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맛] 벌써 찾아온 더위, 열 낮추는 시원한 면요리 '주목’

서울의 한 낮 기온이 30도를, 강원도 정선은 기록을 시작한 이래 가장 높은 4월 기온인 32.2도를 기록하며 무더운 날씨를 보이고 있다.

 

작년 같은 시기보다 높은 기온에 더위가 예상되는 가운데 식품외식업계가 입맛을 돋우고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면요리'를 본격적으로 출시, 고객잡기에 나섰다.

 

먼저 ‘원할머니 보쌈족발’이 본격적인 더위에 앞서 신메뉴 열무막국수를 출시했다.

아삭한 식감의 열무김치와 감칠맛 나는 시원한 육수가 특징이다. 주재료인 열무는 충남 예산에 위치한 열무 농장에서 질기지 않고 아삭한 좋은 품질의 열무를 수급하여 사용했다.

 

 

소화를 돕고 열을 내려주는 효과가 있는 메밀면을 더해 덥고 습한 여름철 먹기 좋은 메뉴로 완성되었다. 또한 사골베이스 육수로 재료의 감칠맛과 풍미도 높였다.

 

저염설렁탕으로 맛집 반열에 오른 ‘우청옥’은 최근 계절 신메뉴로 ‘들기름 메밀면’, ‘우청옥 메밀막국수’, ‘비빔메밀막국수’를 선보였다.

저염실천음식점으로 건강한 설렁탕을 선보이는 이곳은 면요리 또한 100% 메밀로 만든 재료 본연의 맛을 십분 살린 건강한 시원함을 전한다.

 

 

개운하고 시원한 살얼음 육수에 일반국수보다 탄탄하고 쫄깃한 메밀면이 가득 담긴 우청옥 메밀막국수와 달큰 매콤한 양념장에 버무려 먹는 비빔메밀 막국수도 별미다.

 

 

특히 우청옥 '들기름메밀면'은 고소한 들기름의 향과 쫄깃한 면발, 아삭한 식감의 궁채나물이 한데 어우러져 풍성한 느낌을 준다. 무엇보다 메뉴의 차림새, 맛의 전체적인 완성도가 높아 오감을 만족시킨다.

 

시원한 육수와 새콤달콤하면서도 매콤한 양념장, 쫄깃한 면발과 풍성한 야채가 어우러진 쫄면의 정석 같은 프리미엄 분식 프랜차이즈 스쿨푸드의 인기 메뉴 ‘듬뿍야채 쫄쫄면’은 더위를 이겨내기에 제격인 메뉴다.

특히 양념장이 스며든 육수의 시원함과 듬뿍 들어간 콩나물, 양배추, 오이 등의 야채가 상쾌한 맛을 더해 쫄면의 쫄깃하고 아삭거리는 야채들의 식감이 조화를 이뤄 먹는 재미까지 일품이다.

 

 

스쿨푸드 메뉴다운 뛰어난 퀄리티 덕분에 듬뿍야채 쫄쫄면은 2024년도 현재까지 스쿨푸드의 17개 면 메뉴 중 판매 점유율 33%를, 지난 3월 기준 스쿨푸드 전체 메뉴 중 주문 순위 3위를 기록할 정도로 많은 소비자의 즐겨 찾는다.

듬뿍야채 쫄쫄면은 입맛이 없는 봄과 무더운 여름철은 물론 가을과 겨울에도 높은 주문율을 보이며 계절을 가리지 않고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튀김만두를 비롯한 다른 메뉴와도 궁합이 좋아 여러 메뉴와 함께 즐길 수 있다는 것 또한 장점이다.

 

 

보배반점은 시원한 면요리 3종을 출시했다.

시원함과 특색 있는 음식을 동시에 맛보고 싶은 소비자라면 매니아 층이 탄탄한 콩국수와 여름 별미로 알려진 중화냉면, 시원한 국물로 변주한 냉짬뽕으로 구성된 보배반점의 여름 별미가 제격이다. 특히 보배반점은 콩국수에 바삭하게 튀긴 꽃빵을 올려 눈길을 사로잡는 비주얼과 고소함을 더하고, 중화냉면에는 일반 냉면과 차별점을 줄 수 있는 땅콩소스를 넣어 이색적인 느낌을 더했다.

 


푸드&라이프

더보기
'김장의 본고장' 괴산서 전국의 손맛 자웅 겨룬다...김장 경연대회 첫선
확연한 일교차에 김장의 계절이 다가오면서 충북 괴산군이 또 한 번 전국의 이목을 끈다. 괴산군은 오는 11월 열리는 2025 괴산김장축제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전국 단위 김장 경연대회인 ‘대한민국 김장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괴산축제위원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올해 충청북도 최우수축제인 괴산김장축제가 향후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됨을 목표로 하며 김장의 전통과 문화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는 괴산의 대표 농산물인 절임 배추와 청결고춧가루를 주재료로 삼는다. 김치를 주제로 한 대회는 많지만, 절임 배추를 중심에 둔 전국 단위 김장 경연대회는 이 대회가 유일하다. 괴산군은 이미 ‘김장=괴산’이라는 이미지를 오랜 시간 지켜왔다. 2013년 대한민국 김장문화가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기 훨씬 전인 1996년 전국 최초로 상품화한 ‘괴산 절임배추’는 유통망을 넓히며 명성을 얻었다. 절임배추와 함께 김장에 필수적인 청결고추는 이제 괴산을 대표하는 브랜드 농산물로 자리 잡았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괴산김장축제는 단순한 먹거리 행사를 넘어 문화와 체험, 경연이 어우러진 종합축제로 도약한다. 특히, 첫선을 보이는 ‘대한민국 김장 경연대회’는 지역과

비즈니스 인사이트

더보기
경기도일자리재단,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신규 기업 모집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오는 10월 20일부터 창업자와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신규 기업을 모집한다.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와 경기도가 함께 조성한 창업지원 공간이다. 창업자에게 사무공간과 전문적인 지원을 제공해 경기도 내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재단에 따르면 매년 진행되는 전국 단위 평가에서 3년 연속 A등급을 획득하며 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전했다. 선정된 기업은 수원시에 위치한 경기도일자리재단 내 공용 사무공간과 사무기기를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창업 교육, 전문가 자문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인 ‘선택형 사업’에도 참여할 수 있다. ‘선택형 사업’은 ▲지식재산권 출원 ▲홍보마케팅 ▲인증 획득 ▲시제품 제작 등 기업의 단계별 성장에 맞춘 지원을 제공한다. 신청은 10월 20일부터 10월 23일 오후 4시까지 가능하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9월 2일) 기준 경기도에 주소를 둔 1인 창조기업 예비 창업자 또는 창업 7년 이내의 경기도 내 주 사무소를 둔 창업자다. 재단은 이번 모집을 통해 창업자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창업 활동에 전념할 수 있을

식품외식경영포럼

더보기

J-FOOD 비즈니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