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구청장 임현철)는 최근 고물가와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과 고객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전통시장 4곳에서 상인회 주도의 가을맞이 축제와 야시장을 개최한다고 이달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각 시장의 특색을 살린 먹거리와 체험, 할인 행사 등을 통해 고객에게는 즐거운 장보기 기회를 제공하고, 상인들에게는 매출 증대와 신규고객 확보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먼저 울산번개시장은 상반기 15회 운영해 고객들의 호응을 얻었던 '수요야시장'을 하반기에도 이어간다. 수요야시장은 9월 30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5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총 5회 운영된다. 시장 내 15개 점포가 참여해 단지 바비큐, 족발, 생선구이, 부추전 등 20여 종의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며, 고객 참여 이벤트도 함께 마련해 전통시장을 찾는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수암종합시장은 오는 10월 2일 정오부터 오후 4시까지 '한마음 또바기 축제'를 개최한다. 1만 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3,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과 먹거리 나눔 등 가족 단위 고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
벤처기업 아이태그유(I TAG YOU)가 판매자가 수수료와 마케팅을 주도하는 새로운 전자상거래 플랫폼 체계를 제시했다. 기존 전자상거래 플랫폼에서는 중개수수료와 광고비 등 관련 비용이 플랫폼이 정한 체계에 따라 부과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문제는 점포마다 인건비, 임대료 등 고정비 및 객단가와 영업이익률이 모두 다른데도 판매자가 자신의 수익 구조에 맞춰 플랫폼 비용을 설계하기 어렵다는 점이다. 이러한 플랫폼 주도 수수료 체계에서 발생하는 문제는 자영업자와 플랫폼 운영 기업 사이의 갈등을 넘어, 소상공인의 생존과 전자상거래 플랫폼 산업의 공정성이 걸린 사회·정책적 논의로 확장되고 있다. 아이태그유가 제안하는 판매자 주권형 전자상거래 플랫폼 체계의 핵심은 플랫폼이 일률적으로 정한 수수료율을 판매자에게 적용하는 대신, 판매자가 자신의 원가와 마진, 판매 전략을 고려해 감당 가능한 비용 수준을 직접 정하도록 하는 데 있다. 판매자는 상품의 원가와 마진, 수요, 판매 목표 등을 고려해 상품별 수수료와 추천 보상 수준을 직접 설정한다. 마진이 낮은 상품에는 낮은 비용을 적용하고, 신상품이나 판매 확대가 필요한 상품에는 한시적으로 추천 보상을 높이는 방식이다. 이때 발생
함양군은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도시 청년을 대상으로 '2026년 하반기 함양군 귀농귀촌 현장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농산물을 직접 맛보고 생산자를 만나며 함양의 농업과 지역살이를 경험하는 '로컬푸드 네트워킹'을 중심으로 마련됐다. 함양군은 선도 농가 사례와 로컬푸드 체험을 함께 운영해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속적인 관계 인구 형성으로 이어간다는 계획으로, 앞으로 함양에서의 정착 가능성을 생각해 볼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첫날에는 함양군 귀농귀촌 시책을 소개한 뒤 참가자들이 각자의 관심 분야와 지역에 대한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지역 농가 '파모니'를 방문해 다품종 양파와 함양파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직접 함양파를 심어보며 생산 현장을 경험했다. 수확된 농산물을 소비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식재료가 생산되는 과정부터 생산자의 이야기를 함께 접할 수 있도록 한 것이 이번 프로그램의 특징이다. 참가자들은 농가 방문 이후 다품종 양파를 활용해 양파만두 등을 직접 만들어 함께 먹으며 함양의 식재료를 요리로 경험했다. 특히 농업 생산에 그치지 않고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2차 산업인 농식품 가공을 접목하고, 실시간 방
