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가 14일부터 18일까지 우리쌀 소비 촉진을 위한 ‘2025년 우리동네 쌀빵 맛집 베이킹 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회차에 걸쳐 화성시농업기술센터 농식품가공연구관에서 진행되며, 쌀가루를 활용한 다양한 디저트를 소개하고 조리 과정을 직접 실습해보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교육에서는 회차별로 ▲우리쌀약과·찹쌀크리스피롤링떡 ▲쌀소금빵·구움찰떡 ▲코리요샌드쿠키·떠먹는케이크 조리 실습이 진행된다. 교육에는 관내 쌀 가공 분야 전문가인 쌀 베이킹 업체 대표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해 쌀 가공 분야 인재 발굴과 지역사회 교육 체계 구축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교육은 화성시민이면 참가할 수 있으며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 송성호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쌀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디저트 메뉴를 제안하고 우리 쌀의 우수성과 활용 방법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쌀 소비를 주도할 수 있는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부산 동구(김진홍)의 명란브랜드연구소가 4월 신메뉴 출시로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2021년 11월 문을 연 명란브랜드연구소는 초량이바구길의 명소인 168계단 종점에 자리 잡은 동구의 대표 관광시설로, 다양한 명란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명란브랜드연구소라는 명칭은 초량동의 옛 남선창고와 초량시장의 역사적 배경을 기반으로, 산복도로의 이야기를 명란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지역 특화 콘텐츠로 발전시키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총 5층 규모의 명란브랜드연구소는 명란 카페테리아, 명란 스토리지 및 콘텐츠 연구소, 명란한 루프탑 등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해에는 NHK후쿠오카 방송국이 명란의 발상지로서의 가치를 조명하며 명란브랜드연구소를 직접 방문 취재하는 등 일본 언론의 주목을 받았고, 연간 3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인기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명란브랜드연구소는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명란요리를 선보였다. 녹색 채소 페스토에 명란을 접목한 명란그린파스타, 쌈장과 명란을 활용한 파스타와 리조또, 명란부리또 등은 맛과 건강을 모두 챙긴 레시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또한 연잎과 레몬그라스를 황금비율로 우려낸 시
인천광역시는 지역물가 안정을 도모하고 서민경제를 지원하기 위해 4월 14일부터 5월 16일까지 ‘착한가격업소’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효율적인 경영을 통해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로, 가격과 위생 등 행정안전부가 정한 평가 기준에 따라 군·구에서 지정한다. 지정 대상 업종은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개인 서비스업체이며, 가맹사업자(프랜차이즈)는 제외된다. 현재 인천시에는 377개의 착한가격업소가 운영 중이며, 올해 안으로 478개소까지 확대 지정할 계획이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면 업소 운영에 필요한 물품 지원,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 선정 시 가점 부여, 업소 홍보 등의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을 원하는 업소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각 군·구청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천시는 행정안전부와 협력해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를 위한 시민참여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운영 중이다. 시민이 직접 착한가격업소를 추천하는 ‘착한가격업소 대국민 추천 공모’가 그 일환이다. 또한 착한가격업소를 10개소 이상 방문하거나 30회 이상 이용 후 영수증을 인증하면 순은 기념메달을 제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운영하는 경기도 농산물 온라인 쇼핑몰 ‘마켓경기’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프리미엄 등급을 달성했다. 이를 기념해 4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전 품목을 대상으로 3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프리미엄 등급은 직전 3개월간 6억 원 이상의 매출과 빠르고 정확한 주문 처리, 고객 응대 만족도, 구매 후기 등 종합적인 운영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스토어에 부여된다. 