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식 큐레이션 플랫폼캐비아(KAVIAR)가 6월 20일 압구정에 위치한 46년 전통의 한식의 명가 삼원가든 리뉴얼오픈을 기념하며 캐비아몰에서 삼원가든 브랜드 위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7월 2일(토)까지 진행되는이번 프로모션은 캐비아몰에서 삼원가든의 RMR(레스토랑 간편식) 제품들을 30% 할인된 기분 좋은 가격에 구매할 수 있고, 고기 요리부터 시작하여국, 탕과 냉면까지 삼원가든의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46년 전통의 고기 외식 명가 삼원가든 리뉴얼 오픈 기념 프로모션 진행 고기류부터 국, 탕, 냉면 등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 고기 요리로는 뛰어난육질과 마블링을 자랑하는 고급 부위에 삼원가든만의 양념 레시피를 더한 스테디셀러인 ‘양념 갈비 꽃살’과 깔끔 담백한 ‘등심 소불고기’,달짝지근하면서 부드러운 ‘서울식 불고기’가 준비되어있다. 또한, 밥 반찬뿐 아니라 아이들 간식, 어른들의 술 안주로도 활용이 다양한 삼원가든 ‘두툼 떡갈비’, 그리고 두툼하고 푸짐한 소갈비와 진한 맛의 국물이 일품인 삼원가든 ‘갈비곰탕’을 포함한 총 4가지 종류의 국물RMR 제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 볼 수 있다. 이 밖에도 깊은 맛의 평양식 육수와 쫄깃한메밀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7월 18일까지 ‘2022년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아카데미’ 입문자와 초급자 과정에 함께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2022년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아카데미’는 1인 미디어에 대한 친숙도를 높이고, 미디어 활용에 대한 저변 확대를 위해 기초 교육 중심으로 운영된다. 1인 크리에이터(미디어 콘텐츠 창작자)란 유튜브 등 광고 기반 플랫폼에 개인의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여 올리는 개인 창작자를 말하며, 이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고 자신의 채널로 커뮤니티를 생성하는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교육은 3개 반에 각 4개 기수로 선발해 운영되며, 입문반(유튜브 처음 시작하기)과 초급반(유튜브 2배 성장하기)은 온라인 교육으로, 단기역량 강화반(유튜브 초고속으로 마스터하기)은 일일 강좌(원데이 클래스) 방식의 오프라인 교육으로 진행된다. 6월 20일부터 7월 18일까지는 입문반과 초급반의 1기와 2기를 모집한다. 모집 정원은 입문반 기수별 35명, 초급반 기수별 25명이다. 교육은 동영상(VOD) 시청과 실시간 강의가 혼합된 방식으로 4주간 진행되며, 도내 만 14세 이상 플랫폼 채널을 보유한 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든 과정의 교육비는
코로나를 거치며 영업 제한이 걸린 일본 외식업계에서는 냉동자판기 도입이 증가했다. 대표 메뉴를 밀키트로 개발한 다음 매장 앞에 냉동자판기를 설치 후 판매에 들어갔다. 포스트코로나로 접어든 올해 역시 고인건비, 인력난 문제에 대응하고자 여전히 냉동자판기에 대한 외식업계의 관심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닭요리 브랜드 ‘하카타 미즈타키 토리텐(博多水炊きとり田)’ 등을 운영하는 일 외식기업 스튜디오093는 지난 6월 10일 냉동자판기를 후쿠오카 하카타구 매장에 배치했다. 자판기 판매를 위해 1~2인분의 미즈타키 세트를 별도로 만들었다. 하카타 미즈타키 세트는 육수와 손질된 닭고기를 냉동 포장했기 때문에 집이나 캠핑장에서 채소만 손질해 냄비에 넣고 끊어주면 간편하게 요리를 완성할 수 있다. 이외에도 카레 메뉴 4종, 탄탄면(1인분) 등을 판매한다. 스튜디오093측은 “코로나 기간에 성장한 밀키트 시장은 포스트코로나에도 어느 정도 유지할 것이라 본다. 하카타 미즈타키 토라텐이 고객에게 줄 수 있는 외식 경험을 확장 시키고, 24시간 운영으로 각 매장의 매출 증대에 기여하고자 냉동자판기를 도입했다”고 전했다. 작년 11월 후쿠오카현에는 12대 냉동자판기로만 운영되는 냉
