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베큐 족발 프랜차이즈 마왕족발이 막걸리 브랜드 서울장수와 협업을 통해 콜라보 세트 메뉴인 ‘달빛마왕세트’를 출시한다. '달빛마왕세트'는 서울장수의 플레이버 막걸리인 달빛유자와 마왕족발 시그니처 메뉴인 마왕통구이를 결합한 세트 메뉴이다. 달빛유자막걸리와 마왕족발의 앞글자를 딴 ‘달빛마왕세트’는 달빛유자막걸리의 은은하면서도 자연스러운 단맛과 매콤한 마왕통구이와 뛰어난 페어링을 보여준다. 서울장수의 달빛유자막걸리는 엄선된 고흥산 유자로 빚은 프리미엄 유자 막걸리로 100% 국내산 쌀로 빚어 부드러움과 고흥 유자의 싱그러운 향과 상큼한 맛이 특징이다. 달빛유자는 지난해 ‘대한민국 주류대상‘ 전체 탁주 부분 대상 및 살균 탁주 부문 4년 연속 대상 수상, ‘한국쌀가공품풍평회’ 장관상 수상 등 품질력을 인정받았다. 마왕족발은 달빛마왕세트를 18일부터 27개 매장에서 시범 판매를 시작하여 판매 매장을 전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마왕족발은 이번 콜라보 세트 메뉴 출시 기념으로 ‘달빛마왕세트’ 주문 시, 달빛유자막걸리 한 병을 더 제공하는 이벤트를 연다. 해당 이벤트는 내점 고객 대상 매장당 100병 한정으로 진행된다.
글로벌 푸드 큐레이터 구르메 F&B 코리아가 기네스 체다 치즈를 출시하며 하이엔드 미식 제안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구르메 F&B 코리아는 글로벌 푸드 마켓 리더로써 국내 소비자들에게 업그레이드된 새로운 미식을 소개하며 전 세계 다양한 식문화를 알려나가고 있다. 최근 주류와 어울리는 음식을 함께 매칭해서 먹는 마리아주(Mariage) 문화가 자리 잡은 가운데, 구르메 F&B 코리아는 하이엔드 미식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주류의 맛과 향을 배가시켜주는 기네스 체다 치즈를 선보이게 됐다. 기네스 체다 치즈는 스타우트(흑맥주) 세계 판매 1위 기네스와 영국 대표 유제품 회사인 쿰캐슬의 합작으로 탄생된 맥주 치즈다. 알코올 함량 1% 미만의 성인용 치즈로 기네스 맥주가 함유된 것이 특징이다. 기네스 특유의 쌉싸름한 끝 맛과 은은한 카라멜의 풍미, 숙성 체다 특유의 고소한 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부드럽고 크리미한 기네스 드래프트와 완벽한 페어링을 자랑한다. 특히 부드럽고 탄성 있는 텍스처를 구현해 천천히 녹여 먹으면서 체다의 깊은 풍미를 음미할 수 있다. 또한 보다 많은 고객들이 환상의 마리아주를 경험할 수 있도록 전국 백화점에서 기네스 체다 치즈를 판매하며 접근성
SPC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대용량 음료 선호 트렌드에 힘입어 ‘킹사이즈 아이스 아메리카노’의 판매량이 140만 잔을 돌파했다. 소비자들 사이에서 일명 ‘킹아아’로 불리는 던킨의 ‘킹사이즈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지난 2022년 7월 첫선을 보인 대용량 커피로, 출시 후 한 달여 만에 누적 판매량 4만 잔을 돌파한 인기 제품이다. 최근 연일 이른 더위가 이어지며 전년 동기 대비 판매량 126%를 달성하는 등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 넉넉한 사이즈에 뛰어난 맛으로 호평 커피 품질 강화와 다양성 확보 위한 던킨만의 노하우 담아 24oz 대용량 사이즈로 제공하는 ‘킹사이즈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전국 던킨 매장에서 맛볼 수 있으며, 기존 아이스 아메리카노 가격에 1000원을 추가하면 구입할 수 있다. 넉넉한 사이즈에 뛰어난 맛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킹사이즈 아이스 아메리카노’에는 커피 품질 강화를 위한 던킨의 오랜 노력이 담겨있다. 던킨은 커피 품질 강화와 다양성 확보를 위해 지난 2009년 충북 음성에 로스팅 공장을 준공한 바 있다. 특히 2018년 ‘첼시 바이브’를 시작으로 매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던킨의 세컨드 블렌드는 색다른 커피를 즐기고자 하는 소비