마켓경기는 경기도 농가의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직거래 방식으로 제공하는 온라인 쇼핑몰로, 상품 만족도 4.5점 이상 품질 관리와 2일 내 배송 등 고객 서비스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프리미엄 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할인 행사에는 경기미, 신선 축산물, 전통 장류, 가공식품 등 다양한 품목이 포함되며, 마켓경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프리미엄 등급 달성은 마켓경기를 꾸준히 이용해주신 소비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경기도 농가와 소비자가 함께 성장하는 상생 유통 플랫폼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GS25의 먹거리가 편의점 업계 최초로 스마트 해썹(HACCP) 인증을 받았다. 이로 인해 소비자들은 편의점에서 도시락, 김밥, 주먹밥, 샌드위치 등 주요 FF(간편식)를 보다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게 됐다. GS리테일의 간편식 전문 제조 자회사인 후레쉬서브 오산공장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해썹인증원)으로부터 즉석섭취식품의 전 공정(금속 검출·가열·세정)에 대한 ‘스마트 해썹(HACCP)’ 인증을 획득했다. 스마트 해썹(HACCP)은 식품 제조 공장에 사물인터넷(loT, 무선 통신을 통해 각종 사물을 연결하는 것)과 같은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식품 안전 정보를 디지털화하고 중요관리점(필수적으로 관리해야 할 항목) 모니터링을 자동화하는 등 해썹 관련 데이터 수집·관리·분석을 총망라한 종합관리시스템이다. 후레쉬서브는 2008년에 설립된 이후 2009년 국내 편의점 FF 공장 중 처음으로 해썹 인증을 받은 데 이어, 스마트 해썹 인증까지 모두 획득하는 성과를 달성하게 됐다. 특히, 후레쉬서브는 이번 스마트 해썹 인증 과정에서 가열 공정 중 밥 짓기(취반)에서 국내 최초로 밥이 완전히 익은 상태(미반)의 온도를 자동 측정하고,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전송하는 시스템을
음식 선택과 조합, 이를 인증하는 문화가 일상화되면서 식음료 및 외식업계에서 ‘토핑 경제’가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다. 기본 메뉴에 원하는 재료를 더해 개인 취향에 맞는 조합을 완성하는 방식으로, 소비자들은 이제 어떤 메뉴를 선택했는지보다 무엇을 더해 어떻게 즐겼는지에 더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단순 구매를 넘어 소비자가 직접 개입하는 ‘참여형 소비’가 확산되고 있는 것이다. 완성된 조합은 SNS를 통해 공유되며, 조합 과정 자체가 하나의 경험이자 콘텐츠로 소비되고 있다. 이러한 변화에 따라 토핑 경제 트렌드는 식음료, 외식업계 전반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각 브랜드는 인기 조합 데이터를 분석해 신메뉴를 개발하거나, 고객이 만든 조합을 정식 메뉴로 반영하는 등 토핑을 고객 경험과 마케팅 전략의 중심에 두고 있다. 공차는 그릭 요거트 신메뉴에 시즌 한정 토핑을 추가해 맞춤형 디저트를 선보였고, 아웃백은 고객이 직접 구성할 수 있는 프리미엄 다이닝 옵션을 운영하며 커스터마이징 경험을 확대하고 있다. ‘내 입맛대로’ 즐기는 그릭 요거트… 식음료업계 토핑 트렌드 확산 최근 건강하고 담백한 맛을 앞세운 그릭 요거트가 프리미엄 디저트로 주목받으며, 다양
전남 무안군은 제28회 무안연꽃축제 기간 중 개최하는 ‘제17회 황토골 무안 전국요리 경연대회’ 참가자를 6월 9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대회는 ‘무안, 아시아의 웰빙을 담다’라는 주제로, 무안의 대표 농특산물을 활용해 한식의 세계화를 선도할 수 있는 건강하고 창의적인 K-무안 브런치(2종)를 개발하는 경연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만 13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무안의 식재료를 활용해 다국적 샐러드를 포함한 브런치 1세트를 출품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20개 팀은 6월 28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무안연꽃축제장 주무대에서 현장 경연 본선을 치르고, 대상(1팀), 최우수상(1팀), 우수상(2팀), 장려상(16팀) 등 총상금 880만 원 규모의 시상으로 진행된다. 김향금 농촌지원과장은 “이번 대회는 지역 농산물을 재조명하고, 웰빙 식문화와 결합한 메뉴를 발굴하여 관광객에게 새로운 미식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며, “수상작 가운데 우수한 메뉴는 향후 브런치 카페나 외식 업소와 연계해 선보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참가를 원하는 지원자는 무안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여 참가신청서를 이메일, 무안
