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분기 경기도 취업자가 전년 동기 대비 1만3천 명 증가해 0.2%의 낮은 증가율을 기록한 가운데 제조업 취업자는 5만4천 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일자리재단 일자리연구센터는 이같은 내용의 2026년 1분기 경기도 고용동향을 분석한 보고서를 발간한다고 28일 밝혔다. ‘경기도 고용 데이터 분석 연구사업’을 통해 진행된 이번 보고서는 경기도 고용시장 흐름을 산업별, 연령별 등으로 분석해 정책 대응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1분기 경기도 취업자 증가는 전년 동기 대비 1만3천 명(0.2%)으로 지난해 4분기(7천 명, 0.1%)와 비슷한 낮은 수준(전국은 18만3천 명, 0.6% 증가)이었다. 분야별로는 건설업, 도소매·숙박음식업, 전기·운수·통신·금융업 등 내수산업에서 전국보다 높은 취업자 증가세를 보였다. 반면 제조업 취업자 감소세가 이어지고,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의 취업자 증가도 낮은 수준에 머물렀다. 특히 경기도 제조업 취업자는 1분기 5만4천 명 감소했다. 이는 전국 제조업 취업자 감소 규모인 2만7천 명의 두 배에 달하는 수준이다. 재단은 금속가공, 기타 기계·장비, 플라스틱 등 중국과 경쟁이 심화된
붉은 지붕 아래로 봄꽃이 펼쳐지고, 광장에서는 음악과 웃음소리가 이어졌다. 남해군이 지난 5월 23일 독일마을 광장 일원에서 개최한 ‘2026 독일마을 마이페스트’가 관광객과 군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마이페스트는 독일마을 특유의 이국적인 풍경에 봄꽃과 퍼레이드, 체험 콘텐츠를 더해 ‘하루 동안 떠나는 유럽 감성 봄축제’라는 평가를 받았다. 행사장 곳곳은 형형색색의 플라워 카페트와 꽃장식으로 꾸며져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으며, 독일 감성을 담은 퍼레이드와 참여형 프로그램은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특히 캐리커처, 꽃팔찌·화관 만들기, 와펜 제작, 인생네컷 이벤트 등 직접 참여하고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에는 방문객들의 긴 줄이 이어지며 높은 인기를 끌었다. 관광객들은 독일마을 골목과 붉은 지붕, 남해 바다를 배경으로 사진을 남기며 저마다의 봄날을 만끽했다. 또한 비눗방울 공연과 어린이를 위한 과자 따먹기, ‘마이바움 종을 울려라’ 이벤트가 이어지며 독일마을 광장은 하루 종일 웃음과 활기로 가득했다. 가족 단위 관광객과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행사장 곳곳에 퍼지며 축제의 따뜻한 분위기를 더했다. 이번 축제는 독일마을이라
부산시는 중동 사태와 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생활물가 부담을 줄이고, 물가안정에 동참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착한 플러스(+) 동백전'(착한가격업소 추가 캐시백 지원)을 오는 6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민들이 착한가격업소에서 동백전으로 결제할 경우 기본 캐시백에 더해 결제금액의 5퍼센트(%)를 추가로 환급해 주는 제도다. 현재 동백전 기본 캐시백은 매출액 10억 원 이하 가맹점 10퍼센트(%), 매출액 10억~30억 원 이하 가맹점 8퍼센트(%)이며, 시 지정 착한가격업소 이용 시 추가 캐시백이 더해져 시민들은 최대 15퍼센트(%)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이번 추가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의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확대하고, 참여 업소의 매출 증대로 이어지는 소비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자발적인 물가안정 분위기를 확산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시는 최근 유가 상승과 대외 불확실성 확대로 외식·숙박·여가 등 서비스 분야 소비가 위축될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과 소상공인이 함께 상생하는 소비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관광·서비스 산업 비중이 높은 부산의 특성상 소비심리 위축은
충북 괴산군에 감자 꽃이 만개하며 드넓은 초원에 팝콘을 흩뿌려 놓은 듯한 이색적인 풍경이 연출되고 있다. 군내 감물면에서는 이 감자를 활용해 매년 6월 중순 감물감자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는 “감자에 반하고, 감물에 물들다”를 주제로 6월 12~14일 감물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센터 일원에서 대표 프로그램 ‘감자 캐기 체험행사’와 판매장터, 감자요리 시식·체험, 스탬프 투어 등을 진행한다. 감물 감자는 햇빛이 풍부하고 기온이 알맞아 분이 많고 단단하여 포슬포슬한 식감과 은은한 단맛이 일품이다.
