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프랜차이즈 창업 시장에서 렌탈 서비스가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다. 초기 투자 비용 절감을 위해 B2B 렌탈을 활용하는 예비 가맹점주들이 늘어나는 추세지만, 가맹본부들은 렌탈 관련 전문 지식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우가 많다. B2B 렌탈 전문 기업 더케이비즈컴퍼니가 이러한 프랜차이즈 가맹본부들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B2B 렌탈상담 전담 대행서비스를 론칭하고 프랜차이즈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더케이비즈컴퍼니의 이번 B2B 렌탈상담 전담 대행서비스는 가맹본부들에게 다양한 이점을 제공한다. 먼저 여러 분야의 프랜차이즈 B2B 렌탈 경험을 가진 전문가가 각 가맹점주에 맞는 맞춤 컨설팅을 진행하는 동시에 경영학, 행정학 전문가들로 구성된 상담팀이 창업 전 1대1 전담 배치돼 초기 투자 비용 절감, 절세 방안, 운영 효율화 등 체계적인 창업 컨설팅을 제공함으로써 예비 가맹점주들의 효율적인 창업준비를 돕는다. 또한 다양한 금융사의 캐피털과 유기적인 소통을 통해 렌탈 가능 한도는 최대한 높이면서 100%에 가까운 승인율을 제공한다. 이는 더케이비즈컴퍼니가 오랜 기간 B2B 렌탈 분야에서 쌓아온 신뢰와 탄탄한 신용에 기반한 것으로, B2B 렌탈상담 전담
영암의 맛이 늘었다. 영암읍에서 음식점 개업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내놓는 요리도 같은 게 없다. 새로운 메뉴는 영암 사람들과 관광객에게 먹거리 선택 목록을 두툼하게 해주고 있다. 새로 문을 연 가게 중, 10월 말부터 손님을 받은 두 곳이 눈에 띈다. 영암군의 ‘영암읍 빈 상가 채움 프로젝트’의 지원을 받은 청년 식당들이다. 청년들은 영암군의 지원에 자신들의 꿈을 더해, ‘신선한 맛’과 ‘새로운 맛’의 세계를 열어가고 있다. 이들이 가계를 운영한 지도 한 달을 훌쩍 넘겼다. 청년 가게들이 영암읍에 불어넣는 활력에 반색하는 이들도 꾸준히 늘고 있는 중이다. ‘장산리푸줏간’과 ‘촌스토랑’의 대표에게 자신들의 음식과 영암살이에 대해 들었다. 신선한 영암의 맛 ‘장산리푸줏간’ 평일 점심시간, 단아한 실내장식의 가게가 손님들로 북적인다. 어르신에서 중년, 청년까지 다양한 계층의 손님들이 식사 중이다. 식육식당답게 가게입구 한 켠에는 한우를 부위별로 구입할 수 있는 판매대가 있고, 반대편 투명 유리창 너머에 커다란 도마, 커터 등 정육 도구들도 보인다. “나와 동생이 영암에서 키우는 소로 한우 물회·구이, 생고기·육회 비빔밥, 차돌된장찌게, 육개장 등 음식을 만들고,
고흥 8품 중 하나인 ‘고흥 굴’은 그 맛을 아는 사람들에게 특별한 매력을 가진 지역 특산물이다. 고흥산 굴은 다른 지역의 굴보다 더욱 탱탱한 식감과 고소하고 풍부한 단맛을 자랑해 일부러 고흥을 찾는 이들도 많다. ‘고흥 굴’은 지리적표시 수산물 제22호로 등록되어 있다. 수산물 지리적표시는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지리적표시 등록심의분과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등록되며 ▲품목의 우수성이 국내외에 널리 알려져 있는지 ▲지리적표시 대상 지역에서 생산된 역사적 유구성 ▲특정 지역의 생산 환경적 요인 등이 품질에 영향을 주는지 등이 심의 기준으로 평가된다. ‘고흥 굴’이 고흥 바다에서 자랐기 때문에 더욱 품질이 우수하고, 오래전부터 유명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12월의 고흥은 상쾌한 바다 냄새와 제철을 맞은 시원한 굴 향기가 어우러져 후각을 자극하고, 미각을 돋우는 각종 굴 요리로 입안을 행복하게 만든다. ‘고흥 굴’은 담백하고 단맛이 풍부해 아무 양념 없이 ‘굴찜’이나 ‘굴구이’로 먹을 때 가장 맛있다. 또한, 김장철에 즐기기 좋은 별미인 ‘굴 보쌈’도 빼놓을 수 없다. 고흥의 또 다른 자랑인 매생이와 함께 넣은 ‘매생이 굴국’은 바다를 한 그릇 통째로 마시는 듯한 느낌
