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가 국내 최대 편의점 CU와 함께 고창 복분자 홍보를 위한 SNS 이벤트를 추진한다. ‘복분자 어디까지 먹어봤니?’를 주제로 기획된 이번 이벤트는 7월 27일부터 8월 7일까지 전라북도와 CU편의점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전라북도와 CU편의점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접속해 최근 CU(씨유)가 출시한 신제품 5종(복분자 도시락, 복분자 김밥, 복분자 삼각김밥, 복분자 햄버거, 복부자 샌드위치)에 사용된 복분자의 생산지를 맞추면 된다. 아울러 가장 먹고 싶은 복분자 제품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총 260명에게 CU편의점 모바일 상품권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김희경 홍보기획과장은 “최근 전라북도와 ㈜BGF리테일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SNS를 통해 지역농산물을 홍보하기로 의기투합 했다”며, “고창 복분자를 활용한 CU편의점의 김밥과 햄버거 등을 맛있게 드시고 이벤트도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전라북도와 CU편의점 운영사인 ㈜BGF리테일은 지난 7월 21일 '산지와 기업이 함께 혁신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김관영 도지사와 ㈜BGF리테일 이건준 대표는 이날 협약을 통해 △전북의 우수한 농산물을 활용한
이코노미 개츠비가 마마스팜과 컬래버한 국내 최초 대마 막걸리 ‘칠위드미(Chill Weed Me)’와 문삼이공 막걸리를 저도수로 리뉴얼한 ‘문콕(Mooncock)’이 와디즈 펀딩에서 펀딩을 진행하고 있다. 해당 펀딩은 출시 하루 만에 목표 금액의 200%를 초과 달성하며 순항하고 있다. 칠위드미는 강원도 홍천 마마스팜 양조장과 이코노미 개츠비가 운영하는 전통주 플랫폼 ‘짠’이 합심해 만든 막걸리로, 대마 씨(Hempseed) 종자유(삼 씨앗)가 함유된 전통의 맛과 멋이 담긴 프리미엄 막걸리다. 대마 씨는 ‘젊음의 씨앗’이라고 불리며 미국 타임지의 ‘세계 6대 푸드’로 선정될 만큼 고른 영양소를 갖춘 영양 식품이다. 칠위드미는 대마 씨가 주는 새로운 맛과 고급스러운 패키지 디자인으로 MZ 세대의 취향을 저격하며 ‘2022 국제 주류 박람회’에서 완판을 기록하기도 했다. 칠위드미는 ‘좋은 사람들과 휴식 같은 만남’이라는 의미를 담은 동음이의어 칠위드미(Chill With Me)와 대마를 뜻하는 은어 ‘위드(Weed)’를 재미있게 표현한 것이다. 이름처럼 대마 씨 특유의 맵고, 강렬한 맛을 담았다. 칠위드미에 사용된 대마 씨는 환각 성분(THC) 함량이 낮은 산업
해양수산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25일 올해 수산물 수출이 상반기 기준 역대 최고치인 17억1000만달러를 기록했으며, 올해 사상 최대 수출실적 달성을 목표로 K-Seafood 해외 마케팅 지원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사는 수출 호조세를 이어가기 위해 B2B 지원을 우선 강화할 계획이다. 식재료로 많이 쓰이는 수산물의 특성을 고려해 7월부터 중국, 일본, 동남아, 중동 지역의 외식시장 공략을 목표로 한국 수산물 활용 레시피 홍보 및 수출상담회를 개최하고, 파리, 호치민 등 8개 국제식품박람회에 참여해 해외시장 진출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올 상반기 수산 수출 17억 달러로 역대 최고치...해외 마케팅 집중 지원 K-Seafood 브랜드 마케팅 강화를 위해 한류 열풍을 적극 활용해 9월부터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수산홍보관을 개설하여 현지 홍보를 강화하고, 유망 수산식품의 드라마 간접광고(PPL)와 베트남 K-엑스포 참여 등을 통해 한류 콘텐츠와 연계한 다양한 해외 홍보·판촉 행사를 추진한다. 한편, 글로벌 수출기업 및 품목조직 육성을 위해 수산업체 33개사에 대해 생산부터 해외 진출까지 통합 수출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수출 호조세를 보이는 김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건물이 없는 부지에 컨테이너를 활용한 무인 편의점을 열었다. 