로나19로 폐업 후 외식, 요식업으로 재기전에 나서는 사람들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재창업 외식매장, 요식업주, 프랜차이즈 점주는 하우스쿡으로 문의하면 된다. 하우스쿡 정수조리기는 '라면조리기', '즉석라면조리기'로 알려졌다. 정수기와 인덕션이 하나의 기기에 결합돼 사용자 편의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편리한 조작으로 고정비를 줄일 수 있고, 필요시 고객들이 직접 조리도 가능해 다른 부가 매출을 기대할 수 있다. 구내식당, 기숙사, 공용식당 등 케이터링, 외식매장을 중심으로 1,000개 매장에 설치됐으며 지난 5월부터는 캠핑카에서도 설치되기 시작했다. 범일산업㈜ 신영석 대표는 "재기를 위해 나선 외식업주들에게 작지만 부담을 덜기 위해 지원을 진행 하는 것"이라며 "협의 후 지원 규모와 내용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