코엑스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대한민국 대표 소비재 B2B 전시회인 ‘서울국제소싱페어X굿즈상점(이하 소싱페어)’을 코엑스 3층 C홀에서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소싱페어는 기프트, 리빙, 뷰티, 스마트, 디지털헬스, 패션, 푸드 등 소비재 관련 기업 300여 개 사가 참가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다양한 제품을 앞세워 국내외 바이어와의 다양한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고 대만, 홍콩, 중국, 스위스 등 100여 개 해외 기업이 참가해 그 어느 때 보다 높은 수출입 성과가 예상된다. MD 구매 상담회, 해외바이어 초청상담회 등 B2B 강화 ‘제1회 도쿄 인터내셔널 기프트 쇼 인 서울’ 행사 동시 개최 특히 올해로 데뷔 3회째를 맞이하는 ‘굿즈상점’ 특별기획전은 작년에 이어 ESG 굿즈를 필두로 아트 굿즈, 로컬 굿즈 등을 선보여 MZ세대의 뜨거운 이목이 집중됐고, 기업들의 우수 제품들을 한데 모은 ‘소싱 픽(Pick)’ 코너를 통해 기업 관계자들에게 제품 디자인 및 생산과 관련한 각종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4일과 5일 양일간 2층 더플라츠에서는 일본 최대 소비재 박람회 ‘도쿄 기프트쇼’의 자매 행사인 ‘제1회 도쿄 인터내
넥스트페이먼츠(대표 지광철)는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서비스로봇 실증사업’에 참여해 AI 기반 주방 협동로봇을 활용한 실증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소상공인들이 인력 부족과 열악한 작업 환경에서 벗어나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경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넥스트페이먼츠는 11월 22일 로봇을 도입하며 본격적인 실증을 시작했고, 오는 12월 31일까지 실증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AI와 로봇 기술을 접목한 이번 실증사업은 단순히 주방 자동화 기술을 도입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주방 작업 환경을 대폭 개선하고 효율성을 높여 매장 운영 전반의 생산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들은 기존보다 적은 인력으로 매장을 운영할 수 있어 인력 부족 문제에 대한 대안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AI 기반 협동로봇은 작업 환경에서의 위험을 줄이고, 반복적인 작업을 대신 수행함으로써 매장 내 안전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다. 넥스트페이먼츠는 이러한 기술 도입이 단순히 효율성을 넘어 소상공인 가맹점의 경영 혁신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로봇이 생산성과 비용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는 12월 11일, 농촌의 매력을 새로운 방식으로 조명하는 ‘2024년도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의 추진 성과와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지속가능한 농촌관광 모델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은 농촌관광 자원을 고도화하고, 방문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독창적인 농촌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올해 신규로 시작된 사업으로, 전국 20개 시·군이 선정되어 참여한 이 사업은 로컬 크리에이터, 지역청년, 여행전문가가 힘을 합쳐 창의적 콘텐츠를 개발하여 방문객들의 만족도가 높았으며, 체험·휴양마을 등 농촌관광 경영체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도 도움이 되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2024년도 사업 추진 20개 시·군 중 각기 다른 창의적 접근으로 농촌관광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고 평가받은 우수사례 4개소가 소개되었다. 이러한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은 농촌 지역과 외부 전문가와의 협업을 유도해 농촌관광을 상품성 있게 개발하고, 지역의 경제적·사회적 가치를 확산시킨 것으로 평가받는다. 한편, 지난 12월 6일에는 2025년도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난 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진행된 ‘제22회 대구음식산업박람회’와 연계해 대구 100대 밀키트를 홍보하기 위해 진행한 ‘대구시 100대 밀키트 체험 홍보관’이 성공리에 종료됐다. 