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지오코리아(대표 댄 해밀턴)의 세계 판매 1위 스타우트 브랜드 기네스의 신제품 ‘기네스 콜드브루 커피 비어(Guinness Cold Brew Coffee Beer, 이하 기네스 콜드브루)’가 신세계사이먼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 팝업 스토어 ‘카페 기네스(Café Guinness)’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10월 3일(화)까지 운영되는 파주 ‘카페 기네스’는 ‘가을 맥주’로 잘 어울리는 기네스 콜드브루의 매력을 소비자들에게 알리고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기네스 콜드브루, 로스트 커피 향을 담아 깊고 진한 맛으로 맥주와 디저트 페어링 선보이며 기존의 맥주 공식을 타파해 젊은 세대에게 인기몰이 ‘기네스 콜드브루’는 풍부한 커피향이 특징인 흑맥주로, 바쁜 하루를 정리하고 난 오후나 이른 저녁 자신만의 시간을 즐기거나 야외 활동에 적합한 가을철에 나들이를 계획하는 등 일상의 여러 순간에 함께할 수 있는 맥주로 MZ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파주 ‘카페 기네스’에서는 기네스 콜드브루를 시음은 물론, 기네스의 크리미한 거품 표면 위에 원하는 이미지를 프린트하는 ‘스타우티 서비스’도 선보인다. 현장에서 기네스 콜드브루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기네스 콜드브루의 풍미
‘대한민국 수산 1번지’ 통영의 제철 수산물로 만드는 코인 육수 브랜드 해통령은 60초 만에 완성하는 ‘육수링(깊고 진한맛, 구수한 사골맛)’을 출시했다. 해통령은 국내 코인 육수 시장을 이끌고 있는 빅마마씨푸드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먹거리 브랜드다. 코인 육수는 육수 진액을 동전 모양으로 뭉친 맛국물(다시) 재료다. 기존 티백 제품의 불편함을 해소하면서 끓는 물에 넣기만 하면 단시간에 감칠맛 육수를 만들 수 있어 최근 요리 필수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로스팅한 멸치, 디포리 등 17가지 재료 활용해 재료 본연의 깊은 맛 살려 개별 포장돼 캠핑, 낚시 등 야외 활동 시에도 간편한 사용 가능 이번에 출시된 ‘해통령 육수링’은 로스팅한 멸치, 디포리 등 17가지 재료를 활용해 재료 본연의 깊은 맛을 그대로 살렸다. 빅마마씨푸드가 통영 청정 바다에서 잡은 국내산 원물의 선정부터 생산까지 직접 도맡았다. 육수링의 가장 큰 장점은 60초 안에 깊은 맛의 육수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제품은 개별 포장돼 있어 캠핑, 낚시 등 야외 활동 시에도 간편한 사용이 가능하다. 빅마마씨푸드는 수많은 연구를 거쳐 육수를 빨리 우려내는 데 최적화한 ‘링’ 형태로 제품을 만들었다. 또
삼양식품은 출시 60년을 맞은 삼양라면과 삼양라면 매운맛의 맛과 디자인을 전면 리뉴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삼양식품은 이번 리뉴얼을 위해 약 1년 간 연구개발을 진행했다. 우선 삼양라면은 특유의 햄맛을 유지하되 육수·채수 맛을 강화해 국물맛을 보완했다. 삼양라면 매운맛의 경우 소고기 육수를 기반으로 파, 마늘, 고추 등 다양한 향신채를 통해 국물맛을 구현한 게 특징이다. 면은 쫄깃한 식감을 살릴 수 있도록 감자전분을 추가했다. 또 면 형태를 기존 원형면에서 사각면으로 바꿨다. 사각면은 생산 과정에서 면을 그대로 커팅해 유탕 과정을 거쳐 라면 의 꼬불꼬불한 컬링을 유지하는 장점이 있다. 삼양식품은 삼양라면과 삼양라면 매운맛의 디자인도 변경했다. 삼양식품의 헤리티지를 유지하면서 새로운 CI(Corporate Identity)를 적용했다. 패키지 전면에는 먹음직스러운 삼양라면 이미지를 배치하고, 대한민국 최초의 라면임을 강조하고 맛의 특징을 드러낼 수 있도록 표현했다. 새로워진 삼양라면과 삼양라면 매운맛은 이달 초부터 순차적으로 출시된다. 주요 판매 채널은 대형마트, 편의점, 기업형 슈퍼마켓(SSM), 온라인쇼핑몰 등이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60년 라면 생산