주문을 잊은 음식점2’가 국제공동프로젝트로 일본-태국-싱가포르 등 아시아 24개국에 동시 송출된다. ‘주문을 잊은 음식점2’가 K-무비, K-POP을 잇는 새로운 형식의 리얼리티 다큐멘터리로 글로벌 K-콘텐츠의 새로운 장을 열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오는 30일 목요일 밤 10시에 첫 방송되는 KBS 1TV ‘주문을 잊은 음식점2’는 경증 치매인이 주문받고 서빙하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음식점으로, 주문을 깜빡해도 음식이 잘못 나와도 웃음으로 무장 해제되는 제주의 마법 같은 공간에서 개성 만점 ‘깜빡 4인방’의 유쾌한 도전기를 담는다. 이연복 셰프와 개그우먼 송은이가 각각 총괄 셰프와 매니저로 활약한다. ‘주문을 잊은 음식점2’에서는 치매인들의 입장에서 이들의 삶을 깊이 있게 조명함과 동시에 사회 구성원이자 주체적인 인간으로서 존엄과 공존, 나아가 힐링과 치유에 대한 이야기를 따뜻한 시선으로 더욱 깊이 있게 다룰 예정이다. 전 세계 치매 인구 5천만 시대에 접어든 만큼,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주문을 잊은 음식점2’은 새로운 형식의 리얼리티 다큐멘터리로 K-콘텐츠의 또 다른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주문을 잊은 음식점2’
7월 1일 부산 수영구 민락동에 복합문화공간 ‘밀락더마켓(Millac the Market)’이 오픈한다. 밀락더마켓은 키친보리에가 부산의 랜드마크 ‘더베이101’, 다대포 ‘올드트리마켓’에 이어 세 번째로 선보이는 복합문화공간이다. 밀락더마켓은 기존 복합 쇼핑 공간과는 차별화한 열린 광장형 체험 공간을 지향하고 사람과 사람, 아티스트와 관객, 맛있는 음식과 소비자, 로컬과 문화를 연결하는 ‘가교(Bridge)’의 역할로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에 새로운 활력이 되겠다는 포부다. 볼거리와 미식 체험, 유니크한 문화공간 구성 차별화된 부산 관광 콘텐츠 제공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 총 2330평(7700㎡ 부지) 규모의 밀락더마켓은 △누구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꿈의 무대 ‘버스킹 스퀘어’ △바다 쪽으로 향한 스탠드형 계단을 통해 가까운 곳에서 부산을 느낄 수 있는 ‘오션뷰 스탠드’ △부산과 서울 등지의 수준 높은 국내외 F&B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F&B ZONE’ 등 3개의 특화 공간으로 꾸며졌다. 밀락더마켓의 심장, 광장 중앙에 자리한 버스킹 스퀘어에서는 365일 누구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꿈의 무대를 제공한다. 최고급 스피커와 조명,
국내 첫 글로벌 테마파크인 레고랜드 코리아(LEGOLAND® Korea, 이하 레고랜드)가 16일 오전 레고랜드 호텔에서 미디어 행사를 열고, 7월 개장 예정인 ‘레고랜드 호텔(LEGOLAND Hotel)’의 객실 및 내부 시설을 공개했다. 행사는 송주용 레고랜드 호텔 이사의 프레젠테이션을 시작으로, 이후 진행된 그룹 투어를 통해 호텔 객실과 각종 부대 시설을 선보였다.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입구 바로 앞에 있는 레고랜드 호텔은 지상 4층으로 이뤄져 있으며, 총 154개 객실을 갖추고 있다. 객실은 △프렌즈 △닌자고 △파이러츠 △킹덤 등 인기 레고 시리즈 4개를 테마로 구성되며, 각 크기와 위치에 따라 프리미엄, 스위트, 딜럭스 스위트 등의 카테고리로 나뉜다. 특히 객실 내에는 공용 침실 외에 2층 침대가 있는 별도 침실이 마련돼 있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에게 보다 여유로운 호캉스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레고랜드 호텔은 가족 단위 고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보물 찾기(Treasure Hunt)’ 이벤트로 투숙객을 맞을 예정이다. 해당 이벤트는 전 세계 레고랜드 호텔에서도 오랫동안 사랑받은 인기 프로그램이다. 전 객실에서 참여할 수 있는 보