해당 행사는 고물가,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시 외식업소를 대상으로 밀키트 개발과 온라인 시장진출을 지원하고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대구광역시 위생정책과에서 주최·주관하고 △핀연구소에서 시행하는 ‘대구시 외식업소 컨설팅 지원사업’의 일환이며, 사업 추진 성과 및 개발 밀키트를 홍보하기 위해 진행했다. 대구시는 2022년부터 외식업소를 대상으로 전문적인 밀키트 컨설팅과 온라인 플랫폼 입점 및 홍보 마케팅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대구시 외식 문화 이미지 제고와 참여 업소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이번 밀키트 체험 홍보관은 기존 상품 전시회 콘셉트에서 벗어나 무료 시식 행사와 현장 판매를 병행해 박람회를 방문한 많은 고객의 관심을 끌었다. 박람회를 방문한 고객 중 일부는 대구시에도 이렇게 다양하고 맛있는 밀키트 상품들이 판매되고 있는 줄 몰랐다면서 자주 가던 단골식당에서 밀키트를 판매하고 있어 더욱 반가웠고 앞으로
하동덖음차보존회(회장 김원영)가 하동 차(茶)의 세계화를 위한 유럽에서의 성공적인 첫걸음을 내디뎠다. 하동덖음차보존회는 하동 녹차의 전통적인 덖음차 제다 기술을 보존하여,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해 차(茶) 애호가들에게 하동 덖음차의 독특한 맛과 향을 전파하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하동덖음차보존회의 5개 제다원(도재명차, 청석골 감로다원, 다오영농조합, 연우제다, 조태연가 죽로차)이 유럽 차(茶) 시장 개척을 위해 벨기에와 프랑스를 다녀왔다. 10일간 진행된 여정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유럽의 중심이 하동덖음차로 물들다 10월 5일, 유럽의 중심이 하동 덖음차로 물들었다. 벨기에서 처음 열린 Tea Festival에 하동덖음차보존회가 참여하여 성공적인 행사 개최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참가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유럽연합의 본거지인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 하동 차(茶)는 그동안 일본․중국차가 익숙했던 유럽인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선사했다. 달콤하고 깊이 있는 찻잎의 향과 부드러운 풍미는 유럽의 강한 홍차 중심 기호에서 벗어나 새로운 차(茶)의 세계로 인도했다. 또한, 특별세미나를 개최하여 50명의 차(茶) 바이어와 1천 명이 넘는 관람객들에게 하동
중소벤처기업부는 12월 동행축제 기간(‘12.1~28) 중 전통시장 및 상점가도 중점기간(12.12~25)을 마련하여 동행축제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연말을 맞이하여 따뜻한 마음을 나눌수 있도록, 전통시장에서는 다음과 같은 주요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첫 번째, 전통시장 동행축제 분위기 조성을 위한 사전 붐업이벤트를 진행한다. 동행축제 홍보 콘텐츠를 공유한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온누리상품 1만원을 지급한다. 다음으로, 중점 기간 동안 전통시장에서 누적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온누리상품권 15만원을 지급하는 영수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마지막으로, 중점 기간 종료 후, 만족도 조사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온누리상품권 2만원을 지급하는 설문이벤트를 실시한다. 아울러, 전통시장 온라인 기획전을 통해 1만원이상 구매고객에게 무료 배송, 할인쿠폰(최대 30%)지급 등 프로모션을 추진한다. 오영주 장관은 “‘온 국민이 함께하는 온기 가득한 축제’라는 메시지를 담아 열리는 12월 동행축제를 위해, 전통시장도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한 만큼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전통시장에서 12월 동행축제를 즐기는 자세한 방법은 이