세대별로 선호하는 명절 식품선물이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신세계푸드가 추석을 앞두고 여론조사기관 엠브레인에 의뢰해 전국 20~40대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세대별 식품선물 선호 조사'를 실시한 결과 모든 연령대에서 공통적으로 가장 받고 싶은 식품선물로 육류가 뽑혔다. 육류를 제외하고 선호하는 식품선물은 세대별로 차이를 보였다. 20대는 선호하는 선물로 ▲육류(41.4%) ▲육가공품(18.5%) ▲건강식품(10.9%) ▲과일류(10.6%) ▲베이커리류(8.3%) 순으로 꼽았다. 반면 30대는 ▲육류(34.7%) ▲과일류(18.3%) ▲육가공품(16.7%) ▲건강식품(15.9%) ▲기름 및 양념류(6.3%) 순으로, 40대는 ▲육류(38.7%) ▲건강식품(18.4%) ▲과일류(14.3%) ▲육가공품(13.7%) ▲기름 및 양념류(6.0%) 순으로 식품선물을 선호한다고 답했다. 설문결과에서 가장 두드러진 차이점은 캔햄, 소시지 등 육가공품에 대한 세대별 선호도다. 20대에서 2위에 오른 육가공품(18.5%)이 30대(16.7%)부터 선호도가 낮아지며 40대(13.7%)에는 4위로 내려갔다. 이 같은 차이는 세대별 라이프 스타일과 식품 선택 시 중요하게 생각하
9월 7일, ‘푸른 하늘을 위한 세계 청정 대기의 날’(이하 푸른 하늘의 날)이 올해로 4회차를 맞았다. 푸른 하늘의 날은 유엔 지정 기념일로, 2019년 우리나라가 제안해 지정된 첫 유엔 공식 기념일이다. 대기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는 한편 오염 저감과 청정대기를 위한 노력과 국제적 협력을 강화하자는 취지로 지정되었다. 대기오염과 기후변화가 심각한 환경문제로 대두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2050년까지 이산화탄소 배출을 제로(0)로 만드는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있다. 이에 대기오염 저감에 힘쓰고 있는 유통업계 브랜드를 소개한다. 스미후루코리아는 2015년부터 필리핀 농장에서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왔다. 2017년에는 온실가스의 원인이 되는 화석연료 사용환경을 개선하고 총 32t의 온실가스를 줄이는데 성공했다. 이에 국제안전평가기관인 TUV-SUD의 검증으로 국제표준 ISO 14064-2를 전세계 바나나 청과 기업 중 최초로 인증 받았다. ISO 14064-2는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온실가스에 관한 국제표준’으로 ‘온실가스 저감사업을 실행하는데 요구되는 원칙과 절차’를 말한다. 국제안전평가기관의 감시와 검증을 통해 온실가스를 감축
국내 대표 도시락 프랜차이즈 한솥이 ‘크룽지(크로와상 누룽지)’를 수량한정으로 선보인다 한솥은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할매니얼(할매+밀레니얼)’ 트렌드를 주목, 신메뉴를 출시하며 디저트 라인업을 강화했다. 신메뉴 ’크룽지(크로와상 누룽지)’는 크로와상과 누룽지의 합성어로 크로와상을 납작하게 눌러 누룽지처럼 바삭하게 구운 것이 특징이다. 크로와상 특유의 고소한 맛에 설탕의 진한 단맛과 바삭함까지 더해져 젊은 세대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한솥의 ‘크룽지(크로와상 누룽지)’는 크룽지 특유의 달콤함과 바삭함은 물론, 품질좋은 뉴질랜드산 버터를 사용하여 버터의 깊고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달콤바삭한 크룽지는 커피와 함께 먹으면 더욱 맛있는 디저트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한솥은 ‘크룽지(크로와상 누룽지)’와 ‘한솥 페루 찬차마요 드립백 커피’를 한 세트로 묶어, 세트 구매 시, 500원 할인된 가격인 2,900원에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단품 구매 시, ‘크룽지(크로와상 누룽지)’ 가격은 1,900원, ‘페루 찬차마요 드립백 커피’ 가격은 1,500원이다. 한솥 관계자는 “할매니얼 트렌드는 MZ 세대뿐 아니라 다양한 연령
쿠팡이 오는 7일 단 하루만 중소·중견기업을 비롯한 다양한 인기 브랜드의 즉석밥·떡갈비 등 가공식품을 990원에 판매하는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동시에 고물가 상황에서 고객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가공식품류 23개 제품을 단 하루만 최대 반값에 선보인다. 990원 제품은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한 시간 간격을 두고 판매한다. 켈로그 통귀리밥 컵(4개)을 시작으로 하림 The미식 비빔면(4개), 하림 The미식 닭개장, ORGA(올가) 유기농 골든밥(3개), 아이배냇 밀리 피자한입 떡갈비, 아이배냇 밀리 햄에그간장버터밥 등이 등장할 예정이다. 켈로그 통귀리밥은 켈로그가 지난달 출시한 즉석밥 제품으로 100% 통귀리로 만들어 백미밥보다 식이섬유, 단백질, 베타글루칸, 무기질 등이 풍부한 것이 장점이다. 수분 최적화 공법을 통해 갓 지은 밥처럼 탱글탱글한 식감을 구현했다. 하림 The 미식 비빔면과 닭개장은 하림이 전국 맛집의 레시피를 연구해 재료의 조합과 비율 등에 심혈을 기울여 만든 제품이다. 올가 유기농 골든밥은 낱알이 크고 투명도가 높아 맛과 향이 우수한 골드퀸 품종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아이배냇 피자한입 떡갈비와