편의점이 필요하지만 상가가 없어 입점할 수 없었던 지역에 특수 컨테이너를 세우고 그 안을 편의점으로 꾸민 이른바 ‘컨테이너형 무인 편의점’이 정식 오픈한 것이다. GS25는 컨테이너형 무인 편의점을 GS칼텍스 여수2공장 내 부지에 7월 22일(금) 오픈했다. GS25는 GS칼텍스와 협력해 GS칼텍스 여수2공장 내 임직원을 위한 편의 시설로, 컨테이너형 무인 편의점 첫 매장인 GS25 M여수GS칼텍스점 오픈을 추진하게 됐다. GS25 M여수GS칼텍스점은 GS칼텍스가 운영한다. 컨테이너형 무인 편의점은 전기·조명 등이 완비된 약 18㎡(5.4평) 크기의 특수 컨테이너로 지어졌다. 컨테이너 크기에 맞춰 냉장비, 진열대 등이 도입됐으며, 총 500종의 편의점 식품·비식품 등으로 구성됐다. GS25는 오픈에 앞서 오피스·공단 등 비슷한 상권 내 매장의 매출 데이터를 분석해 GS25 M여수GS칼텍스점을 위한 최적의 상품 구성을 완성했다. 컨테이너형 무인 편의점은 고객이 상품을 직접 골라 스스로 결제하는 무인 편의점으로 운영된다. 이를 위해 GS25는 QR 및 신용 카드
데이터온(공동대표 윤나라, 오세정)이 원익로보틱스(대표이사 장경석)와 서비스 로봇 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원익로보틱스 박연묵 상무(COO, 사업총괄)와 심장근 사업팀장, 데이터온 오세정 공동대표를 비롯한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F&B 시장에서 서비스 로봇 사업을 위해 공동으로 상품 및 서비스를 기획하고, 사업 수행 및 서비스와 운영까지 협력한다. 원익로보틱스의 서비스 로봇 개발 및 제조 역량과 데이터온의 F&B 특화 디지털 전환 서비스 및 F&B 사업 네트워크를 활용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과거 로봇이 산업용 위주로 개발됐다면 현재는 식당에서 서빙을 하거나 호텔, 공항에서 안내를 하는 서비스 로봇이 주목받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에 따르면 전 세계 서비스 로봇 시장이 2019년 310억달러(약 38조4000억원) 규모에서 2024년 1220억달러(약 151조원)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원익로보틱스는 서비스 로봇 개발과 제조에 필요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서비스 로봇 전문 기업이다. F&B 산업에서의 서비스 로봇 시
맥세스컨설팅이 제36기 맥세스실무형 프랜차이즈 전문가 과정을 8월 27일 개강한다고 밝혔다. 위드 코로나로 전환되며 프랜차이즈 본부들은 가맹사업을 확장하고 있지만 경기침체로 인한 가맹점 개설은 부진하다. 가맹점의 매출이 줄어들며 본부의 물류 주문 건수도 대폭 줄었으며, 가맹점 개설을 위한 본부들의 가맹비 면제 등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지만, 생계형 예비창업자가 아닌 이상 현재 가맹점 개설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2022 프랜차이즈 산업통계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브랜드 평균 존속 년수는 3.28년으로 2021 4.56년에 대비 1년 사이에 1.28년 감소했다. 브랜드는 1만2000개 육박하는데 평균 존속 년수는 줄어드는 프랜차이즈 산업 현실 속에 예비 가맹점 사업자들에게 선택받기 위해서 본부는 어떻게 해야 할까? 이에 대해 맥세스컨설팅 서민교 대표는 “어려운 시절 탄탄한 가맹본부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본부에 장착하고 전문가를 양성하는 게 중요하며 무엇보다 본부를 대표하는 CEO들이 먼저 시스템 구축과 노하우 정립의 필요성을 심각하게 인지해 교육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런 상황에서 열리는 제36기 실무형 프랜차이즈 전문가 과정은 8월 2