올해 농수산식품 수출 실적이 5월 말까지 전년대비 16.4% 증가한 51억 9000만 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집밥’ 수요 증가로 소비가 늘어난 쌀 간편식과 고추장, 김 등이 수출 성장세를 이끌었다. 선박 확보의 어려움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 대외적으로 여러 걸림돌이 많았지만 전용선박 확보, 전략국가에 대한 집중적인 시장개척, 해외 온라인시장 공략 등의 노력이 결실을 봤다는 설명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올해 1∼5월 농수산식품 수출액이 51억8600만 달러(약 6조7000억 원)로 1년 전에 비해 16.4%(7억3200만 달러)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같은 기간 기준 역대 최고치다. 1~5월 농수산 수출액 51억8590만달러 작년 같은 기간보다 16.4% 늘어 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집밥’ 수요가 늘며 쌀 가공식품 등 ‘효자 품목’ 소비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쌀 가공식품 수출은 76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5.6% 증가했다. K팝, K콘텐츠로 시작된 한국에 대한 관심이 한국 음식으로 이어지면서 고추장과 김, 유자 수요도 늘었다. 고추장 수출은 1년 전에 비해 3.3% 늘어난 2300만 달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원장 나영돈), 전국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협의회(회장 이종협)가 「2022년 전국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세미나」를 개최한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청년들의 진로탐색 및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청년 접근성이 높은 대학 캠퍼스 내에 센터를 설치하고 대학 내 흩어져 있는 지원체계를 일원화하여 종합적인 진로·취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선정된 대학들은 전문 자격을 갖춘 상담사를 배치하여 취업·경력설계에 관한 상담, 기업정보 제공 및 일자리 매칭 서비스를 제공하고,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각종 프로그램 운영 등 청년의 취업을 돕기 위한 각종 지원체계를 수립·운영한다. 2015년부터 시행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은 `22년 현재 전국 116개 대학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130만여 명의 청년에게 취업 상담을 제공하고 6만여 명의 청년에게 재학 중 일경험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21년 기준) 청년들이 대학 재학 중 취업역량을 강화하여 취업준비 시기에 보다 원활하게 노동시장에 연착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왔다. 이번 세미나는 운영 현황 및 서비스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현장 의견 수렴 및 향후 개선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이를 위해 전국 1
김소희트렌드랩은 7월 6일~7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리테일·커머스 전문 컨퍼런스 ‘넥스트커머스 2022(The Next Commerce 2022)’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리테일·커머스 미디어 데일리트렌드를 운영하는 김소희트렌드랩이 기획하고, 마케팅 전문 커뮤니티 아이보스, 유통전문지 테넌트뉴스, 김소희트렌드랩이 공동 주관한다. 팬데믹 기간 한국의 리테일·커머스 비즈니스는 전에 없던 굴곡을 경험했다. 그러나 그 기간에도 남다른 성과를 보여준 기업들이 있다. 넥스트커머스 2022에서는 1년 한국의 커머스를 변화시킨 15명의 비즈니스 리더들과 함께 커머스 인더스트리가 공유해야 할 중요 어젠다를 정리한다. 올해의 주제, 직관·밸류·데이터 올해의 주제는 ‘직관, 밸류, 데이터’에 관한 것이다. 팬데믹 이후 기업들은 데이터드리븐(Data-driven) 의사결정에 혼란을 느끼고 있다. 이커머스 광고는 효율의 벽에 부딪혔고, 오프라인 유통들은 전례 없는 상황에서 팬데믹이 만들어내는 새로운 데이터를 직면한다. 