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푸드서비스의 단체급식 브랜드 ‘본우리집밥’이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고자 외식 브랜드와의 협업으로 특식 메뉴를 선보이는 브랜드데이를 운영한다. 브랜드데이는 본우리집밥이 ‘급식의 외식화’를 통해 고객에게 보다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하기 위한 것으로, 본우리집밥의 단체급식 사업장에서 외식 브랜드와 협업을 통한 ‘컬래버레이션 메뉴’를 제공하는 것이 주 내용이다. 이에 본우리집밥은 지난 7일 일본식 생라멘 수제 돈까츠 브랜드 ‘히노아지’와 함께 본그룹본사점에서 히노아지 탄탄멘을 특식 메뉴로 선보였다. 히노아지 본사 ㈜젠푸드는 타래(국물소스)와 생면을 직접 개발해 생산부터 유통까지 완성도 높은 상품을 전국 가맹점에 공급하고 있으며, 히노아지 메뉴 중 깊은 국물 맛으로 사랑받는 대표메뉴 탄탄멘을 선보여 본그룹 임직원들로부터 인기를 얻었다. 추후 본우리집밥은 정기적인 브랜드데이를 지정해 매주 다른 브랜드와 컬래버한 특식 메뉴들을 운영 사업장에서 선보이고, 제공 지점 또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앞서 본우리집밥은 본그룹본사점 뿐 아니라 세종청사 급식 사업장에도 지난 9월과 5월 민물장어 브랜드 ‘양산도’, ‘9라파부대찌개’와 협업해 소스 및 주재료를 사용한 장어덮밥, 부대찌개
2023 원주 만두축제에 ‘만두 명인’으로 초청받은 고석환 스타덤플링 대표가 해당 축제의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인 ‘만두 쿠킹쇼’에서 화려한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강원 원주시가 10월 28~29일 원주시 중앙동 전통시장 및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만두의 재발견’을 주제로 개최한 ‘2023 원주 만두축제’에서는 원주 만두의 역사를 알 수 있는 주제관 1곳과 30여 개의 만두 판매 부스, 무대 4곳, 체험장 1곳 등 총 9개 구간에서 만두에 관한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28~29일 이틀에 걸쳐 오후 3시부터 1시간 동안 펼쳐진 만두 쿠킹쇼에서는 강원도 원주의 특산물 조엄고구마의 줄기를 활용해 고석환 만두 명인이 개발한 고구마줄기만두 만들기가 진행됐다. 고석환 명인은 고구마줄기만두를 만드는 과정에서 신나는 댄스곡에 맞춰 화려한 동작과 춤을 선보여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고석환 명인은 “경북 의성에 마늘 만두가 있듯이 원주의 의미 있는 특산물을 이용해 강원도 원주를 대표하는 만두를 만들고 싶었다”며 “맛도 영양도 풍부한 고구마줄기를 활용해 건강하고 맛있는 만두를 소개하는 것은 물론이고, 축제를 즐기러 오신 관객분들께 즐거운 시
서대문구가 이대 상권 활성화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정호영 셰프를 초청해 ‘스타셰프 팝업 레스토랑’을 연다. 이용 시간은 이달 10일 금요일 오후 5시부터 저녁 8시까지며 이를 위해 대현문화공원(지하철 이대역 2번 출구) 옆 예스에이피엠(이화여대1길 10) 1층에 식당이 마련된다. 올해 6월 ‘홍신애 셰프의 이탈리안 레스토랑’과 7월 ‘여경래 사부와 제자들’, 10월 ‘미카엘 셰프의 불가리아식 전통 요리’에 이은 네 번째 행사다. 이날 정호영 셰프가 어묵우동, 소고기샤브 카레우동, 일본식 닭튀김(치킨 가라아게)을 높은 가성비로 선보인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전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거로 현재 햄버거 가게를 운영 중인 김병현 씨도 함께해 미국 정통식 수제버거인 제일버거와 치즈버거, 고구마 프라이(튀김) 등을 역시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어서 눈길을 모은다. 참여 신청은 선착순으로 이뤄진다. 희망자는 홍보 포스터의 QR코드에 접속하거나 서대문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예약하면 된다. 이때 시간대와 인원, 메뉴를 선택해야 한다. 미예약자를 위한 좌석도 일부 마련될 예정이지만 예약하는 것이 편리하다. 구는 팝업 레스토랑 이용자가 신촌역사 주차장(3~5층)