이탈리아 정통 카페 브랜드 파스쿠찌가 '여주 농산물 활용 메뉴 개발 및 상생 홍보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17일 여주시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충우 여주시장과 허일 파스쿠찌 사업부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왕님표 여주쌀'과 '대왕님표 여주꾸마(고구마)' 등 여주 특산물의 소비·판로 확대 및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여주시는 쌀과 고구마 등을 비롯한 지역 농산물 원료 공급과 신제품 개발을 지원하고, 파스쿠찌는 이를 활용한 메뉴 개발과 홍보·판매에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양측은 여주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파스쿠찌는 이번 협약의 첫 번째 프로젝트로 10월 초 여주쌀과 여주 고구마를 활용한 시즌 메뉴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충우 여주 시장은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우수 농산물인 쌀과 고구마가 파스쿠찌의 브랜드와 만나 새로운 모습으로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파스쿠찌의 고급스럽고 세련된 브랜드 이미지와 지역 농산물이 가진 우수한 품질과 프리미엄 가치가 만나 서로의 가치를 높이는 좋은 상생 사례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허
9월 19일(토)부터 20일(일)까지 이틀간 자동차가 달리던 반포대로 900m 구간이 음악과 예술로 가득한 거대 야외 음악무대로 변신했다. 28만 명의 관객이 함께한 가운데 '2026 서리풀뮤직페스티벌'이 가을의 반포대로를 음악으로 물들이며 막을 내렸다. 올해로 11년째를 맞은 축제는 'Seocho is the music'을 주제로 클래식부터 재즈, K-POP까지 다채로운 음악 무대가 펼쳐졌다. 첫날 '클래식의 밤'에는 서초교향악단과 황수미, 손태진 등 국내 정상급 음악인들이 무대에 올랐으며, 세계 정상급 오케스트라 LA 필하모닉 단원 현악4중주도 특별 공연을 펼쳐 반포대로에서 수준 높은 클래식 무대를 선보였다. 둘째 날 'K-POP의 밤'에는 크라잉넛, 자우림, 이승윤이 출연해 축제의 열기를 이어갔다. 음악과 함께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축제를 풍성하게 채웠다. 특히 '지상최대 스케치북'에서는 왕복 10차선 반포대로가 거대한 도화지로 변신해 어린이와 가족들이 색색의 분필로 도로를 자유롭게 채우며 일상에서 벗어난 유쾌한 일탈을 즐겼다. 이와 함께 '서리풀합창제', '서리풀 키즈 클래식' 등 시민 참여 프로그램에도 많은 관람객이 함께했
강남구(구청장 김현기)가 지난해 제1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해 육성해온 신사동 세로수길이 서울시 '2026 서울 달빛야장'에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2028년까지 최대 2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야간경관과 미식·문화 콘텐츠를 확충하는 등 세로수길을 강남의 대표 야간상권으로 키우는 사업에 탄력이 붙게 됐다. 서울시는 9월 14일 최종평가를 거쳐 세로수길을 포함한 6개 상권을 달빛야장 대상지로 선정했다. 선정 상권에는 야간경관 개선과 보행·편의시설 확충, 특화 콘텐츠 개발, 홍보·마케팅 등에 상권당 최대 20억 원이 지원된다. 세로수길은 신사동 가로수길 옆 골목을 따라 형성된 상권이다. 이번 사업 대상인 신사 세로수길 골목형상점가는 신사역 인근 8,796.5㎡에 약 220개 점포가 밀집해 있다. 음식점과 카페 등이 모여 있어 국내외 관광객과 젊은 층이 자주 찾으며, 가로수길과는 또 다른 매력을 가진 상권으로 자리 잡고 있다. 강남구는 세로수길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해 지난해 9월 이 일대를 제1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했다. 이후 공동마케팅과 특화행사 등을 지원하며 상권 활성화 기반을 다져왔다. 이번 달빛야장 선정으로 기존 지원에 야간경관과 편의시설, 관광 콘텐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사)전국한우협회 포천시지부와 함께 개최한 '제14회 포천한우축제'에 이틀간 2만여 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축제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포천 한탄강 생태경관단지에서 열렸다. 포천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축산물 소비를 촉진하는 한편, 한탄강의 자연경관과 연계해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의 중심인 한우 할인판매장과 구이존에는 많은 방문객이 몰렸다. 방문객들은 품질 좋은 한우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고 현장에서 직접 맛보며 포천한우의 맛과 품질을 체험했다. 한돈 시식과 우유·유제품 판매, 계란 시식 등 축산물 소비촉진 행사와 지역 농특산물 홍보·판매도 함께 진행됐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큰 호응을 얻었다. 한우 사진전, 송아지 먹이 주기, 코뚜레 만들기, 우유 빨리 마시기, 어린이 그림 그리기, 계란 꾸러미 만들기, 추억 만들기 사진관, 어린이 공기 놀이터, 승마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어린이와 가족들이 직접 참여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특설무대에서는 허찬미, 한강, 서지오, 장진호, 아리현, 쏘근부부, 양파 등 인기 초청가수의 공연이 이어졌다.