육류 생산보다 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는 식물성 대체식품(대체육), 개인 맞춤형 식단을 추천해주는 AI 기술 등 ‘푸드테크’가 전 세계적인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서울시가 미래먹거리이자 고부가가치산업인 푸드테크 분야 청년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서울시 청년쿡 푸드테크 센터’의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기술개발부터 공간지원, 투자유치, 판로개척과 해외진출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유니콘기업을 배출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문을 연 ‘청년쿡 푸드테크 센터’는 지하철 7호선 신풍역(영등포구)과 연결된 청년안심주택 내에 위치한다. 총면적 466㎡(약 140평) 규모로 입주기업 ‘사무공간’과 ‘회의실’을 비롯해 제품·서비스 테스트베드이자 라이브방송 시설을 갖춘 ‘오픈 키친’, 각종 행사 진행이 가능한 ‘오픈 라운지’ 등을 갖추고 있다. 센터의 첫 지원을 받는 스타트업은 총 20개사(입주 10, 비입주 10). 대체식품·기능식제품 등 신(新)식품 개발기업, 근육질환개선 건강기능식 개발기업, 개인맞춤형 식단 제공 서비스기업 등 다양하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9월~10월 대표자 연령이 19세~39세 청년으로 제품·서비스 보유 창
고흥군이 고흥을 대표할‘제3기 고흥맛집’31개소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맛집은 2025년 1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2년간 운영되며, 관광 지도와 관광 홈페이지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될 예정이다. ‘제3기 고흥맛집’은 ▲고흥 8품·9미 취급 여부 및 고흥산 식재료 활용, 음식의 맛과 재료의 신선도 정도, 가격 만족도를 평가하는 음식 분야 ▲주방, 객석, 화장실 청결도를 평가하는 위생분야 ▲종사자 개인위생 및 친절한 고객 응대를 평가하는 서비스 분야 등 총 3개 항목에서 현장평가를 거쳐 고득점순으로 선정됐다. 특히, 현장평가는 고흥맛집 심사위원단의 암행 평가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평가 대상자가 의식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평소와 동일한 조건으로 제공되는 음식의 맛과 양을 평가했다. 또한, 영업소 신청 접수뿐만 아니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블로그에 소개된 맛집, 지역주민들에게 입소문 난 맛집에 대해서도 현장평가를 병행하여 숨겨진 새로운 맛집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했다. 군 관계자는 “고흥군을 방문해 주시는 관광객 한 분 한 분이 소중한 손님이라 생각하며, 추천한 음식점에서 ‘정말 맛있게 잘 먹었다’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도록 양질의 맛집을
대한민국 대표 K-치즈를 자랑하는 임실군이 K-와인의 고장인 충청북도 영동군과 손을 맞잡았다. 군은 지난 10일 임실치즈테마파크 지정환홀에서 영동군과 자치단체 간 상생발전과 협력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임실치즈테마파크 지정환홀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심 민 임실군수, 정영철 영동군수, 장종민 임실군의회 의장과 신현광 영동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양 지역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지자체는 ▲문화, 예술, 체육, 관광, 경제 등 폭넓은 상호 교류 ▲민간 단체와 예술 등 교류 확대 ▲농‧특산물 판매행사는 물론, 상호 관심 사항 교류 등 세부 과제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합의하여 공동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양 지자체는 농가들이 직접 생산한 임실치즈를 영동군에서 판매하고, 영동와인을 임실군에서 함께 판매‧홍보하여 시너지 효과를 내기로 했다. 또한 임실치즈축제제전위와 영동와인축제부서가 협력하는 활발한 축제 교류를 함께 하기로 했다. 또한 전국 5대 농악의 하나인 임실 필봉농악과 난계 박연의 고장으로 유명한 영동 국악을 교류하는 계기로 삼자는 데 뜻을 모았다. 특히 천만 관광 실현을 위해 추진하는‘2025 임실방문의 해’와‘