일본에서 의약품 외에 기능성 건강식품을 섭취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며 관련 시장도 더욱 세분화되고 있다. 주로 고령자를 대상으로 형성되어 있었던 소비자층은 90년대 특정보건용식품의 확대와 함께 그 규모가 급속히 증가해왔다. 최근에는 미용, 건강지향 의식의 향상으로 하나의 시장으로서 자리잡았다. aT 오사카지사에 따르면 일본의 제도형(制度型)건강식품(보건기능식품)은 ‘영양기능식품’, ‘특정보건용식품’, ‘기능성표시식품’의 3종류 분류된다. 영양기능식품은 포장 용기에 들어있는 일반 소비자가 대상인 가공식품 및 신선식품, 특정보건용식품은 신체의 생리학적 기능 등에 영향을 미치는 보건기능 성분이 포함된 식품을 뜻한다. 또한, 기능성표시식품은 식품의 범주 안에서 기능성 표시가 가능한 식품으로 규정하고 있다. 해당 분류에 따라 표기사항 등의 필수 표기 사항, 금지 표기 사항이 정해진다. 일본에서는 건강을 중시하는 경향이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운동 부족 등의 이유로 건강에 관련된 상품은 지속적으로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유제품 또한 중성지방 감소 등과 같이 기존 유제품의 기능과 더불어 다양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상품이 주목받고 있다. 요구르트를 시작으로 치즈와 유청,
수원시에서 배달특급의 누적 거래액이 200억 원을 돌파했다. 화성시에 이어 두 번째 기록이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7월 21일 기준 수원시 배달특급 누적 거래액이 200억 원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종전에 누적 거래액이 200억 원을 넘은 곳은 화성시가 유일했다. 이번에 수원시가 200억 원을 달성한 데 이어 용인시도 200억 원을 목전에 두면서 바짝 추격 중이다. 수원시는 배달특급이 처음 진출한 100만 인구 도시로 서비스 당시에도 큰 인기를 끌었다. 배달특급은 지난해 4월 수원시에서 첫 서비스를 시작했다. 현재까지 가맹점 약 6,000개를 확보하며 소비자와 소상공인을 연결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누적 거래액 100억 원을 기록하며 꾸준히 성장 중이다. 이번 누적 거래액 200억 원을 민간배달앱 수수료와 단순 비교하면, 수원시에서만 약 22억 원의 추가 수익을 소상공인에게 되돌려준 셈이다. 이번 수원시 200억 원 돌파에 이어 용인시가 곧 누적 거래액 200억 원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지난 7월 5일에는 고양시가 누적 거래액 100억 원을 넘으면서 다른 지역들 역시 꾸준히 우상향 성장 그래프를 그리는 중이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피카츄 돈까스’를 새롭게 출시했다. 하림 ‘포켓몬 치즈 핫도그’와 ‘포켓몬 치즈너겟’이 포켓몬 열풍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인기 포켓몬인 피카츄 모양을 그대로 구현한 돈까스 제품을 선보였다. 하림, 포켓몬코리아와 정식 계약 통해 국내 유일의 ‘피카츄 돈까스’ 출시 하림 ‘피카츄 돈까스’는 포켓몬코리아와의 정식 계약을 통해 출시되는 제품이다.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공식 라이선스 피카츄 돈까스다. 어릴 적 학교 앞 문방구에서 사 먹던 추억의 피카츄 돈까스가 월등히 진화해 돌아온 셈이다. 추억의 피카츄 돈까스는 꼬리가 없어서 토끼나 곰 같기도 했는데, 하림 피카츄 돈까스는 피카츄의 트레이드마크인 번개 모양의 꼬리가 달려 있다. 국내산 돼지고기와 닭고기로 만들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조리법도 간단하다. 200˚C로 예열한 에어프라이어에 약 13분 정도 익히거나 프라이팬에 앞뒤로 번갈아 가면서 약 6분 굽기만 하면 맛있는 돈까스를 맛볼 수 있다. 기호에 맞게 소스에 찍어 먹으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으며, 아이들 간식이나 밥반찬은 물론 어른들을 위한 가벼운 맥주 안주로도 제격이다. 한 봉에 낱개 5개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9480원(500g