국내 최초로 ‘유기농 락토프리 우유’ 제품이 출시됐다. 매일유업(대표 김환석)의 국내 유기농 우유 시장 판매 1위(2023년 4월, 닐슨데이터 기준) 브랜드 ‘상하목장’은 유당을 제거해 배 아프지 않은 우유 ‘유기농 락토프리 우유’를 신제품으로 출시했다. ‘상하목장 유기농 락토프리 우유’는 유기농 전용목장의 유기농 원유를 사용하고, 매일유업의 LF(락토프리) 공법으로 유제품 섭취 시 배 아픔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우유의 ‘유당(Lactose)’ 성분만 제거한 제품이다. 평소 우유를 마시기 불편했던 사람들도 부담 없이 편하게 마실 수 있다. 국내에서 유기농 우유에 유당분해공법을 적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락토프리(Lactose-free) 제품 중 유기농 및 프리미엄 우유를 희망하는 고객들을 위해 선보이게 됐다. 매일유업의 LF(락토프리) 공법은 막 여과기술(Ultra filtration)로 미세한 필터를 통해 유당만 제거하는 기술이다. 유당분해효소를 넣어 인위적으로 유당을 분해하지 않기 때문에, 우유 본연의 고소한 맛과 영양을 그대로 살린 것이 특징이다. 매일유업이 특허를 받아 국내에서 유일하게 사용하고 있는 공법이다. 더불어 이 제품은 국내 유업체 최초로
서비스 로봇 스타트업 엑스와이지가 식음료 자회사 라운지엑스의 대표로 김동진을 선임했다. 앞으로 김동진 대표는 커피 산업에서의 풍부한 경험과 리더십으로 라운지엑스의 성장을 주도한다. 라운지엑스는 지능형 푸드 로봇이 적용된 카페를 에버랜드, IFC몰 등 8곳에서 운영 중이다. 제조와 서빙을 수행하는 푸드 자동화 로봇을 통해 인력난, 고용난 속 새로운 카페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김동진 대표는 커피 산업에 대한 전문성과 로봇 기술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동시에 갖춘 유일한 인물로 평가받았다. 그간 엑스와이지의 로봇 개발과 리테일 사업의 고문 역할을 담당해온 그는 경영자이자, 로스터, 바리스타로서 15년의 노하우를 가진 커피 업계 전문가다. 초창기 바리스타 로봇 모델의 드립 프로세스 또한 융드립 전문가로서 이름을 알린 그의 드립 모션에 기반했다. 이번 대표 선임은 현장 실증과 고품질 커피 경험에 대한 엑스와이지의 집념이 담겨있다. 라운지엑스는 로봇 기술을 고객 접점에서 검증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매장의 단순 무인화를 뛰어넘어 원두 알고리즘과 초정밀 기술 등 AI 로봇만이 가능한 제조, 서비스 품질을 추구하고 있다. 김동진 대표는 "로봇과 사람이 손을 잡고 협업하는 시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식품 분야 우수 벤처창업 기업을 발굴하고 홍보하기 위해 추진 중인 이달의 에이(A)-벤처스 제52호 기업으로 주식회사 미스터아빠(대표 서준렬)를 선정했다. ‘미스터아빠’는 생산지 인근 물류센터 및 현지 농가와 연결된 소분센터를 통해 지역 농식품 유통-소비 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자사 상표상품(PB) 판매하는 신선식품 유통 전문 새싹기업(스타트업)이다. ‘미스터아빠’는 전국 12개의 소분센터를 통해 원산지에서 직접 조달한 농·축·수산물을 동네상점, 슈퍼마켓, 식자재 판매자 등에게 맞춤형으로 소량 포장 공급한다. 이를 통해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중간 유통 단계를 최소화한 산지 직거래 시스템을 구축·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기반 수요 예측 시스템과 슈퍼마켓 판매시점관리(POS)시스템을 통해 재고 관리 비용을 절감하는 등 자원 운용을 효율화했다. 이와 병행하여 자사 상표상품을 개발·판매하는 등 유통 혁신을 이루어내며, 창업 3년 만에 누적 투자 89억 원을 유치하고 매출액도 2022년 172억 원을 달성하는 등 빠르게 성장 중이다. ‘미스터아빠’ 서준렬 대표는 “골목상권의 슈퍼마켓 점주나 고령의 소매상인에게 간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