오는 4월 25일부터 5월 11일까지, 부산항 제1부두가 유럽 항구 마을로 탈바꿈한다. 부산관광공사와 (주)푸드트래블이 공동 주최하고, 마켓창고와 마켓움이 주관하는 미식 축제 ‘포트 빌리지 부산(PORT VILLAGE BUSAN)’이 열린다. 지난 겨울 부산을 뜨겁게 달궜던 ‘크리스마스 빌리지 부산’을 주최한 마켓창고가 이번엔 봄을 맞아 ‘포트 빌리지 부산’으로 돌아왔다. 크리스마스 빌리지의 감동을 확장한 이번 행사는 무려 8배 규모로 업그레이드 돼 그야말로 ‘도심 속 유럽 항구마을 여행’을 연상케 한다. 약 4,300평 규모의 부산항 제1부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누적 방문객이 약 40만 명에 이를 것으로 기대된다. 제1부두 창고 내부는 유럽 항구 마을을 그대로 재현한 공간, 탁 트인 바다를 마주한 오션 테라스에서는 음식, 음료, 공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실내외 테이블 1,500석 이상이 세팅될 예정으로, 가족 단위 관람객은 물론 친구, 연인 방문객에게도 안성맞춤이다. 전 세계 음식 &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한자리에 ‘포트 빌리지 부산’의 핵심은 글로벌 미식 여행이다. 세계 각국 F&B를 다루는 60여개의 로컬 브랜드가 참가하며, 오픈
농림축산식품부는 전통시장 소비자의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전국 16개 전통시장에서 '전통시장 농축산물 상시 할인 시범 사업'을 실시한다. 시장 상인회 사무실에 설치한 통합 포스(POS)에서 소비자가 전용카드(이용권)를 발급받아 일정금액을 충전하면 정부가 충전금액의 20% 추가로 지원하고 소비자는 동 전용카드를 사용하여 시장 내 국산 농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소비자는 5천원 단위로 행사주기(2주)별 최대 2만원 충전 가능하며 20%인 4천원이 추가로 충전된다. 전용카드는 소비자 인당 한도가 있어 본인 확인 후 발급 가능하며, 행사 참여 시장 등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부가 2020년부터 실시해 온 농축산물 할인지원 사업은 포스(POS)시스템을 갖춘 대형마트 등에서는 상시 가능한 반면, 전통시장에서는 포스(POS)시스템을 갖추고 있지 못하여 명절기간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또는 제로페이 농할상품권을 할인해서 발행하는 방식 등으로만 가능했다. 이번 시범사업은 전통시장별로 통합 포스(POS) 설치를 지원하여 대형마트처럼 시장에서도 필요 시 농축산물 구매 소비자에게 상시 할인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하게 됐다.
모던 차이니즈 퀴진 브랜드 ‘차오차이’가 14일 블랙데이를 앞두고 집에서 짜장은 물론 동파육, 고추잡채, 마파두부, 훠궈 등 고급 중화요리까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웬만한 식당에선 짜장면이 1만 원을 호가하고, 호텔 중식당 짜장면은 3만 원이 훌쩍 넘는 요즘, 차오차이는 소스만 있으면 양파와 호박 등 집에서 일상의 식재료만으로도 고급스러운 짜장을 완성할 수 있어 인기다. 차오차이 짜장 소스는 센 불에 볶은 춘장의 고소한 풍미에 4시간 동안 정성껏 캐러멜라이즈한 양파의 은은한 달콤함이 더해져 짜장 라면이나 분말 짜장과 확연히 다른 맛을 선사한다. 두반장, 노두유, 화자오, 마자오 등 중국 현지에서 엄선한 양념과 향신료를 최적의 비율로 조합한 요리소스 13종과 렌지업 8종이 큰 인기를 끌며 출시 6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000만 개를 돌파하기도 했다. 블랙데이를 맞아 네이버 스토어 새미네마켓에서는 ‘차오차이 중화요리 6개 & 면기 2P 세트’를 2만8900원에 판매한다. 맛이 깊고 고급스러운 차오차이 제품과 함께 은은한 옥색 바탕에 골드 패턴이 그려져 멋스러운 그릇까지 최대 54%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다. 차
서울 성동구가 4월 말까지 '배달음식점 주방공개' 신규 참여 업소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배달음식점 주방공개'는 객석 없이 조리장만 있는 배달전문음식점의 조리장의 사진과 영상을 성동구청 누리집(홈페이지)에 공개하는 사업이다. 소비자가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조리장의 위생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성동구는 1인 가구의 증가와 배달앱을 통한 음식 주문이 급격히 늘어남에 따라, 위생상태가 외부에 노출되지 않은 배달전문 음식점에 대한 소비자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2019년부터 주방공개 사업을 지속 운영하고 있다. 참여 대상 업소는 객석이 없거나 1~2개인 배달을 전문으로 하는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으로, 신규 참여 신청 업소의 경우 조리장 위생 점검 후 성동구청 누리집에 사진과 영상이 공개된다. 올해 3월 기준 전체 25개 업소가 참여하고 있으며, 신규 참여 희망 업소는 성동구청 누리집 새소식란의 신청서를 작성하여 성동구보건소 보건위생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팩스, 전자우편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주방공개사업 참여업소는 인증 현판과 연 2회 총 10만 원 상당 종량제봉투 등 위생용품이 지원된다. 또한 구 SNS 게시, 주방공개 홍보스티커 등 다양한 경로의 홍보 지원
