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FC연구기구 리포트6탄] 한국식 직화구이삼겹살 <직구삼>

지난 10월 5일~8일, 나흘간 일본의 프랜차이즈 연구기구단이 해외 진출 유망 외식기업 발굴을 위해 한국을 찾았다.  한·일 외식컨설팅전문기업 (주)알지엠컨설팅은 FC 연구기구단(유키 야마오카 회장, 토시타다 타카하시 부회장, ㈜푸드페스타 송기보 대표)과 함께 선정한 외식 브랜드 탐방을 진행했다. 

 

마포나루, 바우네나주곰탕, 신의주찹쌀순대, 유천냉면, 직구삼, 강릉초당짬뽕순두부 총 6개 브랜드 관계자들과 미팅을 가졌으며, 점포를 찾아 인테리어, 서비스, 매뉴얼, 메뉴 등을 분석해 일본 진출 가능성을 면밀히 검토한 후 브랜드별 리포트를 제공했다. 

 

[Report(6). 직화구이 삼겹살 ‘직구삼’]

 

 

브랜드 개요

외식기업 (주)모두여는세상(대표 오재균)이 운영 한국식 직화구이 삼겹살 브랜드. 배달 전문 업태로 전국에서 50개 이상 매장을 전개하고 있다. 자체 보유한 생산공장에서 가공한 고기를 가맹점에 공급해 품질을 안정적으로 관리한다. 직화구이 방식으로 고기 중량 손실을 줄이는 불향 가득한 삼겹살을 선보인다.

 

 

방문 후 브랜드평가

 

 

직화로 구인 삼겹살과 양념구이 두종류가 돌불판에 올려 제공한다. 지글지글 나는 소리와 구운 삼겹살 냄새, 가득 담겨진 고기의 모습 3가지 모여 만족감을 극대화시켰다. 배달전문 브랜드 답게 고기와 같이 먹는 쌈채소, 밑반찬, 소스(쌈장) 등이 위생적으로 포장돼 제공됐다. 불향나는 삼겹살과 채소를 같이 싸먹는 한국스타일의 쌈문화는 일본에서도 익숙해 시장 진출에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일본 전개 가능성

 

 

일본에서 음식배달 시장은 전자 결제의 보급이나 배달플랫폼 시장의 비활성화로 중국이나 한국과 비교해 늦은 감이 있다. 일본에서는 Uber Eats나 데마에칸 등 오더 플랫폼에 자유 계약형 배달 스태프가 종속된 형태고, 배달 플랫폼을 이용하는 사람들 사이 경쟁이 없어 배달 비용이 한국과 비교 되지 않을 정도로 높다. (우버이츠의 경우식품 대금의 38%가 플랫폼 사용료+배송 수수료)

 

코로나 팬데믹 시기에 배달음식 시장이 확대됐지만 코로나 기세가 사그라들며 배달 수요도 점차 줄었다. Newspicks(2023/10/16)에 따른 데마에칸의 2023년 8월 시기는 상품대금과 배송료를 합친 GMV(유통 거래 총액=상품대금+배송료)가 2057억 엔 에서 전기보다 7%감소했다.

 

이용자의 감소도 현저하게 나타나 액티브 유저수가 2022년 3~5월의 878만명에서 최근 4분기(2023년 6~8월)는 657만명 으로 최근 1년 안에 220만명 이상이나 감소하는 흐름이다.

 

 

이런 상황을 감안해보면 직구삼이 경쟁 우위성을 가지는 사업 영역인 '배달음식' 시장에서 일본 진출 메리트는 적을 것이라 사료된다. 가능성이 있다하면 현재 제공하고 있는 상품을 레트로트화 해 수출하는 방향성이나 검역, 관세의 문제가 있기 때문에 신중한 대응이 필요하다.

 

참고정보

 

2017년의  데이터이나 일본의 업태별 현황을 공유하면 위 차트는 종축에 시장규모의 성장률(전년대비), 횡축에 시장의 과점율, 원의 크기가 시장 규모를 나타낸다. 규동이나 햄버거는 견조하게 시장이 성장하고 있지만 과점 상태에 있어 신규 진입은 어려운 환경(녹색 원).

 

코로나 이전부터 크게 고전하고 있던 이자카야 업태는 시장규모는 크지만 성장률이 마이너스고 과점 상태가 낮은 치열한 경쟁 상태에 있어 레드오션(빨간색 원)

 

직구삼의 메뉴와 유사한 불고기 업태의 경우 시장의 성장률은 플러스, 시장 규모는 햄버거와 규동 중 중간 정도에 위치, 과점 상태는 낮아 괜찮은 경쟁상태에 있다. 야키니쿠 업태는 저가격대부터 고가격대까지 고객층이 폭넓고 또한 술을 마시지 않는 가족층도 끌어들여 주머니가 큰 시장. 실제로 코로나 시기에도 야키니쿠 업태의 매상 하락은 한정적으로 ’혼자서 즐기는 야키니쿠’ 업태가 성공적으로 전체를 견인(파란색 원)

 

