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젊은 날의 가슴 만큼 뜨거운 여름입니다 지금쯤 휴가철이라 어디론가 떠나시겠지요 멋진 휴가는 충분한 휴식입니다 휴식은 충전을 위한 것이지요 여러분을 응원하고 사랑합니다 -식품외식경영 발행인 강태봉ㅡ
커피 프랜차이즈 ‘더리터’는 친환경 정책에 맞추어 재활용률을 높일 수 있는 ‘양각’ 아이스 음료컵을 도입했다. 양각 아이스 음료컵은 페트 재질이며, 더리터 로고를 레이저 가공으로 새겼기에 재활용이 가능하다. 특히, 기존 인쇄컵과의 가장 큰 차이점은 잉크의 사용 유무이다. 양각컵은 잉크를 사용하지 않기에 컵의 재활용이 훨씬 용이하다는 장점을 가진다. 더리터는 아이스 음료의 주문이 증가하는 7~8월 여름 성수기 시즌에 맞추어 양각컵을 도입하여, 플라스틱 재질의 쓰레기 배출량을 점차 줄여나갈 예정이다. 또한, 컵의 분리수거 및 재활용률을 점진적으로 증가시킬 계획이다. 더리터 관계자는 “ESG경영의 일환으로 친환경적인 더리터 매장을 구성하고자 무인쇄의 양각 아이스 음료컵을 도입했다”면서, “더리터는 가치소비와 함께 환경을 보전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고민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더리터는 최근 서울시에서 추진한 지역공동체 회복 프로그램 ‘오아시스 서울’(서울시내 카페·식당을 도심 속 오아시스로 구축하여, 텀블러를 가져오는 시민 등에게 무료로 식수 제공)에도 참여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8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별관(열린소통포럼공간)에서 농식품 분야 공공빅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 아이디어와 비즈니스 모델 발굴·지원을 위해 개최한 '2022년 농림축산식품 공공빅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의 최종 10개 수상작을 시상하였다. 2015년 첫 개최 이래, 올해로 7회를 맞이한 이번 경진대회는 농식품 8개 유관기관과 함께 ▲제품 및 서비스 개발, ▲아이디어 기획의 2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3.21일부터 6.30일까지 총 113개 작이 접수되어 약 11: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제품 및 서비스 개발부문의 대상(농식품부장관상, 1천만 원)은 팜맵의 지아이에스(GIS) 데이터(공간정보)를 토대로 영세농가의 드론 방제 서비스 전 과정(공동 발주, 관리, 정산)을 지원하는 통합 솔루션(파미지)을 개발한 '더대시팀'이 수상하였다. 이 작품은 경지면적이 작고, 인력이 부족한 영세 농가의 드론 방제 서비스 단독 신청, 이용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드론 방제 수요자-서비스 공급자간 연계 앱/웹 서비스의 완성도, 성장 가능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농촌진흥청장상, 7백만 원)은 국가표준식품성분표, 농산물 중금속 분석결
종근당건강(대표 김호곤)이 최근 성장하고 있는 간편식 시장에 출사표를 던지며 식품사업에 진출한다. 종근당건강은 27일 건강 간편식 전문 브랜드 ‘테이스틴(Tasty’n)’을 런칭하고 기능성 영양소를 강화한 밀키트와 스낵 등 제품 15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건강 간편식’ 브랜드 '테이스틴' 론칭 두부리또·다이닝밀·곤약밥 등 15종 출시 테이스틴(Tasty’n)의 브랜드명은 Tasty(맛)와 Nutrition(영양)을 조합해 맛과 건강을 모두 갖춘 차별화된 간편식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먹는 즐거움으로 채우는 건강 간편식’을 컨셉으로 기존 간편식에 비해 단백질과 식이섬유, 비타민 B6, 아연 등 건강 기능성 영양소의 함유량을 높였으며 전문 셰프의 레서피로 검증된 맛까지 갖춘 것이 특징이다. 종근당건강은 테이스틴의 신제품으로 △국내 첫 두부 100% 또띠아를 사용한 ‘두부리또’ 3종 △한 팩으로 간편한 식사가 가능한 ‘단백질 다이닝밀’ 4종 △쫄깃한 두부로 단백질과 칼로리를 모두 챙긴 ‘단백질 곤약밥’ 3종 △고단백질, 고식이섬유의 ‘단백질 스낵’ 5종 등 총 15개의 제품을 내놨다. 이 제품들은 미슐랭 2스타 셰프인 강민구 셰프와 신창호 셰프가 레시피 설