개장 3년을 맞은 옥천로컬푸드직매장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인증하는‘우수농산물 직거래 사업장’으로 선정되며 로컬푸드 선도 지자체임을 입증받았다. 우수농산물 직거래사업장 인증 제도는 직매장 운영 원칙, 관리 체계 등 농산물 직거래에 대한 모범적인 기준을 설정하고, 이를 달성한 사업장에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인증하는 제도로 지난 2017년부터 시작되었다. 올해는 옥천로컬푸드직매장를 비롯하여 전국에서 8개소가 우수농산물 직거래 사업장으로 선정되었으며, 충북 도내에서는 옥천군이 유일하다. 인증 기간은 2022년 5월부터 2년이며, 옥천로컬푸드직매장은 홍보·마케팅비 1천만원과 직거래 지원사업 참여 시 선정 우대 등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옥천로컬푸드직매장은 7월 15일 기준 누적매출 130억원을 달성하였으며, 참여 농가 380호, 530여품목, 누적매출 130억원, 누적방문객 48만명을 넘어서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2년 연속 로컬푸드 지수 최우수 지자체 선정되었으며, 올 하반기에는 제2기 푸드플랜 수립과 공공급식센터 준공을 앞두고 있다. 23일 황규철 옥천군수를 비롯해 직매장 센터장,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우수농산물 직거래사업장 인증 현판식이 열렸다. 황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2일 안산 ‘경기도 청년푸드창업허브 개장식’에 참석해 청년 창업가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경기도를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를 누릴 수 있는 ‘기회의 수도’로 만들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청년들에게 늘 강조하는 것이 주변이나 사회가 아닌, ‘자기의 답’을 찾으란 것”이라며 “남이 하고 싶은 일, 사회에서 좋다고 권하는 일이 아닌, 내가 걷고 싶은 길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자기의 길을 개척하며 자기의 답을 찾는 도전을 이어가길 바란다. 여러분의 꿈을 항상 성원하고 지지하겠다”라며 “경기도 역시 청년, 시민, 도민들께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를 줄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기도 청년푸드창업허브’는 도내 청년 외식 창업가들의 안정적 성장을 지원하고자 체계적이고 실용적인 교육과 컨설팅, 실습 공간, 배달시스템 등이 완비된 ‘요식업 창업 인큐베이팅 공간’을 상점가에 구축하는 사업이다. 체계적·전문적 교육 시스템 아래, 창업자들이 직접 아이템을 개발해 판매하고 가게를 경영해보는 등의 실습 과정을 거쳐 스스로 노하우를 터득하게 함으로써 향후 실제 창업 시 실패를 최소
평택시는 지난 23일 제3기 평택시 청년네트워크에서 평택시 청년 1인 가구 네트워크 형성사업의 일환으로 '배달 그만! 이제는 집에서 밥 먹자!' 사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배달 그만! 이제는 집에서 밥 먹자!' 사업은 제3기 평청넷 라이프분과에서 청년 1인 가구 네트워크 형성 및 청년 1인 가구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 영양불균형 해소를 위해 추진한 사업으로, 반찬 만들기 쿠킹클래스 및 네트워크 형성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실시했다. 청년들이 프로그램을 마치고 지속되는 모임을 보며 이번 사업을 추진한 홍성현 라이프 분과장은 “1인 가구 청년들에게 필요한 것은 계기였던 것 같다”고 말하며, “청년들에게 더 많은 계기를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평택시 청년 1인 가구 네트워크 형성사업은 오는 30일 '주말 집콕 그만! 이제는 방탈출!'로 이어서 사업이 진행되며, 이를 통해 함께하는 문화생활을 통한 네트워크 형성을 지원할 예정이다. 평청넷은 평택시에서 청년의 다양한 의견 수렴과 청년정책을 추진하기 위해서 구성·운영하는 단체로 2019년 처음 발족하여 현재 제3기로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