지난 10월 5일~8일, 나흘간 일본의 프랜차이즈 연구기구단이 해외 진출 유망 외식기업 발굴을 위해 한국을 찾았다. 한·일 외식컨설팅전문기업 (주)알지엠컨설팅은 FC 연구기구단(유키 야마오카 회장, 토시타다 타카하시 부회장, ㈜푸드페스타 송기보 대표)과 함께 선정한 외식 브랜드 탐방을 진행했다. 마포나루, 바우네나주곰탕, 신의주찹쌀순대, 유천냉면, 직구삼, 강릉초당짬뽕순두부 총 6개 브랜드 관계자들과 미팅을 가졌으며, 점포를 찾아 인테리어, 서비스, 매뉴얼, 메뉴 등을 분석해 일본 진출 가능성을 면밀히 검토한 후 브랜드별 리포트를 제공했다. [Report(6). 직화구이 삼겹살 ‘직구삼’] 브랜드 개요 외식기업 (주)모두여는세상(대표 오재균)이 운영 한국식 직화구이 삼겹살 브랜드. 배달 전문 업태로 전국에서 50개 이상 매장을 전개하고 있다. 자체 보유한 생산공장에서 가공한 고기를 가맹점에 공급해 품질을 안정적으로 관리한다. 직화구이 방식으로 고기 중량 손실을 줄이는 불향 가득한 삼겹살을 선보인다. 방문 후 브랜드평가 직화로 구인 삼겹살과 양념구이 두종류가 돌불판에 올려 제공한다. 지글지글 나는 소리와 구운 삼겹살 냄새, 가득 담겨진 고기의 모습 3가지 모여
한국문화재재단 산하 <한국의집> 레스토랑이 재단장을 마치고 10월 오픈했다. 궁중 음식에 대해 시민이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메뉴부터 공간까지 새롭게 업그레이드했다. 서울의 한복판, 멋스러운 한옥에 위치한 <한국의집>은 1957년 귀빈을 맞이하기 위한 영빈관을 목적으로 지어진 후, 현재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한국 전통문화를 알리는 고품격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해왔다. 특히 품격 있는 전통 혼례를 치를 수 있는 곳으로 명성이 높고, 시즌별 궁중 다과를 제공하는 ‘고호재 다과상’은 예약이 열리자마자 마감되는 인기 프로그램으로 꼽힌다.최근에는 한정식 레스토랑의 공간과 메뉴를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수개월의 리뉴얼을 거쳐 10월 4일 공개된 본관 ‘해린관’은 기존 다이닝룸으로 쓰인 봉래실과 방장실 사이 벽을 없애 시야가 시원하게 트이게 개조했으며, 테이블 수를 줄이고 간격을 충분히 띄워 보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신발을 벗지 않고 입장하게 바꾸거나, 기존 지하에 있던 키친을 지상으로 이전하는 등 편의성을 위한 변화도 엿보인다. 별채 ‘녹음정’, ‘청우정’에선 기존과 동일하게 정원이 보이는 한옥의 고즈넉한 정취를
한국·미국·싱가포르군 조리병 간 경쟁을 통해 최고의 조리병을 선발하는 ‘23년 국제군인요리대회 본선 경연이 11월 7일(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센터, 서울 양재동)에서 개최된다. 2019년부터 국방부-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가 공동으로 개최하여 조리병의 사기를 높이고, 창의적인 급식메뉴 개발과 보급, 급식 관련 다양한 아이디어 공유의 장을 마련해 왔다. 특히 올해는 국제군인요리대회로 개최하여 우리 군과 미군, 싱가포르군과의 경연을 통해 군 급식의 국제경쟁력을 제고하고 미래세대에 부합하는 군 급식 발전방향을 확인하려 한다. 더불어 한국군과 대회에 참가한 외국군 조리병들 간 우정과 화합을 나누는 장으로, 국가 간 우호증진과 군 급식분야의 상호 발전을 도모하는 의미를 더하고 K-밀리터리 음식을 세계에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경연에 나서는 한국군은 육군 제17보병사단 ‘더 맛있는 급식’·‘백미당’, 육군 제2신속대응사단 ‘아미쿡방’, 육군 수도기계화보병사단 ‘맹호수라상’, 해군 5기뢰상륙전단 ‘우리가 해군의 정상셰프’, 공군 제18전투비행단 ‘동해안수호대’, 공군 방공관제사령부 ‘보라매식당’, 해병대 제2해병사단 ‘청룡은 간다’ 8개 팀이다