소프트뱅크벤처스는 농수산물 직거래 플랫폼 '팔도감'을 운영하는 라포테이블에 투자했다고 밝혔다. 총 35억원 규모며, 베이스인베스트먼트 등이 함께 했다. '전국 팔도의 맛 도감'이라는 뜻을 가진 팔도감은 우수 품질의 농수축산물을 생산하는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플랫폼이다. 이용자 80%가 40~50대다. 팔도감은 소비자 특성에 맞춰 자체 품질 테스트를 통과한 상품만을 엄선하고, 직관적인 화면과 단순한 가입·주문 시스템을 구축했다. 팔도감의 이용자 중 80%는 가구 내 주 식품 구매자인 40~50대다. 식재료의 맛과 품질에 높은 기준을 갖고 있는 이들은 현지에서 생산되는 제철 농수산물에도 높은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팔도감은 이런 소비자 특성에 맞춰 자체 품질 테스트를 통과한 상품만을 엄선하고 직관적인 화면과 단순한 가입·주문 시스템을 도입했다. 팔도감은 X세대 패션앱 '퀸잇'의 운영사 라포랩스의 자회사다. 팔도감 운영진은 퀸잇을 이끈 핵심 인력들로 구성, 퀸잇의 경쟁력인 상품기획력과 사용자환경(UI)를 내세워 X세대를 공략할 계획이다. 소프트뱅크벤처스 정희재 수석은 “모회사 라포랩스와 시너지를 통해 X세대 라이프스타일을 대표하는 모바일 커머스로 성
하얀 도화지를 때로는 강렬한 색채로, 혹은 옅은 색으로 칠하거나, 그것도 아니라면 텅 빈 여백으로만 남길 수도 있다. 인생을 그림 그리듯 살아가는 김정호에게는 모든 색과 형태가 그 나름대로 의미를 가진다. 반복되는 일상이더라도 훗날의 의미를 기약하며 묵묵히 즐기자고 말하는 그는 오늘도 그렇게 주방에서의 하루를 그려나간다. 우연히 시작된 꿈 어렸을 적부터 떡볶이를 좋아해 집 냉장고에는 항상 방앗간에서 뽑아온 가래떡들이 가득했다. 종종 매운 떡볶이를 직접 만들어 먹기도 했는데 “야! 기가 막히게 맛있네!’ 하며 즐거워하는 친구들 반응을 보면 기쁜 마음에 가슴이 뛰었다. 그러던 어느 날, 행복하게 웃고 있는 사람들을 지켜보다가 문득 즐거운 순간에는 언제나 음식이 함께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를 계기로 내가 앞으로 어떤 일을 해야 할지 어렴풋이 예감했던 것 같다. 그래서 고등학교 2학년 때는 등교 전 새벽에 학원에 나가 요리를 배우기 시작했고, 자연스럽게 대학도 조리학과로 진학했다. 최고의 요리학교에 가다 대학교 1학년 여름방학, 미국 알래스카에 있는 레스토랑에 인턴십을 나가게 되면서 내 앞에 또 다른 인생이 펼쳐지기 시작했다. 각자 소중한 꿈을 안고 모인 다양한
교촌치킨이 신메뉴 '교촌블랙시크릿' 출시에 따라 신메뉴를 주문하는 주문앱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들을 진행한다. 교촌은 신메뉴를 주문하는 고객들을 위해 내달 14일까지 '교촌블랙시크릿 전국 맛 표현 대회'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신메뉴 또는 신메뉴 맛을 오행시, 시조 등으로 표현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다.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프로(1명), 교촌치킨 피크닉백(20명), 교촌블랙시크릿 오리지날 제품교환권(100명)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교촌블랙시크릿 리뷰 이벤트'도 실시다. 교촌 주문앱에서 신메뉴 교촌블랙시크릿을 주문 한 후, 알림톡을 통해 받은 링크에서 신메뉴 맛 리뷰와 사진을 함께 남기면 응모 가능하다. 