충북농업기술원이 지난 14일 팥을 이용한 메주 및 고추장 제조 방법과 아린 맛이 제거된 흑도라지청 특허기술 2건을 기술이전 했다. 팥을 이용한 메주 제조 방법 특허는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개발한 기술이며, 팥, 콩, 쌀을 특정 비율로 배합하여 팥메주를 만들고, 바실러스 발효종균을 첨가하여 고추장을 제조한다. 구수한 맛은 증가하고, 곰팡이 번식을 다소 감소시킬 수 있다. 이번에 기술이전 받은 업체인 산아래(대표 강은순)는 제천에서 식당을 운영하고 있으며, 기존 고추장에 접목하여 오프라인으로는 식당 내 음식 재료로, 온라인으로는 도깨비고추장이라는 새로운 브랜드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본 특허는 벌써 9곳에 기술이전 될 정도로 인기가 많다. 아린 맛이 제거된 흑도라지청 제조 특허는 숙성을 통한 도라지 특유의 아린 맛을 제거한 기술이며, 시흥에 위치한 지역살림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정동원)에 기술이전 했다. 기존 제품의 애로사항이었던 아린 맛을 제거하여 새로운 흑도라지청으로 제품 개발할 계획이며, 이 특허도 인기가 많아 이번이 11번 기술이전이다. 조은희 기술원장은 “푸드테크 등 다양한 기술을 접목하여 충북에서 생산된 농산물의 소비를 확대할 수 있는 기술개발에 집중할
티백, 원두 로스팅 전문 스타트업 ‘빈스먼스’가 도·소매 대상으로 자신만의, 브랜드만을 위한 ‘커스텀 블렌딩 서비스’를 새로 출시하였다. 커스텀 블렌딩 서비스는 간편 하게 질문에 응답하면서 원하는 커피 맛을 손쉽게 조절할 수 있는 혁신적인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오픈서베이 2023 커피트렌드 설문 조사에 따르면, 개인 카페 재방문 원인의 40%는 '커피의 맛'으로, 나만의 블렌딩 서비스가 어려운 커피 시장 속 하나의 대책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빈스먼스 이해민 대표가 말했다. 개인 카페 점주들을 위해 전문적으로 개발된 이 서비스는 사용자가 원하는 커피를 만들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로 이를 통한 개인 카페 브렌드 강화 및, 품질 강화를 체계적으로 도울 수 있는 서비스이다. 현재 빈스먼스는 9개의 시그니처 블렌딩으로 맛 검증을 마쳤으며 서비스출시 전 서포터즈 1기 인원의 배급을 통하여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서포터즈 2기 모집은 올해 6월 하반기에 준비될 것이라 전했다.
LF푸드의 프리미엄 일식브랜드 하코야의 여름면이 메밀의 인기를 타고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예년보다 빠르게 여름이 다가오면서 이른 더위에 대표 여름철 식재료로 알려진 메밀을 찾는 발걸음이 벌써부터 분주해지고 있다. 더위를 식히기 위해 먹는 메밀은 실제로 양질의 단백질과 루틴 성분이 풍부하고 몸속의 열기와 습기를 배출 시켜 여름철 무더위로 인한 신체적 반응 조절과 혈당 관리를 돕는 슈퍼푸드로 꼽힌다. 또한 고섬유질 식품으로 포만감을 오래 유지시켜주고, 비만 예방에 도움이 되는 필수 아미노산과 비타민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여름 맞이 다이어트를 계획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도 제격이다. LF푸드는 여름철 건강하고 맛있는 메뉴를 즐기고자 하는 계절 및 미식 트렌드에 발맞춰 하코야 살얼음동동 냉메밀소바, 냉메밀소바 40 등 소바 제품군을 중심으로 탄탄한 여름면 라인업을 구축해가고 있다. LF푸드에 따르면 현재 하코야의 여름면 제품군은 작년 대비 매출이 20% 이상 증가하며 작년보다 빠른 매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는 무더위와 고물가로 인해 집에서 즐기는 여름면의 인기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전년 대비 매출 130% 달성을 목표로 제시했다. 가장 기본에 충실해 맛과
'서울라면’이 2월 출시 이후 약 5개월 만에 판매량 100만 봉(약 25만 번들)을 돌파했다. 이는 서울라면을 일렬로 놓았을 때 서울에서 강릉까지 닿을 수 있는 만큼이다. ‘서울라면’은 서울시 도시브랜드 ‘Seoul, my soul’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서울시와 풀무원이 개발한 상품으로, 바쁘고 활기찬 서울 생활 속에서도 간단하지만 건강한 한 끼를 챙겨 먹으려는 서울사람의 라이프스타일을 담아 제작됐다. ‘서울라면’은 지난 2월 성수에서 열린 서울 굿즈 팝업스토어에서 시식과 판매를 위해 준비된 5,300봉이 나흘 만에 전량 소진될 만큼 큰 인기를 끌었다. 이러한 성원에 힘입어 2월에는 11번가, 쿠팡 등 온라인 판매를 시작했고, 3월부터는 전국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오프라인까지 판매를 확장하여 5개월 만에 판매량 약 100만 봉을 돌파했다. 서울라면을 먹어본 시민들은 대체적으로 저칼로리(360kcal) 건면 제품이라 깔끔하고 자극적이지 않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로스팅 공법으로 재료 본연의 풍미가 살아있는 깊은 맛과 불지 않고 끝까지 쫄깃한 면발에 대한 호평이 많았다. 서울라면은 고추와 마늘 맛이 진하게 느껴지면서도 개운