데이터 중심의 사고는 기업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열어주고 있지만 데이터드리븐 의사결정에는 여전히 함정이 있다. 이런 시대에 ‘직관’이나 ‘직감’에 기반한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서울시 대체숙박 브랜드인 ‘서울스테이’에 등록된 숙소를 대상으로 ‘2022 우수 서울스테이’ 20개소를 선정하고, 업체당 최대 20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대체숙박업계의 역량을 강화하고 이용객들에게 질 높은 관광숙박 환경을 제공하여 엔데믹 시대 관광수요 회복에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스테이는 서울시 소재의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 및 한옥체험업이 등록할 수 있는 대체숙박업 브랜드로, 등록된 숙소들은 운영 물품, 문패, 교육, SNS 홍보마케팅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2021년 처음으로 ‘우수 서울스테이’ 20개소를 선정, 숙소 환경 개선 및 방역·마케팅 비용 등으로 업체별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하여 코로나19로 인해 큰 타격을 입은 대체숙박업계의 위기극복을 지원한 바 있으며, 특히, 올해에는 국내외 관광객들의 편안한 숙박 환경 조성을 위해 안전에 대한 평가기준을 강화하고 지원항목에도 추가했다. 공모 대상은 서울스테이에 등록된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 및 한옥체험업이며, 6월 17일부터 7월 6일 17시까지 서울스테이 홈페이지 또는 서울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접수 마감일까지 서울
서귀포시 감귤박물관에서는 다가오는 여름을 맞이하여 오는 8월 31일까지 감귤박물관 본관 2층에 위치한 감귤특화 카페 ‘꿈나다’를 방문하는 이용객을 대상으로 여름 메뉴인 제주감귤눈꽃빙수를 출시한다. 지난해 여름 감귤눈꽃빙수 출시 당시 코로나19 확산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인기가 있었고 카페 매출액은 총 15,593,500원으로 2020년 동기 대비 약 4배 이상 상승했다. 감귤눈꽃빙수 가격은 8,000원(2~3인분 기준)이며 감귤눈꽃빙수 주문자는 카페 쿠폰 3개를 적립할 수 있으며 10개 적립 완료 시 음료 1개(빙수 및 디저트 제외)가 무료로 제공된다. 또한 총 10,000원 이상 주문하거나 별도로 텀블러 등 개인 용기를 지참하는 이용객에게는 감귤 캐릭터 스티커를 증정할 예정이다. 감귤눈꽃빙수 판매가 끝나는 시점인 9월부터는 카페 음료 및 디저트 구매자를 대상으로 감귤 껍질과 감귤 오일을 활용한 감귤 향주머니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이용객분들이 감귤 향기와 함께 색다른 추억을 담아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감귤을 활용한 신메뉴를 개발하거나 이색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여러 방법을 통해 제주감귤의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초록의 계절이자 캠핑의 계절인 6월이 왔다. 캠핑에서 빠지면 섭섭할 음식은 돼지고기 바비큐다. 바비큐의 사전적 의미는 육류나 해산물, 채소를 야외에서 직화로 굽거나 이동식 조리기구를 활용해 구워 먹는 행위, 음식을 말한다. 나라별로 각기 다른 형태의 재료와 소스, 조리법으로 발전해왔는데, 국내에서 흔히 즐겨먹는 돼지 바비큐 요리를 와인과 매칭해봤다. 삼겹살, 목살에는 이태리 토스카나 끼안띠 캠핑용으로 흔히 떠올리는 돼지고기 바비큐는 아마도 별도의 양념 없이 소금으로 간을 해 구워 먹는 삼겹살, 목살 구이일 것이다. 최근에는 소고기 토마호크를 본 따 돼지 갈비살과 등심 부위를 갈비뼈를 따라 정형한 '돈마호크'도 인기를 얻고 있다. 이처럼 육류의 표면을 고열에 노출시켜 강하고 매혹적인 육향을 만들어 내는 구이 요리에 잘 어울리는 와인을 무엇일까? 바로 이탈리아 중부 토스카나 지방에서 산지오베제 품종으로 만든 끼안띠(CHIANTI)이다. 토스카나에서는 이 와인을 '비스테카 피오렌티나(BISTECCA FIORENTINA)'와 함께 즐기곤 한다. 고기를 올려 놓는 잠깐의 순간에도 손을 델 정도로 뜨거운 불에서 구워야 제 맛이 난다는 스테이크다. 물론 이 요리는 소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