추첨을 통해 베스트 리뷰를 남긴 참여자 90명를 선정해 블랙시크릿 제품 교환권이나 교촌 도넛 제품 교환권을 증정한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신메뉴를 맛보시는 고객분들에게 보다 풍성한 혜택을 드리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항상 교촌치킨을 사랑해주시고 애용해주시는 고객분들을 위해 더 나은 제품과 서비스를 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유럽연합‧중국‧미국 등으로 식품을 수출하는 국내 식품제조업체를 대상으로 7월 29일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주요 수출국 식품안전규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국내 제조 식품 수출시 상대국의 수입요건과 식품안전기준(표시방법 등)에 대한 정보부족으로 발생하는 통관지연, 부적합 등 업계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수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내용은 ▲유럽연합의 에틸렌옥사이드 관리강화 규정의 주요 개정사항 ▲중국의 정부관리대상 품목에 대한 수출기업등록 절차와 사후관리 ▲미국의 식품 표시규정 ▲주요 수출국 기준·규격 관련 부적합 사례 등이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서는 유럽연합의 에틸렌옥사이드 관련 규정의 주요 개정 내용에 대해 자세히 안내한다. 또한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된 중국의 「수입식품 해외생산기업 등록관리규정」에 따른 정부관리대상 품목의 수출기업등록 절차와 등록 사례 등을 설명한다. 참고로 이번 설명회는 유럽연합‧중국‧미국 등에 식품을 수출하거나 수출을 희망하는 업체, 그 밖에 수출‧입 관련 규제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참석을 희망하는 경우 식약처 대표 누리집을 통해 사전등록을 하시면 된다. 식약처는 이번
다우기술(대표이사 김윤덕)이 제공하는 모바일 쿠폰 전문 사이트 쿠팝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경기 침체 등이 우려되는 사회 분위기를 개선하기 위해 ‘코로나19 극복 응원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코로나19 극복 응원 기획전은 모바일 쿠폰을 통해 ‘몸은 멀어도 마음은 가까운’ 따뜻한 언택트(Untact) 일상을 만들어가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쿠팝은 교촌치킨, 배스킨라빈스, 파리바게뜨 등 인기 프랜차이즈 브랜드 상품을 중심으로 기획전을 운영한다. 특히 코로나19로 늘어난 혼밥족을 위해 파리바게뜨 ‘건강한 샌드위치 믹스박스’, 이디야커피 ‘오늘도 힘내 세트’ 등 간편하지만 든든하게 한끼를 해결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별했다. 맛과 건강을 함께 챙겨 모바일 선물로 부담스럽지 않은 양갱과 떡 세트 상품들도 눈에 띄며, 배달 음식 이용률이 높은 자가 격리자 및 재택근무자를 위한 다양한 금액대의 배달앱 요기요 상품권도 이번 기획전에서 만나볼 수 있다. 코로나19 극복 응원 기획전은 개인 고객뿐만 아니라 기업 고객 전용 상품도 함께 구성돼 친구, 연인, 가족을 비롯해 기업 및 모임의 단체 선물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사업자 등록을 마친 모든 기업 고객에 최대 15% 적립