고성군은 지역에서 재배한 가공용 찹쌀 품종 ‘미르찰’을 활용해 버터떡과 막걸리를 개발하며 지역 농산물의 가공 활용 확대와 부가가치 향상에 나섰다. 이번 제품 개발은 관내 미르찰 재배농가와 농산물가공창업보육센터가 함께 참여해 추진됐다. 버터떡은 미르찰 재배농가와 협업하여 개발했으며, 찹쌀 특유의 쫀득한 식감과 버터의 풍미를 더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완성됐다. 또한, 막걸리는 농산물가공창업보육센터에서 시제품 개발을 진행했으며, 미르찰과 고성에서 재배된 앉은키밀로 만든 누룩을 활용해 부드러운 맛과 풍미를 살려 제작됐다. 향후에는 관내 주류 가공업체와 연계해 상품화 및 대량생산 가능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가공제품 개발을 통해 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지역 특화 먹거리 산업을 육성해 나가겠다”라며, “앞으로도 농가와 가공업체 간 연계를 강화해 상품화 기반 마련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강원관광재단은 속초시와 함께 지난 5월 27일(수) 일본 도쿄에서 해양수산부가 주최한 ‘도쿄 크루즈 포트세일즈’에 참가해 속초항 크루즈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일 양국 간 크루즈 기항 확대를 위해 국내 주요 기항지 지자체와 항만공사 등을 비롯해 오리엔탈 랜드 크루즈, MSC, 유산 크루즈 등 글로벌 크루즈 선사와 메이테츠 등 일본 대형 여행사 소속의 핵심 결정권자 100여 명이 대거 참석했다. 재단은 행사 첫날 진행된 상담회에서 일본 출발 크루즈선의 속초항 유치를 목표로 다각적인 홍보를 전개했다. 특히 속초항의 안정적인 항만 정보를 소개하는 한편, 크루즈 승객들이 입항 후 단시간 내에 도달할 수 있는 설악산 국립공원 등 청정 강원의 다채로운 관광 자원과 속초만의 특화된 관광 상품을 집중 홍보했다. 아울러 재단은 이번 포트세일즈를 통해 구축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일본 지역의 주요 선사·여행사 결정권자들을 올해 하반기 강원 답사여행팸투어)에 초청하기 위한 구체적인 일정 조율에 나섰다. 과거 답사여행(팸투어)가 실제 크루즈 입항 성공으로 이어진 사례가 많았던 만큼 이번 초청을 통해 속초항 유치의 실질적인 결실을 보겠다는
강진군에 있는 영농조합법인 아트팜이 영농형 태양광과 인공지능(AI)을 접목한 미래형 스마트농업 실증사업에 참여하며 탄소중립 기반의 스마트농업 구축에 나선다. 강진군은 기후에너지환경부 ‘2026년도 1차 에너지기술개발사업’ 신규 연구과제인 ‘영농형 태양광 기반 탄소배출 제로 AI 스마트팜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에 아트팜이 참여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업 생산과 재생에너지 활용을 결합한 미래형 스마트농업 모델 구축을 목표로 추진된다. 영농형 태양광과 AI 기반 스마트온실 기술을 접목해 에너지 사용을 줄이고 탄소배출을 최소화하는 친환경 농업체계 구현이 핵심이다. 순천대와 목포대 등 참여기관은 인공지능(AI)·데이터 기반 최적 운영 알고리즘 개발과 탄소중립 시뮬레이션 구축을 맡고, 강진군 아트팜 일원에서는 영농형 태양광 기반 스마트온실 운영기술과 AI 환경제어 기술 실증이 진행될 예정이다. 사업은 2029년까지 총사업비 237억원 규모로 추진된다. 특히 햇빛 투과율 조절이 가능한 투과형 태양광 모듈과 에너지 활용 기술을 적용해 스마트팜 전력 소비를 줄이고, 시설원예 분야 에너지 자립률 50% 이상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AI 기반 환경 분