대구광역시는 외식업 창업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성공적인 외식창업가를 양성하기 위한 과정으로 외식창업 ‘키워드림’ 아카데미를 개설·운영한다. 최근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인해 외식업계가 심각한 불황을 겪고 있다. 특히 외식업은 진입장벽이 낮아 전문적인 기술이나 대규모 자본 없이도 소규모로 시작할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창업에 도전하지만, 치열한 경쟁 속에서 차별화를 이루기 어렵고, 창업 초기 안정적인 운영 단계에 도달하기가 쉽지 않아 창업자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대구시는 2022년도부터 외식 창업 초기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자 외식창업 ‘키워드림’ 아카데미를 운영해 왔다. 이 아카데미는 창업을 준비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분야별·단계별 맞춤형 교육과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외식업 진입장벽을 낮추고 자생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그 결과,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아카데미를 수료한 예비창업자 258명 중 72명이 실제 창업에 성공해 약 27.9%가 창업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거뒀다. 대구시는 올해도 교육과정을 이어가며 지역 외식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성공적인 창업을 유도할 계획이다. 궁극적으로는 양질의 외식 서비스를 통해
신안군은 제3회 신안세계김밥페스타에서 판매할 김밥을 새롭게 개발하여 기술전수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4월 10일 신안군농산물가공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김밥페스타에 참여하여 김밥 제조 봉사를 하는 신안김밥연구회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신메뉴 김밥 설명 및 제조 교육으로 진행했다. 신안김밥은 작년에 개발한 신안소금김밥, 신안정원김밥, 신안홍어카츠김밥과 올해 새롭게 개발한 신안김전김밥, 세계리치김밥, 퍼플왕새우김밥 등 총 9종이다. 축제장에서 판매할 김밥가격은 2,000원~5,000원으로 구성하여 골라 먹는 재미와 착한가격으로 관광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신안김밥연구회 김효정 회장은 “축제를 찾아준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신안김밥의 맛을 보여 드리기 위해 열심히 배우고 익혔다”라면서 “지난해 판매해 본 경험을 살려 신안에 오시길 잘했다는 마음이 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제3회 신안세계김밥페스타는 26일(토)부터 27일(일)까지 2일간 자은도 해변 뮤지엄파크에서 개최되며 전년보다 확장된 공간에서 신안김밥판매존, 김밥키즈존, 야외정원존, 체험피크닉존 등 크게 4구역로 나뉘어 운영된다. 바티칸 교황 수석셰프의 푸드쇼, 신안정원김밥콘테스
농촌진흥청은 올해 채용한 청년인턴 36명을 대상으로 4월 10과 11일 이틀간 국제농업기술협력센터(ITCC)에서 공동 연수(워크숍)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년인턴 프로그램은 청년들에게 일 경험을 제공하고, 국정운영 전반에 청년들의 의견이 폭넓게 반영될 수 있도록 국무조정실 주관하에 2023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올해 지난해(20명)보다 2배에 가까운 36명을 채용해 농업기술 개발 및 보급 사업 업무를 경험케 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청년들에게 정책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국정 전반에 청년들의 다양한 시각이 반영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이번 공동 연수에서는 직무 역량 강화 교육과 전문가 초청 강연을 진행하고, 현장 탐방 시간도 갖는다. 첫째 날(10일)에는 정책 소개와 함께 ‘디지털 농업을 위한 데이터 시각화’를 주제로 직무 역량 강화 교육이 있었다. 이어 청년인턴들에게 취업 및 진로 탐색과 관련한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한 전문가 강연을 마련했다. 둘째 날(11일)에는 전북농식품인력개발원(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을 방문해 최신 스마트농업 기술과 현장 운영 사례를 체험하는 현장 탐방 시간을 갖는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홍지현(경기도) 청년인
중소벤처기업부는 3월 한 달간 진행된 ‘미리 온(ON) 동행축제’에서 온ㆍ오프라인 판매채널을 통해 1,319억 원의 직접 매출을 올렸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온누리상품권은 1,816억 원이 판매됐다. 5월 동행축제에 앞서 개최한 이번 축제는 신학기ㆍ봄맞이 온(‘ON’)라인 중심 소비촉진 행사로 내수 진작과 중소기업ㆍ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온라인 특별 기획전에는 쿠팡, 네이버쇼핑, 지마켓, 옥션, 공영홈쇼핑, 카카오, 배달의민족 등 40여 개 판매채널에 중소ㆍ소상공인 2,601개사가 참여했다. 행복한백화점, 전국중소기업유통물류센터(중소슈퍼마켓 200곳), 인천공항 판판면세점 등 오프라인 판촉전은 10여개 채널, 859개사가 참여했다. 특히, 카카오ㆍ배달의민족ㆍKB국민카드ㆍ롯데카드 등 민간기업들이 자발적으로 할인쿠폰 지급, 캐시백 서비스 등 동행축제와 연계한 다양한 소비촉진 이벤트를 진행하여 소상공인과 소비자에게 혜택을 제공하고 10억 원의 매출 성과를 창출했다. 매출에 간접적으로 도움을 준 온누리상품권 판매액(1,816억 원)의 경우, 디지털 온누리상품권(1,069억 원)이 전년 동기 대비 44% 증가하면서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매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