여름 시즌이 시작되는 5월부터 10월까지 스위스 주요 도시의 광장에선 매주 골목마다 긴 가판대가 놓이며 진풍경이 펼쳐진다. 근교 생산자들이 공들여 만든 농산물과 수산물이 한자리에 모이는 시장이 열리기 때문이다. 여행지에 왔다면 시장에 가보는 건 응당 정해진 공식인데, 단순한 기념품 쇼핑뿐 아니라 시장 식재료들로 독특한 메뉴를 만드는 인근 레스토랑도 미식가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생산자와 요리사의 연결고리가 되어주는 스위스 곳곳의 동네 시장들과 그곳의 마켓 다이닝 7선을 엄선했다. 로컬 와인이 있는 불금 놀이터 비스프의 퓌루메트 시장 × 베르크레스토란트 기브 ‘스위스의 일광욕 테라스’라고 불릴 만큼 화창한 남부 도시 비스프에는 주말을 알리는 신호탄이 있다. 금요일마다 구시가지에서 열리는 비스퍼 퓌루메트(VISPER PÜRUMÄRT)시장이다. 1999년 4월 30일 장터가 처음 열린 이후 지금까지 단순한 시장을 넘어 주민의 ‘불금 놀이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금요일 저녁이 되면 주민은 로컬 생산물을 담은 요리에 주변 와이너리에서 생산한 와인을 마시며 주말을 맞는다. 이런 유쾌한 정서를 체험할 수 있는 마켓 다이닝 공간이 있다. 로컬 육가공품과 와인을
농촌진흥청은 지역별 스마트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능형 온실(스마트팜)에서 수집된 자료(데이터)의 품질 고도화를 위해 오는 11월까지 민-관 전문가로 구성된 ‘스마트농업 현장 기술지원단’을 운영한다. 스마트농업 현장 기술지원단은 농촌진흥청, 도(道) 농업기술원, 시‧군 농업기술센터,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소속 분야별 전문가와 대학교수, 농협, 민간 연구소 관계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농촌진흥청, 스마트농업 민-관 전문가, 현장 문제해결 지원 나서 기술 지원 대상은 사전 수요조사를 거쳐 선정된 △스마트농업 실증연구(테스트베드) 교육장 △품목별 데이터 기반 생산모델 보급 시설 △지능형 온실 운영 농가 △농협 관련 사업장 등 전국 40개소이며, 대상지별 요청사항을 중심으로 현장 문제를 해결할 계획이다. 대상지별 주요 요청사항은 △지능형 온실 시스템‧장비 운영 방법 △데이터 수집‧정밀측정‧가공 △고품질 농작물 생산 △농산물 판촉 등이다. 농촌진흥청은 스마트농업 기술보급 및 현장 기술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민간과의 협업을 확대하여 농업 부분 국정과제인 스마트농업 육성 정책을 지원할 방침이다. 농촌진흥청 기술보급과 조은희 과장은“농촌진흥기관과 민간기관 등이 운영하는 스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는 금향다원과 요리곳간의 제품 6종을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공식 인정상품으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엑스포 공식 인정상품은 △금향다원 녹차·홍차·마심병차 △요리곳간 티리산 티파클링 탄산수이다. 금향다원의 녹차·홍차는 지리산 야생차를 채엽해 덖음솥에서 덖어 만드는 전통 방식으로 만든 고급 수제차로 유명하다. 특히 고려시대 때 즐겨 마셨던 것으로 알려진 단차(덩이차) 형태의 ‘마심병차’가 대표적인 제품이다. 요리곳간의 티리산 티파클링 탄산수는 점차 성장하고 있는 국내외 탄산수 시장에 주목해 탄산수에 국산 녹차·야관문·인삼을 블렌딩해 만든 독특한 제품이다. 현재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타사의 탄산수 제품은 레몬향, 복숭아향 또는 무향이 대부분으로 지금까지 찾아볼 수 없었던 새로운 시도라고 할 수 있다. 조직위 관계자는 “관내 제다업체인 금향다원 제품의 인정상품 선정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특히 하동의 청년 사업가인 요리곳간 이종석 대표의 도전을 응원하며 이번 엑스포를 통해 녹차 성분을 활용한 블렌딩 제품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해당 제품의 구매를 원한다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 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