전남 곡성군이 군 공식 온라인 쇼핑몰 ‘곡성몰’의 누적 매출이 30억 8천만 원을 넘어서며 지역 농·특산물 온라인 플랫폼으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9월 누적 매출 20억 원 달성 이후 약 8개월 만에 10억 원 이상을 추가로 기록한 것으로, 곡성몰의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여준다. 곡성몰은 2023년 9월 개점 이후 지역 농가와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해 운영되고 있는 곡성군 공식 온라인 쇼핑몰이다. 곡성몰에는 126개 업체가 입점해 쌀, 멜론, 한우, 토란 가공식품 등 650여 개 품목을 판매하고 있으며, 회원 수는 4만 5천여 명, 누적 방문자 수는 209만여 명을 넘어섰다. 개점 초기 농·특산물 판매 중심의 온라인몰로 출발한 곡성몰은 현재 농산물, 축산물, 가공식품을 비롯해 생활·관광 상품까지 판매 영역을 넓히며 지역 생산자와 전국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유통 기반으로 성장했다. 곡성몰의 가장 큰 특징은 판매수수료가 없이 운영한다는 것이다. 일반 온라인 판매채널과 달리 판매수수료 없이 운영돼 입점 업체가 희망하는 판매 수익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으며, 곡성몰에서 발생한 매출은 농가와 소상공인의 실질 소득으로 직접 연결되고
진안군과 부안군이 지난 21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한 ‘진안-부안 로컬푸드 상생협력 특별 할인전’이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으며 직매장 매출 증가로 이어졌다. 이번 할인전은 지난 4월 체결한 ‘진안-부안 지역먹거리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바탕으로 양 지역의 우수 농·수특산물을 상호 교류·판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로컬푸드 직매장 자체 예산 500만 원을 투입해 특별 할인행사와 홍보를 함께 추진했다. 행사 이후 직매장 매출 증가 등 가시적인 성과도 나타났다. 행사 기간동안 진안점의 일 평균 매출액은 900만 원 수준에서 1,500만 원대로 증가했으며, 전주호성점도 일 평균 매출액 2,500만 원 수준에서 3,000만 원대로 상승하며 뚜렷한 매출 증가세를 보였다. 할인행사와 함께 양 지역의 상호 교류 품목 판매가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며 매출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교류 품목에 대한 소비자 호응도 높게 나타났다. 진안에서는 부안의 마른오징어, 자른미역, 곱창김 등 수산가공식품이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으며, 부안 지역에서는 홍삼농축액·절편 등 홍삼 가공품과 찹쌀유과, 쫀디기류 등 진안의 전통식품이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경영 진안군수 권한대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금융 접근성 향상과 디지털 금융 혁신을 위해 지난 5월 26일, 인터넷 전문은행인 케이뱅크와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한 특별출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고금리와 경기 둔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의 자금난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협약에 따라 ▲케이뱅크는 10억 원을 특별출연하고, ▲충남신보가 이를 재원으로 총 150억 원의 신용보증을 지원하게 되며, 협약보증 이용 기업에 대해 보증료 감면, 보증비율 우대 등 금융비용 경감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케이뱅크의 특별출연금 규모가 전년 대비 10배로 대폭 확대됐다. 케이뱅크의 이러한 통 큰 결단은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 안정 및 유동성 자금 공급 확대를 위해 충남신보와 뜻을 모아 추진하게 됐으며, 금번 협약보증을 통해 케이뱅크는 도내 서민금융을 든든히 뒷받침하는 정책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에 충남신보 조소행 이사장은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이 있는 중소기업·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통 큰 결단을 내려주신 케이뱅크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