해남산 장립종 쌀이 아시아 최초로 서울에 개점한 세계적인 멕시칸 프렌차이즈 '치폴레'매장에 납품된다. 치폴레는 지난 2일 서울 강남대로에 아시아 첫 매장인'치폴레 강남점'을 열고 한국시장에 공식 진출했다. 치폴레 매장은 최대한 현지에서 신선한 재료를 공급받아 소비자에게 음식을 제공하는 운영방식으로, 부리토와 볼(Bowl) 등 주요 메뉴에서 특유의 고슬고슬한 식감을 내는 장립종 쌀이 필수적으로 사용된다. 해남군은 200톤 규모의 원료곡 납품을 확정한 데 이어 연간 약 150톤의 장립종 쌀을 납품하고 국내 치폴레 매장 확장에 따라 납품량을 점차 늘려나가기로 했다. 이번 장립종 쌀의 납품은 국산 장립종 쌀의 세계화 및 산업화 가능성을 입증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해남군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수출 등 새로운 시장 개척을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산-학-관-연이 협력해 간척지를 중심으로 장립종쌀 재배를 확대해 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100ha를 재배해 약 650톤의 원료곡을 생산했다. 영농조합법인, 대학교, 유통업체에서는 국내산 장립종 벼 품종 개발 및 상업화를 추진하고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해남군은 재배 면적 확대와 도정라인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굴포천 주민참여마당, 부평 문화의 거리, 테마의 거리, 부평지하상가 등에서 '2026 부평 르네상스 페스타'를 개최했다. '르네상스 페스타'는 부평 상권의 대표 축제로, 올해는 '가을, 부평에 빠지다'를 주제로 부평역 인근 상권을 연결하고 상인과 방문객이 함께 즐기는 자리로 마련됐다. 굴포천 주민참여마당 주무대에서는 가수들의 축하공연을 비롯해 판매장터와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부평 문화의 거리에서는 '평맥 페스티벌'과 '평식당', 제10회 'M-STAR 가요제'가 열렸으며, 테마의 거리에서는 고객 참여형 '거리노래방'과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이 밖에도 부평지하상가 도장 모으기 행사, 거리 패션쇼(패션스트리트 런웨이), 시장로타리 오락실 등 남녀노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상인과 구민이 함께 즐기는 '문화와 소비가 어우러진 부평만의 축제'가 됐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부평 상권의 매력을 알리고 구민과 상인이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부평만의 특색을 살린 문화와 상권을 조성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더하겠다"고 말했다.
나고야를 중심으로 일본 중부지역의 관문으로 자리한 나고야 중부국제공항(이하 중부국제공항)이 한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나고야 지역의 대표적 미식을 지칭하는 ‘나고야메시’를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나고야메시를 먹으러 가자!’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명물 ‘나고야메시’를 테마로 나고야를 찾는 한국인 관광객에게 지역 식문화를 홍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된 것으로, 지난해 나고야 고유의 카페 문화인 ‘모닝’을 홍보하기 위해 전개했던 ‘카페 나고야에 가자!’에 이은 시리즈 캠페인이다. 캠페인 혜택도 크다. 캠페인에 참가하는 20여 개 매장에서 대상 메뉴를 최대 1000엔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 나고야메시를 부담 없이 맛볼 수 있다. 캠페인 대상 매장들도 나고야 맛집으로 손꼽히는 명점들이 이름을 올렸다. 히쓰마부시 맛집으로 손꼽히는 ‘우나기 갓포 마루젠’과 ‘히쓰마부시 나고야 빈초’, 미소니코미우동으로 유명한 ‘야마모토야’, 나고야 대표 메뉴 미소카츠 맛집인 ‘야바톤’은 물론 나고야만의 카페 문화인 모닝을 체험할 수 있는 카페, 테바사키 등의 나고야메시를 술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이자카야 등이 폭넓게 참여해 맛집을 찾는 수고까지 덜 수 있다. 참여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