안동시는 안동소주의 세계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노력한 결과, 베트남 시장에 처음으로 명인안동소주가 수출길에 올랐다고 전했다. 이번에 수출되는 명인안동소주는 22도, 35도(360㎖), 45도(750㎖)의 안동소주로, 3t 물량을 시작으로 수출업체를 통하지 않고 생산업체 직접 수출을 통해 베트남 지역에 수출된다. 12월 10일 명인안동소주 본사에서 권기창 안동시장, 김주령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 이동원 한국정신문화재단 대표이사 및 생산업체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 선적식을 진행했으며, 베트남 수출 축하와 함께 관계자를 격려하고 안동소주 세계화를 촉진하는 결의를 다졌다. 박찬관 명인안동소주 대표는 “이번 수출을 계기로 안동소주의 뛰어난 맛을 베트남 시장에 널리 알려 현지인의 입맛을 사로잡고, 안동소주의 우수한 상품성으로 동남아 시장은 물론 세계시장 진출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안동시는 안동소주 세계화 사업의 일환으로 경상북도와 함께 국제 주류 박람회 참가 및 안동소주 도지사 품질인증 기준을 마련, 품질 고급화와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올해 11월 기준 미국, 인도 등 5개 국가에 47만달러를 수출했다.
중소벤처기업부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총지출 규모가 2024년 본예산(14조 9,497억원) 대비 2,991억원 증액된 15조 2,488억원으로, 12월 10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확정됐다. 중기부는 2025년 예산을 통해 766만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위기 극복과 새출발을 응원하고, 804만 중소기업과 벤처·스타트업의 글로벌 도약, 혁신 성장을 뒷받침할 예정이다. 2025년 중기부 예산의 5대 중점 투자 방향은 다음과 같다.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위기 극복과 전통시장·골목 상권의 활력 회복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배달·택배비를 한시 지원하고, 신용이 취약한 소상공인 정책자금 대출 확대 및 시중은행 상환기간 연장(전환보증) 등 금융 지원을 보강한다. 폐업부터 재취업·재창업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희망리턴패키지 사업을 확대하여 위기 소상공인들의 확실한 새출발을 지원하는 한편, 민간 플랫폼사 연계 사업들을 신설하여 소상공인의 디지털 역량을 제고한다. 온누리상품권 발행을 확대하고, 민간·지자체·정부가 함께 참여하는 지역상권활력사업을 신설하여 소비 온기가 도는 전통시장, 골목 상권을 만든다. 혁신을 주도
글로벌알파미디어의 해외 인플루언서 체험단 알파콜라보(Alphacollabo)가 소상공인을 위한 해외 인플루언서 무제한 월정액 서비스를 출시했다. 알파콜라보는 관광객 증가를 돕는 해외 인플루언서 방문형 체험단과 해외 온라인몰 상품 판매를 돕는 제품형 체험단 두 가지 주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글로벌 잠재 고객에게 강력한 마케팅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재 호텔, 음식점, 카페, 주점, 의류 매장, 편집숍 등 방문할 수 있는 매장이라면 어디든 방문형 체험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월 39만원에 무제한으로 해외 인플루언서 체험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월정액 서비스는 소상공인을 위한 할인 이벤트로 2025년 1월 말까지 진행되며 3개월 단위로 갱신 가능하다. 관광객 유치를 위한 방문형 서비스는 현지 인플루언서들이 한국에 방문해 직접 체험한 경험을 다양한 콘텐츠로 제작한다. 이후 해당 콘텐츠를 전 세계에 공유함으로써 많은 관광객들이 해당 매장을 방문하도록 유도한다. 미국, 중국, 싱가폴, 말레이시아, 일본, 태국, 대만, 베트남, 인도네시아, 홍콩, 필리핀 등 전 세계의 인플루언서들과 협업해 직접 체험한 내용을 통해 생생한 콘텐츠를 제작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