일본에서 주목받고 있는 업태는 ‘돈카츠’. 시장규모는 작으면서 시장의 성장률은 전년에 비해 106%로 본 조사중 가장 높아 이후 성장이 기대됨. 이 요인은 '돈카츠, 가츠동' 업태 자체의 테이크아웃 비율이 높아 평당 매상이 높거나 규동 체인점이 신업태로서 가츠동 업태를 전개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직구삼은 돼지고기를 메인으로 조리메뉴를 구성하고 있는 것에 돈카츠 종류의 요리를 메인으로 더해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음. (주황색 원)


푸드&라이프

더보기
“톡톡 튀는 아이디어의 향연” 할리스, 제 2회 ‘레시피 콘테스트’ 성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할리스'가 제 2회 ‘레시피 콘테스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할리스는 맛은 물론, 독창성, 소비자 취향 등을 다각도로 고려한 매장 근무자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레시피 콘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한 ‘레시피 콘테스트’는 지난 4월 7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KG F&B 본사에서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가맹점주부터 점장, 아르바이트생까지 전국 각지에서 모인 참가자들이 각기 다른 다양한 레시피를 선보이며 열띤 대결을 펼쳤다. 높은 경쟁률을 뚫고 본선에 오른 11명의 참가자들은 지원 동기와 메뉴 소개, 메뉴 시연을 진행했다. 가을 시즌에 맞춰 할리스에서 출시하면 좋을 ‘가을 시즌 레시피’ 부문과 한국 최초의 에스프레소 전문점으로서 할리스의 헤리티지를 전할 수 있는 ‘K-테마 음료 레시피’ 부문을 선택해 메뉴를 선보였다. 참가자들은 자신의 메뉴뿐 아니라 다른 참가자의 메뉴 소개에 호응하고 눈빛을 빛내며 새로운 메뉴 개발에 대한 열의를 뽐냈다. 대상에는 부산 해운대점의 문소희 점장이 선정됐다. 지난해 열린 제 1회 콘테스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서울 오로라 스파클링’의 개발자이기도 한 문소희

비즈니스 인사이트

더보기

식품외식경영포럼

더보기
야마토 우동기술센터 현지 수료증 받고 번성점투어까지! '2026 사누키우동 연수' 주목!
일본 ‘우동’의 정수를 현지에서 배우는 해외연수 프로그램이 오는 6월 17일(수)부터 20일(토)까지 4일간 진행된다. <2026 사누키우동 연수 과정>이 그 주인공으로 커리큘럼은 크게 우동 번성점의 노하우와 제면기술, 최신 기계장비 등 우동의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야마토 우동기술센터 우동교육 수료과정 ▲간장, 소스 기업 방문견학 ▲쇼도시마 테노베 소면공장 ▲우동 번성점포 투어 ▲예술섬 나오시마/린츠린공원 투어로 구성되어 있다. 일본 굴지의 우동기업과 현지 교육을 접할 수 있으며 관련 업체와의 상담 기회 창출, 메뉴 개발 기회와 기업·제품 브랜딩 기회 창출을 할 수 있는 비즈니스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일본 다카마츠가 속한 가가와현은 ‘사누키우동’의 본고장으로 약 600곳 이상의 우동전문점이 있어 ‘우동현’으로도 불린다. 단순 우동 관광투어 상품이 아닌 야마토 우동기술센터 <사누키우동 전문 수료과정> 진행 무엇보다 이번 연수에서는 1975년 개설, 축적한 우동 번성점의 노하우와 제면기술 등 사누키우동의 모든 것을 전수하고 있는 (주)야마토제작소 (大和作用所) <야마토 우동기술센터>에서 사누키 우동면과 육수제조 과정, 우

J-FOOD 비즈니스

더보기
야마토 우동기술센터 현지 수료증 받고 번성점투어까지! '2026 사누키우동 연수' 주목!
일본 ‘우동’의 정수를 현지에서 배우는 해외연수 프로그램이 오는 6월 17일(수)부터 20일(토)까지 4일간 진행된다. <2026 사누키우동 연수 과정>이 그 주인공으로 커리큘럼은 크게 우동 번성점의 노하우와 제면기술, 최신 기계장비 등 우동의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야마토 우동기술센터 우동교육 수료과정 ▲간장, 소스 기업 방문견학 ▲쇼도시마 테노베 소면공장 ▲우동 번성점포 투어 ▲예술섬 나오시마/린츠린공원 투어로 구성되어 있다. 일본 굴지의 우동기업과 현지 교육을 접할 수 있으며 관련 업체와의 상담 기회 창출, 메뉴 개발 기회와 기업·제품 브랜딩 기회 창출을 할 수 있는 비즈니스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일본 다카마츠가 속한 가가와현은 ‘사누키우동’의 본고장으로 약 600곳 이상의 우동전문점이 있어 ‘우동현’으로도 불린다. 단순 우동 관광투어 상품이 아닌 야마토 우동기술센터 <사누키우동 전문 수료과정> 진행 무엇보다 이번 연수에서는 1975년 개설, 축적한 우동 번성점의 노하우와 제면기술 등 사누키우동의 모든 것을 전수하고 있는 (주)야마토제작소 (大和作用所) <야마토 우동기술센터>에서 사누키 우동면과 육수제조 과정, 우