사조대림이 한식 레시피를 담은 냉동김밥 3종을 선보이고 미국을 시작으로 전 세계 시장에 수출을 시작했다. 사조대림이 선보인 냉동김밥은 ▲참치김밥 ▲유부우엉김밥 ▲버섯잡채김밥 등 총 3종이다. 한식 요리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한 레시피를 담았다. 패키지에는 3단 분리 트레이를 적용해 해동해도 갓 만든 것 같은 식감으로 조리할 수 있다. 참치김밥은 사조대림의 고품질 참치 원물과 야채가 어우러져 완성된 조화로운 맛을 느낄 수 있다. 세계인의 취향을 겨냥해 식물성 재료를 사용한 김밥도 선보였다. 유부우엉김밥은 우엉과 유부에 짭짤하고 달짝지근한 양념을 더해 맛과 영양까지 모두 잡았다. 대표적인 K-푸드 잡채를 활용한 버섯잡채김밥은 탱글한 잡채와 버섯의 쫄깃한 식감이 어우러져 특별한 한식 경험을 선사한다. 지난 4월부터 냉동김밥 수출을 시작한 사조대림은 초도 1차, 초도 2차 물량과 추가발주 물량을 모두 합산해 총 36톤을 출고했다. 이는 김밥 약 15만 5천 줄 이상에 해당하는 분량이다. 이후로도 매달 7만 2천 줄가량을 수출할 예정이다. 사조대림은 전 세계에서 냉동김밥의 인기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사조대림 냉동김밥도 판매 호조세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실제
지난 5월 ‘주류 면허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 공포·시행으로 외식시장 내 잔술 판매가 시작되면서 믹솔로지(Mixology) 트렌드가 더욱 확산될 전망이다. 믹솔로지는 탄산음료, 시럽, 과일 등 취향에 맞게 주종과 도수를 직접 커스터마이징하는 음주문화로, 술 한 잔도 가볍고 맛있게 즐기기 원하는 MZ세대 애주가 사이에서 유행하기 시작해 대중적으로 널리 퍼지고 있다. 특히 개인의 취향과 개성을 중시하는 문화가 소비재 전반으로 확산함에 따라, 믹솔로지 트렌드 또한 주류를 넘어 음료 시장으로 그 영역을 확장하는 모양새다. 이에 식음료 업계에서는 낮에는 음료로, 밤에는 주류 믹서로 두 가지 활용법을 지닌 ‘낮카밤바(낮에는 카페 밤에는 바)’ 제품으로 다양한 믹솔로지 레시피를 선보이며 시장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낮에는 에이드, 밤에는 소토닉’ 낮카밤바를 위한 필수품 하이트진로음료는 색다른 맛의 소토닉과 에이드로 활용할 수 있는 ‘진로토닉워터 와일드피치’를 선보였다. 진로토닉워터 고유의 맛에 국산 개복숭아의 달콤 상큼한 향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야생복숭아, 약복숭아, 신복숭아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는 개복숭아는 유기산, 펙틴 등 섬유소
유럽연합(이하 EU)은 ‘진짜 유럽의 컬러를 맛보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2024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이하 서울푸드 2024)’에 주빈국으로 참여, 서울푸드 2024 기간 다양한 B2B 행사와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하며 EU 육류의 장점과 유기농 식품의 이점을 소개하고 EU 식품의 품질, 다양성, 지속가능성, 안정성, 정통성을 강조했다.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즈(H.E Maria Castillo Fernandez) 주한 EU 대사는 지난 6월 11일 열린 서울푸드 2024 개막식에서 축사를 통해 ‘진짜 유럽의 컬러를 맛보다’ 캠페인의 서울푸드 2024 참여를 알렸다.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즈 주한 EU 대사는 단합과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서울푸드는 국제 협력의 힘과 미식에 대한 공통의 열정을 보여준다. 한국과 EU의 파트너십은 개방과 협력이라는 공통의 가치를 바탕으로 농업과 식품을 비롯한 여러 분야에서 시장 접근성과 협력을 강화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서울푸드 2024에 EU가 주빈국으로 참여해 EU의 오랜 음식 문화유산, 식품의 품질, 정통성, 안정성, 지속가능성에 대한 헌신으로 유명한 EU의 27개 회원국을 대표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