분쇄육, 양념육 상품가치를 높이고자 하는 사장님들 주목 수입산 육류와 저등급 육우의 상품가치를 높일 수 있는 ‘육가공 세미나’가 오는 11월 9일(목)에 개최된다. 질겨 판매율이 낮은 정육을 부드럽게, 증량까지 해주는 연육·증량제 시연과 함께 유명 스타셰프의 메뉴개발, 전수가 함께 진행된다. 원가절감과 매출상승 위한 육가공 세미나로써, 고기집 사업자, 유통바이어, 육류산업종사자 및 예비창업자들을 위해 경쟁력을 높힐 수 있는 비법과 전문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국내 굴지의 식품기업 대표와 스타셰프의 콜라보로 진행 육가공 세미나는 ▲(주)트러스트플러스 ‘김기영 대표’와 ▲롯데호텔 부산 총괄셰프인 ‘김봉곤 셰프’가 함께 진행한다. 일본의 선진 육가공 기술을 기반으로 축산물, 수산물 연육제를 개발한 (주)트러스트플러스 김기영 대표가 연육·증량 파우더·인젝션 기술을 공개한다. 또한 파우더(탈취/연육/보습/마블링)사용 전·후 맛 증강과 증량 차이를 비교, 연육제로 달라진 고기를 시식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부산시 최고장인으로 선정된 ‘김봉곤 쉐프’의 요리법(레시피)코칭이 함께 진행된다. <김봉곤 쉐프>는 1997년 부산롯데호텔에 입사해,
지하철역 속 한식 파인 다이닝 미국 지난 10월 6일, 뉴욕 지하철역 안에 간판 없는 한식 파인 다이닝 <녹수NŌKSU>가 등장했다. 코리아타운에서 히트한 K-바비큐 전문점 <백정>의 공동대표가 새로 오픈한 곳으로, 미쉐린 3스타 레스토랑 <퍼 세PER SE>를 거친대 김 DAE KIM 총괄 셰프가 주방을 지휘한다. 12코스로 이루어진 테이스팅 메뉴는 해산물 위주이며, 셰프가 그간 축적해온 요리 경험을 바탕으로 한식을 재해석했다. 한국 무와 감태로 맛을 낸 전어나 감귤과 시소를 곁들인 송어 등이 좋은 예시다. 이와 함께 한국 차를 활용한 목테일과 전 세계 다양한 와인 리스트, 막걸리를 페어링할 수 있다. 12석이 마련된 프라이빗한 공간은 수묵화에 영감받아 흐르는 듯한 흑백 인테리어로 꾸몄다. 버리지 마세요, 요리해보세요 이탈리아 산펠레그리노가 운영하는 디지털 플랫폼 「파인 다이닝 러버스」가 세 번째 「Why Waste?」를 펴냈다. 「Why Waste?」는 버려지는 재료와 남은 음식을 활용한 레시피 북으로 셰프 마시모 보투라와 비영리 단체인 푸드포소울이 협력했다. 두 번째 「Why Waste?」까지는 세계 최고의 셰프들이 나섰
국내 대표 도시락 프랜차이즈 한솥이 ‘치킨마요 볶음면’을 11월1일부터 수량 한정으로 출시했다. ‘치킨마요 볶음면’은 치킨마요 출시 20년 만에 ‘면’으로 재해석한 신메뉴로 쉽게 불지 않는 면을 사용해 쫄깃한 식감을 자랑한다. 쫄깃한 면에 계란 지단채와 치킨 가라아게 슬라이스, 한솥 시그니처 소스 ‘마요드레싱’과 ‘덮밥소스’를 넣고 비비면 치킨마요와는 또 다른 새로운 식감을 맛볼 수 있다. 여기에 가쓰오부시를 얹어 감칠맛과 풍미를 더했다. 이번 신메뉴는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오리지널’과 ‘핫’ 두가지 맛으로 출시했다. ‘오리지널 치킨마요 볶음면’은 기존 치킨마요의 맛이 면과 조화롭게 어우러져 정통 치킨마요의 풍미를 그대로 느낄 수 있으며, ‘핫 치킨마요 볶음면’은 매콤한 한솥 핫 라유 소스를 넣어 보다 화끈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두가지 메뉴 모두 4,500원이다. 한솥 관계자는 “한솥 치킨마요는 지난 2003년 국내 최초 한솥에서 개발한 메뉴로 출시 이래 지금까지 꾸준히 베스트셀러 순위권에 위치하고 있다”며 “이번 ‘치킨마요 볶음면’은 치킨마요의 깊은 풍미는 유지하되, 면을 사용한 새로운 식감과 즐거움을 드리는 메뉴이니 고객들의 많은 관심 부
인적이 뜸해지는 전통시장의 주말 밤이 환한 조명과 사람들로 활력을 되찾는다. 전통시장 루프탑(옥상)에서 푸드트럭과 레트로 콘셉트의 다양한 즐길거리가 늘어선 야시장이 열리기 때문이다. 서울시는 12월 말까지 매주 금~일(오후 6시~11시), 경동시장 신관(청년몰) 옥상(4층)에서 ‘루프탑 푸드트럭 야시장-경동1960’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통시장 옥상(부설주차장)에서 푸드트럭 야시장을 여는 것은 전국 최초로, 정식개장일은 11일(이다. 이번 야시장이 열리는 장소는 경동시장 신관 옥상(4층)에 조성된 부설주차장이다. 그동안은 야시장에서 빠질 수 없는 푸드트럭이 영업할 수 있는 장소가공공기관 소유 시설, 공영주차장 등으로 한정돼 있었는데, 지난 5월 이병윤 서울시의원 대표 발의로 조례(서울시 음식판매자동차 영업장소 지정 및 관리 등에 관한 조례)가 개정되면서 전통시장 내 ‘부설주차장(민영)’에서도 푸드트럭 운영이 가능하게 됐다. 많은 전통시장들이 공영주차장이 없고 부설주차장만 설치되어 있는데, 그동안은 주차장이 유휴상태더라도 규정 때문에 푸드트럭 등을 운영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특히 이번 ‘루프탑 푸드트럭 야시장’은 민관이 힘을 모아 만들어 낸 규제개혁 성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